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수주는 민간부문이 주도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주택경기 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주택보다는 상업시설 또는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된 팬코일유니트(FCU)는 건설수주 호재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다. 실제로 FCU가 적용되는 주요 대형현장으로 호텔이 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재 설계단계에서 실질적으로 공사로 이어지지 않고 있으며 사업이 미뤄진 현장이있어 FCU시장은 위축되고 있다. 특히 수요처 감소로 FCU 제조사간 치열한 저가입찰로 인해 이익관련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으며 FCU시장 확대의 견인차였던 지역냉방고시지역 내 건축물량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도 FCU시장 침체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여기에 국제 원자재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FCU업계의 어려움은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FCU업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FCU업계의 선두기업 신우공조는 지난해 최대매출을 기록했다. 역대 최초로 600억원의 매출을 넘어섰다. 지난해 매출은 607억2,200만원으로 전년(532억5,200만원)대비 14% 증가했다. 신우공조의 관계자는
2019년 1월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정부는 발전용 연료전지의 설치규모를 2022년까지 1.5GW(내수 1GW), 2040년까지 15GW(내수 8GW 및 수출 7GW)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수소경제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수소발전 의무화제도(HPS)를 2022년부터 시행키로 하는 등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연료전지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연면적 10만m² 이상 건축물, 사업면적 9만m² 이상 30만m² 미만의 정비사업 등 26개 대상분야에 대해 건축물 계약전력 용량의 5% 이상 연료전지 설치를 의무화해 성장세에 힘을 싣고 있다. 인산형 연료전지(PAFC) 생산을 통해 국내 연료전지시장 누적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퓨얼셀은 매출액 기준 2배 성장을 기록했다. 2020년 매출은 4,618억3,800만원으로 전년(2,211억7,100만원)대비 108.8% 늘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6%, 19.5% 증가했다. 두산퓨얼셀의 관계자는 “두산퓨얼셀은 LPG 사용모델 ‘Tri-gen’ 모델 등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LPG 사용모델은 LNG와 LPG를 함께 사용할
목재펠릿보일러시장은 정부의 관심부족으로 인해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또한 현재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목재펠릿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산지가 국토의 6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목재펠릿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어 시장확대가 기대된다. 국내 목재펠릿보일러 대표기업인 규원테크의 지난해 매출은 62억5,000만원으로 전년(68억4,300만원)대비 8.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9.7%, 33.8% 성장했다. 규원테크의 관계자는 “2021년은 목재펠릿보일러시장은 2020년과 마찬가지로 산림청의 보급사업예산 축소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되나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 대한 수출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규원테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축분보일러 △하이브리드 우드칩보일러 △산림에너지자립화용 우드칩보일러 및 발전설비 △친환경건조설비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산분뇨는 연간 6,000만톤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토양·식수 오염 등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지만 규원테크에서 4년간 투자한 기술을 통해 활용방안이 마련된 이후 환경문제 해결과 에
2020년 산업용보일러시장은 지난해 강화된 대기환경보전법으로 인해 국내 배출신고대상 보일러와 2005년 이전 제작된 흡수식 냉온수기용 버너에 대한 교체수요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보일러와 냉온수기용 버너교체가 대부분 이뤄져 올해수요는 줄어들 전망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실제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와 전년동기를 비교했을 경우 수요가 줄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버너 시험방식 개선에 대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버너 시험성적서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업체에서 용량별 보일러를 구비해야 해 버너 생산전문업체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보일러 외 다른 용도의 버너를 일괄적으로 보일러에 탑재해 검사하고 있어 용도별 최적버너가 시장에 유통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와 