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환이 에너지업계 모든 이슈의 중심인 것 같습니다. 탈원전, 탈석탄화력발전을 대체할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수요를 줄이기 위한 수요관리가 에너지전환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른 반대세력-정확히는 원전업계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기도 하지만-의 반발도 만만치 않지만 전 세계적인 흐름과 궤를 같이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재생에너지 확대는 이제는 단순히 전지구적인 이슈라고 보기에는 성장세가 가파릅니다. 기존 화석연료발전보다 전력생산비용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연일 글로벌 에너지뉴스에서는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단지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으며 투자 약속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웬만한 단지들은 뉴스거리도 아닐 정도입니다. 다만 RPS를 비롯해 ‘재생에너지 3020’ 등 전력생산 재생에너지에 너무 집중된 나머지 건물에너지의 핵심인 열을 생산하는 신재생열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지원(장려금) 등이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는 것은 분명히 개선돼야 합니다. 건물에 사용될 냉난방, 급탕용 열을 전기에너지로 전부 생산한다는 것은 효율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오히려 전력수요를 가중시키는 꼴이 될 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재생에너지 선진국에서도 전력생산 재생에너지로
국제구리협회(ICA: International Copper Association, www.copperalliance.asia)는 미국의 본사를 두고 지난 50여년간 구리 물질과 관련한 여러 분야의 산업에 대해 연구 및 기술을 공유하는 비영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다. 각 대륙별 지역본부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0년부터 관련 제조업체, 연구단체, 규격인증 단체 등과 긴밀하고도 적극적인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히트펌프 시장조사도 에너지소비, 생산산업의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에서 기술 선도적인 일본, 한국, 대만 등 3개국의 시장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2016년말부터 약 1년간 일본의 미쓰비시 UFJ Research and Consulting(MURC)을 통해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 및 시장 동향, 기술동향, 향후 발전 및 전개 상황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특별기고는 업계 종사자들께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3회에 걸쳐 게재될 예정이다. 마지막 특별기고로 ‘히트펌프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안’을 다룬다. 지난 2회에 걸쳐 한국, 일본, 대만의 히트펌프 제조업
기해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산업과 수출현장에서 땀 흘리고 계신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새해인사를 전합니다. 올 한 해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산업통상자원부도 경제와 산업의 활력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수소경제, 에너지신산업, 항공, 로봇산업, 알키미스트(Alchemist) 프로젝트 등 우리 청년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미래 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도전의 담대한 여정을 시작하겠습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폭 넓은 소통을 기반으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해 에너지의 공급과 소비, 산업을 포괄하는 에너지전환의 중장기 비전을 담아내겠습니다. 또한 소비구조를 혁신하기 위한 ‘국가에너지효율 혁신전략’도 마련하겠습니다. 재생에너지는 지속적으로 보급을 확대하고 계획입지제도 도입, 주민참여형 사업확대 등으로 지역 수용성도 높여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에너지전환 로드맵 후속조치와 원전 핵심생태계 유지를 위한 보완대책 이행도 꼼꼼히 챙겨나가고 열수송관이나 도시가스 배관 등 장기사용 에너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도 새롭게 정비하겠습니다
희망찬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주신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산업계·학계·연구계·언론계 등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여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영국,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여러 나라들은 유례없는 폭염을 경험하며 기후변화의 영향을 실감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에너지전환’을 통한 전통적 에너지산업의 대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전환 선도국인 독일은 지난해 12월 마지막 남은 석탄광산을 폐쇄했습니다. 전후 독일 경제의 심장역할을 했던 석탄의 빈자리는 재생에너지가 대체해나가고 있습니다. 2018년 상반기에는 재생에너지가 독일 전체 발전량의 36%를 차지하며 사상 처음으로 석탄발전을 앞질러 발전 비중 1위에 올랐습니다. 독일 에너지·기후변화 전문 싱크탱크인 부퍼탈(Wuppertal) 연구소는 재생에너지분야에 36만개의 일자리가 있다고 평가합니다. 전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우리나라도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 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올해 목표보다 38% 증가한 2.4GW의 재생에너지 신규 설비를 보급해 재생에너지 3020의 이행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여러모로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보내고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에게 더 큰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19년은 특히 제로에너지건축물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제로에너지건축을 위해서는 건축물 자체의 에너지성능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필수적입니다. 서울시는 제로에너지건물을 향한 발걸음의 일환으로 ‘서울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통해 신축건물의 에너지수요를 지속적으로 줄이고 연도별로 건축물의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뿐만 아니라 시민의 건강도 생각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기계환기장치설치 의무화와 필터기준 신설을 골자로 한 개정안도 발표했습니다. 또한 기존에 추진한 노원구 에너지 제로주택 실증사업 이외에도 강동구에 제로에너지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해 제로에너지의 실질적 적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질적 성과들을 반영해 향후 건축물 제로에너지로드맵을 포함하는 ‘서울시 녹색건축물 2차 조성계획(2021~2025년)’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제로에너지를 포함한 녹색건축의 확대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직 많습니다.