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는 지난 5일 바이러스와 세균을 99.9% 제거하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건강과 위생관리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항바이러스·항균 효과가 있는 트루 토탈케어 필터를 이번 신제품에 처음 적용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 시험한 결과 이 필터는 쥐코로나바이러스(MuCoV: murine coronavirus)를 99.9% 제거한다. 실험에 사용된 쥐코로나바이러스는 최근의 COVID-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과는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이다. 또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Korea Testing & Research Institute)이 실험한 결과 이 필터가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대장균을 99.9% 없애준다. 이번 신제품은 0.01㎛ 크기까지의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존 모델의 뛰어난 공기청정성능은 그대로 계승했으며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와 영국알레르기협회(BAF)로부터 인증도 획득했다.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생활냄새와 유해가스를 없애준다. 제품 상단의 클린부스터는 LG만의 독자적인 기
130년 이상 산업계를 혁신해온 글로벌 기술기업 ABB가 국내 온라인시장에 유럽형 프리미엄 배선기구 제닛(ZENIT)을 론칭한다. ABB의 유럽형 프리미엄 배선기구 제닛은 국내 유명 호텔과 고급 빌라에 설치됐다. 이번에 일반 소비자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닛시리즈를 ‘문고리닷컴’을 통해 한정적으로 온라인 기획판매에 돌입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온라인 쇼핑 총거래액은 14조7,208억원으로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1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빠른 온라인시장 성장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ABB는 2020년 초 단상 UPS를 국내 온라인 출시했고 이번 온라인 기획 판매를 통해 지속해서 유럽형 프리미엄 제품들을 온라인 론칭할 예정이다. 제닛은 다양한 재질의 디자인과 감각적 컬러를 갖춘 신개념 유럽형 프리미엄 배선기구 제품이다. 이번 온라인 기획 론칭에서는 고급스러운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본 색상은 화이트, 실버, 안트라사이트, 샴페인 4가지로 구성되며 가정 또는 상업시설 인테리어용으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 100% 재생가능에너지로 설계된 ‘에코디자인(AENOR, Made in Spain)’
LG전자(www.lge.co.kr)는 지난 18일 빠르게 물을 데우면서 에너지는 아껴주는 신제품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온수기’를 공개했다. 보일러가 보편화된 국내 시장과 달리 유럽, 북미 등 해외에서는 전기온수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많다. LG전자는 신제품을 내년 1분기부터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은 물론 북미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신제품이 채택한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은 냉매를 압축하고 순환시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응축열을 이용해 물을 데워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270리터 용량 신제품의 경우 전기를 이용해 물탱크를 직접 가열하는 기존 히터방식의 온수기보다 에너지사용량을 최대 74% 아껴준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는 국내 건조기시장의 빠른 성장을 이끌어온 트롬 건조기의 핵심기술이다.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는 일반적인 컴프레서에 비해 제품의 성능과 에너지효율을 높인다. 시중의 히트펌프 온수기가 대부분 정속형 컴프레서를 채택한 것에 비해 LG전자의 차별화된 인버터 기술이 적용된 것도 장점이다. 인버터 기술은 정속형과 달리 컴프레서의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에너지효율을 높여준다. 신제품은 200리터와 270리터
지난 16일 서울 최저 기온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11.2℃를 기록하며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낮에도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면서 겨울철 가장 큰 고민인 난방비 절감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조가 강화되며 예년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대폭 늘어난 만큼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건창호, 단열·편의·경제성 고려 에코시리즈 3종 소개겨울철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내의 열손실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창호는 건물의 외기에 접해 있는 건축자재로 실내 에너지효율을 높여주고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중 열전도율이 낮은 합성수지 소재를 활용한 PVC창호는 단열성이 양호해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최근 이건창호는 지난 3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에너지효율과 합리적인 가격, 안전성, 편의성을 갖춘 PVC 신제품 ‘에코시리즈(ECO Series)’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은 △세미시스템(Semi-System)으로 PVC 일반창에서 시스템
