2015년 창간이래 우리나라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업계 발전을 위해 힘쓰며 달려온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우리 사회는 온실가스감축을 목표로 제로에너지건물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이 대폭 강화됐고 신축건물은 패시브하우스에 준하는 성능을 확보하도록 하면서 녹색건축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녹색건축에서 건물의 에너지를 공급, 분배, 처리하는 기계설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고 건물의 대형화, 비정형화를 넘어 스마트, IoT,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융복합하고 있어 건축기계설비의 역할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업계의 다양한 정보제공과 기술소개 등을 통해 건설시장에서 녹색건축과 기계설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온 칸의 창간 3주년을 다시 한 번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는 산·관·학·연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든 녹색건축 관련 공익단체이자 세계그린빌딩협의회(WGBC)와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의 카운터 파트너로서 국내 건설산업의 녹색성장을 위한 역할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건축물에 있어 냉난방공조는 사람의 혈관, 호흡기 계통에 비유할 만큼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사람의 쾌적함을 직접 제어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며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에너지절감에 있어 매우 영향이 큰 부문입니다. 최근의 이상기후 현상에 따라 실내환경을 제어하기 위한 노력과 나아가 에너지절감을 통해 실외환경도 지금보다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건축물과 사람에게 공조분야는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전문저널의 역할은 산업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먼저 칸이 창간된 후 지난 3년간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실상과 문제점, 제도개선, 각종 정책제안 등의 활동으로 관련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것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칸은 다양한 기술과 동향에 대한 정보전달로 선례를 전파했으며 때로는 여러 정책·제도·사회비판을 통한 개선을 촉구해 왔습니다. 지난 시간을 초석삼아 앞으로의 역할을 더욱 기대하며 특히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관련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낼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칸은 창간 이후 3년간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분야에서 국내외 시장동향, 산업동향을 분석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그동안 에너지산업은 비약적인 성장을 해 왔고 그중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큰것도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에너지와 관련된 사회적 이슈가 대두되면서 신재생에너지를 둘러싼 외부 환경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전환 정책과 이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수용성 제고를 위한 사회적 합의 등 쉽지 않은 난제들이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민감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우리 학회는 신재생에너지분야뿐만 아니라 에너지효율화, 전력계통, ESS, 제로에너지건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모여 학술활동과 연구 그리고 산업진흥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교류하고 융합연구를 통해 최적의 에너지믹스를 실현시킬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강점을 십분 활용해 정책제안 등 신재생에너지를 발전시키는데 학회 역량을 결집해 나갈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매체인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냉난방공조시장활성화를 위해 폭넓은 정보 제공과 정확한 분석을 통해 관련업계 문제를 조명하고 대변해온 칸의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치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전세계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이상기후로 폭염, 기습적인 집중호우와 폭설, 슈퍼태풍 등으로 매년 크고 작은 재난이 곳곳에서 일어나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여름 기상관측 111년 역사 이래 최고의 기록적인 폭염에 정부는 재난에 준해 대처하겠다고 발표하고 국회 역시 폭염 대응을 위한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는 등 전력수급 위기에 따른 에너지정책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적인 계획과 제도마련도 중요하지만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의 생활화로 전력위기를 극복하는데 동참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따라 에너지절약의 최일선에서 첨병 역할을 다하고 있는 우리 3만여 열관리 시공인은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발맞춰 정격시공을 통한 에너지효율 향상,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소외계층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과 국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인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칸은 냉동공조기술,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환경부분의 소식과 정보를 관련 산업과 산업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업계와 종사자들에게 기술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세계는 기후변화물질인 ‘냉매’로 인해 파괴되는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관심이 나날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유럽, 일본과 같은 선진국은 냉매사용 감축을 위해 제조, 활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인 활용과 환경보호가 동시에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냉매의 효율화 향상을 위해 개발된 기술에 따라 대기환경보전법을 수정·보완해 공기조화기의 냉매관리 전반에 걸쳐 완벽을 향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산업용뿐만 아니라 상업용, 가정용 냉동·냉장용 기기에 대해서도 냉매관리가 의무화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기환경보존은 미래의 후손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을 물려주고자 하는 냉동인들의 최고 그리고 최후의 목표입니다. 그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협회는 냉매회수, 재활용 및 폐기 등의 냉매관리에 축적된 선진 냉매회수 및 취급기술을 전파하는 냉매
