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9월25일 공공기관 최초이자 벌크화물분야 최초로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9월26일 밝혔다.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 제도는 해양수산부가 공정하고 안정적인 해상운송을 통해 상호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선주와 화주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정책금융 우대금리, 정부사업 가점,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외항정기화물(컨테이너화물) 선화주기업이 인증대상이었으나 2023년 해운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외항부정기화물(LNG, 원유, 광물 등 벌크화물) 선화주기업으로 인증대상이 확장됐다. 가스공사는 해외로부터 LNG를 대량 수입하는 화주로서 △선화주 동반성장 노력 △해운산업 기여도 △장기계약 운임 조건 개선 등 13개 세부심사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최고수준인 1등급을 획득했다. 가스공사는 1994년 국적LNG선 취항 이후 현재까지 국내 해운선사들과 30여척의 LNG선 장기 수송계약을 체결해 해운사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으며 이러한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받았다. 특히 국내 해운선사들은 가스공사와의 장기 수송계약을 기반으로 그간 축적한 LNG선 운
신성이엔지가 47년간 축적한 공기조화기술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신성이엔지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린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24’에 출품해 에너지절감형 청정 토털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클린룸·드라이룸분야 선도기업 신성이엔지의 사업 시초는 냉난방공조사업이다. 과거 냉난방공조 자회사 ‘신성엔지니어링’을 매각했지만 회사 설립부터 현재까지 냉난방공조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HARFKO에서 소개되는 FFU는 반도체 클린룸 핵심장비로 신성이엔지가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장비다. 최첨단 공기제어기술을 통해 초미세먼지까지 제어, 제품 품질과 수율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신성이엔지는 FFU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60% 이상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NMP(N-Methyl-2-Pyrrolidone)’를 순도 95% 이상 회수할 수 있는 ‘건식 NMP 회수시스템’도 공개해 주목받았다. NMP는 2차전지 코팅공정에 필수로 사용하는 용제이며 환경규제에 포함된 물질로 분류된다. 기존 습식이 아닌 건식방식을 적용해 높은 순도로 NMP와 폐열을 회수, 환경친화부문에서
린나이는 서울시 노원구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창의적 새활용 경진대회’에 비움 음식물처리기를 지원하며 친환경 활동을 함께했다고 최근 밝혔다. 8월5일부터 30일까지 접수기간을 가진 ‘창의적 새활용 경진대회’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놀잇감을 제작하는 장난감부문과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생활용품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재활용을 넘어 디자인을 더해 본래보다 더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 경진대회는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하는 북부 에코 빌리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북부 에코 빌리지 프로젝트는 환경교육, 환경행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일상속에서도 자연스레 환경보호 실천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11일 최종 새활용 경진대회 선정 10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부상으로 수상자들에게 친환경 주방용품 세트, 린나이 비움 음식물 처리기 등을 제공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상계동 일대는 임대아파트 및 일반 아파트, 주택단지, 상가가 혼재돼 있어 지역 내 쓰레기 배출 및 재활용 문제가 꾸준하게 거론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환경보호 및 새활용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 순환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사업장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협약’ 적용 사업장을 자발적으로 확대한다. 한난은 9월26일 한난 강남지사에서 이기창 중앙지사장, 양균식 강남지사장,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2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25일 한난의 수원, 화성, 광교, 동탄, 평택지사가 수도권 대기환경청과 1차 협약을 맺은데 이어 중앙지사와 강남지사까지 2차 협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수도권대기환경청이 관할하는 한난의 7개 지사 모두 협약 가입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난은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 △굴뚝 시료 채취 관련 시설 주기적 점검·보수 △오염도 측정 관련 위해요소 사전 제거 △조치 실적 수도권대기환경청 공유 등을 실시한다. 또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한난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인센티브 부여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한난의 관계자는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안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안전 최우선의 현장중심형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안전 위해요소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9월26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가스시설에서 산불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구시 산림화재 확산으로 인한 가스시설 피해와 공급중단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가스공사는 가스시설 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대구 동구청, 소방서, 경찰서 및 대구그린파워, 대성에너지와 함께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5월 시행한 안전한국훈련과 지난해 상시훈련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산불재난의 전개과정에 따른 단계별 임무와 역할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특히 과거 재난대응사례 등 각종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훈련 시나리오를 구성해 실제 재난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이번 상시훈련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위험지역 대피, 상황전파, 교통통제 등 적극적인 역할을 부여해 참여를 독려했으며 향후 주민들을 대상으로 훈련결과 설명회를 개최해 매뉴얼의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재난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피드백을 수렴하고 재난훈련의 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일·가정양립 정책에 부응하고자 지역아동센터와 협업을 강화한다. 