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기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지멘스는 에너지환경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절감을 제공하고 있다. 21세기 최대 화두인 에너지부족과 환경오염에 대한 지멘스만의 독창적인 해답으로 에너지환경 통합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건물 내 에너지절감과 친환경 빌딩으로의 전환을 통해 비용절감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멘스는 에너지절약 전문기업으로서 M&V(Measurement and Verification)기법을 적용해 철저하고 정확한 진단 및 기술검토를 통해 고객의 절감목표량을 제시 및 보증한다. M&V기법을 적용해 사업 전 후 에너지사용량을 비교하고 절감량을 객관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Navigator(네비게이터)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액션으로 바꿔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해 주는 ‘강력한 데이터분석’과 ‘지멘스의 독창적인 전문성’이 결합된 솔루션이다. 매장 에너지 자동제어현대 산업부문에서 환경친화적인 에너지비용절감은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으며 콜드체인의 마지막 지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마트는 건물의 냉난방과 상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매년 막대한 에너지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에게 안
굴뚝으로 버려지는 폐열, 하수로 버려지는 폐열, 생산공정에서 날라가는 폐열 등 아직까지도 폐열회수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현장에서는 ‘과다한 업무로드 때문에! 비현실적인 idea!’라는 이유로 많은 양의 쉽게 말을 꺼내지 않고 있다. 의견을 제시하고 공론화하는 순간 그 업무를 담당하게 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창출하지 못하면 불이익을 받는 기업문화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에너지닥터는 이러한 기업들의 고민을 속시원히 해결해줄 수 있는 ‘폐열회수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여 에너지절감, 배출권거래를 통한 수익창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업부문에서 많은 양의 에너지를 절감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서는 아직도 미활용하고 있는 폐열을 회수해 생산공정에서 사용해야 하고 폐열회수 진단 및 사업제안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에너지닥터(주)(대표 박기수)는 비즈니스파트너인 ㈜미랜텍과 함께 국내 및 해외에 폐열회수 시스템 제안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에너지닥터의 폐열회수 사업은 △폐열량 에너지진단 △모니터링 △폐열 Data분석 △폐열량 보증 △사업제안 △폐열회수 시스템 설계 △시공 △준공 △유지관리 등의 순서로
한에너지시스템(대표 장사윤)은 20여년 동안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돌난방시스템을 인공지능 제어기법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언제 어디에서나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으로 집안 전체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난방제어 시스템’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에너지시스템의 스마트 난방제어 시스템은 각방 상태를 하나로 보이게 하고 방끼리 연동돼 공급되는 열량이 얼마인지 파악할 수 있다. 열원의 상태와 소비자 원하는 상태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스마트 난방제어는 소비자의 사용 패턴만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열량의 상태도 중요하다. 실내온도뿐만 아니라 분배되는 유량계의 유량값들도 함께 고려되면서 환수온도도 체크된다. 바닥을 데우는 온돌에 대한 특성을 고려하기 때문에 기존 한국형 온돌시스템에 가장 좋은 난방제어시스템이다. 스마트 난방제어 시스템은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멀티 온도조절기 △각방 온도조절기 △밸브제어기 △홈게이트웨이 △자동 유량조절형 전동구동기 △자동 유량조절형 온수분배기 등으로 이뤄졌다.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집안 난방을 제어할 수 있으며 하루동안 실내 온도변화를 그래프를 확인, 난방 가동시간과 사용량을 볼 수 있다. 터치
남양주 Ritz Castle에 국내 최초로 휴테코(대표 김학겸)의 하이브리드 창호 환기시스템이 도입된다. 이번 하이브리드 창호 도입은 쾌적한 실내공기질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외관의 미적요소 향상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향후 전국 아파트 신축·재개발 현장에 널리 적용될 것이 기대된다. 현재 국내 환기설비업계는 덕트를 이용한 전열교환시스템, 바닥열 환기시스템 등 환기설비와 덕트를 사용하지 않는 창호부착형 하이브리드 환기, 에어컨·공기청정기·로봇청소기와 같은 가전들이 공존하고 있다. 앞으로는 국가정책에 따라 2025년부터 시행되는 제로에너지빌딩대비를 위해 PV를 활용한 기술개발과 IoT의 일상화로 실내공기질 관리가 주택에서의 핵심기술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휴테코는 환기설비와 가전을 통합하는 단계별 연구를 2003년부터 현재까지 과감한 인력과 투자로 숨쉬는 자동환기창인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 하이브리드 창이 일반창과 다른 점은 1등급 환기설비라는 점이다. 오염된 실내공기를 외부로 배출시키고 외부의 공기를 고효율 해파필터로 필터링해 실내로 유입하는 최고품질의 창호다. 기관지염과 아토피를 일으키는 곰팡이균의 번식과 미세먼지가 축적될 가능성이 높은 덕트 공
