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시행하는 공익사업의 적기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1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토지비축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사업일정, 신청절차‧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기관에는 향후 사업선정 시 우선선정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공공토지비축제도는 도로, 공원, 주택, 산업단지 개발 등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를 토지은행(한국토지주택공사)을 통해 미리 확보해 필요한 시점에 공급하는 제도로 매년 지자체 신청을 받아 사업(약 3,000억~4,000억원)을 선정한다. 지자체는 공공개발사업 과정에서 한정된 예산으로 인한 사업장기화 문제와 토지비용 상승에 따른 추가 재정부담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나 토지비축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토지보상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LH가 협의매수부터 수용까지 보상업무 전 과정을 대행하게 된다. 또한 LH로부터 토지를 공급받을 때에는 계약금(10%)만 납부하면 토지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공익사업을 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2009년 제도 도입 이후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단, 문경 역세권 개발사업을 포함해 43개 도로사업(보상비 1조4,272억원), 7개 산업단지(1조3,1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월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기구 점검회의’를 개최해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지원기구 7개 기관의 2024년 업무성과와 2025년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주재로 지원기구 7개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등의 본부장급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2024년 노후계획도시정비지원기구의 주요 업무성과로 미래도시지원센터 설치(1월,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부동산원), 특별법 시행(4월, 법제연구원 등), 기본방침안 마련(8월, 국토연구원)을 비롯해 미래도시펀드·특화보증상품 등 금융지원방안 마련(11월, 주택도시보증공사), 이주지원방안 및 광역교통개선방안 발표(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교통연구원), 디지털트윈기반 노후계획도시정비플랫폼 구축(12월,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의 성과를 짚었다. 이와 함께 2025년 국토부와 지원기구의 업무 목표로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지원방안 실행 △순차정비 등 1기 신도시 향후 정비방안 마련 △부산 해운대·인천 연수·대전 둔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가 2월2일까지 더샵갤러리에서 디지털아트와 과학기술 결합을 주제로 ‘더샵&듀콘 콜라보 전시’를 개최한다. 포스코이앤씨와 듀콘은 이번 전시와 감성공간을 통해 일상 속에서의 휴식과 멘탈회복의 중요성을 전파한다. 듀콘은 메타버스 공간플랫폼 전문기업이다. ‘Walk through’방식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상공간을 통해 실제 공간처럼 생생한 체험이 가능한 ‘원스톰 버추얼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유럽 미술계에서 독창적인 작품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지윤 작가와 걸어다니는 팝아트라고 불리는 예술가이자 방송인인 낸시랭 작가가 참여해 독창적인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을 선사한다. 더샵&듀콘 콜라보전시는 더샵갤러리 2층과 4층에서 미디어아트와 디지털트윈기술을 활용해 현대예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더샵갤러리 2층에서는 낸시랭 작가가 새해를 맞이해 ‘터부요기니: Taboo Yogini’라는 주제로 꿈(Dream)을 대신 이뤄주는 수호신 콘셉트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간절히 바라는 소망을 작품으로 그려냈다. 그녀의 시그니처인 팝아트 작품들은 예술과 일상 사이의 경계를 넘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 이하 건설연)은 1월17일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 이하 환경과학원)과 상호협력을 통해 국가 물환경관리정책 선진화에 기여하며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물환경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이 요구되는 가운데 양 기관은 물순환 전주기를 고려한 통합 물관리기반을 마련하고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양 기관 교류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주요협력내용으로는 지하수‧하천 연계관리를 위한 공동연구와 연구장비 및 하천실험센터 등 시설 공동활용, 유량·지하수분야 국제표준 및 국가표준 활동 협력 등 양 기관 상호협력이 요구되는 사항들로 이뤄졌다. 또한 협력분야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며 세부업무에 관한 상호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박선규 건설연 원장은 “건설연의 독보적인 실험시설을 보유한 하천실험센터의 다양한 실증연구를 포함해 지표수-지하수 통합 수문해석 모형 SWAT-K(Soil and Water Assessment Tool-Korea)* 등이 상호협력을 위한 핵심의제로서 수질‧수생태분야에서 국내 최고 연구기관인 환경과학원과 연구협력을 통해 국가 물환경관리 선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