한난 양산지사(지사장 박흔동)는 9월26일 한난 양산지사에서 동양산홈스쿨지역아동센터(센터장 권미진)와 지역 청·장년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야간 아동 돌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이 야간시간 동안 방임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같은 시간대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한난은 지역아동센터에 2,000만원을 기부하고 지역아동센터는 운동·음악 등의 야간 돌봄교실 프로그램 구성과 그에 맞는 전문강사 채용 등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1년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 8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며 야간 돌봄을 필요로 하는 약 35명의 취약계층 아동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박흔동 한난 양산지사장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지역아동 돌봄을 효과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의 전주기 환경 서비스 전문 자회사 SK테스(SK tes)가 서유럽에 전략적 거점을 추가 확보하며 폐배터리 재활용분야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SK에코플랜트는 9월26일(현지시간) 자회사 SK테스가 유럽 최대 무역항이자 유럽 배터리산업의 핵심 요충지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연 SK에코플랜트 Environment BU 대표, 테렌스 응(Terence Ng) SK테스 CEO, 토마스 홀버그(Thomas Holberg) SK테스COO, 안혜정 주네덜란드 한국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 커스틴 리히텐볼트(Kerstin Lichtenvort) EU 집행위 환경국장, 니코 반 도어른(Nico van Dooren)로테르담 항만공사 이사, SK테스 고객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SK테스의 서유럽 내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시설 확보를 위해 총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에 준공된 1단계 전처리공장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시 로테르담 항만 지구 내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만㎡로 SK테스가 보유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중 최대 규모다. 연간 전기차 4만대 분량의 배터리 재
신성이넥스는 단군소프트와 IT 솔루션 범위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월27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신성이넥스는 단군소프트의 데브옵스(DevOps) 및 디자인옵스(DesignOps) 솔루션을 고객사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단군소프트는 신성이넥스가 해당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 및 기술을 공급하고 영업을 지원한다. 단군소프트 데브옵스 솔루션은 CI·CD(지속적 통합·지속적 배포), 인프라 자동화, 모니터링 및 로깅기능이 포함돼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디자인옵스 솔루션은 디자인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부서간 협업을 촉진하고 사용자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객 기반을 넓히는 등 시너지를 창출함과 동시에 IT 시장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신성이넥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IT 솔루션 범위를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현 단군소프트 대표는 "양사의 기술적 역량과 시장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9월27일 현대홈쇼핑에서 신제품 ‘카본 토퍼매트’ 단독 런칭 TV생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약 60분간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는 ‘카본 토퍼매트’의 주요 기능과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소개됐으며 방송 중 구매 시 특별한 할인 혜택까지 준비하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카본 토퍼매트 사이즈는 슈퍼싱글과 퀸 등 2가지로 출시됐으며 이번 방송에서는 각 사이즈의 단품뿐만 아니라 퀸+슈퍼싱글의 1+1 구성도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성 카본 토퍼매트’는 매트 원단과 탄소 열선 모두 90% 이상 원적외선 방사율 인증을 받은 듀얼 카본 매트로, ‘숯’의 구성 요소인 탄소(CO) 함유량이 높아 답답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온열감이 체내 깊숙이 전달돼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개운하게 털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열전도율과 안전성, 내구성 등이 우수한 탄소열선은 기술특허 인증까지 획득했다. 특히 피부가 직접 닿는 세미 마이크로 원단의 매트는 아동용 섬유제품 인증받았으며 라돈, 토론 등 각종 유해 방사능 테스트를 마쳐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마치 구름 위에 누운 듯한 푹신함과 안락함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최근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와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된. 신규 TV광고는 경동나비엔의 ‘온수기술’과 ‘숙면기술’이 선사할 쾌적한 생활을 배우 마동석을 통해 재치 있게 풀어내며 새로운 생활환경 솔루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선물은 나비엔’이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나비엔 콘덴싱 ON AI’가 제공하는 빠르고 넉넉한 온수 덕분에 편리해지는 선물같은 일상을 표현했다. 광고는 총 2편으로 제작됐으며 새롭게 이사를 한 가정과 아기를 낳은 부부에게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선물하는 마동석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두 가정 모두 보일러를 선물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지만 느리고 끊기는 온수때문에 불편함을 겪을 앞으로의 10년을 내다본 뒤 ‘십년 감수했다’며 납득한다. 광고는 ‘온수 불편하거나 나비엔이거나’라는 메시지로 끝나며 경동나비엔만의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온수사용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다.