선박용 흡수냉동기는 선박엔진에서 배출된 폐열을 이용해 냉방하는 제품으로 전기압축식 냉방에 사용되는 전기를 절약할 수 있어 에너지이용효율이 높아지고 친환경선박이 될 수 있다. 선박분야도 친환경제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엔진에 소요되는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흡수냉동기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일본 제품의 경우 소용량에 가격이 매우 높아 대체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선박용 흡수냉동기는 좌우, 앞뒤로 흔들리고 기울어질 수 있는 최악의 운항조건에서도 정상적으로 운영돼야 한다. 또한 해수를 냉각수로 사용하고 있어 부식환경에서 기기를 유지관리해야 하고 고장발생 시 서비스맨 접근이 어려워 엄격한 품질관리가 요구된다. 유럽 첫 수출…전세계로 확대 흡수냉동기 대표기업 월드에너지(대표 류진상)가 선박용 흡수냉동기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월드에너지는 지난 2011년 삼성중공업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으로 정부의 개발자금을 받아 선박용 흡수냉동기 개발에 착수했으며 2년여 개발기간을 거쳐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은 지난 2013년 유럽에서 열린 Green Ship Technology the 10th Conference에서 정식으로 개발결과를 발표했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제품과 솔루션 및 서비스에 앞장서는 지멘스는 대형건물 및 공장과 같은 산업용 건물에 적용되는 냉동공조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에너지비용 고민을 속시원히 해결하고 있다. 지멘스는 1847년에 설립된 이래 친환경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빌딩의 쾌적성을 보장하면서 냉방설비 및 공조시스템을 최적화시켜주는 디맨드 플로우(Demand Flow) 솔루션을 개발했다. 현재 대형건물 및 공장과 같은 산업용 건물은 건물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냉동공조시스템을 통해 중앙에서 차가운 공기를 만들어 열교환 방식으로 건물의 온도를 낮추고 있다. 냉방을 위한 냉수생산은 전기 혹은 가스를 열원으로 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사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효율 관리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지멘스의 디맨드 플로우는 중앙냉방 플랜트 설비를 위한 에너지 및 운영비를 절감시켜 주는 고유한 솔루션으로 냉방설비의 효율을 높여 사용기업들에는 에너지 절감효과를 제공하며 범지구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냉수·공조시스템 최적제어디
냉동공조 전문기업 대성마리프(대표 이재경)가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이용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태양광발전 저온저장고’ 개발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농업부문에 신재생에너지 활용은 물론 전력수급이 불안정한 도서 산간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저온저장고 사용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업용 전기사용 급증…대안마련 시급최근 고품질 농상물 유통을 위해 산지유통센터(APC), 농가 등에서 설치되는 저온저장고의 개수가 급격히 증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용 전기 사용량도 크게 증가함으로 인해 요금체계의 현실화 등 요구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자발적인 해결방안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APC의 농산물 저온저장고 가동에 소비되는 전력은 농사용 전기로 적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력요금이 과다해 경영에 영향을 주고 있다. 전력비용 절감을 위한 방편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인 활용이 검토되고 있어 농촌진흥청은 ‘농업 기후변화 적응체계 구축 농업에너지절감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이번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시작된 ‘태양광발전 저온저장고’는 2018년 완료될 예정으로 △저온저장고용 태양광발전 제어시스템 △직류구동 가스압축식 용량가변 냉동시
