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오는 5월10일부터 6월25일까지 인공지능(AI) 경진대회 플랫폼 기업인 데이콘과 함께 ‘전력사용량 예측 AI 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력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인공지능의 융합·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3인)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머신러닝, 딥러닝 등의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전력사용량을 예측한 결과를 평가받게 되며, 대회상금은 총 1,800만원이다. 분석을 위한 데이터셋으로 아파트, 병원, 학교 등 총 10개 용도로 구성된 건물의 설비, 전력사용량, 기상정보가 제공된다. 설비정보에는 비전기 냉방설비 운영 및 태양광 보유여부가, 기상 정보로는 기온, 강수량, 풍속, 습도, 일조 등의 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전력사용량과 기상 정보는 1시간 단위로 제공된다. 에너지공단의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AI 개발·적용을 통해 실력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건물데이터를 활용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대회종료 후에도 개회결과를 포함해 데이터분석을 지원할 수 있는 콘탠츠를 에너지·온실가스 종합정보 플랫폼(ti
산업시설 에너지컨설팅 전문기업인 에너지닥터(대표 박기수)가 한국에너지공단이 실시하고 있는 ‘2021년 스마트에너지산단 FEMS 보급지원사업’의 진단기관으로 선정됐다. 에너지닥터는 에너지공단의 정부지원사업을 비중있게 하는 기업으로 매년 스마트공장 FEMS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삼양이엔지, 명진분체산업 등 에너지를 다소비하는 산업현장에서 에너지사용 현황을 진단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정부지원프로그램을 연계,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공단의 FEMS사업인 ‘스마트에너지산단 FEMS 보급지원사업’은 스마트에너지산단에 입주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제어 △계측인프라 △에너지관리시스템을 보급해 운전비절감과 스마트팩토리 FEMS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시설설치비 1억원 범위 내에서 80%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프로그램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에너지닥터는 에너지진단 전문기업으로서 FEMS 설계-구축-부가서비스 제공 등 업계 최초로 ISO인증을 받았으며 FEMS사업을 통해 매년 2,500만원 이상 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5월4일 대관령치유의숲(강원도 강릉시 소재)에서 동부지방산림청, 국립대관령치유의숲, 트리플래닛, 어흘리마을과 함께 ‘We 포레스트’ 사업 MOU 및 식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형 모델로 민관공 5개기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한난의 녹색에너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We 포레스트’ 사업은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누리고, 우리가 함께하는 숲’이란 뜻으로 국가숲길 1호로 지정된 ‘대관령 숲길’에 3년간 3만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연간 최대 25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모델이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기후위기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1대1 매칭 국민참여 숲조성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난은 대관령 숲길 인근에 위치한 어흘리마을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마을의 임산물인 생강나무 꽃, 가지를 강릉의 유명 커피전문점에 납품해 블렌딩 차로 상품화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설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난은 향후 어흘리마을이 생강나무 특성화 관광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5월3일 공단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와 에너지바우처사업 활성화 및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사용안내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회복지사 및 수급자 대상 에너지바우처사업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는 우리나라의 복지 업무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단체로서 향후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문제를 파악해 에너지복지 활성화 및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지원 및 사각지대 발굴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고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의 에너지사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1위 냉동·냉장 전문기업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립세대를 위한 ‘독립만세’ 이벤트와 제품구매 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파스텔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캐리어냉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나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풍성한 증정이벤트를 준비했다. 캐리어냉장이 준비한 독립만세 이벤트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350리터 이하의 냉장고를 구입한 소비자가 캐리어냉장 스토어팜에 제품과 함께 하트 손가락 또는 엄지 척을 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독립만세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캐리어 가전의 날’을 맞아 8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파스텔데이 이벤트는 온라인몰(일부 사이트 제외)과 캐리어냉장 스토어팜에서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를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로 파스텔데이에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파스텔데이의 이벤트 제품인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는 실용적인 4도어 냉장고를 찾는 2
