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 칠러사업담당은 냉난방공조산업분야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면서 냉동기, 가스히트펌프, BEMS 등 다양한 공조솔루션 보급을 통해 건축물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에너지절감을 위한 공기조화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완규 칠러사업담당은 국내는 물론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베트남, 필리핀, 이집트 등 해외 냉동공조사업을 개척하고 발전시키는데 공헌해 왔다. 또한 국가 에너지정책 및 ESG 경영환경 변화에 발맞춰 하절기 전력피크 감소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 유일 국산 가스히트펌프를 보급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최근 친환경 가스히트펌프 개발을 통해 냉난방공조산업분야의 국가 산업발전뿐만 아니라 국민생활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LG전자에서 칠러사업을 맡은 이후 외산 제품이 독점하던 무급유 터보 냉동기시장에서 자체 기술개발을 추진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하며 수입대체 및 수출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 칠러사업담당은 2015년부터 개발인력을 투입해 2016년까지 모든 중요 부품, 핵심기술 및 원천기술 국산화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민병규)가 오는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대표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HARFKO 2022,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해 고효율 HVAC 펌프 솔루션을 선보인다. 윌로펌프는 이번 행사에서 ‘Premium Efficient Solution for HVAC’이라는 주제로 냉난방공조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데이터센터에서 적용되는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의 시연회를 진행한다.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는 별도의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도 최적의 효율로 정확한 유량 제어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빌딩 등에서 전자 제어를 통해 고효율 냉난방을 실현하는 프리미엄 인라인 펌프인 ‘스트라토스 기가(모델명: Wilo-Stratos GIGA)’ 및 ‘스트라토스 막소(모델명: Wilo-Stratos MAXO)’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IL, IL-I, Atmos GIGA 등 아파트부터 산업용, 상업용까지 여러 현장에 적용되는 다양한 순환용 펌프도 만나볼 수 있다. 추가적으로 현장에서는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 ‘이엠유포트 코어(모델명: Wilo-EMUport CORE)’
가스직화식 콘덴싱보일러 대표기업 힉스(대표 김광집, www.myhix.co.kr)는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대표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HARFKO 2022,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해 상업용 가스직화식 콘덴싱보일러와 스팀-물 열교환기를 선보인다. 가스직화식 콘덴싱보일러는 기존 급탕탱크시스템보다 30% 이상 효율이 우수하고 설치면적을 70% 저감하는 보일러시스템이다. 완전 비례제어 보일러로 최소 3~6%까지 비례제어가 가능해 건물이 요구하는 부하와 보일러출력을 최대한 일치시켜 에너지사용을 절감한다. 특히 보일러의 ON/OFF 운전 시 퍼지로 인해 낭비되는 열을 줄일 수 있어 30% 이상 에너지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온수탱크없이 급탕을 공급할 수 있어 설치면적을 70% 절감해 건물가치를 증가시키고 레지오넬라균 증식을 방지한다. 온수온도를 ±2℃로 제어해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를 즉시 공급할 수 있다. 일반적인 보일러의 배기가스 온도는 120~200℃이지만 힉스의 가스직화식 콘덴싱보일러 배기가스의 온도는 약 70℃ 이하로 운전돼 우수한 에너지성능을 발휘한다. 스팀-물 열교환기는 무온수탱크
웰템은 1989년 창업이래 33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4년부터 제어반용 에어컨 및 에어쿨러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생산해 국내 쿨러시장의 베스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는 '세계 속의 일등제품'이라는 장기 목표로 산업용공조기기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제조업분야의 내실화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오늘보다는 내일을 생각하며 최고의 기술기업으로 포부를 가진 웰템은 33년간 이룩한 성공적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분야 각종 인증을 받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창의와 도전, 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신뢰받는 우수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속적으로 세계일등 제품 개발에 주력해 2025년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목표다. 웰템은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대표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HARFKO 2022,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해 이동식에어컨, 제습기, 히터, 공기청정기 등 을 선보인다. 주력제품 중 하나인 이동식에어컨은 전체 냉방을 할수 없는 작업장, 고열의 발열장소에서