1970년 일본에서 설립된 토넥스(Tornex)는 인공 토네이도 형성 특허기술을 활용한 흡연시스템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흡연시스템 토넥스 시리즈의 개발·제조·판매는 물론 유지보수까지 각 국제공항을 포함한 전 세계 5만여곳에 도입된 바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3년 흡연시스템이 탑재된 전자식 집진기를 응용한 주택 환기시스템용 전자식 집진 필터를 개발해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 위협…효과적 대응 필수2013년 10월 세계 보건기구(WHO)의 외부 조직인 국제 암 연구기관(IARC)은 대기물질과 그 주성분인 미세입자 상 물질 PM2.5(미세먼지)의 발암성을 인정해 Group1로 분류했다. PM2.5(Particle Matter)는 대기 중에 부유하는 입자상 물질 중 입경 2.5μm 이하의 미세 입자상 물질을 가리킨다. 미세먼지는 폐 깊숙이 들어가기 쉬워 호흡기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혈관에 미치는 영향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토넥스는 흡연시스템에서 쌓아온 기술력으로 개발한 주택 환기시스템용 전자식 집진필터를 이용, 이러한 미세먼지 집진에 뛰어난 성능을 가진 ‘주택용 외기 청정기’를 선보였다. 외부공기는 실내공기
2000년 설립된 (주)어니언소프트웨어(대표 조창희)는 데이터센터 설비운영 및 에너지 최적화를 위한 DCIM(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및 자동제어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어니언소프트웨어의 DCIM 프로그램 ‘MK119’는 국내 대형 데이터센터 80% 이상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KT △LG U+ △SK △삼성전자 △삼성SDS △롯데 △현대중공업 등 내로라하는 국내 굵직한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어니언소프트웨어는 우수한 연구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7월19일 산업부로부터 ‘2017년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받은 바 있다. 현재 산업부 국책과제인 ‘데이터센터 공조에너지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센터 전용 지능형 CFD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부하별 대응으로 에너지절감 30% 기대데이터센터 공조 시뮬레이션에 사용되는 CFD 프로그램은 현재 해외제품들이 사용되고 있어 국산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연구개발은 의미가 크다. CFD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공조최적화 제어효과 예측기술은 데이터센터 내 공조설비와 IT시스템 전반에 걸쳐 전력, 냉각 및 환경요인의 설계·시뮬레이션·모니터링으
국제에너지(대표 이완호)가 제로에너지를 넘어 플러스에너지건축물 실현이 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신재생에너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온실가스 저감 등 우리사회가 직면한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에너지가 론칭한 수익형 친환경 제로에너지주택 브랜드 ‘휴네피아’는 휴먼+힐링+내츄럴+에코+에너지제로+유토피아의 합성어로 자체 RD를 통해 개발한 ‘건물일체형 풍력·태양광 발전시스템’이 핵심이다. 이미 제약회사 항온항습시스템의 엄격한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성능을 검증받은 ‘울트라 히트펌프’와 더해져 에너지제로화 시대의 선도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신재생 융·복합 친환경 솔루션 휴네피아는 해안 인근에 태양광·풍력·해수열 등 신재생에너지가 융·복합된 시스템이다. 전기는 태양광·풍력으로, 열은 해수열 히트펌프로 에너지를 자체 생산한다. 인근 해안의 심해수 열을 냉난방에 활용하고 풍력·태양광 발전을 통해 기존의 기름과 가스 등에 의존한 에너지사용량을 100% 절감함으로써 제로에너지건축물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고효율 열교환, 발전시스템 적용으로 건물에서 사용되는 양을 넘어선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남는 잉여에너지를 활용, 첨단 시설원예 농장을 운영할
한에너지시스템(대표 장사윤)이 경제성과 시공 편의성이 뛰어난 바닥난방 ‘한돌시스템’으로 한국형 온돌시스템의 세계화에 도전한다. 한돌시스템은 기존 온돌난방원리에 현대기술을 접목시켜 높은 축열성과 내구성, 각방 정밀제어를 통한 에너지절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또한 IoT(사물인터넷)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인공지능 제어기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집안 전체 난방을 제어할 수 있다. 1998년 설립된 한에너지시스템은 20여년간 축적해온 기술과 노하우로 △멀티온도조절기 △각방온도조절기 △3D온돌시스템 △대류복사 난방기 △홈게이트웨이 △전기구동기 △밸브제어기 △온수분배기 △스마트 어플리케이션까지 온돌난방시스템 전체를 아우르며 한국만의 우수한 온돌문화 정신을 기술발달에 맞춰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에너지시스템은 지난 6월26일~7월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고효율 정밀제어 온돌시스템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제어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난방비 절감효과 ‘탁월’ 온수온돌용 다기능 난방제어장치 기술로 시작해 현재는 한국 온돌난방산업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한에너지시스템은 10c
