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그룹(Mission Group)은 국내 최초로 ‘영리사업을 통한 공익재단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2015년 5월 출범했다. 이윤을 추구하는 민간영역에서는 다소 생소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설립 당시부터 ‘공익실현’이라는 목표를 명확히 함으로써 목적의 도덕성뿐만 아니라 과정의 도덕성까지도 처음부터 가지고 가겠다는 의지표명이다. 미션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AI데이터센터(AI Internet DataCenter)는 올해 9월 착공을 시작해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데이터센터 운영시기 그룹의 기대 매출액은 2,00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회사창립 10주년이 되는 2025년에는 그룹매출 1조5,000억원을 달성하며 외형은 물론 건실한 수익구조 마련에도 신경쓸 방침이다. 현재 자회사로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MCE: Mission Critical Engineering), 엠쎄스(MCES: Mission Critical Energy Solutions)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MCFM(Mission Critical Facility Management), MCBM(Mission Critical Bio & medical) 등 계열사 확장과 함
국내 저NOx버너 선도기업인 수국(대표 박재언)이 최근 ‘강제 내부 재순환(FIR: Forced Internal Recirculation) 기술을 적용한 저NOx 가스버너 제조기술’에 대한 녹색인증을 획득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0년 제1세대(60ppm) 저NOx버너 개발에 성공한 수국은 버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007년 제2세대(40ppm) △2012년 제3세대(20ppm) △2017년 제4세대(15ppm) △2019년 제5세대(10ppm) 극초저NOx버너 개발에 성공했다. 2022년까지 5ppm 이하의 ZX버너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에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한 ‘FIR기술을 적용한 저NOx 가스버너’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능인증을 받고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지정을 받음으로써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입증했다. 세계 최고수준 기술력 미세먼지와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미세먼지란 대기 중 떠다니는 물질로 황산염, 질산염, 탄소류, 검댕 등 연소의 부산물이 대부분이다. 이중 황산염과 질산염은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이 공기 중 오존과 반응해 생성되기 때문에 연소 시 나오는 배출물을 최소화하는
한국그런포스펌프(대표 신현욱)는 1990년에 설립된 펌프 전문기업으로 서울과 영남에 영업사무소를 두고 전국 100여개의 대리점을 통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열에너지는 유해가스 배출이 전혀없는 친환경시스템인 히트펌프를 사용해 계절의 변화와 관계없이 지중의 열에너지를 이용한다는 측면에서 큰 메리트를 갖고 있다. 이러한 지열 히트펌프시스템의 핵심설비로 펌프가 사용되는데 그런포스의 펌프솔루션은 높은 성능과 신뢰성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일조하고 있다. 고효율 워터솔루션 제공지열을 이용한 펌프기술은 크게 밀폐형(Closed-loop)시스템과 개방형(Open-loop)시스템 두 가지로 나뉜다. 밀폐형시스템은 ‘both ends of the loops are closed’로도 불리는 방식으로 배관 내 물을 채워 두고 펌프를 통해 지하를 거쳐 다시 열교환기까지 물을 순환하는 시스템이다. 개방형 시스템은 ‘pump and dump system’으로도 불리는 방식으로 지중의 지하수를 수중펌프로 펌핑해열교환 후 다시 지중으로 방류하는 방식이다. 이중 개방형시스템은 그런포스의 심정용 수중펌프(SP: Submersible Pump)를 활용
ABB가 지난 3월 글로벌 BMS·BEMS 전문기업인 사일론(Cylon Controls)를 인수하며 스마트빌딩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도 관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1985년 설립된 사일론은 빌딩자동화 및 에너지관리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BB에 인수되기 전까진 유럽에서 가장 큰 독립 BMS 컨트롤러 전문제조사였다. 아일랜드에 본사를 두고 영국, 미국·중국에 생산공장을, 미국·독일·중국·UAE 등 전 세계에 240여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아일랜드에서 70% 이상, 미국에서 8% 이상, 전 세계적으로는 4%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매년 지속적인 투자와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미국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2013년 미국의 필립스 텔레트롤을, 2014년 AAM을 인수했다. 필립스 텔레트롤 인수를 통해 미국시장의 유통문제를 해결했으며 AAM 인수로 소프트웨어부분을 한층 강화했다. 2012년 GCCA(Global Cleantech Cluster Association) 어워즈에서 세계 10대부분 수상자로 선정돼 에너지 및 조명효율부문상을, 2015년 AHR Expo(국제냉공조 산업박람회)에서는
