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효율산업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고자 에너지효율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를 구성하고 지난 8월28일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효율산업 SC는 에너지효율산업 생태계를 분석해 인력양성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한다. 또한 산업계 전문인력양성 추진기반을 확립해 전문인력의 수급‧공급 안정화를 꾀한다. 이를 통해 산업계 인력 미스매치를 개선함으로써 에너지효율산업발전을 도모하려는 사업이다. 회의에 참석한 산‧학‧연 전문가들은 △SC사업을 통해 배출된 인력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확보 △현장수요를 반영한 실습‧프로젝트 위주의 커리큘럼 구성 △SC교육 수료생을 위한 혜택마련 △에너지데이터 공용화를 통한 다양한 데이터분석 사례발굴 △에너지데이터를 실제 테스트베드에 적용해 검증할 수 있는 정부의 실습환경 지원필요 등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BEMS와 FEMS 설치의무화 및 상시가동을 위해 에너지관리 담당자의 SC교육 참여를 의무화하는 등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실제 EMS 운영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샘플링해 실습교육과 연계하는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내
김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기후위기 대응 및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재생에너지 설비의 이격거리 설정을 허용하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을 8월29일 대표발의했다. 현행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이하 신재생에너지법)’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이격거리 기준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지방자치단체들이 조례를 통해 태양광 및 풍력발전설비의 이격거리를 저마다 상이하게 규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별로 이격거리 규제의 편차가 크며 이는 재생에너지 보급을 저해하는 갈등유발 요인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과도한 규제도입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할 공간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태양광설비에 대한 이격거리의 경우 지자체에 따라 100m에서 500m까지 차이가 크며 1,000m의 이격거리가 설정된 지자체도 있다. 산업부는 태양광 이격거리 상한을 주거지역으로부터 최대 100m로 제한하는 내용의 '태양광 이격거리 가이드라인'을 지난 2023년 2월 지자체에 배포했지만 가이드라인의 한계로 인해 현장에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다. 김소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은 지방자치단체의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방위원회)이 8월29일 주차장 부지와 시설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도록 하는 내용의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이하 신재생에너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하거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나 기금을 지원받아 설치하는 주차장, 주차대수 80대를 초과하는 규모의 주차장을 설치하려는 경우 일정규모 이상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시설을 설치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우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이행 실적이 저조한 상황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2022년 1차에너지대비 신재생에너지 공급비중은 5.17%, 총발전량대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9.2%에 그쳤다. 도시 내 유휴부지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부지이며 특히 주차장은 기존 주차장 부지와 시설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환경운동연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버댄틱스(Verdantix)의 ‘2024 그린 쿼드런트(Green Quadrant) 보고서’에서 ‘빌딩 탈탄소화 컨설팅’ 분야 리더로 선정됐다. 빌딩은 직접 및 간접 탄소배출량이 글로벌 총 배출량의 약 37% 이상을 차지하는 분야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성 목표달성을 위해 빌딩의 디지털화, 스마트빌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버댄틱스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에너지관리서비스를 통해 빌딩부문에서 탈탄소화 관행을 추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다양한 역량에 걸쳐 기존 건축환경의 탄소 및 에너지 성과를 개선하는 여러기업의 컨설팅서비스를 평가하고 있다. 슈나이더는 탈탄소화에 대한 컨설팅 접근 방식으로 인정받았으며 특히 빌딩시스템 최적화, 에너지사용 모델링, 재생에너지 전략 및 조달분야 등 전문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슈나이더는 전기화, 디지털화를 핵심으로 넷제로 빌딩을 구축하기 위한 여정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빌딩전력 통합관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EcoStruxure Building Operation)’ 등 디지털솔
일시: 2024년 9월2일(월) 오전 10시 장소: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주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내용 - 도매전력시장의 지역별 가격제 도입방향(옥기열 전력거래소 시장혁신처 처장) - 분산전원 확대를 위한 해외 지역별요금제 현황과 시사점(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 - 지정토론 - 전영환 에너지전환포럼 상임공동대표(좌장) - 김남혁 산업부 전력시장과장 - 최수혁 한국전력공사 요금전략처 부장 - 김명룡 전국태양광발전협회 수석부회장 - 황태규 GS EPS 상무 - 김욱 부산대 전기공학과 교수