경인기계(대표 구제병·구태형, www.kimcoct.com)는 한국냉난방공조전시회 'HARFKO 2022'에 참가해 세계 최초로 2WAY AIR GUIDE형식의 특수 소음저감장치가 일체형으로 장착된 극초저소음형 냉각탑 DX TOWER와 백연저감 기술에 독보적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대향류형 냉각탑 GX-TOWER에 신개념 백연저감 System인 CHAPA(Cooling & Heating Adapted Plume Abatement) System을 장착한 백연저감 냉각탑 신제품을 출품한다. 냉각탑은 수냉식 열교환을 하는 대부분의 설비(냉동기 등)에서 사용된 뜨거워진 냉각수를 다시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산업용 기계다. 뜨거워진 냉각수를 외부공기와 접촉해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냉각탑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눈에 보이는 하얀 수증기인 백연 발생은 피할 수 없는 냉각탑의 골칫거리이지만 최근 들어 백연저감기술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백연뿐만 아니라 기계통풍식 냉각탑의 특성상 각종 모터소음과 팬으로부터 나오는 풍절음 등 다양한 소음이 발생해 냉각탑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인기계는 세계 최초로 적용된 독특한 유로를 가진 극초저소음 냉각탑 DX TO
방사선동위원소 제거용 핵심소재를 생산하는 엔에이시 (대표 이명석, www.i-nac.co.kr/ )은 오는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대표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HARFKO 2022,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에 참가해 첨착활성탄(Charcoal), 첨착활성탄필터(Charcoal Filter), Iodine Filter 등을 선보인다. 엔에이시는 방사성동위원소 제거용 핵심소재 개발을 필두로 2005년 창립됐으며 핵심소재인 Charcoal과 Charcoal Filter류, 공기정화기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오랜 기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노력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으며 검증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출품하는 첨착활성탄은 활성탄에 Triethylenediamine(TEDA)를 교반해 첨착시켜서 생산을 하며 주로 원자력발전소 공기정화기 계통이나 원자력연구소, 종합병원 등 방사성물질 취급시설의 공기조화계통에 사용된다. 첨착활성탄필터는 첨착활성탄이 들어가 있는 필터로 공기정화기의 형태가 첨착활성탄을 구성품안에 부어서 쌓는 형태도 있지만 첨착활성탄 필터가 장착되는 형태도 있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하는 탄소중립 선언을 했고 이에 따라 화석연료 사용량을 파격적으로 줄여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종소비단계에서 사용되는 최종에너지의 약 27%가 열에너지형태로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열에너지를 생산, 수송, 저장, 소비하는 전 과정에서 소요되는 화석연료를 줄여야만 우리나라 탄소중립 계획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기적으로는 열에너지설비의 효율을 향상시켜 소비를 줄이는 방법이 있으며 장기적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증가에 맞춰 열에너지 생산 설비를 전기화하는 방안이 있다. 또한 생산과 소비 못지않게 폐열과 미활용 열에너지의 이용률을 높이는 기술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윤석호 한국기계연구원 열에너지솔루션연구실장은 ‘한국기계연구원 열에너지 탄소중립 기술개발 현황 및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기계연구원에서 진행해왔던 열에너지설비의 효율향상, 열생산의 전기화 및 미활용 열에너지 활용기술 등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탄소중립과 관련된 열에너지 기술개발 전략 및 계획 등이 포함됐다. 전체 에너지 중 50%가 열E전체 에너지소비 중 열에너지소비는 50%다. 유럽 1
히트펌프는 글로벌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기술로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국가 에너지소비의 30% 수준을 차지하는 건물분야 효율화를 위해 냉난방공조분야 히트펌프기술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은 기술개발과 함께 시장에서 히트펌프가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다양한 고효율제품 장려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인버터기술의 발전으로 기존 난방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게 됐으며 고속압축기 및 고압축비 압축기술의 발전으로 히트펌프의 저온난방성능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오세기 LG전자 부사장은 ‘냉난방공조산업에서의 히트펌프기술과 온실가스 저감’을 주제로 우리 삶과 밀접한 냉난방공조산업을 중심으로 히트펌프기술의 진보와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소개했다. 주요국, 히트펌프 확대정책 제시유럽, 미국 내 에너지소비량의 40% 내외를 주거 및 상업용 빌딩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중 약 50~80%가 냉난방 및 급탕에 사용되고 있다. 이는 건물부문 열에너지수요를 줄이고 에너지소비량을 절감하는 기술확보가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2050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친환경 주거용 설비로 히트펌프기술이 적용된 난방 및 급탕기기가 주목받고 있