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광고에서는 ‘AI 숙면 솔루션’을 통해 최적의 숙면온도를 선사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숙면의 질은 기술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북미, 유럽, 아시아에 구축한 차세대 히트펌프기술 개발 컨소시엄의 핵심 연구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사업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글로벌 히트펌프 컨소시엄’을 출범한다. LG전자는 9월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글로벌 히트펌프 컨소시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가 구축한 첨단 히트펌프 컨소시엄에서 연구 중인 해외 대학 교수진들이 참여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 북미(미국 알래스카), 올해 6월 유럽(노르웨이 오슬로), 8월 아시아(중국 하얼빈)의 주요 한랭지에 히트펌프 연구 컨소시엄을 설립한 바 있다. LG전자가 차세대 히트펌프기술 개발을 주제로 글로벌 통합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LG전자의 차별화된 히트펌프 기술과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각 지역별 컨소시엄과 함께 진행하는 산·학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행사 첫날인 9월23일에는 북미 컨소시엄의 앵커리지 알래스카대학 게투(Getu) 교수가 ‘한랭지 공기열원 히트펌프 모니터링’을 주제로, 유
SZU KOREA(대표 오재영)는 국내 최초로 수소분야 ‘KS Q ISO/IEC 17065 제품, 프로세스 및 서비스’ KOLAS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안전성지원센터를 시험기관으로 지정해 이룬 것으로, 인정범위는 ‘KS ISO B 19880-3, ISO 19880-3: 수소충전소용 밸브’다. 이에 따라 앞으로 SZU KOREA에서 인증할 경우 인증기관에서 발급하는 ‘고유 수소마크(HICERTY)’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고유 수소마크(HICERTY)’ 사용 권한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공인시험기관에서 제품시험은 물론 심사원(SZU KOREA)이 공장심사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단순히 제품에 대한 시험만 진행하는 것보다 더 높은 신뢰성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인증마크를 부여받은 기업은 추가로 CE인증까지 병행, 진행할 수 있어 유럽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게 시간과 비용면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ZU KOREA의 관계자는 “수소충전소 밸브분야 공인 인증기관을 시작으로, 연료전지, 수전해설비 등 수소 전 분야에 대한 인정범위 확대를 계
한국지역난방공사(대표 정용기)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분야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한난은 9월12일 화성지사에서 서울특별시 아리수본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 등 7개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대상 사업장에 PSM 평가 최고 등급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난 화성지사는 수도권 도심에 소재한 중대형발전소로서 지난 4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PSM 이행상태평가에서 전체의 2% 이하만이 획득할 수 있다는 최고 등급(P: Progressive)을 획득한 바 있으며 안전분야 상생협력 일환으로 유관기관이 공정안전관리 노하우를 벤치마킹할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난은 각 기관의 안전관리자에게 △근로자 중심의 공정안전문화 구축 △PSM 12대 실천 과제 이행 사례 △현장 안전관리 노하우 등 화성지사만의 우수 평가 요소를 아낌없이 전파하고 있다. 특히 향후 동서발전, 나래에너지서비스, 한국공항공사 등 20개 이상 민간 및 공공기관에서 한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할 예정이어서 국민 생활에 밀접한 사회기반시설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회장 조상훈)는 9월26일 14시 일산 KINTEX 제1전시장 세미나실 204호에서 수출기업 및 유관협·단체 TBT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2차 기계‧에너지산업분야 해외기술규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파리협정에 따른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선언들이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기업들의 무역기술장벽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이와 관련된 국내외 정책 현황, 기술 동향 등을 파악하고 토론하기 위해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신냉매신기술정책심포지엄과 연계해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 주요 내용은 △세계 냉동공조시장 및 냉매적용 현황 △유럽연합의 3차 F-gas 법안 수정(주요 내용과 이슈) △호주의 냉매전환 사항 △냉장 및 히트펌프 분야 자연냉매 적용에 대한 글로벌 정책, 시장 및 기술동향 △VRF, 칠러분야 러시아시장 수요 및 관련 프로젝트 현황 등으로 이에 대해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제신냉매신기술정책심포지엄은 △냉매전환에 따른 세계 시장 변화 및 필요한 인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각국 HVAC&R 산업계 노력 △낮은 GWP 냉매들의 제안 및 적용 등의 세션으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에너지기기산
베이어레프 코리아(Beijer Ref Korea, 대표 최성호)는 9월22일 설립 1주년을 맞이해 대성마리프의 흔적을 완전히 탈피하고자 사명 ‘DS Beijer Ref Korea’를 ‘Beijer Ref Korea’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베이어레프 코리아는 2023년 9월22일 대성마리프 냉동사업본부를 인수하며 한국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1년간 스웨덴 본사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작업구조 및 생산혁신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이번에 설립 1주년을 맞이해 ‘DS Beijer Ref Korea’라는 법인명에서 ‘DS’를 떼어냄으로써 글로벌그룹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스스로 부여하며 품질향상과 기술혁신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1주년을 기점으로 SCM REF Korea라는 글로벌 브랜드를 채택한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이탈리아에 위치한 SCM FRIGO는 CO₂ 냉매기술에 집중해온 Beijer Ref AB의 일원으로 그룹 내 친환경 냉동기술의 선두주자다. SCM REF라는 브랜드는 Beijer Ref그룹 내에서도 품질을 인정받는다는 것을 방증한다. 이번 9월22일 1주년과 맞물려 9월25~27일 한국국제냉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