대림산업(공동대표 김상우·배원복)이 UV LED 광촉매기술을 활용한 항균·항바이러스 환기장치 ‘안티바이러스(Anti-Virus)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을 개발, 업계 최초로 양산단계에 돌입했다. 특히 냉방·제습모드를 추가한 복합환기장치 역시 제품개발을 완료하고 현장적용을 앞두고 있다. 이재욱 대림산업 주택설비팀장에게 제품 특장점에 대해 들었다. ■ 제품개발·출시가 빨랐는데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슈와 이번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 개발시점이 잘 맞은 것은 사실이나 환기장치 개발계획은 2017년부터 수립했다. 지난 1년6개월간 개발일정이 꾸준히 진행됐다. 개발이 기획된 이후 2018년에는 미세먼지 이슈가 정점으로 치달으면서 공기청정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높았던 시점이었다. 공기청정이 가능한 환기장치 역시 미리 개발돼 선제적으로 내부순환모드에 대한 특허를 확보하고 적기에 공급했으며 동시에 다음 세대 제품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대림산업은 항상 미래에 어떤 요소가 강조될지, 수요자들이 무엇을 원하게 될지를 판단해 선제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당시 학계·산업계에서는 실내공기질과 관련해 미세먼지, CO₂, VOCs 등에 이어 곰팡이, 세균,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최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항균·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춘 ‘DW 환기유니트’를 개발했다. DW 환기유니트는 2017년 대우건설이 단지 내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개발한 5ZCS(5 Zone Clean Air System)에 적용될 계획이다. 김효준 대우건설 주택건축기계팀장을 만나 신제품개발 의미와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들었다. ■ DW 환기유니트는최근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에서 ‘항균’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DW 환기유니트를 개발했다. 특히 DW 환기유니트에는 제습기능과 자동운전기능까지 포함하고 있어 경제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부유세균, 부유바이러스를 95% 이상 제거할 수 있는 UV-LED 광촉매필터를 장착했으며 헤파필터 등과 함께 4중 필터유닛을 구성해 미세먼지, 유해물질을 거를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환기를 위해 주방후드와 시스템을 연동했으며 이때 충분한 환기풍량을 확보하기 위해 용량을 350CMH로 늘렸다. 기존 단지 내 미세먼지 제거시스템인 5ZCS와도 연동되며 결로예방, 집중환기 등을 포함해 가장 효율적인 환기장치 운전이 가능한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있다.
주방후드·레인지·쿡탑·환기장치 등이 주력인 하츠(대표 김성식)가 최근 건설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트리플 성장’을 달성해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미세먼지·실내공기질·감염병 등 환기관련 이슈가 지속될 전망이며 건설사에도 해당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향후 노력 여하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치열한 저가경쟁 속에서도 생존을 넘어 성장까지 이뤄낸 김용휘 하츠 특판영업본부 전무에게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 ■ 지난해 경영지표가 양호한데하츠는 취급품목 특성상 건설경기 영향에 민감하기 때문에 최근 몇 년간 어려운 상황이었다. 주력사업인 환기, 주방후드는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거의 나지 않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지난해 매출은 1,12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5% 성장했다. 나름대로 시장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선방한 측면이 있어 고무적이다. 영업이익도 약 25억원으로 전년보다 2배 개선됐다. 그러나 10여년 전 영업이익률을 20%가량 기록한 것에 비하면 아직 만족할 수 없는 상황이다. 부도, 적자라는 타격을 받은 경쟁업체에 비하면 경
현대건설(대표 박동욱)이 공기청정 및 바이러스 살균기술을 결합한 세대용 광플라즈마 살균청정 환기시스템인 ‘알파웨이브’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알파웨이브는 현대건설의 미세먼지 토탈 대응체계인 H 클린알파 2.0의 핵심기술로 신기술 광플라즈마를 적용해 특허를 획득했으며 살균성능은 물론 오존발생 저감 등 안전성도 확보했다. 정홍구 현대건설 부장을 만나 제품 특장점에 대해 들었다. ■ 알파웨이브는현대건설은 지난해 초부터 공동주택 입주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항균·항바이러스 환기장치 개발에 착수했다. 협력업체들과 함께 환기시스템에 세균, 바이러스,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다양한 부품과 장치를 적용하고 시제품 제작 및 성능검증을 완료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코로나사태에 따라 실내 감염예방과 청정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알파웨이브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다. 현재 고급 오피스텔인 문정동 르피에드(LE PIED) 등 이미 착공된 프로젝트에 설계반영됐으며 한남3구역 재개발지구 등 현대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에도 제안된 상태다. 올해 하반기부터 유상옵션으로 현대건설 대부분 프로젝트에서 만날 수 있다. ■ 성능 및 인증현황은한국오존자외선협회에서 환기장