함께 산업용보일러시장의 성장이 해외기업과 유통사의 배만 불린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수입업체의 경우 국내기업보다 매출액이 낮지만 오히려 당기순이익은 높은 경우가 있다”라며 “산업용보일러 교체시장은 국비지원이 많은 반면 외산제품이 다량 판매되고 있어 국민의 세금이 해외로 흘러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체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냉동공조산업을 바탕으로 오텍그룹과 위니아딤재가 가전 빅3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매출 1조원을 어떤 기업이 먼저 달성하느냐에 따라 가전 빅3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일단 오텍그룹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급증한 오텍과 캐리어냉장을 앞세워 조금 앞서가는 형국이다. 오텍그룹의 실적은 코로나19 여파로 희비가 엇갈렸다. 코로나 수혜주로 통하는 오텍과 캐리어냉장은 매출이 늘었지만 캐리어에어컨의 매출이 크게 줄어들며 오텍그룹의 매출 목표 1조원 달성에도 아쉬움을 남겼다. 오텍그룹의 지난해 매출액은 9,256억9,700만원으로 전년대비 -2.8%로 역성장했다. 특히 영업이익(93억700만원)과 당기순이익(61억9,000만원)도 전년대비 각각 -69.5%, -56.3%를 기록했다. K-방역·포스트 코로나 주역인 오텍과 캐리어냉장의 매출성장이 눈에 띈다. 오텍의 지난해 매출액은 1,351억2,200만원으로 전년(1,006억7,800만원)대비 34.2%, 캐리어냉장의 지난해 매출액 2,184만5,400만원은 전년대비 24% 급증했다. 다만 그동안 오텍그룹 성장의 선봉이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캐리어에어컨의 지난해 매출은 5,767만1,700만원으로
가정용보일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큰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9년 적자를 기록했던 린나이와 대성쎌틱에너시스의 경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경동나비엔의 지난해 매출은 8,734억900만원으로 전년(7,742억9,100만원)대비 12.8% 상승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49.7%, 49.5% 큰 폭으로 성장했다. 경동나비엔 2020년 매출성장의 주요요인은 해외시장이었다. 경동나비엔의 관계자는 “주력시장인 북미, 러시아, 중국 등 시장에서 성과를 거뒀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시장이 경직되기는 했으나 반대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위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난방과 온수를 담당하는 보일러 및 온수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시장의 소비자니즈에 맞춰 콘덴싱보일러, 전기보일러, 원격제어보일러 등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있다”라며 “캐스케이드시스템, 지역난방용 통합배관 히티허브 등을 통해 상업용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경동나비엔은 미국 동부 버지니아 물류창고에 이어 2024년까지 총920억원을 투자해 현지 생산공장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생산과 물류의 유연성
건설경기에 민감한 중앙공조 및 냉동기 전문기업들의 실적은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조사됐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매출은 1,641억1,100만원으로 전년(1,616억1,900만원)대비 1.5% 증가에 그쳤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6% 줄어든 반면 당기순이익은 60% 급감했다. 센추리의 매출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매출은 1,506억9,000만원으로 전년매출(1,502억5,500만원)과 차이가 거의 없었다. 영업이익(65억원)과 당기순이익 역시 큰 변동은 없었다. 지난해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며 귀뚜라미그룹 중앙공조 기업 중 1위로 올라섰던 신성엔지니어링의 매출변동이 컸다. 지난해 매출은 1,562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2.1%, 금액으로는 440억원이 증발했다. 매출급감에 비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감소는 크지 않았다. 흡수식냉동기 대표기업인 월드에너지의 매출도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 280억9,100만원으로 전년(266억700만원)대비 5.6% 증가했다. 월드에너지의 관계자는 “국내시장은 사무용빌딩 건설과 산업용공조시장의 저조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 않다”라며 “수출시장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분산발전의 점진적인 확대로 폐열이용에 대한
최근 국내에도 획일화된 평면설계 및 냉난방설비시스템에서 벗어나 실내 열쾌적, 실내 공기질 개선 및 높은 천장고 확보 등 고객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바닥공조시스템과 복사냉난방시스템 적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건축물, 연구시설 등에 적용돼 업무효율 향상과 상징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바닥공조와 복사냉난방시스템 설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가정과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건강과 쾌적한 실내환경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복사냉난방시스템과 바닥공조시스템 설치는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복사냉난방시스템은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는 건축물의 저엑서지 열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쾌적성과 에너지절약을 모두 가능해 국가의 에너지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바닥공조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케이프로텍은 글로벌 복사냉난방시스템 전문기업인 우포노코리아 합병으로 덩치를 키운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매출액은 104억6,900만원으로 전년(79억8,700만원)