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코자 하는 국제사회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칸(kharn)의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모든 기계설비인의 소망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제정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기계설비법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 및 기준제정을 통해 기계설비의 위상을 정립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대한설비공학회에서는 산·학·연·관 포럼 및 교류를 확대하고 기계설비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계설비법 시행을 위한 준비에 모든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초연결사회로의 준비를 위한 일환으로 아시아권역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글로벌 교류·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우리 설비산업의 국제적 위상제고에 기여하겠습니다. 또한 HVAC 경진대회를 더욱 활성화해 학문후속 세대를 육성하고 에너지분야 젊은 연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우리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칸은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전문저널로서 관련 최신기술의 신속한 전달 및 시장동향분석으로 기계설비인의 필수적인 참고저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에는 우리 분야 대표적인 저널인 칸이 많은 소통과 공유를 통해 더욱 발전하고 큰 공감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뤄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지난해는 근로환경 등 사회, 정치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던 해였습니다. 기계설비법 제정으로 우리 산업의 가치가 상승했고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 원년이었습니다. 이는 50만 기계설비인들이 마음을 합해 이뤄낸 결실로 회원사 여러분께 마음 속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올해에도 건설산업은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기계설비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이 마무리되는 해입니다. 우리 산업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법으로 자리잡고 더 나아가 국가 에너지절감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기계설비법이 본격 시행되면 새로운 먹거리 등 건설산업의 파이를 키움으로써 기계설비는 물론 건설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며 국민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갈 것입니다. 또한 지난해 말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은 40년된 칸막이를 허물고 ‘만년 하도급’의 전문업계 현실개선 등 새로운 건설생산체계로 진입하게 될 것입니다. 올해는 협회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89년
2018년 무술년을 보내고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에너지기기업계 발전을 위해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가스기기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기기산업은 기업의 자생력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국내 설비투자와 소비 위축, 주택·건설경기 불안정과 함께 대외적으로는 한·중 관계 영향, 시장경쟁체제 심화 등의 악영향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도 대중·대북 관계, 수출시장 경쟁 본격화, 건축경기 침체 지속, 설비투자 및 소비촉진 여건마련 어려움 등 국내외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다양한 신제품 연구·개발 및 해외수출시장 활로 모색 등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진흥회는 올 한해도 정부·유관기관·단체와의 협조체제를 기반으로 에너지기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에너지기기산업의 구조고도화, 업체간 상생발전 및 주요 해외시장 개척 등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회원사, 유관기관, 학계가 동참하는 에너지기기분야의 각종 연구개발사업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표준개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어느덧 2018년 한 해가 다 지나고 있습니다. 한 해의 이맘때에는 누구나 지나간 시간을 떠올립니다. 시간은 재생될 수 없기에 지나간 계절을 떠올리면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는 다릅니다. 에너지는 어느 정도 재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유한성을 무한대로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전시킬 수 있는 우리 일상생활의 에너지가 있고 그 에너지는 재생이 가능하다는 점이 바꿀 수 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 우리의 희망을 발견하게 합니다. 올해는 기계설비법이 제정돼 기계설비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은 향후 에너지사용기술부분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건축물 또는 시설물에 소모되는 에너지의 대부분이 기계설비분야라고 보면 기계설비법 제정의 의미가 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 발간되는 기술관련 전문저널은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그 중 칸(kharn)은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로 2015년 10월 창간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쳐 왔고 기계설비, 신재생에너지, 콜드체인, 데이터센터, 냉매,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등 기획기사를 전달함으로써 국가의제와 신사업아이템을 산업관계자들이 활용도록 힘써왔습니다. 특히 2019년
칸(kharn)의 독자 여러분, 새해를 맞이해 더욱 건승하시고 편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나라 주변의 대부분 나라들이 자국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무역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활동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가정에서도 부모가 열심히 일해 수입이 생겨야 원만한 지출을 할 수 있듯 하나의 국가도 무역을 통해 재원을 확보해야 필요한 것들을 사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국내경기도 활성화되고 일자리도 늘어납니다. 