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사업과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 수주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6개월만에 누적 수주액 6조9,544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도시정비사업부문 7조클럽 달성을 사실상 확정했다. 현대건설은 연초부터 대어급 사업지를 연달아 수주하며 빠른 수주고를 올려 상반기만에 7조원 수주 달성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 예정된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입찰참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어 4년 연속 업계 1위 달성과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최고기록 경신이 예상된다.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과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 두 사업 모두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입찰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사업지로 지난 25일과 2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단독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압도적인 찬성으로 두 사업지 모두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사업지로 손꼽히는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 296 일원 공동주택 1,329세대 규모의 노후 단지로 수평·별동증축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하4층, 지상25층(신축부 25층,
융코리아일렉트릭(대표 이윤희)이 지난 22일 삼성전자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삼성전자의 핵심IoT 플랫폼기술 확장에 이바지하고 IoT 기반의 생태계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KNX 및 IoT 제품이 해당 플랫폼에 원활하게 연동할 수 있도록 협력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 및 빅스비(Bixby) 등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IoT 플랫폼에 KNX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JUNG(융) 제품 및 솔루션이 대거 추가될 예정이다. 융코리아는 고품격 디자인 배선기구 및 스마트홈·스마트빌딩을 위한 KNX 기반의 건물 자동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융의 한국 지사로 조명·채광·냉난방공조·보안·스마트 미터링·출입제어·멀티미디어 제어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원격제어 및 센서연동 자동제어 등 건물자동제어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융코리아는 KNX 한국협회(KNX National Group Korea) 회장사로서 KNX표준 기반의 스마트 IoT 건축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기술세미나를 비롯해 KNX 트레이닝 센터를 통한 교육활동을 바탕으로 국내 스마트건축 산업계에 글로벌 개방형 건물 자동제어 표준인 KNX 기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과 함께 그린리모델링(GR)분야의 젊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그린리모델링 청년인턴십’에 참여할 청년 15명을 24일 최종 선발했다. GR은 노후건축물의 단열재·창호 교체 등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향상하는 리모델링을 말하며 지난해부터 시작된 GR청년인턴십은 GR업무를 수행하는 설계사무소, 에너지컨설팅업체 등의 사업자와 GR에 관심이 있는 청년을 연결해 건축물 에너지성능 분석, 에너지효율향상 설계 등 실무역량을 쌓도록 현장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전국에서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52명이 응시했으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GR에 대한 이해도와 일경험 의지가 높고 직무에 적합성을 보인 15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GR직무와 안전, 성폭력 예방 등 기본역량 및 소양교육을 마친 후 수련기관으로 선정된 GR사업장에 ‘일경험 수련생’으로 대학교 방학기간에 맞춰 7~8월 2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일경험 수련생은 교육·훈련을 목적으로 사업장에서 일을 경험하는 자로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와 구별된다. 수련기관은 조직규모 및 전문인력, GR사업 경험, 인턴 수련계획서 등 종합적인 평가
특허청(청장 이인실)에 따르면 공기청정기, 환기시스템 등 실내공기질(IAQ) 관리장치 관련 특허출원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10년간 연평균 15% 증가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연간 1,000건 이상 출원돼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AQ 관리장치는 공기청정기와 환기시스템 부분으로 구분된다. 공기청정기 출원건수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18% 증가했으며 환기시스템 출원건수는 같은 기간 연평균 32% 증가했다. 밀폐된 실내에서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기에 비해 실내·외 공기를 교환하는 환기시스템 특허출원의 증가세가 더 가파른 것으로 나타나 IAQ관리기술의 무게중심이 정화에서 환기로 이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IAQ관리장치 출원은 중소기업과 개인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 1,901건, 개인 1,567건, 대기업 586건, 연구소·학교 203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IAQ관리장치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아 시장규모가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접근성이 높은 기술에 대해 개인과 중소기업이 지재권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Technavio에 따르면 IAQ관
LH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한국주택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한국주거학회와 함께 2022년 제2회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주거복지 미래포럼은 지속적인 주거복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보다 효과적인 정책의제 제안을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해 3차례 포럼을 개최했으며 올해부터는 매분기 개최된다. 2차 포럼은 21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진행은 박혜선 백석대 교수가 맡았다. 기조강연은 김덕례 한국주택학회 회장이 ‘밀레니얼세대, 청년 주거사다리 기반 마련’을 주제로 발표했음다. 집을 갖고 싶은 사람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차이가 가장 큰 밀레니얼 세대가 생각하는 집의 가치에 집중하고 소통과 참여를 통한 청년 맞춤형 주택 제공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김준형 명지대 교수가 ‘청년을 위한 주거사다리 제작법’을 주제로 주거실태조사 자료분석을 통해 청년들이 자가소유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수단이 무엇인지 가늠했다.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은 ‘청년 가구의 다양성을 고려한 주거여건 변화와 시