HCFC 쿼터가 강화되는 가운데 단열재업계에서 규제를 우회해 발포제를 수입하는 정황이 드러나 오존층파괴지수(ODP)·지구온난화지수(GWP)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국제사회가 오존층파괴물질 감축을 위해 체결한 몬트리올의정서에 따라 우리나라는 올해 HCFC 6.3%를 감축해야 한다. 내년부터는 13.1%로 2배 이상 증가한다. 그러나 단열재 발포제로 주로 사용되는 141b의 경우 생산량이 제로임에도 수입량보다 소비량이 월등히 많은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141b 수입량은 2,738톤이다. 그러나 한국폴리우레탄학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8년 기준 141b 수요량이 최소 7,040톤으로 추정된다. 생산도 하지 않는데 수입량보다 4,300여톤 이상을 더 소비하는 것이다. 김상범 우레탄학회장은 “실제 수요량은 조사한 내용보다 더 많을 것”이라며 “141b를 그대로 수입하지 않고 혼합물인 폴리올 형태로 섞어 수입하기 때문에 규제에 적발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폴리올서 141b 정제해 재판매폴리올은 분자 중 수산기(-OH) 또는 아민기(-NH₂)를 2개 이상 갖는 다기능(Multifunctional) 알코올을 말한
수십 년간 시민단체에서 에너지전환, 수요관리사업 강화를 외쳐온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 5월30일부로 임기를 시작했다. △에너지전환포럼 △환경운동연합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등에서 재생에너지·녹색건축사업 활성화를 강력하게 주장한 이력이 있어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업계에서 거는 기대가 크다. 특히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그린뉴딜’의 정책입안과 실현을 위해 수년동안 활동한 바 있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산하 한국형뉴딜TF에서 활동하며 그린뉴딜 기본법 입법화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디지털뉴딜을 주축으로 한 한국판뉴딜을 발표한 뒤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그린뉴딜을 디지털뉴딜과 같은 선상에서 양대 축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이 의원을 만나 의정활동 계획과 그린뉴딜의 의미에 대해 들었다. ■ 당선소감은당선되기까지 힘을 보태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무게를 견디려 노력하고 있다. 책임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시민단체에서 활동했던 것처럼 누군가를 비판만하거나 탓을 할 수도 없다. 특히 과반국회를 구성한 정부여당에 합류했기 때문에 책임에 대한 무게를 점점 더 느끼고 있다. 가장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위원장 홍장표, 이하 소주위)가 지난 5월27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건축물 그린리모델링과 한국판뉴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와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된그린뉴딜이 최근 한국판뉴딜에 포함되면서 건축부문에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근 디지털뉴딜 중심의 한국판뉴딜을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은 각계의 요구를 수렴해 그린뉴딜을 한국판뉴딜의 핵심축으로 설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건축부문에서는 그린리모델링이 그린뉴딜의 핵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세미나는 △건축물 그린뉴딜의 의의와 과제(변창흠 LH 사장) △노후 공공건축물 제로모델링 확장가능성과 일자리 창출방안(이명주 명지대 교수) △공공임대주택의 선제적 투자와 그린리모델링 민간시장의 조성(이후빈 국토연구원 박사) △건물에너지효율사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과제(이성인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발표에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 원장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 △김병권 정의당 정의정책연구소장 △김상문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김성보 서울시 주택기획관 △정진석 포스코건설 부사장 등이 참