국회 연구단체 ‘미래 국토인프라 혁신포럼’이 8월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세미나를 갖고 야심찬 활동을 시작했다. 이 포럼은 ‘국토인프라의 현안 대응과 미래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연구’를 목적으로 최초로 시도되는 연구단체로 송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대표를 맡고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연구책임의원으로 역할을 수행하며 정회원 및 준회원 37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한다. 미래 국토인프라 혁신포럼은 국민의 안전, 건강, 편리한 삶을 구현하고 국토인프라의 투자효율성 고양을 위해 미래 국토인프라의 개발 및 관리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중립적이고 공익 중심의 토론의 장을 구현하고자 설립됐다. 포럼은 ‘국토인프라가 국가의 신경제 성장동력 창출과 국민의 편리한 생활복지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프라 정책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 및 인프라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포럼은 노후인프라 대응, 기후위기에 안전한 인프라 제공, 첨단 교통수단과 스마트인프라 구축 둥 미래를 위한 인프라 혁신, 건설산업의 성장기반 촉진 등 미래 4대 핵심의제에 집중해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방위원회)이 대표발의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산업집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8월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산업집적법 개정안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체가 공장이나 창고지붕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의 이용 및 보급촉진을 위한 시설개선을 할 경우 산업단지 관리기관이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관리권자가 구조고도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자 할 때는 산업단지 내 재생에너지 이용 및 보급촉진 방안과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포함하도록 했다. 이에 따른 소요비용은 국가와 지자체가 일부 보조할 수 있게 했다. 파산 또는 이전으로 인해 사업기간 확보가 불확실하거나 추가적인 담보설정이 불가능한 입주기업들의 문제를 고려한 것이다. 2018년 기준 국내 산업단지 2,015개의 태양광 잠재력은 원자력발전소 5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국내 신재생에너지 활용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허영 의원은 “기후위기 해결, 탄소중립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은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됐다”라며 “개정안이 통과됨으로써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이 확대되길 기대하며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데이터센터(DC) 및 IT 전문가를 위한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에 새로운 자동 지속가능성 보고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의 에코스트럭처 IT는 벤더 중립적인 DC 인프라 관리(DCIM) 솔루션으로 탄력적이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IT DC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단일 IT 랙에서 하이퍼스케일 IT,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엣지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모니터링, 관리, 계획 및 모델링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DC 비즈니스의 성장을 촉진하며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가속화할 수 있다. 슈나이더 에코스트럭처 플랫폼 구성 중 하나인 에코스트럭처 IT는 사물인터넷(IoT)이 지원되는 전체적인 물리적 인프라 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갖췄다. 벤더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안전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24/7 상시 모니터링과 전문가의 제안, 리포트를 통해 통찰력이 제공되는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 등을 포함한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AI·데이터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9월1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데이터센터(DC) 현대화 컨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미래 혁신을 위한 VSP One 데이터인프라 전략부터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생성형 AI를 위한 고성능 인프라까지 고객의 DC 현대화를 위한 최신 전략을 공유한다. 많은 기업들이 생성형 AI에 따른 변화를 비즈니스 기회로 삼고 성과를 높이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AI 기술의 효과적 적용은 결국 올바른 데이터 관리에 달려 있으며 기술력과 함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신뢰 높은 파트너사와의 협업이 중요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매년 부산, 경남 지역 IT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프라 혁신 전략을 제시해 왔다. 올해도 최신 데이터기술과 솔루션 소개는 물론 다양한 프로젝트 노하우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미래 혁신을 설계하는 하나의 일관된 ‘VSP One’ 데이터인프라 전략 △AI 전환을 촉진하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전략 △생성형 AI와 고성능 인프라의 중요성 등이다. 특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STLC: S-OIL TotalEnergies Lubricants Co., Ltd, 대표 패트리스 드베미)는 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과 협력해 9월 한 달간 ‘가을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TLC는 단일공정 기준 세계 2위의 윤활기유 생산기업인 에쓰-오일(S-OIL)과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인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의 합작 법인으로 ‘에쓰-오일 세븐(S-OIL 7)’과 ‘쿼츠(Quartz)’ 양대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품질의 윤활유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국내 윤활유 선도기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STLC의 프리미엄 엔진오일 브랜드인 토탈에너지스 쿼츠와 TBN이 함께하며 가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TBN 한국교통방송에서 평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김경식의 오토쇼 으랏차차’ 프로그램을 통해 송출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9월부터 11월 사이에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9월은 전체 교통사고 피해자의 9.1%를 차지해 10월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사고율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를 추진하며 내년부터 민간 영역에서도 ZEB인증 의무화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에 앞서 민간영역에서 ZEB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사업 내용이 공유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저에너지 친환경계획 컨설팅그룹 네드(대표 원종연)는 8월22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스포타임에서 ‘2024년도 제로에너지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내용과 함께 최적화 컨설팅 사례를 소개했다. 