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12월2일 국토교통부장관이 인증하는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심사에서 4회 연속으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우수부동산서비스 사업자인증은 부동산 △임대 △개발 △관리 △중개 △평가 △자문 등 부동산관련서비스를 연계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사업자에게 국토연구원심사를 통해 국토교통부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건설은 자체 운영 중인 주거서비스플랫폼 Elyes(엘리스)의 품질을 인정받아 2018년 건설업계 최초로 우수부동산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년마다 갱신심사를 받아 총 8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롯데건설은 단지 입주민을 위한 엘리스서비스를 통해 △생활편의지원(카셰어링, 가전렌탈, 세차) △육아교육지원(맘스카페, 아이키움센터) △가사생활지원(조식서비스, 홈케어서비스, 무인세탁서비스) △문화생활지원(영화관람 및 공연할인서비스, 문화강좌서비스) △캐슬링크 서비스(동일단지 및 타단지 세대이동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 분양주택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제공을 확장 중이다. 또한 9월 롯데건설의 청년주택인 ‘용산원효루미니’가 국토교통부가 시행 중인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등급(최우수, 우수, 일반, 미흡) 중 최우수등
대림대학교가 2025학년도 BIM설비유지관리과 전문기술석사학위과정(마이스터)을 모집한다. 마이스터대는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 산업체와의 밀접한 산학프로젝트와 함께 현장중심의 수업을 진행해 고숙련 전문기술인재의 성장경로를 지원하고 있다. 대림대 마이스터대는 2021~2022년 시범운영된 바 있으며 지식기반 신산업수요의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해 시범사업결과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마이스터대 시범운영사업은 전문대 최초이자 경기권역 단독 대학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지식기반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단기 고숙련 과정, 전문기술 석사과정 운영을 통해 ‘지식기반 신산업 수요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모집하는 BIM 설비유지과는 단일학과로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024년 12월27일까지이며 마감시간이 오후 4시까지인 점을 유념해야 한다. 서류제출은 방문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주소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임곡로 29, 대림대 학사석사학위센터(대학본부 4층)’이다. 합격자발표는 2025년 1월10일로 예정돼있으며 합격자는 1월13~17일 등록을 마쳐야 한다. 지원자격은 4
DX 전문기업 LG CNS가 미국건물에 DX기술을 적용해 빌딩 자산가치를 높이는 사업에 나선다. 최근 LG CNS는 미국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소메라로드(SomeraRoad), 국내 선도 대체투자 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의 미국법인 마스턴아메리카(Mastern Americ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소메라로드 본사가 위치한 미국 뉴욕시에서 진행됐다. 체결식에는 최문근 LG CNS 전무, 이안 로스(Ian Ross) 소메라로드 CEO, 오진석 마스턴아메리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소메라로드는 부동산투자 및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호텔, 물류센터, 산업단지 등 부동산을 미국 전역에서 개발하고 운용하고 있다. 마스턴아메리카는 다양한 부동산영역에 대한 투자, 개발, 운용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뉴욕 맨해튼의 대형 오피스빌딩인 ‘원 메디슨 에비뉴(One Madison Avenue) 빌딩’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기도 했다. 이번 MOU를 통해 3사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테네시주 내슈빌 등에 있는 △스마트호텔 및 리조트 △스마트 멀티패밀리(다세대 임대주택) △스마트 상업용빌딩 등에 DX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 부동산사업을 공동으로 추
린나이는 11월28일 린나이 본사 회의실에서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로보슨(robotson)과 자동튀김기 기술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푸드테크기술을 기반으로 연관산업의 기술을 공유하고 해당 시장을 공동 개척해 시장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로보슨은 36년간 로봇 자동화 및 모션 제어술로 산업용 로봇시장을 선도해 온 ‘주강로보테크’가 서비스로봇시장공략을 위해 설립한 회사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푸드로봇분야를 시작으로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튀김조리 시 발생하는 유증기는 조리사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급식 노동자 중 폐암에 걸린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화상이나 근골격계 질환도 튀김조리사의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린나이와 로보슨이 선보이는 자동튀김기는 자영업자 및 급식 노동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로보슨의 튀김로봇은 다관절 형태의 로봇을 사용하는 대신 단순화된 핵심동작을 구현해 기존 튀김기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가격과 기능의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동튀김기는 주방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어 상시 인력이 필요한 튀김조리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AI데이터센터(DC)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Chiller)’의 수출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민·관협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12월2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전자 칠러공장에서 산업부 수출현장지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칠러 수출 확대를 위한 소통 및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이재성 LG전자 ES(Eco Solution)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간담회 이후 칠러생산라인을 시찰한다. 이번 간담회는 전 세계적인 AI 열풍으로 DC시장이 급성장하고 우리 정부가 DC의 냉각산업을 차세대 수출품목으로 집중 육성하는 기조 속에서 이뤄졌다. LG전자와 산업부는 글로벌 AI DC 열관리사업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안 장관에게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 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의 협력을 요청한다. 정부는 올해 DC 3대 핵심 수출 인프라로 △냉각시스템 △고대역폭 메모리(HBM) △전력기자재 등을 선정하고 업계와 지원 방안을 논의해 왔다. LG전자는 해외 DC 냉각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업계 내 적극적인 협업도 제안할 계