지열냉난방시스템은 2004년 이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각종 보급제도 실시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라는 호재와 함께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최근 동향은 경쟁자 수가 증가하고 설계 및 설치가 용이한 연료전지분야의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열시장이 다소 정체돼 있다. 2020년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 국면으로 국가적 재난극복을 위해 예산을 재편해 공공부문 건설투자는 크게 위축됐으며 산업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열업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존에 예정돼 있었거나 계획된 공사발주가 제대로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침체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올해 정부는 긴급재난기금 예산마련을 위해 SOC 및 청사신축공사비를 삭감하는 방안을 마련함에 따라 지열에너지시장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기업의 입장에서도 지열시장의 매출성장률이 둔화하고 이익이 정체 또는 하락하는 것이 감지되고 있다”라며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정체로 여겨지며 에너지효율의 실효성이나 탄소중립의 정부 정책목표를 감안하면 지열시장 확대는 필연적”이라고 강조했다. 업계는 지열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건설에 지열에너지를 적극 도입할 것을
펌프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정세 변동과 대기업 투자지연, 건설경기 악화 등 신규 건설수주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부분의 메이저기업 매출이 전년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투자가 위축되고 거시경제를 가리키는 각종 지표가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다.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기업들 역시 당장 투자가 어려우니 기존에 진행해왔던 프로젝트를 멈추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취해 펌프업계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업계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국내 전반적인 시장이 주춤한 것은 명확하다”라며 “이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불확실성의 확대가 건설 및 산업시장의 설비투자 침체로 이어져 펌프제조업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올해 역시 코로나19 영향에서 완벽히 벗어날 것이라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업계는 침체됐던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지난해 위축됐던 시장상황에 대한 기저효과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 또한 최근 화재안전기준을 강화한 소방법 개정 역시 국내 펌프시장의 가져올 것이라는 예측이다. 시설 노후화에 따른 스프링클러 부품의 부식과 고
구분 2019년 2020년 증감률 리탈 매출 34,856 34,759 -0.3% 영업이익 738 532 -27.9% 당기순이익 729 998 36.9% 버티브코리아 매출 16,548 11,140 -32.7% 영업이익 16,548 1,218 -92.6% 당기순이익 160 1,098 582.9% 에이알 매출 58,332 61,343 5.2% 영업이익 3,631 4,459 22.8% 당기순이익 2,994 3,880 29.6% 삼화에이스 매출 73,950 75,250 1.8% 영업이익 2,751 1,752 -36.3% 당기순이익 3,533 1,373 -61.1% 덕산코트렌 매출 20,640 18,710 -9.3% 영업이익 741 641 -13.5% 당기순이익 408 128 -68.4% 세원센추리 매출 16,485 14,916 -9.5% 영업이익 1,676 978 -41.6% 당기순이익 1,630 795 -51.2% 세원기연 매출 8,074 8,324 3.1% 영업이익 784 919 17.2% 당기순이익 1,134 1,110 -2.1% ▲ 데이터센터업계 2019, 2020년 실적(단위: 백만원).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산업이 피해를 입고 있지만 데이터센터시장은 오히
2019년 2020년 증감률 대성계전 매출 33,107 33,265 0.5% 영업이익 269 403 49.8% 당기순이익 243 1,929 693.8% 삼양발브종합메이커 매출 18,171 18,426 1.4% 영업이익 587 918 56.4% 당기순이익 1,035 1,003 -3.1% 벨리모서울 매출 10,566 8,983 -15.0% 영업이익 1,072 386 -64.0% 당기순이익 475 290 -38.9% ▲밸브업계 2019, 2020년 실적(단위: 백만원). 건설시장의 영향력을 강하게 받고 있는 밸브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체감하고 있다. 특히 진행중이던 프로젝트들이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등 악재가 거듭되며 업계 전체에 걸쳐 부정적인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2021년은 전년대비 광·공업, 서비스 생산, 설비 및 건설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설비투자의 증가는 주택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3기 신도시, 재건축 및 재개발 증가로 연계현상이 예상되며 향후 3~5년간 설비분야의 투자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산업 역시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코로나19, 미·중 갈등격화로 수출·입 불안, 원자재 가격상승 등이 변