세계 에너지사용량의 절반은 가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열에너지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 Net-Zero’ 로드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건물난방수요의 55%를 히트펌프를 통해 공급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전 세계 히트펌프가 10배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IEA에 따르면 냉방에 대한 수요도 향후 수십년간 급증하고 냉방전력소모는 2030년까지 4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대규모 히트펌프 설치수요 외에도 신규 설치되는 히트펌프가 효율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기존 에너지시스템에 통합하는 문제와 간헐적인 신재생에너지 전력비율이 높아질 경우 전력망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 당면과제로 남아있다. IEA는 히트펌프기술이 냉난방 및 냉동을 안정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경제성 △고효율 △친환경 △저탄소에너지 등에 대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스테판 렌즈(Stephan Renz) IEA 히트펌프 기술협력프로그램(HPT TCPs) 의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히트펌프 기술개발 국제협력 현황’ 발표를 통해 △공동주택에서의 히트펌프 사용 △지열히트펌프의 성능 △첨단냉방기술
2016년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요청으로 2018년 작성된 IPCC의 지구온난화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2100년까지 지구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전략을 발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지난해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탄소중립 기본법이 지난 3월부터 시행됨으로써 탄소중립을 위한 범국가적 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에너지효율 향상 및 수요관리를 통한 에너지수요 감축 △전기화 △수소도입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불가피한 배출 탄소의 포집·저장·활용을 통한 방출 예방 등이 중요하다. 손정락 산업부 R&D전략기획단 MD는 ‘열에너지 탄소중립기술전략’을 발표를 통해 열에너지의 중요성과 산업부의 열에너지 탄소중립을 위한 비전을 설명했다. 화석연료 의존…열E 탈탄소화 ‘발목’현재까지는 화석연료에 전적으로 의존해왔던 열에너지의 탈탄소화는 탄소중립에 대한 가장 큰 난제로 여겨진다. 140만년전 인류는 열에너지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주로 조리, 난방, 휴식 등
폭우, 태풍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으며 이는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에 기인한 현상이라는 점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주요국들과 글로벌기업들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및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 수립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열에너지부문에 대한 관심이 증대돼야 하는 상황이다. 최종 에너지소비형태 중 50% 이상은 열에너지이므로 탄소를 감축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기화, 신재생열에너지 등이 주목받고 있다. 전기화의 경우 히트펌프로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냉난방, 급탕 등 열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다만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방식은 효율이 높지 않고 비용이 비싸다. 또한 간헐성, 변동성, 계절성 등 생산효율 저해요소를 극복하며 어렵게 생산되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 전력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기술고도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열에너지분야는 최신기술로 주목받는 분야는 아니나 장기간 연구돼온 전통적 기술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는 축적된 지하수오염방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열에너지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밀폐형 및 개방형, 반밀폐형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지앤지테크는 환경신기술로 인증받은 수직밀폐형 지열시스템인 ‘딥코일 300’과 반밀폐 지열시스템 ‘지오썸하이브리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딥코일 300은 건설신기술 제929호, 지오썸하이브리드는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딥코일 300은 고심도로 시공할 수 있어 기존 기술대비 열교환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공에 필요한 부지면적을 1/2까지 줄일 수 있어 좁은 면적에도 적용할 수 있다. 