유로이엔지(대표 이호진)의 ‘초절전 멀티존 항온항습기’가 단일배관을 이용해 한 개의 실외기로 여러 대의 실내기를 연결함으로써 초기 공사비용을 줄이고 공간활용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항온항습시스템에서는 2단 냉방제어인 경우 실내기 1대에 4개의 배관라인을 이용해 실외기 2대를 연결한다. 5대의 항온항습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20개의 배관라인을 건물 내 설치해야 하므로 배관공사비가 많이 들고 공간활용도 역시 떨어진다. 특히 관거리가 길면 냉방효율이 떨어지고 고장원인으로 작용하며 이를 위한 보조실외기도 설치해야 한다. 유로이엔지는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해 1세트의 실외기에 최대 64대의 실내기를 단일배관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배관공사비를 줄이고 공간활용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일반적으로는 이러한 멀티시스템은 각 실내기에 필요한 냉매를 실외기가 정확한 양으로 제어해 보내줘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유로이엔지는 해외시장에서 성능이 검증된 EHP실외기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극복했다. 실내기·실외기간 배관거리를 200m, 상하 90m까지 연결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이러한 장거
버티브(Vertiv)는 오늘날 데이터센터, 통신 네트워크, 상업 및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UPS, 항온항습기, 정류기, IT인프라 관리용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다.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버티브는 Avocent®, Chloride®, Geist™, Liebert®, NetSure™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약 2만명의 직원들이 전 세계 130개 이상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20년 넘게 신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해오고 있다. 파트너십을 통해 산업트렌드에 맞는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장비와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병원 진료시스템도 진화하고 있다. 원격의료는 의료행위의 효율화를 이끌어 제한된 수의 의료진 및 시설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선택이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양의 데이터처리를 위한 신속성과 응답성이 필수적으로 담보돼야 한다. 글로벌 의료산업에서 레퍼런스를 구축해온 버티브는 차세대 의료서비스를 완벽 지원하고 있다. 유기태
강남 중심가의 상징이었던 르네상스호텔이 초대형 복합건물인 센터필드로 재탄생하며 오는 5월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현장은 도심 내 대규모 호텔시설의 최초 그린리모델링 사례로써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건물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고 관련인증을 획득했다. 연면적 23만9,275m²를 자랑하는 이번 현장을 총괄한 현대건설의 장창익 품질관리팀 설비파트장을 만나 센터필드에 적용된 에너지기술과 문제해결 노하우, 녹색건축 확산을 위한 시사점 등을 들어봤다. ■ 에너지효율부문 주안점은센터필드는 설계 공모단계부터 신재생에너지 적용과 각종 인증획득을 목표로 최첨단 기술이 망라된 건물이다. △녹색건축 최우수(그린1)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 △정보통신 특등급 △BEMS 2등급 등을 인증받아 건물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글로벌 기업의 임차를 위해 미국친환경건물인증협회(USGBC)의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Gold Certificate를 접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석연료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적용 비율은 민간사업임에도 불구하고 15.23%로 최
지난 2016년 12월 철거공사에 착수한 강남 르네상스호텔이 초대형 복합건물 ‘센터필드’로 재탄생하며 도심 내 민간부문 그린리모델링을 본격화시키는 신호탄을 올렸다. 국토부가 2019년 발표한 ‘제로에너지 보급확산 방안’에 따르면 2025년부터 신축건물의 경우 1,000m² 이상 민간건축물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도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을 의무화하고 있다. 신축건물의 경우 에너지성능 강화를 위해 ZEB 보급 가속화를, 기축건물은 녹색화를 촉진하기 위한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와 건물에너지의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필요한데 이는 그린뉴딜사업의 핵심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공건물에 선제적으로 제로에너지화를 추진하기 위한 그린리모델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15년 이상 공공임대주택 22만5,000호와 어린이집, 보건소 등에 태양광 설치와 고성능 단열재 교체사업을 단계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강남 랜드마크 기대‘메디치 프로젝트 신축공사’로 착공한 이번 현장은 ‘테헤란로 237 개발사업’으로 한차례 프로젝트 명칭을 변경한 후 ‘센터필드’로 최종 준공됐다. 국내 1위 부동산 운용사인 이지스자산 운용이 발주하고 글로벌 엔지니어링사인 WSP와 무영CM건축사사무소가 각각 PM과
구 분 현행(A) (’21.4월) 조정(B) (’21.5월~) 증감(B-A) 증감률 상 업 용 업무난방용 16.0778 14.9933 △1.0845 △6.7% 냉난방공조용 14.7738 8.3729 △6.4009 △43.3% 산업용 13.3002 11.8042 △1.4960 △11.2% 수송용 (CNG) 13.1862 11.6920 △1.4942 △11.3% 도 시 가 스 발 전 용 열병합용 13.1670 12.1441 △1.0229 △7.8% 연료전지용 12.1621 10.8532 △1.3089 △10.8% 열전용설비용 16.3552 15.4761 △0.8791 △5.4% ▲ 상업용, 도시가스발전용 도시가스요금 변경내용. 냉난방공조용 도시가스요금이 5월1일부터 현행 14.7739원/MJ에서 8.3729원/MJ으로 43.3% 인하된다. 또한 냉난방공조용 이외의 상업용 및 도시가스발전용 요금도 인하되며 주택용·일반용은 동결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이같은 내용의 도시가스요금 변경내용을 5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업용 등 그 밖의 용도의 도시가스요금은 천연가스 원료비연동제에 따라 유가·환율 변동을 적시에 적용, 매월 요금이 조정돼왔다. 그동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4월30일 2021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공고를 발표했다. 