제도마련이 미비해 난항을 겪고있던 고체산화물형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의 시장출시 길이 빨라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국내업체가 개발한 SOFC시스템에 ‘산업융합 신제품 적합성인증’(이하 적합성인증)을 부여했다고 5월24일 발표했다. 적합성인증이란 융합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제품이 기존의 기준으로는 인증을 받을 수 없을 때 별도의 인증기준을 마련해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조속한 시장출시를 돕는 제도다. 이는 규제샌드박스(각종 규제를 일정기간 면제 또는 유예해주는 제도)와 더불어 대표적인 기업규제 완화제도로 신제품의 시장출시가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14년 도입됐다. 모든 부처에서 접수 가능하며 전문가협의체가 90일 이내로 인증기준을 마련한 뒤 검사를 통과하면 기존인증과 동일효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때 전문가협의체는 소관부처 공무원 및 시험·인증 전문가로 구성되며 새로운 인증기준은 기존의 기준을 제·개정하지 않고 별도로 마련된다. 인증혜택은 산업융합촉진법 제13조에 따라 적합성인증 획득 시 기존인증을 획득한 것과 동일한 효력을 부여하며 중소기업개발제품 우선지원제도를 통해 개발된 제품을 공공기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5월27일부터 고형연료제품 품질등급제 도입, 폐기물부담금 및 재활용의무 면제대상 입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하 자원재활용촉진법)’ 일부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형연료제품이란 폐비닐, 폐가구 등을 가공해 연료로 만든 것으로 열병합발전소, 산업용보일러 등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등을 대신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환경부는 고형연료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품질기준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품질등급제를 도입해 자발적인 품질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 품질등급평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폐자원에너지센터에서 하며 평가대상은 품질기준을 통과한 고형연료제품이다. 폐자원에너지센터는 발열량, 수은, 염소, 황분 등 4개 품질기준항목을 분석해 1점에서 3점의 평가점수를 각각 매긴다. 4개 품질기준항목 평가점수의 합이 10점 이상이면 최우수, 8점에서 10점 미만은 우수, 8점 미만은 양호로 품질등급을 받게 된다. 품질등급 유효기간은 약 6개월이다. 고형연료제품의 품질등급은 ‘폐자원에너지 종합정보관리시스템(www.srf-info.or.k
가스냉방 설치지원단가가 평균 20% 인상되고 1억원으로 묶였던 한도가 최대 3억원까지 확대돼 가스냉방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5월29일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와 합리적 에너지이용에 기여하는 ‘가스냉방 보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가스냉방은 전기에서 가스로 냉방수요를 이전해 하절기 전력피크를 완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2016년 이후 보급이 정체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회와 관련업계에서도 가스냉방 확대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 왔다. 특히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2019년 6월)에도 가스냉방 보급확대 내용이 포함된 바 있어 산업부는 가스냉방 지원 실효성을 높이고 보급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산업부 확대방안에 따르면 가스냉방 지원제도 개선을 통한 경제성을 보완하기위해 6월부터 가스냉방 설치지원단가를 평균 20% 인상하고 신청자당 지원한도를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원 실효성을 높인다. 이는 10년간 운영 시 가스냉방이 전기냉방대비 13~21% 저렴하나 고가의 초기투자비가 가스냉방 보급의 장애요인으로 지적됨에 따라 지원단가 및 한도를 상향 조정해 전기냉방대비 부족한 경제
콜드체인분야 냉동·냉장설비 설계·시공·유지관리 전문기업인 국제티엔씨(대표 김기백)가 터키 냉동·냉장 전문기업인 Kaplanlar의 쇼케이스 제품을 론칭했다. 1978년 설립된 Kaplanlar는 40년 이상 냉동·냉장분야 기술개발과 이를 통한 제품공급을 지속하며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사항에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로 접근해왔다. 고객만족을 최우선 순위로 여기며 다양한 냉동·냉장 전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럽표준에 적합한 서비스와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보유하며 미래 냉각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쉽고 간편한 설치·유지보수 국제티엔씨가 선보인 Kaplanlar 제품은 진열형 오픈다단 쇼케이스로 콘덴싱유니트가 하단에 내장돼 있어 실외기 연결없이 코드만 꽂아 작동시키는 Plug-in 타입이다. 쇼케이스 높이는 2,044mm이며 깊이는 778mm, 가로크기는 △1,250mm △1,875mm △2,500mm로 구성됐다. 490mm의 낮은 하단높이로 더 많은 제품을 진열할 수 있고 다양한 형태로 쇼케이스를 연결해 매장환경에 맞춰 길이를 연장하거나 배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또한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한 콤팩트한 디자인과 사용하기 쉬운 인체공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