현대건설이 2022년 상반기만에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5조5,499억원을 뛰어넘으며 3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최대실적 경신이라는 목표를 조기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 내 이문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5조6,988억원을 달성했다. 동대문구 이문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종애)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인 현대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 사업단(이하 스카이 사업단)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압도적인 찬성으로 스카이 사업단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대구 봉덕1동 우리재개발 △이촌 강촌 리모델링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강동 선사현대 리모델링 △과천 주공8·9단지 재건축 △광주 광천동 재개발 △ 대전 도마·변동 5구역 재개발 △이문4구역 재개발 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며 누적 수주액 5조6,988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으로 2021년 1조2,919억원과 비교해 4배가 넘는 실적이다. 현대건설은 1962년 국내 최초로 단지형 아파트인 마포아파트를 공급했으며 1976년에는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 541-29번지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오픈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됐다. 타입별 호실 수는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 등이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유성온천역 정차를 추진 중으로 향후 1, 2호선 환승역이 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도로교통은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도안대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월드컵대로 등을 통한 대전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순환고속도로의 진입이 가능해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로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가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생활환경은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가 재건축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 현장의 경우 대형 건설사들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축이 돼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급 건축자재에 대한 수요가 높다. 특히 한강변 아파트의 경우 강가에 위치해 휨이나 뒤틀림에 강한 구조성능, 조망권 확보가 가능한 디자인 등 요소를 갖춘 프리미엄 창호를 선택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부분에서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가 생산하는 알루미늄 시스템창호가 30년 이상 구축한 프리미엄 가치를 입증 받고 있다. 1988년 국내 최초로 시스템창호를 선보인 이건창호는 다양한 공간 및 설계에 대응하는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고급 시스템창호 시장트렌드를 주도한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시가격 상위 10위 공동주택’ 중 7개 현장이 이건창호 제품을 사용했을 정도로 고급주택 및 아파트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는 한강변에 위치한 재건축 단지에 특화됐다. 알루미늄 소재의 단창으로 이중창에 비해 더 많은 채광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뛰어난 구조성능으로 강변에서 부는 돌풍 등 각종 자연재해에서의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
LX하우시스가 젊은 디자이너들과 함께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며 주거공간 인테리어 및 제품 디자인 선도에 나섰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3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LX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강남전시장에서 공모전 수상자 및 LX하우시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LX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인테리어 디자인부문 △제품 디자인부문 등 두 분야로 나눠 아이디어 접수를 진행했다. LX하우시스는 1차 내부심사 및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상금 1,000만원), 금상 2팀(각 500만원), 은상 2팀(각 200만원), 동상 4팀(각 100만원), 입선 20팀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자투리 천을 이어서 만든 조각보의 한국적인 미를 주방 공간에 접목한 디자인을 선보인 추도현·김지웅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팀의 ‘채움의 미학’ 작품이 선정됐다. 주방이 단순 요리가 아닌 휴식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디자인 요소들로 구성한 새로운 주방디자인 콘셉트를 제안했다. 대상, 금상, 은상
일시: 2022년 6월29일(수) 14:00~16:30장소: 여의도 전경련회관 2층 토파즈홀(‘에너지전환포럼’ 유튜브 채널 생중계)주제: 그린리모델링사업 확대방안주최: 에너지전환포럼, 안호영 국회의원 프로그램-K-MAP 건물부문 탄소주립 로드맵과 정책제언(임현지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연구원)-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추소연 RE미래건축연구소 소장)-기초지자체의 그린리모델링 수행사례 및 개선방향 제안(유동철 광명시청 주택과 주무관)-패널토론 - 최동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 고배원 인테그라디앤씨 대표 - 박노호 이스퀘어이앤씨 대표 - 박상욱 JTBC 기자 - 이상엽 국토안전관리원 차장