지앤지테크의 지오썸하이브리드는 함몰방지형 개방형공법을 개량한 기술로 지열공 내부 수중펌프를 제거하고 집수정을 구성해 다량의 지열공에서 열교환된 지하수를 단일 순환펌프로 운영할 수 있는 신기술로 편리한 유지관리와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지열공 직경완화…건물·농업 등 확대 지오썸하이브리드는 한국농어촌연구원에서 시행한 스마트팜수출연구사업단의 ‘K-PLANT’사업을 통해 얻은 연구성과로 2019년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시범사업을 통해 평택시 팜에이트 스마트팜에
농업은 소득 정체 및 농가인구 감소, 투자위축 등에 따른 성장률 정체로 위기를 맞고 있지만 스마트팜은 에너지비용 절감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투자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겨울철 난방에너지 사용량이 증가되고 있어 고가의 에너지비용으로 인해 수익성이 감소되는 것이다. 농가는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비닐하우스에 많은 지열시스템을 설치했으나 실제 효율이 우수하게 돌아가는 시스템이 많지 않아 농가들이 지열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다보니 선뜻 투자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기업이 바로 이젠엔지니어링이다. 이젠의 개방형 지열시스템은 기존 지열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추가 기술개발을 통해 성능 및 효율을 개선했다. 특히 신개념시스템 렌탈 방식을 도입해 농가의 초기투자비용 및 운전에 대한 문제점을 해소해 주목받고 있다. 렌탈서비스, 신개념 E절약법이젠엔지니어링의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스마트팜을 구축해 온실난방을 통해 생육환경을 제어하고 각종 과수 및 농장물을 수확하고 있지만 과도한 난방 운전비가 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이젠은 신재생에너지와 TESS(Thermal Energy
승일일렉트로닉스(대표 유춘희)는 냉동공조업계에서 35년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마이콤 컨트롤러를 비롯한 인버터, 중앙제어시스템, 전자전극봉식 가습기, 온·습도 트랜스미터 등을 개발·생산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사업에 참여하며 농업용 시설원예에 사용되는 온·습도센서를 비롯해 통합제어기, 노드 등 소프트웨어 기술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온실 내 온·습도조절은 농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온·습도조절이 정밀하게 이뤄져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절하게 조성하지 못하면 한 해 노력이 실패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승일일렉트로닉스는 온·습도 센서 및 관련 소프트웨어 등의 표준화 확산에 노력하며 국내 스마트농업의 발전기틀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팜 신시장 개척오랜기간 상업용 냉동·냉장 센서부문의 선두주자로 인정받아 온 승일일렉트로닉스는 최근 미래먹거리로 주목받는 스마트팜산업 신시장 개척을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스마트팜 버섯농가에 KS X 3266 국가표준에 맞춰 개발된 컨트롤러 및 DDC 모니터링시스템을 적용하며 안정적인 작물재배 및 생산성 향상, 편리한 유지보수 등 기능을 제
세한에너지(대표 권영호)는 태양열,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의 제조부터 설계, 시공까지 전반적인 솔루션을 수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국내 대학과의 산·학협력 체결, 해외기업과의 기술제휴 등을 통해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2009년부터 1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참여해 국가 에너지정책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공단 지정 대구, 경북지역 태양열분야 사후관리기업으로 선정돼 지역에너지보급 및 고객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경제·효율성 갖춘 융복합시스템 사업화현재 온실에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기 위해 개발되는 기술은 태양열시스템이나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열을 계간축열조에 저장했다가 사용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계간축열방식은 봄부터 가을까지의 잉여열을 저장하는 것으로 축열조 용량이 소규모일 경우 열손실이 크며 용량대비 단가가 높아 효용성, 경제성이 취약하다. 특히 온실에 설치되는 태양열집열기는 설치가능 면적, 열부하 등을 감안할 경우 넓은 면적이 필요하기 때문에 계간축열방식을 적용하는 것은 불리하다. 세한에너지는 현재 ‘미래형 스마트 시설원예용 신재생 융복합시스템 개발 및 실증’과제에 참여해 아열대 작물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