기업활동이 원만하지 않으면 부와 고용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새롭게 성장하는 주변국들에서 정부나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기업들을 도와주며 경제를 살리고 성장시키는 것을 보면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범국가적인 지구온난화 방지정책으로 냉난방공조산업도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냉매를 구하기 어려워지고 신냉매는 매우 비싸 당장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자연냉매는 장단점이 존재하는 등 우리나라 냉난방공조산업에도 큰 변화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저력을 멋있게 보여줘야 하는데 이래저래 규제들이 많아 신이 나지 않는다면 기업활동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시장에 빠르게 대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냉난방공조 및 건물에너지 전문저널 칸(kharn)의 독자 여러분에게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범세계적으로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및 신재생에너지개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에서도 2019년 신재생보급 및 금융지원사업 예산을 전년대비 40% 증액해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위해 에너지전환을 지속 추진,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예산을 대폭 증액해 편성했습니다. 이러한 계획과 이행을 통해 향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점차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에너지전환과 믹스정책, 에너지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4차 에너지 기술혁신전략 수립을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개발계획은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에 맞춰 우리나라도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에너지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AI, IoT, Cloud Computing, Big Data, Mobile)을 융합해 IoE기반 에너지신산업 발굴 및 확산이 추진될 것입니다. 다양하고 폭넓으면서도 전문적인 정보가 필요한 시점에 에너지현황 및 신
2019년 황금돼지띠 기해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그린빌딩과 건설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기간에 걸친 건설경기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국내 건설시장은 유지보수시장이 증대되고 신축시장의 축소가능성이 커지는 등 여러 면에서 선진국형 건설시장으로의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 건설시장 변화의 주요 특징은 노후시설의 유지보수 수요급증, 신축시장 축소 및 질적변화, 운영(O&M)시장 성장 및 시공부문과 시너지확대 등이며 2020년부터 국내 건설시장의 노후시설 유지보수 수요가 급증하면서 유지보수 공사의 비중이 높은 선진국형 건설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노후시설의 유지보수는 장기간 에너지 사용을 고려할 때 그린빌딩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칸(kharn)의 역할은 더욱 더 커지고 중요해질 것입니다. 즉 그린빌딩의 주요요소인 설비시스템의 에너지소비는 증가하고 신재생에너지이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녹색건축, 제로에너지빌딩 등 관련정책과
다사다난했던 무술년 한 해가 가고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난 한 해 칸(kharn)의 왕성한 활동과 노력으로 냉난방공조설비, 신재생에너지분야는 많은 성과와 발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지구온난화 문제와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감 및 효율화, 미세먼지, 환경보전 등의 문제는 지속될 것입니다. 냉난방공조설비에서의 에너지소비량은 증가되고 있고 동시에 신재생에너지의 중요도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칸의 역할은 점점 더 커지고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정부는 녹색건축, BEMS, 제로에너지빌딩 등과 관련된 정책과 제도들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정책과 제도들에 대해 날카로운 시선과 공정한 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하는데 칸이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위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바랍니다. IBS Korea는 지능형건축물과 관련해 정부부처와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관련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개발에 역점을 둘 것입니다. 2019년에는 지능형건축물 관련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제2회 대한민국 지능형건
큰 복이 오고 재물이 흘러넘친다는 2019년 황금돼지띠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로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칸(kharn) 독자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지난 무술년 1년은 기존 방식의 에너지정책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회적 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에너지정책 컨트롤타워의 부재, 동력원 상실 등 신재생에너지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없이 화석에너지의 사고로 접근하는 것에 기본적인 문제점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 학회는 이러한 제반 문제점을 잘 알기에 올해는 재생에너지가 확대될 수 있는 인식전환을 위해 학술활동을 강화하고 학회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규모 발전위주로 진행되는 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을 재생에너지의 특성에 맞게 소규모, 분산형 발전위주로 정책이 펼쳐지도록 건의도 하고 이에 대한 이론적 배경도 연구해 제공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정책에 당면한 과제들, 예컨대 시장확대를 위한 입지확보, 환경규제와의 조화, 주민수용성 등 다양한 선결조건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세미나 개최, 객관적 연구 자료와 학술지 발표, 지자체 규제완화 입지컨설팅, 농축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국태양에너지학회을 대표해 칸(kharn) 독자 여러분들에게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계속되는 국내 건설경기 불황에 우리 설비업계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황금돼지의 해인 올해에는 국내 건설경기가 다시 활성화돼 설비업계 종사자 여러분들이 분주하고 많은 결실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태양에너지학회는 ‘재생에너지 3020’이라는 정부목표 하에 태양에너지 관련산업의 많은 발전을 기대했으나 2018년에는 괄목할 만한 성장은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올해에는 실효적인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정책이 제시돼 태양에너지 기반의 관련산업들이 활성화되기를 학회 회원들이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기반의 에너지생산과 건물에너지절감의 에너지효율화는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의 핵심전략이라는 것에는 모든 관계자들이 동의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보다 구체화된 실행안이 제시돼 우리 모두가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올해로 칸은 창립 4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내 재생에너지, 설비업계의 최신 소식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한 해도 관련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