공단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를 가지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23개 공급의무자의 의뢰에 따라 공급의무자와 발전사업자 간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거래에 대한 20년 장기계약 대상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발전사업자와 공급의무자간 장기계약을 통한 태양광 발전사업의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입찰공고를 위해 8개 공급의무자가 총 2,050MW를 선정 의뢰했으며 입찰용량은 전년 하반기 1,410MW, 올해 상반기 2,050MW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태양광발전사업자와 공급의무자간 계약가격은 계통한계가격(SMP)과 공급인증서가격을 합산한 금액으로 한다. 발전사업자는 계통한계가격 변동에 따라 총수익이 변경되는 변동형 계약과 계통한계가격 변동에 상관없이 총수익이 고정되는 고정형 계약 중 한 가지 계약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 입찰은 설비용량에 따른 구간을 기존 4개 구간(△100kW 미만 △100kW 이상~500kW 미만 △500kW 이상~1MW 미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갤럭시VS(20-150kW)의 용량확장 모델인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 갤럭시 VL(Galaxy VL) 제품을 선보인다. 갤럭시 VL은 확장가능한 모듈식 아키텍처를 통해 200kW부터 500kW(400V 및 480V)까지 전력용량을 확장해 중대형 및 엣지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상업시설 및 산업시설까지 지원한다. 갤럭시 VL은 콤팩트한 설계로 평균 8m²(약 3평)을 차지하는 다른 제품보다 50% 크기가 작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납축전지(VRLA: Valve Regulated Lead Acid) 배터리를 사용하는 UPS와 비교할 때 최대 70%의 총 공간을 절약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데이터센터나 제한된 공간에서 설비투자비용을 절감한다. 갤럭시 VL은 기계가 작동상태일 때 전원모듈을 추가하거나 교체하는 과정에서 관리자에게 안전을 제공하는 라이브 스왑(Live Swap) 기능을 도입했다. UPS 및 PDU와 같이 저전압 전기 장비에 모듈을 삽입하거나 제거하는 동안 전력이 연속적으로 공급된다. 관리자는 라이브 스왑 기능을 통해 전원모듈을 삽입하거나 제거하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우간다의 빈곤농가 개발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인하대가 추진하는 KOICA 시민사회협력사업에 협력한다고 4월28일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은 우간다 쿠미(Kumi)지역으로 인구의 92.5%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업 의존도가 매우 높은 반면 열악한 농업기반과 이로 인한 낮은 소득, 부실한 지역공동체 인프라 등의 이유로 빈곤이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낙후농가와 지역공동체 문제해소를 돕고자 신재생에너지분야 전문성을 가진 서울에너지공사와 사회적경제분야 전문성을 가진 인하대, 현지지부를 둔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협력해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진행한다. 기아대책, 인하대가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KOICA 사업에 서울에너지공사는 협력기관으로서 참가한다. 우선 쿠미지역이 에너지 소외지역인 점을 고려해 농사를 위한 시설구축, 농산물 가공 및 저장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다. 10개 마을의 관수시설 운영과 농산물 건조 및 가공공정, 저온저장 시설의 가동에도 태양광에너지가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해 8월 희망친구 기아대책, 인하대와 ‘국제개발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양 기관이 2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4월2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0년 CDP 기후변화 대응 물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에너지·유틸리티부문 탄소경영 섹터)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전 세계 9,000여개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의 환경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매년 보고서로 발간해 국내·외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제공되고 있다. 한난은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개발 △신재생에너지 및 미활용에너지원의 지역난방 네트워크 연계 △국내·외 저탄소인증 취득 등 기후변화 대응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이래로 6년 연속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한난의 관계자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6년 연속수상은 고효율 열병합발전 기반의 집단에너지 공급과 기후변화 대응노력 등 한난의 지속가능한 친환경전략과 성과가 유수의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한난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신기후체제 이행과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춰 ‘그린에너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미국 환경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2021년 에너지스타상(ENERGY STAR Award)’에서 ‘지속가능 최우수상(Partner of the Year:Sustained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 미국 환경청 매년 우수한 에너지효율성 성과를 통해 환경보호에 탁월한 기여를 한 기업 및 조직그룹을 표창한다. 올해는 총 206개의 기업이 선정됐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정기 어워드 최고 등급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4회째 수상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 1월 코퍼레이츠 나이트(Corporate Knights)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 (ESS: Energy & Sustainability Services)를 통해 고객을 대신해 약 1억3,000만MT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있다. 월마트를 비롯한 기업들에게 북미와 유럽 및 인도 등에서 9,000MW 이상의 전력구매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스티브 윌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