이맥스파워는 냉난방전문기업인 이맥스시스템의 에너지부문에서 ESS를 특화시켜 독립, 출범한 기업이다. ESS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기존에 해왔던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내고 있는 국내 최고의 ESS 솔루션 전문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맥스파워가 본격적으로 ESS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가장 시급한 일은 사업을 진두지휘할 유능한 리더를 확보하는 일이었고 당시 삼성SDI에서 활동하고 있던 배성용 대표가 적임자였다. 배성용 대표는 삼성SDI에서 시스템 개발과 전사 개발혁신 업무를 해왔으며 2000년 ESS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해외 및 국내영업을 총괄해왔다. 특히 일본영업 당시 5년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실적을 올린 ‘니치콘 일본가정용 ESS’를 수주했으며 중국에서는 국내기업 최초로 주파수조정용 ESS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내 영업에서는 한전 주파수조정, 풍력 프로젝트분야에서 삼성SDI가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ESS사업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배성용 대표를 만나봤다. ■ 대표를 맡은 소감은 삼성SDI에서 ESS사업을 처음부터 해오면서 대기업이라는 위치에서 할 수 없
‘2017 베트남 국제 유통산업전 및 프렌차이즈 쇼(Vietnam Int’l Retail Franchise Show)’가 6월8~10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됐다. 식음료·유통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전시회로 우리나라 코엑스가 주관해 국내 기업들의 활발한 참여가 돋보인 행사였다. 특히 베트남은 중국을 대신할 수 있는 신흥시장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이곳에 진출계획이 있는 기업들, 혹은 동남아시장의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해 탐색전을 펼치는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전시회이기도 하다. 18개국 40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절반가량이 한국기업이 차지할 정도로 국내 우수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그중 국내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인 (주)대성마리프(대표 이재경)의 습도조절식 저온저장고 ‘Ice Air’는 현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성마리프의 저온개발 핵심을 맡고 있는 윤홍선 냉열IT융합연구센터 연구소장을 만나봤다. ■ 전시회 참가 배경은 대성마리프는 그간 쌓아온 연구개발 성과와 경험을 통해 습도조절식 저온저장고를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해 지난 1월 국내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론칭 초기에는 기존과 차별성
BEMS분야에서는 빅데이터 부족이 기술발전을 막는 요소로 꾸준히 지적되고 있다. 건물의 에너지사용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매우 많고 상호 관계도 복잡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있어야만 실질적인 에너지절감을 이룰 수 있다. 가장 많은 부하가 발생하는 냉난방의 경우만 보더라도 재실자의 생활패턴, 건물용도, 실내면적, 외기온습도, 시간별 일사량 등이 실내 온습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재실자의 쾌적성을 좌우한다. 그러나 각 요소간 상호작용을 규명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설비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경우 BEMS 역사가 10여년이 됐음에도 실제로는 데이터 부족이 심각하다고 말한다. 이에 대한 원인 중 하나로 BEMS가 적용된 현장에서도 설계와는 달리 관리자가 임의로 설비를 추가가동하면서 의미 있는 데이터가 쌓이지 못하는 구조가 지적된다. 이는 설계대로 가동했지만 재실자가 덥거나 춥다는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 또는 이론과는 달리 실제로는 목표 온습도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쾌적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유량계·열량계 전문기업 FNS PLUS(대표 고덕근)의 관계자는 “특히 전기가 아닌
친환경 지속성, 에너지효율, 사물인터넷 등은 우리의 관심분야뿐만 아니라 산업전반에 걸쳐 큰 트렌드로 작용하고 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 없는 연구와 기술적으로 진보된 솔루션 개발을 선도함으로써 이 같은 트렌드에 대응해야 한다. 기업들은 변화들로 인해 힘들어하며 도태될 것인지 혹은 스스로 문제해결을 위해 큰 비용투자를 감내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Carel이 이러한 기업들의 고민해결에 나섰다. 냉동공조분야 제어솔루션 글로벌기업 Carel은 이탈리아에서 1973년 설립됐으며 2015년 기준 매출액 2억350만유로를 달성한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 18개의 지사와 7개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75개국에 4,000여개의 OEM 및 유통 파트너사들을 갖고 있다. Carel의 한국지사는 지난 2009년 설립돼 국내 냉동공조 제어시장 및 가습기시장에 제품공급 및 기술지원,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단순하게는 냉장고 온도제어기부터 공조설비, 냉동기, 유통업체, 냉동창고, 암모니아 및 CO₂설비 자동제어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각각 개별 사용목적에 따른 컨트롤러 프로그램 제작·수정을 통해 각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