LG전자(www.lge.co.kr)는 7일 사계절 내내 집안을 쾌적하게 해주는 프리미엄 천장형 선풍기 ‘LG 휘센 실링팬’을 출시했다. 기존 제품은 천장의 높이가 2.6m를 넘는 복층집, 매장 등에서만 설치할 수 있었지만 이번 신제품(모델명: FC480SWSC)은 높이가 2.3m까지 낮아져도 설치가 가능하다. LG전자는 국내 아파트의 천장 높이가 대부분 2.3m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했다. LG전자는 가정집의 천장이 낮은 점을 고려해 천장과 실링팬 사이의 간격을 좁히면서 거주 공간에 맞게 공기를 최적으로 순환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앞서 지난 8월 LG전자는 천장이 높은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휘센 실링팬을 선보였다. 이후 집에서도 사용하는 실링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에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사계절 내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은 물론 냉난방성능은 높이고 에너지사용량을 낮춰준다. 독일 인증기관 TUV라인란드(TUV Rheinland)는 난방기 혹은 냉방기와 LG 휘센 실링팬을 함께 사용할 경우 실링팬을 사용하지 않을 때 보다 각각 25%, 19% 빠르게 설정온도에 도달하고 실링팬을 사용하면서 난방기나 냉방기를 켜고
LG전자(www.lge.co.kr)는 25일 초고화력 인덕션 화구(火口)를 갖춘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는 최대 화력 3,300W 화구를 포함해 2개의 인덕션 화구가 장착됐다. 3,300W는 플러그 타입의 단일 화구기준으로 국내 최고 화력이다. 또한 1개의 하이라이트 화구도 구비돼 고객들은 뚝배기와 같은 다양한 용기로도 요리를 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해 8월 3,300W 고화력을 갖춘 인덕션 신제품을 처음 출시했다. 초고화력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8월부터 최근까지 LG 디오스 3구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40% 가까이 늘었다. LG전자는 기존에 와이드존 인덕션, 3구 인덕션에 이어 이번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까지 선보이며 초고화력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국제 시험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입회한 가운데 LG전자가 실험한 결과, 3,300W 고화력의 전기레인지는 동급의 LG전자 가스레인지(모델명: HB622AB)보다 조리속도가 최대 2.5배 빠르다. 강력한 화력은 음식의 맛을 살려준다. 상판 소재인 미라듀어도 강점이다. 독일 특수유리전문업체 쇼트社의 미라듀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가 오배수 패키지시스템 ‘이엠유포트(모델명: Wilo-EMUport COR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MUport는 기존 시스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건물 지하의 오수를 처리하는 펌프시스템이다. 최근 대형 몰, 역사, 주상복합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 건물의 지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지하에 있는 음식점이나 화장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큰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휴지통 없는’ 화장실이 확산되면서 막힘과 역류현상이 더 심해졌다. 반면 기존의 오배수 처리 시스템은 막힘, 악취, 유지보수 등 문제가 많았다. 윌로펌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EMUport는 기존 시스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고형물이 펌프를 통과하지 않고 펌프가 고형물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오배수 처리 시 막힘이 없다. 또한 완벽하게 밀봉이 되는 집수탱크 덕분에 악취가 없으며 펌프가 집수탱크 바깥에 위치해 있어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EMUport는 출시하자마자 SK건설의 SK 구로 항동 지식산업센터, 포스코건설의 MBN사옥, 광교 더샾 오피스텔 등에 납품한다. 특히 기술공모제등을 통해 신기술, 신공법 개발에
LG전자(www.lge.co.kr)는 20일 공기청정기능을 갖춰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휘센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모델명: PW1453T9CRC)을 출시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건강과 위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휘센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중 처음으로 공기청정기능을 탑재했다. 냉방면적과 난방면적은 각각 131.8m², 100m²다. 공기청정 면적(181m²)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인증을 받았다. 40평대 사무실이나 병원 등에 이 제품 하나만 설치해도 사계절 내내 냉난방은 물론 공기청정이 가능하다. 공기청정기능은 △1차로 먼지를 걸러주는 프리필터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를 필터에 모으면서 걸러주는 극초미세먼지필터 △냄새를 줄여주는 광촉매탈취필터 등이 공기를 관리해준다. 광촉매탈취필터는 6개월에 한 번씩 햇볕이나 형광등 불빛으로 건조시키고 극초미세먼지필터와 프리필터는 각각 6개월, 2주에 한 번씩 물로 세척하면 재사용이 가능하다. 고객은 필터를 편리하게 관리하면서 교체비용도 아낄 수 있다. 레이저 먼지센서는 기존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에 있는 LED 먼지센서보다 공기 중에 있는