2019 2020 증감률 누리플렉스 매출 100,090 67,365 -32.7% 영업이익 11,634 1,787 -84.6% 당기순이익 8,790 -355 적자전환 덕산메카시스 매출 6,421 9,725 51.5% 영업이익 427 526 23.2% 당기순이익 420 553 31.7% 메타넷대우정보 매출 173,138 134,070 -22.6% 영업이익 331 -2,903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1,624 -5,604 -245.1% 서전엔지니어링 매출 12,071 13,570 12.4% 영업이익 785 636 -19.0% 당기순이익 772 628 -18.7% 시스트로닉스 매출 5,750 6,865 19.4% 영업이익 337 523 55.2% 당기순이익 364 468 28.6% 신아시스템 매출 13,504 12,236 -9.4% 영업이익 1,651 1,382 -16.3% 당기순이익 1,539 1,199 -22.1% 아이시에스 매출 7,064 5,115 -27.6% 영업이익 145 94 -35.2% 당기순이익 127 106 -16.5% HDC아이콘트롤스 매출 252,410 260,212 3.1% 영업이익 12,952 15,517 19.8% 당기순이익 -5,896
2019 2020 증감률 건축환경에너지평가원화인 매출 506 709 40.1% 영업이익 -3 36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5 27 487.0% 디디알플러스 매출 2,366 2,058 -13.0% 영업이익 154 -128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209 -81 적자전환 비이엠에스엔지니어링 매출 1,198 1,307 9.1% 영업이익 92 231 151.1% 당기순이익 67 245 265.7% 센솔루션 매출 686 1,469 114.1% 영업이익 -200 140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195 139 흑자전환 썬앤라이트 매출 1,601 1,721 7.5% 영업이익 47 43 -8.5% 당기순이익 62 52 -16.1% 안파트너스 매출 2,618 6,195 136.6% 영업이익 25 124 396.0% 당기순이익 29 123 324.1% 에이치앤씨건설연구소 매출 3,484 5,659 62.4% 영업이익 29 1,246 4,196.6% 당기순이익 19 1,191 6,168.4% 에코넥스이엔씨건축사사무소 매출 3,543 3,893 9.9% 영업이익 199 69 -65.3% 당기순이익 173 110 -36.4% 에코다 매출 1,183 1,512 27.8% 영업이익 42 93 121
2019 2020 증감률 경동원 매출 169,637 184,001 8.5% 영업이익 1,260 3,110 146.8% 당기순이익 562 3,204 470.1% 금호석유화학 매출 3,682,663 3,489,720 -5.2% 영업이익 297,533 514,923 73.1% 당기순이익 262,497 434,324 65.5% 덕유패널 매출 11,484 9,434 -17.9% 영업이익 1,065 463 -56.5% 당기순이익 994 546 -45.1% 동천 매출 110,516 106,275 -3.8% 영업이익 3,226 2,513 -22.1% 당기순이익 2,094 1,378 -34.2% 명일폼 매출 37,099 26,749 -27.9% 영업이익 -988 -4,589 -364.5% 당기순이익 -768 -4,930 -541.9% 벽산 매출 261,761 268,645 2.6% 영업이익 -4,802 1,770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8,854 -909 적자지속 생고뱅이소바코리아 매출 49,045 49,027 0.0% 영업이익 1,599 959 -40.0% 당기순이익 1,358 846 -37.7% 세경산업 매출 57,710 55,317 -4.1% 영업이익 25 4,334
한일전기(대표 김영우·서승교·최남진)는 ‘생산을 통해 국가사회에 봉사한다’는 고(故) 김상호 전 회장의 신념 하에 1964년 설립된 국내 최초 펌프 제조기업이다. 한일전기 설립 당시 우리나라는 농촌과 도시를 가리지 않고 물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반 서민대중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펌프를 생산해 저가로 공급한 것이 한일전기의 출발점이다. 한일전기는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으로 펌프 전 분야의 기술혁신을 거듭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메이드 인 코리아’를 지킴으로써 국내 생산을 통한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 최다 스테인리스펌프 라인업 보유 한일전기는 국내 펌프역사를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리나라 펌프분야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설립 초기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국내 최초로 가정용 자동펌프를 자체기술로 개발해 우리나라 물 부족 문제해결에 기여했다. 당시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던 정부 역시 한일전기의 자동펌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개인이나 일부 기업이 한일전기의 자동펌프를 유통시장에서 독점하거나 제품공급이 일부지역에 편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에바라제작소(EBARA CORPORATION)는 일본을 대표하는 펌프 제조기업으로 전 세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풍수력기계 △정밀·전자 △수처리환경 △에너지관련 등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1912년에 설립,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에바라제작소는 일본 동경 하네다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96개의 지사, 1만6,556명의 종업원과 함께 매출액은 5,237억엔(5조4,073억원, 2020년 기준)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펌프 제조기업으로 한국에바라풍수력기계가 국내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소형 인버터 내장형 신제품 준비역사가 100년이 넘는 회사답게 생산하는 제품도 다양하고 진출분야 또한 광범위하다. 