현대건설은 1월16일 시공사로 선정된 한남3구역·여의도한양·신반포2차 등 주요사업지 조합장들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창원 한남3구역 조합장은 “현대건설이 약속한 사업비 조기조달, 이주비 최저금리 지원, 국공유지 매입비 선조달 등을 성실히 이행하며 조합원부담을 줄였다”라며 “사업속도를 높이며 조합원이익 극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어 향후 두 구역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원실 여의도 한양아파트 위원장은 “현대건설의 대안설계로 서울시 재건축 최초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여의도에서 가장 빠르게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독창적인 설계와 파격적인 사업조건에 대한 실현가능성에 의문이 있었지만 시공사 선정 이후 제안한 계약을 모두 반영하며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에서 신뢰가 쌓였다”고 설명했다. 김영일 신반포2차 조합장은 차별화된 설계능력과 브랜드파워를 통한 가치상승에서 높은 평가를 줬다. 김영일 조합장은 “고급아파트단지가 조성된 반포에서 신반포2차 만의 설계를 통해 단지가치를 끌어 올렸다”라며 “현대건설 제안 이후 각 평형 아파트가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조합원이익 측면에서 최고의 프리미엄을 제공할 회사”
현대건설은 1월17일 나날이 진화하는 스마트홈 기술과 다양화되는 주거서비스를 고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가 강화된 입주민전용 토털서비스 플랫폼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한 ‘마이 디에이치’는 입주 전 분양이나 청약정보부터 입주 후 △A/S △홈 IoT △커뮤니티사용에 이르기까지 고객여정에 따른 디에이치만의 프리미엄 특화서비스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현대건설은 ‘마이 디에이치’ 론칭과 함께 주거서비스도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첨단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된 경험을 제공하며 생활과 밀접한 세밀화된 서비스로 나에게 딱 맞춘 집이라는 안락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화한다. 조명이나 가전기기를 모바일과 차량에서 제어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에 따른 자동화모드가 탑재돼 취침이나 외출 시 홈네트워크로 연동된 스마트기기들이 일괄 실행된다. 생활과 밀접한 세심한 서비스도 특징이다.
한국지멘스(대표 정하중)는 독일 퓌르트(Fürth)에 위치한 지멘스 사업장이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으로부터 ‘지속가능성 등대공장(Sustainability Lighthouse)’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경제포럼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하는 제조업 리더로 구성된 커뮤니티인 ‘글로벌 등대 네트워크(Global Lighthouse Network)’에 17개 사이트를 새로 추가한다고 지난 1월14일 발표했다. 그중 지멘스 퓌르트 공장을 포함한 5개 사이트는 탄소중립(net-zero) 목표와 탈탄소화, 순환경제를 추구하며 첨단기술을 통해 에너지, 온실가스, 폐기물 감축 및 물소비 절감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현재까지 30개국 이상, 35개 산업분야에 걸쳐 총 189개의 사업장이 속한 네트워크에서 단 25개 사업장만이 지속가능성 등대 공장으로서 영예를 안았다. 세드릭 나이케(Cedrik Neike) 지멘스그룹 디지털인더스트리 대표는 “이번 네 번째 등대공장 선정은 독일 암베르크, 에를랑겐, 중국 청두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제조분야에서 지멘스의 선도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월14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LH 나눔기금(1억원)과 LH 사회공헌기부금(1억원)을 더해 마련됐다. 성금은 제주항공 여객기사고 유가족들의 생활안정과 피해복구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로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LH 임직원은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마음 깊이 애도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LH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하는 LH 나눔기금은 매년 재난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지역에 1억 4천만원을 후원했으며 같은 해 국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도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1월14일 현대자동차그룹 스타트업 ‘모빈(Mobinn)’과 공동개발한 실내외통합 자율주행 로봇배송 서비스를 올해 6월 준공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첫 적용하며 D2D(Door to Door) 로봇배송 서비스의 공동주택 적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D2D 로봇배송 서비스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무선통신 및 관제시스템과 연동할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무인 승하차기능까지 탑재돼 도로~지하주차장~공동 출입문~엘리베이터~세대 현관까지 전 구간 완벽한 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단독형 타운하우스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입주민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로봇배송 서비스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올해 초 현대엘리베이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능형기술 적용을 통한 서비스 상용화를 본격 선언했다. 특히 이번 업그레이드된 기술에는 로봇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무인 자동콜 기능뿐만 아니라 목적층 취소 발생 시 재호출할 수 있는 기능 및 엘리베이터정원 초과 범위 판단 기능 등 다양한 상황에서 스스로 판단하며 결정할 수 있는 지능형기술을 탑재했다. 이외에도 모빈이 개발한 자율주행 배송 로봇은 이동에 제약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는 지멘스그룹이 1월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디지털역량을 강화하며 산업혁신을 지원하는 최신기술과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산업용소프트웨어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이번 CES 기간 데이터‧AI‧소프트웨어기반 자동화융합을 통해 모든 산업분야와 모든 규모의 기업이 전례 없는 유연성과 최적화 및 지속적인 개선을 실현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지멘스는 다수의 파트너사와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위한 협업 계획을 발표했으며 부스전시 및 기술시연을 통해 모두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지멘스 혁신기술을 효과적으로 선뵀다. 