원종연 네드 대표는 인사말에서 “네드는 2018년부터 국토교통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용역을 받아 민간 ZEB 에너지최적화 컨설팅을 진행 해왔다”라며 “2017년 ZEB인증 도입, 2020년 공공부문 1,000㎡ 이상 건축물 ZEB의무화 등이 진행됐는데 당시만 하더라도 ZEB 제도는 물론 개념도 생소했으므로 ZEB를 구축하기 위해 과도한 비용이 투입되는 양상이 전개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ZEB 투자비용 회수를 비롯해 에너지성능을 최적화하는 요소기술들이 다양해지고 노하우가 쌓이면서 현장에서 효과가 배가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ZEB 에너지최적화 컨설팅도 투입예산대비 효과가 우수한 정책으로 평가돼 매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원종연
아마존 웹 서비스(AWS: Amazon Web Services)는 8월23일 아시아 태평양 말레이시아 리전 론칭을 발표했다. 앞으로 개발자, 스타트업, 기업가,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 교육기관, 비영리 단체들 또한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AWS 데이터센터(DC)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며 최종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AWS는 장기적인 투입의 일환으로 2038년까지 말레이시아에 약 62억달러(약 8조2,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새로운 AWS 리전의 건설 및 운영을 통해 말레이시아 국내총생산(GDP)이 약 121억달러(약 16조원) 늘어나고 2038년까지 매년 외부 기업에서 평균적으로 3,500개 이상의 정규직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규모가 더 커진 말레이시아 경제 내 건설, 시설 유지관리, 엔지니어링,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겨난 이들 일자리는 말레이시아 AWS 공급망의 일부로서 기능하게 된다. 텡쿠 자르풀(Tengku Zafrul) 투자거래 및 산업부장관(MITI)은 “말레이시아 AWS 인프라 리전 론칭은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말레이시아 법인 및 기업에게 새로 떠오르는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지속가능성 영향(Schneider’s Sustainability Impact, SSI) 프로그램의 2024년 2분기 성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는 UN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등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과 관련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와 200개 지역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 분기마다 전용보고서를 통해 진척 상황을 발표하고 있다. 2025년까지 지속가능성 영향력 점수의 전체 목표달성 수치를 10점으로 설정했으며 매년 목표수치를 따로 설정해 평가한다. 슈나이더는 올해 2분기까지 지속가능한 공급망 프로그램과 함께 에너지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분야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 영향력 점수의 올해 목표인 7.4점 중 지난 1분기대비 0.35점이 상승한 6.78점을 달성했다. 먼저 슈나이더는 공급기업의 탈탄소화 가속화를 위한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스코프3(Scope 3) 배출량을 19%에서 33%까지 감축했다. 또한 2025년까지 에너지절약 제품, 소프트웨어 및
버티브코리아(Vertiv)와 LS일렉트릭(LS ELECTRIC)은 국내 데이터센터(DC)산업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양사 솔루션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략적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복잡하고 전문적인 고객의 요구에 맞춘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버티브코리아와 LS일렉트릭은 국내 및 해외 DC시장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며 양사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버티브코리아는 60여년간 글로벌 DC산업에서의 경험을 통해 시장으로부터 혁신적 솔루션과 기술적 진보성을 검증받아왔다. LS일렉트릭은 국내에서의 독보적인 통합 전기솔루션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시장접근성과 안정적인 고객서비스 경험을 확보해 왔다. 이에 따라 양사는 AI시대 고밀도 HPC서버수요의 급속한 확대가 예상되는 DC시장에서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며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와 만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새로 부임한 김성엽 버티브코리아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버티브 통합솔루션과 고객서비스를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국내 및 해외 고객에게 제공할 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간편성이 극대화된 APC Back-UPS 신제품을 출시했다. UPS는 정전과 같은 갑작스러운 전력공급 중단 상황에서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장비를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UPS는 전력공급이 중단되더라도 일정시간 동안 안정적인 전원을 제공해 공장의 생산성 유지부터 기업의 데이터센터(DC), 병원, 소상공인 및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된다. 특히 전력수요가 높으며 실내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가정 및 소규모 사무실의 무선 네트워크, 컴퓨터, 게임 콘솔 등 전자제품에 대한 전원 및 서지보호 기능을 보장하는 소형 UPS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전 시에도 단기적인 배터리전력을 사용할 수 있어 컴퓨터와 전자장비를 보호할 수 있다. 슈나이더는 작은 크기로 가정용·개인용 IT 장비에 사용하기 적합한 APC Back-UPS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손상 및 장비성능 저하를 줄일 수 있는 소형 UPS다. 슈나이더가 새롭게 선보인 APC Back-UPS 프로 230V 리프레시(APC Back-UPS Pro 230V Refresh)는 더 많은 배터리 백업콘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