일시: 2022년 6월29일(수) 09:30~16:30장소: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국제회의장주제: 합리적인 전력시장 개편 및 에너지정책 방향주최: 대한상공회의소접수: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s://event.korcham.net/onlineWeb/form/1259.do) 프로그램-기조강연: 새로운 탄소중립 전략과 새정부 에너지 정책(박주헌 동덕여대 교수)-1세션: 전력시장 개편…올바른 방향과 해법은 - 발제: 전력시장·인프라 선진화 방안(박종배 건국대 교수) - 토론 - 박호정 고려대 교수 - 주병기 서울대 교수 - 강경택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시장과장 - 조성봉 숭실대 교수 - 박종배 건국대 교수-2세션: 합리적인 에너지믹스 방안은 - 발제: 합리적 전원믹스와 에너지시장 개편방안(조홍종 단국대 교수) - 토론 - 손양훈 인천대 교수 - 정범진 경희대 교수 - 이준신 성균관대 교수 -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전환정책관 - 조홍종 단국대 교수-종합토론: 합리적인 전력시장 개편 및 에너지정책 방향 - 토론 - 임진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 - 박호정 고려대 교수 - 손양훈 인천대 교수 - 허은녕 서울대 교수 - 유승훈 서울과기대 교수
LH는 경영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본격적인 ESG경영 돌입을 위해 지난 23일 ‘LH ESG 경영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LH는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LH 혁신위원회를 운영하며 경영・사업전반의 혁신을 추진한 바 있으며 LH혁신위원회가 외부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됐다. 새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 혁신과 ESG경영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만큼 LH는 ESG 경영혁신위원회를 새롭게 신설해 국민이 원하는 ESG 경영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H ESG 경영혁신위원회에는 김준기 위원장(서울대 교수)을 비롯한 학계, 시민단체, 법조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김준기 위원장은 국회예산정책처장 등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한국공기업학회장을 맡고 있는 정부·공공행정 전문가로서 지난해 LH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LH혁신을 주도한 바 있어 LH ESG 경영혁신위원회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된다. 위원으로는 곽채기 동국대 부총장을 비롯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및 혁신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LH ESG경영혁신위원회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혁신(G)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강용태)가 6월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평창에서 ‘2022년도 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스마트 설비기술’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일반발표 151편, 특별세션 154편, 포스터발표 66편 등 총 371편의 논문이 접수돼 지난해 309건에 비해 20% 이상 증가했으며 참석자도 사전등록 600여명을 포함해 1,000여명 이상으로 집계돼 해마다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정재동 세종대 교수(차기회장)가 조직위원장을 맡아 치러진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늘푸른재단 △강원도관광재단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기계기술인회 등이 후원했으며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을 비롯해 98개사가 협찬했다. 또한 학술대회 전시행사 중 기업전시관에는 △PPI PIPE △경원테크 △그렉스 △글로벌이엔피 △대하기업 △델타이에스 △벨리모서울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선일이씨티 △스페이스솔루션 △에이올코리아 △이지테크 △지텍이엔지 △코리스이엔티 △테스토코리아 △파파야시스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는 지난 23일 개최한 ‘2022년 광명시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EMS(에너지관리시스템) 유관기관 채용지원을 위해 청년구직자 및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그린뉴딜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EMS협회를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EMS협회는 구직자 및 재직자 대상 다양한 그린뉴딜 관련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그린뉴딜 대표산업인 EMS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한 채용수요기업 발굴 등 사업을 수행한다. 스마트인력개발센터 위탁운영의 일환으로 EMS협회는 취업박람회에서 EMS산업에 대한 안내자료와 함께 에너지절감을 체험할 수 있는 EMS관련 제품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관을 운영했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 기능인재 채용활성화를 위한 채용수요기업 모집 등 광명시의 인재채용 활성화를 지원했다. 박병훈 EMS협회 사무총장은 “광명시를 그린뉴딜 선도 도시로 성장시키고 스마트인력개발센터를 그린뉴딜산업을 대표하는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성장시켜 ‘스마트에너지를 대표하는 도시 광명시’로 각인시키겠다”고 강조했다.
LH는 오는 27일부터 양주회천 A24BL 공공분양주택 869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주회천 A24BL은 지난해 사전청약 단지 중 최초로 본청약이 실시되는 단지다. 이번 공급 주택은 9~29층 8개동 총 869호다. 전 세대 전용면적 59㎡로 건설되며 △59A1(560호) △59A2(172호) △59B(137호) 등 총 3가지 주택타입으로 구성된다. 다만 주택타입은 당첨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 전산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612호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공급되며 218호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39호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2억8,508만~2억9,981만원이며 지난해 사전청약 공고당시 추정분양가(2억9,185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또한 공급 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소득·자산 기준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 유형은 △사전청약 당첨자 △특별공급(기관추천 및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생애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