2015년 10월 창간한 이후 벌써 3년이 흘렀습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를 표방한 칸(kharn)의 발간목표답게 지난 3년간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해왔고 온도와 기온의 차이를 극복하는 인류의 발전사와 에너지의 과학적 사용을 확실히 전파해 왔습니다. 열의 냉난방 산업현장에 항상 앞장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세계적인 환경변화와 글로벌 경제체재에서 적응에 필요한 적절한 정보와 선진기술의 제공은 칸의 놀라운 공익적 역할이기도 했습니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식품의 유통을 통해 소비자들이 식생활의 신선함을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품질의 유지는 식품의 맛을 보존하고 공급기한을 연장시켜주며 쓰레기를 줄여줍니다. 이에 따라 적정한 저온유지는 신선한 식품의 공급을 위한 기본적인 관리대상이고 공급사슬관리에서 냉장·냉동설비는 사계절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갖춰야할 주요 하드웨어입니다. 칸의 기사 대상이 되고 있는 냉난방공조설비와 기계는 식품의 신선한 공급을 위해 산업체에서 최초로 구비해야하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우리 협회는 지구환경에 적응하는 에너지개발과 환경조건을 개선해 산업현장의 편의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칸 전문지의 공익
칸(kharn)은 2015년 10월 창간 이후 지금까지 3년 동안 어려운 시기에 쉼 없이 달려 에너지관련 전문 언론지로 성장하면서 냉난방공조,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 및 시장조사, 기업인터뷰 등 산업동향’에 대해 다양하게 주요 이슈를 심층 취재해 에너지 관계인들의 소셜전문저널로 발전해 왔습니다. 항상 다각적으로 수고해 진실에 다가가는 기사를 제공해 주신 것에 대해 창간 3주년을 맞이해 우리협회의 전 회원들은 힘찬 격려와 축하를 보냅니다. 현대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나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틀렸어’ 아니라 ‘다르다’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즉 서로 다른 것처럼 보여도 상통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각자 다른 위치에서 다른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그림자가 있어야 반대쪽에는 빛이 있고 끝이 있어야 반대쪽에는 시작이 있듯 언론은 다름을 상생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칸은 다름을 균형을 이루는 상호보완의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봅니다. 전세계적으로 환경의 시대를 지향하는 21세기에는 에너지산업의 발전이 곧 국가경쟁력을 좌우하게 된다는 점, 지구온난화로 냉난방공조에 대
올해는 기록적인 더위와 강한 태풍의 출현으로 지구온난화, 이상기후가 더 이상 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삶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문제라는 것을 국민 모두가 공감하게 된 한해입니다. 특히 산업분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폐기물을 다량 발생시키는 건물부분은 이와 같은 현실을 타개할 대책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 및 관련 기관·단체·기업들은 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의 건물에너지 기술동향 및 트렌드를 살펴보면 관련분야 관계자들은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가 합심해야 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저에너지 및 패시브 설계기법, 고효율 냉난방 설비개발, 신재생에너지 등 특정 분야가 아닌 관련된 모든 분야가 함께 노력해야만 에너지·온실가스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인 칸(kharn)은 이러한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저에너지, 제로에너지로 변화해 가는 현대의 건축기술과 고효율 설비기술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 분야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도 이에 기여하고자 기존건축물의 에너지효율화와 주거환경향상을 위한 공공·민간 지원, 연구개발 및 정책제안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정안을 발표하며 건물부문 감축률을 이전 18.1%에서 32.7%로 매우 높게 할당했습니다. 이는 전국 약 700만여동에 이르는 전체건축물 중 66% 이상을 차지하는 기존건물에 그린리모델링을 적용하지 않고는 달성이 어려운 수준입니다. 정부, 지자체, 기업, 관계기관은 물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노후주택은 열악한 냉난방성능과 에너지비효율로 나날이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 피해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린리모델링을 확산시켜 에너지비용 부담을 덜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에너지산업 전문저널인 칸은 그린리모델링을 포함한 녹색건축을 이끄는 중심언론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기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그린리모델링에 우호적 여론형성을
칸(kharn)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창간 3주년 만에 칸은 강은철 편집인을 비롯한 기자들의 노력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지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습니다. 관련행사라면 어디에서든지 칸의 기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칸은 다양한 기획을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국내의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분야의 강소기업, 전문가들을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관련분야 정보, 기술교류 및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관련분야의 최신 소식을 칸을 통해 파악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 전문가들 사이에서 공유되던 정보를 칸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한국태양에너지학회를 대표해 불철주야 현장을 취재하면서 글을 쓰고 있는 칸의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4주년이 됐을 때 칸은 또 우리에게 어떤 정보를 제공해줄지, 어떻게 성장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지금도 충분히 관련분야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칸에게 주마가편(走馬加鞭)의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칸에 더 많은 기자들이 우리나라 전국 곳곳을 누비면서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분야의 전문