그린리모델링(GR)과 ESG실천을 위한 인재양성 및 인식전환을 위해 성균관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및 국토안전관리원이 함께 힘을 모아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다. 성균관대학교 GR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11월27일 ‘2024 ESG+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김민수 국토안전관리원 실장, 김승희 국토안전관리원 박사, 김태성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학장, 송두삼 성균관대학교 교수, 서현철 경북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과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자리를 지켰다. 시상식은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의 개회선언을 통해 시작됐으며 김태성 학장과 김민수 실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태성 학장은 “큰 폭설이 내린 오늘 날씨를 보며 기후변화를 다시 한번 체감했으며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여러분이 참여한 탄소중립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란 걸 느꼈다”라며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해 성균관대학교의 비전 2030플러스 ‘세상 속의 대학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실현’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모범적인 사례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공모전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 탄소중립과 ESG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 마곡마이스PFV가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한 MICE 복합단지 ‘르웨스트(LE WEST)’에서 서울 서부권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 개관식이 11월28일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광우 마곡마이스AMC 대표를 비롯해 김상한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윤진식 코엑스 이사회 의장(한국무역협회 회장), 이동기 코엑스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이 시공한 서울 최대규모의 MICE 복합단지인 ‘르웨스트’는 대지면적은 8만2,724㎡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의 9배 수준이며 연면적은 84만㎡로 삼성동 코엑스(46만㎡)의 약 1.8배 규모다. 단지는 총 4개 블록(CP1, CP2, CP3-1, CP3-2)으로 구성되며 모두 지하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연결된다. 코엑스에서 운영하는 코엑스마곡은 4개 블록 중 규모가 가장 큰 CP1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5층에 7,452㎡ 규모의 전시장과 최대 2,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르웨스트홀 등 회의실이 조성됐다. 이를 통해 대규모 전시회와 박람회, 세미나, 컨퍼런스, 기업·학술회의 등 국내‧외 행사개최가 가능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11월29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 오프닝’에 참석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의 성공적인 준공을 알렸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이번 4단계 공사를 통해 연면적 약 73만5,000㎡, 연간수용능력 5,200만명 규모의 초대형 터미널로 거듭나게 된다. 제2여객터미널의 확장공사로 인천국제공항의 연간 수용능력은 1억600만 명에 달해 세계 3위의 초대형 공항으로 올라섰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총 47개월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동편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확장공사를 담당했으며 서편은 HJ중공업 컨소시엄이 담당했다. 인천국제공항의 건물내부는 친환경공간과 최신 ICT가 함께 조화를 이뤄 최첨단 터미널로 완성됐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친환경 공항을 콘셉트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대규모 실외정원을 조성했으며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한 동편은 한국의 전통정원을 테마로 창덕궁 승재정을 재현했다. 승재정을 재현한 실외정원은 전통식재를 활용해 다채로운 느낌을 만들어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 이하 건설연)은 11월28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연구원 본관 30주년 기념홀에서 ‘제16대 박선규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선규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건설연 발전을 위한 비전으로 ‘미래 건설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기관’을 제시하며 건설연이 스마트건설 분야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박선규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R&D 혁신을 통해 건설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국가전략기술 확보에 앞장서겠다”라며 “융복합 스마트 원천기술의 연구성과를 사업화해 중소·중견기업과 협력기반을 확대하며 건설연의 K-스마트건설이 글로벌 건설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제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선규 원장은 1986년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1994년 독일 베를린공과대학교에서 구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독일 디비닥(DYWIDAG) 건설기술연구소 구조부에서 근무했다. 이후 1995년부터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토목구조분야 전문가로서 활동했으며 BK21 U-City 건설인력양성 사업단장, 학생인재개발원장,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현재 한국공학
핵심 디지털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2025년 데이터센터(DC) 시장을 전망한 ‘2025 데이터센터 동향(2025 Data center trends)’ 보고서를 발표했다. 버티브는 전 세계 DC 관련업계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취합해 다음 해 시장동향을 예측하는 DC 동향보고서를 매년 발행해 왔다. 이번 보고서에서 버티브 전문가들은 고밀도 컴퓨팅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 인공지능(AI)에 대한 규제감독, 지속가능성과 사이버보안에 대한 노력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전망함으로써 AI가 DC업계를 지속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음을 강조했다. 지오다노 알베르타치(Giordano Albertazzi) 버티브 CEO는 “버티브 전문가들은 지난 2024년 보고서에서 AI 확산과 이를 뒷받침할 더욱 복잡한 액체냉각 및 공기냉각 전략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정확히 예측한 바 있다”라며 “이러한 활동은 2025년에 더 빠르게 가속화되고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AI가 랙밀도를 수백에서 수천kW로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랙에 대한 전원공급 및 냉각을 제공하고 탄소배출 줄이는 한편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AI 팩토리’ 역량을 강화하는