이 중 에바라의 펌프사업은 크게 표준펌프와 커스텀펌프로 분류된다. 표준펌프의 경우 1989년 유럽에 진출해 1992년 완전자동화 공장을 이탈리아에 설립했다. 이탈리아의 심정용모터기업인 Sumoto사를 인수해 관계사로 운영하고 있다. 빌딩서비스는 물론 상하수도용 대형펌프, 공업용 펌프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 세계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발전소 및 해수용, LNG·LPG 이송펌프 등 특수용 펌프도 다양하게
한국그런포스펌프(대표 김래현)는 덴마크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펌프 및 펌프시스템 제조기업인 그런포스그룹의 한국 현지법인으로 1990년 설립됐다. 주요사업분야로 상업용 빌딩, 다양한 산업의 공장 및 수처리 사업장에 사용되는 고효율 펌프 및 펌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에 생산공장과 충북 음성에 물류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서울, 영남 두 곳에 영업사무소 및 약 80여개의 대리점을 통한 전국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그런포스펌프는 기술적으로도 국내 펌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고효율펌프 인증서를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총 109개의 고효율펌프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어 실질적인 에너지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그런포스가 참여한 대표적인 해외 프로젝트로는 세계 최고의 빌딩인 두바이 버즈칼리파, 영국 버킹엄 궁, 프랑스 에펠탑 등이며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비롯해 롯데월드타워, 서초 삼성사옥, 강남 GS사옥, 여의도 63빌딩 등 대부분의 랜드마크 프로젝트에 그런포스펌프가 설치돼있다. 에너지성능·안정성 ‘강점’그런포스가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CR과 TP펌프는 뛰어난 에너지성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고객들의 높은 생산성을 보장해주고 있다
부스터, 소방, HVAC, 발전·산업용 펌프패키지시스템 전문기업 타이거플로우(한국지사장 윤지환)는 35년 이상 패키지 펌프솔루션 장비를 설계 및 제조해온 글로벌 펌프전문기업으로 지난 2월 한국지사를 개소했다. 타이거플로우는 미국 달라스(Dallas)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수소시스템, 열전달 패키지, 냉수 및 냉각수 유닛과 같은 HVAC 패키지 펌프솔루션 구성요소의 설계, 배치 및 모델에 대한 전문지식과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에너지효율적인 건물 및 플랜트설비를 위한 고효율 설계를 포함해 최고의 품질표준으로 고객 요구사항에 맞춰 제품을 설계 및 제작하고 있다. 상업, 산업, 제약, 물 및 폐수설비와 같은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성능을 바탕으로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타이거플로우는 고유한 웹 기반 제안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이상적인 패키지 펌프솔루션을 구성하는 프로세스를 단순화했다. 올해 안에 홈페이지 한글화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제품소개 자료를 국내고객에게 제공하고 패키지 펌프솔루션 이외 여러 펌프단품을 선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추가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전담 엔지니어팀 운영타이거플로우는 IS
1987년 창립한 장한기술(대표 유해성)은 지난 33년간 기계설비분야에서 신제품·신기술을 국내 도입하는 데 앞장서 왔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밀폐식 팽창탱크, 부스터펌프, 판형열교환기, 냉난방 순환펌프, 빙축열 등이 있다. 주요 사업영역은 하이드로닉스(Hydronics)와 축열(Thermal Energy Storage)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경영전략으로는 원가우위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창의활동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혁신에 도전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의 가치향상에 기여하는 기술전문가들의 집단이라는 조직가치를 지향한다. 경영의사결정에 있어서는 이해관계자 간의 균형을 중시하며 외부로는 고객가치의 향상, 경험을 가진 기술, 무한책임 정신을 앞세우며 내부로는 기술적 창의를 강조하는 기업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기업이 계속 운영되기 위해서는 고객이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택해줘야 하지만 시장의 요구와 기술은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이러한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한 고민이 필수적이다. 장한기술은 지속적인 스터디와 노력을 통해 품질과 가격, 납기에서 경쟁우위를 유지하는 데 구성원 모두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장점유율 30% 목표하이드로닉스(Hy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