냉동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언론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3년간 칸은 냉난방공조분야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기계설비 등의 분야에서 양질의 기사를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줬습니다. 특히 축냉설비를 중심으로 한 한전 수요관리분야의 시장 및 업계 동향, 발전방향에 대한 조언 등 좋은 기사를 위해 애써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축열설비발전협회는 국가에너지 수요관리 및 전력수급에 기여하는 축열식 냉난방설비의 국내외 보급 및 시장활성화, 연관된 기술과 연구개발에 기여해 국가경제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우리나라 축열시장의 역사는 30년을 넘으며 초창기 3~4개였던 축열기업이 현재 39개사가 한전에 등록될 정도로 질적이나 양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그동안 축열시스템에 의해 1,100MW 이상의 피크절감 효과를 얻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축열시스템의 기술, 제도, 운영 등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어떠한 열원과 비교해도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축열시장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올해 무상지원금 예산은 가장 많았을 때의 50% 불과할 정도로 줄었으며 건설시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칸이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로 첫 발돋움을 한지가 오래지 않은 듯한데 벌써 3년이 됐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칸이 저널의 전문영역으로 설정한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등 세가지 분야는 제로에너지빌딩을 실현하고자하는 이 시대의 명제에 꼭 맞는, 우리가 시급히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분야입니다. 녹색건축은 건축물의 에너지요구량을 최대로 줄일 수 있는 패시브하우스를 만들고자하는 노력이며 이를 통해 감소된 패시브하우스의 에너지요구량을 효율적인 냉난방공조시스템 적용으로 사용량을 최소화시킨 뒤 나머지 필요한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면 제로에너지빌딩이 구현됩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을 모두 아우르기 위해서는 건축, 기계, 전기, 화공, 재료 등 다양한 업역을 모두 다뤄야 하므로 칸은 종합매체의 역할을 하며 제로에너지빌딩 구현을 선도해 나가야 합니다. 올해 우리는 매우 무더운 여름을 경험하면서 에어컨을 많이 사용했고 결국 에너지를 많이 소비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건물을 모두 제로에너지 건축으로 지어 뒀다면 건물 안에서 그렇게 덥게 느끼지도 않았을 것이며 건물을 조금만 냉방해도 됐을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구온난화와 이에 따른 이상 기후현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세계적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 에너지소비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절감 중요성은 날로 커가고 있습니다. 가까운 예로 올 여름에는 과거에 없었던 폭염을 경험했으며 이미 지난날 미세먼지, 집중호우, 폭설, 이상한파 등을 겪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현상은 정도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건물부문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위협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관련분야의 각종 신기술과 정책들을 소개하고 여러 유익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친환경설비, 녹색건축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해 온 칸은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관련분야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함에 따라 칸도 앞으로 계속 그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친환경건축 및 설비분야 전문학회인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KIAEBS)는 KCI 등재 논문집 및 학회지 발간, 학술발표대회 개최, 견학회 및 강습회 개최, 기준·표준 제정사업 등과 같은 다양한 학술·연구사업을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 시대는 세계적인 인구증가, 도시화, 산업화 추세에 따라 하나뿐인 지구의 자정능력이 상실돼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미 경험하고 있는 미세먼지와 같이 오늘날의 대기오염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실정입니다. 더 큰 문제는 사람들이 오염된 외부의 공기를 피해 실내로 대피하고 있지만 건물조차도 각종 화합물로 건축돼 깨끗한 공기질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전 세계는 실내공기질 개선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최대 현안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대적 상황에서 칸은 건물내적으로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는 한편 외적으로도 에너지절감을 통한 대기질개선에 기여하는 열회수환기장치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제안·분석·비판과 시장 및 산업동향, 신기술·신제품 정보를 전달해 왔습니다. 관련분야의 제도개선과 국민인식 개선, 산업발전에 앞장서 온 칸의 행보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다행히 지난 9월 한국열회수환기협회(환기협회)가 창립돼 대기질과 실내공기질, 특히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제조사 및 관계사 중심으로 이를
국내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산업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해온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년간 관련업계 대변지로서 국민의 에너지복지 증진과 건물에너지절감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해온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세계 HVAC 및 EMS 시장은 91조원을 돌파하고 연평균 약 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1,200억달러가 될 전망이어서 미래성장산업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우리나라는 미래신성장동력으로 스마트시티를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HVAC, EMS분야 역시 핵심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어 전망이 밝습니다. 이와 같이 성장잠재력이 큰 HVAC·EMS산업은 이제 수출중심의 산업으로 육성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R&D투자 확대와 더불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에너지관리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건물, 공장, 주택의 효율적 에너지관리를 통한 에너지복지정책으로 개선이 이뤄져야 하며 에너지관리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합니다. 한국BEMS협회도 냉동공조·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