김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실적 개선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개정안을 11월28일 대표발의했다. 정부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대비 40% 감축하는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해 매년 연도별 감축목표의 이행현황을 검검하는 등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정부는 국가비전 및 중장기감축목표 등을 달성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 참여하는 공공기관 등은 기관별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해야 하며 환경부장관은 매년 이행실적을 검토하고 이행실적이 목표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개선을 명하고 있다. 그러나 개선명령만으로는 공공기관 등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담보하기 어려워 공공기관 등의 관심과 이행력을 제고할 수 있는 추가적인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김소희 의원이 대표발의 한 법안은 정부가 정부업무평가 등 기관유형별 평가를 주관하는 기관장에게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 정하중)가 캐나다 몬트리올에 기반을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기업 앳킨스리알리스코리아(AtkinsRéalis Korea, 이하 앳킨스코리아)와 지난 11월27일 산업디지털화, 에너지효율 및 지속가능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센터(KDEXc)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를 비롯해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겸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 김진홍 앳킨스코리아 지사장, 임재호 앳킨스코리아 이사 등을 포함한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부문과 스마트인프라(SI) 부문 지속가능성과 에너지효율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과 앳킨스코리아의 차별화된 엔지니어링기술을 융합해 전 산업의 디지털전환, 스마트팩토리 및 인프라 구축 가속화를 목표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플랜트 엔지니어링, 건설, 인프라 등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지멘스 디지털인더스트리(DI) 부문은 △
포스코이앤씨(사장 전중선)가 지속가능한 도시마을 조성을 목표로 한 ‘도시혁신스쿨 활동’의 일환으로 고택(古宅)을 리모델링해 재탄생 시킨 청년공유공간 ‘오려무나’ 헌정식을 가졌다. 도시혁신스쿨은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활동으로 건설업 비즈니스 역량과 임직원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자체, 대학, NGO와 함께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시혁신스쿨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도시혁신프로젝트 과목을 자발적으로 수강해 도시재생지역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여름방학 기간동안 자원봉사 학생들과 지역주민분들의 참여로 우수 아이디어를 실현한다. 올해 진행한 도시혁신스쿨활동은 대구 북구청, 서울여대, 서강대, 한국해비타트가 참여해 도심 속 낙후된 마을환경을 개선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서울여대, 서강대 등 11개 대학 59명의 학생들이 도시재생프로젝트수업에 참여하고 발표한 결과 우수 아이디어로 청년공유공간 오려무나가 선정됐다. 대구 복현1동에 위치한 50년이상의 고택을 리모델링 한 오려무나 공간은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내부를 보수하고 수세식 화장실 신규설치와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11월27일 모터보호와 설비안전을 위한 차세대 스마트 모터보호계전기 ‘EOCR-ISEM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모터보호계전기인 EOCR은 모터나 전기장비를 과전류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장치다. 과전류는 전기회로에 지나치게 많은 전류가 흐를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는 장비손상 및 고장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심각한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EOCR은 이러한 과전류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장비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롭게 출시된 EOCR-ISEM2는 40년 역사를 가진 슈나이더 일렉트릭 EOCR 시리즈 최신 모델로 단순한 모터보호를 넘어 통신‧제어‧자가진단 기능까지 갖춰 더욱 강화된 보호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EOCR 모델과 달리 ISEM2는 정밀한 계측성능을 자랑하며 전류와 전압, 전력측정을 1% 오차 범위 내에서 수행할 수 있어 설비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반한시 보호범위를 최대 100A까지 확장해 다양한 산업환경에서 보다 폭넓은 보호범위를 제공하며 고조파와 서지로 인한 지락전류 오동작을 방지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최근 ‘2025년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으로 민간 1,079억원, 지자체 75억원 총1,154억원의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은 배출권거래제 참여업체(할당대상업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에 필요한 온실가스 감축설비 설치투자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5월 기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중 중소기업, 중견기업, 유상할당 대기업, 공공기관은 745개다. 지원설비는 △탄소무배출설비 △폐에너지 회수·이용 △폐기물 열분해시설 △탄소포집설비 △연료전환 △물질전환 △불소가스 저감설비 △인버터 △인버터제어형 압축기 △고효율설비 등이다. 탄소무배출설비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 제2조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설비 등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설비다. 폐에너지회수·이용 공정설비는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또는 폐압)을 회수해 열 또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설비로 폐열회수보일러, 폐압 터빈발전, 열교환기, 공정 부생가스 이용장치, 증기 재압축장치, 응축수 회수 등이 대상이다. 폐기물 열분해시설은 폐플라스틱 등의 폐기물을 열분해해 연료화(가스, 유류)하기 위한 설비이며 탄소 포집설비는 온실가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