피터 코에르테(Peter Koerte)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산업용 AI는 오늘날 전 산업에 획기적인 영향을 끼칠 게임체인저”라며 “산업용 AI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인사이트로 전환할 수 있다. 지멘스는 복잡해지는 산업환경 속에서 고객이 경쟁력과 회복탄력성 및 지속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 전반에 새로운 산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권지웅)이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급변하는 데이터센터(DC)산업에서 지속가능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AI 활용이 크게 확대되며 전례없는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낸 가운데 DC는 AI 워크로드 증가에 대응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슈나이더는 AI기술 발전으로 DC 전력관리 및 냉각솔루션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DC운영에 대한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효율적인 전력관리와 첨단 냉각기술은 에너지절약과 비용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며 이는 DC운영을 더욱 지속가능하고 생산적으로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2025년에는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을 DC에 통합해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시기에 에너지를 최적화해 충전함으로써 고수요 상황이나 전력공급 변동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DC와 유틸리티 간 협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AI기술을 활용해 DC는 유틸리티와 전력소비 패턴 및 예측데이터를 공유하고 최적의 전력 프로파일을 선택함으로
LX하우시스는 1월16일 국내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층간소음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LX하우시스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84㎡, 55㎡ 세대)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성능 평가는 LH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기술 공모’에 참가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에 걸쳐 실시됐으며 참가업체 가운데 바닥충격음 평가항목인 중량충격음과 경량충격음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하다. LX하우시스는 이번 공동주택 현장성능 평가에서 중량충격음 36dB, 경량충격음 32dB를 기록해 아래 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37dB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는 1등급을 받았다. 특히 LX하우시스가 획득한 바닥충격음 수치는 시험기관 시험실이 아닌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서 진행된 층간소음 실증결과여서 국내 건설 및 건축자재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2년 8월 아파트 완공 이후에도 층간소음을 측정해 기준치(49dB 이하)를 충족하지 못하면 보완시공 및 손해배상 등을 권고할 수 있는 ‘층간소음
포스코이앤씨는 1월15일 설 명절을 맞아 중소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21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1월20일부터 2월7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420억원을 1월17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급대상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633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등 건설경기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이번 거래대금 조기지급을 통해 △명절상여금 △급여 △원자재대금 등 현금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집행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사 자금부담을 완화하며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비즈니스파트너와 상생협
AI‧ML,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솔루션 글로벌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가 인텔 제온 6900시리즈 프로세서(P-코어) 기반의 고성능 X14 서버를 대량으로 출하하고 있다. 해당 서버는 협업설계 및 미디어 배포처럼 엄청난 양의 GPU를 요구하는 작업환경은 물론 대규모 AI, 클러스터 규모 HPC 등 까다로운 고성능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새로운 아키텍처와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제공한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CEO는 “현재 대량으로 출하되고 있는 X14서버는 전 세계 고객에게 강력한 기능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라며 “낮은 지연시간, I/O 최대확장을 통한 빠른 데이터 전송, 시스템당 256개 고성능 코어, CPU당 12개 메모리 채널(MRDIMM 지원), 고성능 EDSFF 스토리지 옵션이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찰스 리앙 CEO는 “슈퍼마이크로가 이처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기술을 탑재한 전체 제품군을 출시한 것은 당사만의 서버빌딩블록 솔루션(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설계 덕분”이라며 “슈퍼마이크로는 다양한 규모의 솔루션을 공급할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월16일 최연충 전 주 우루과이 대사를 임기 2년의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남 마산 출신인 최연충 비상임이사는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건설교통부와 국토해양부에서 △주택정책과장 △국토정책과장 △건설경제과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지낸 후 주(駐) 우루과이 대사로 봉직했다. 건설·국토관리분야의 오랜 정책 및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관리원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