캐리어에어컨의 고효율·고성능 실외기 탑재로 실외기 1대에 실내기 최대 9대까지 연결 가능한 가정용 천장카세트형 ‘캐리어 클라윈드 시스템 에어컨’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최근 실외기 1대로 실내기를 최대 9대까지 연결 가능하고 7단계로 바람을 조절할 수 있는 가정용 천장카세트형 ‘캐리어 클라윈드 시스템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스템에어컨은 △전력소비 절감 △실내 공간 활용 △높은 냉방성능이 특징으로 차세대 에어컨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시스템에어컨을 가정에 설치할 때에는 실내기 수에 따라 실외기를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부담으로 인해 일반 가정에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캐리어에어컨은 별도의 실외기 추가없이 실외기 1대로 실내기를 최대 9대까지 연결할 수 있는 가정용 천장카세트형 ‘캐리어 클라윈드 시스템 에어컨’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가족 맞춤형 7단계 풍량제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바람세기를 7단계로 조절하는 맞춤형 바람세기 조절 기능이 취향대로 섬세하게 실내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다. 바람 조절은 △아이와 어르신을 위한 섬세한 ‘휴먼 케어’ 바람 △공부방과 서재에 적합한 조용한 ‘부드러운’ 바람 △가족
시스템창호기업 이건창호가 3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급 신축주택 및 개보수용 창호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에코시리즈(ECO Serie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에코시리즈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제품라인업을 확장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은 △세미시스템(Semi-System)으로 PVC 일반창에서 시스템창의 핵심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E7’ △디자인과 편의성, 생활안전성까지 겸비한 ‘E5’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강조한 ‘E3’ 등 총 3개 라인 6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먼저 E7은 고급 단독주택이나 최고급아파트 등에 주로 사용되는 고성능 시스템창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특히 세미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고급창호에 주로 사용되는 ‘리프트 앤 슬라이딩(Lift & Sliding)’ 개폐방식과 강화된 기밀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부레일과 창틀 측면에 알루미늄 커버를 사용해 디자인적 완성도와 내구성을 높였다. 사용자 편의성에 집중한 E5는 인체공학적 설계의 핸들과 생활안전을 고려한 부자재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과 노약자를 고려해 창짝을 여닫을 때 손목의 피로도를 완화할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에코스트럭처 파워 앤 프로세스(EcoStruxure Power and Process)를 선보인다. 아비바와 함께 개발한 에코스트럭처 파워 앤 프로세스는 정유, 화학 등 에너지집약적 산업의 엔지니어링 설계, 운영, 유지보수를 통합하고 기업 전반의 의사결정을 최적화한다. 특히 대형 정유소에서는 공정에너지 사용량을 10% 개선하고 CO₂ 배출량을 56만7,000톤 절감해 연간 2억1,000만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파워 앤 프로세스는 △전기, 계측 및 제어의 설비 투자비용(CAPEX) 최대 20% 감소 △가동시간 3% 향상 △다운타임 15% 감소 등의 이점이 있다. 자동화, 머신러닝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 구현 및 유지비용의 30%는 효율성과 운영 가시성 부족으로 발생한다. 미래의 유지관리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서로 단절된 엔지니어와 프로그래머, 프로젝트 팀을 하나의 운영원칙으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에코스트럭처 파워 앤 프로세스’는 수십 년 동안 독립적으로 작동한 전력관리시스템과 공정제어시스템을 통합해 완전한 가시성과 연결성을 달성한다.
ABB가 사용이 간편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aaS(Software-as-a-Service)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전 세계 고객을 기반으로 한 신규 솔루션은 응용분야별 자산과 에너지를 관리해 운영비용을 최대 40%까지 절감한다. 또한 저압·고압 환경 통합을 위해 클라우드를 연결하는 최첨단 게이트웨이를 제공한다. ABB Ability™ 에너지·자산관리자신제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aaS ABB Ability™ 에너지·자산관리자(Enegy and Asset Manager)는 응용분야별 자산과 에너지를 관리한다. 사용자는 설비성능데이터를 검토 및 분석하고 자산관리를 통해 실시간 에너지소비를 최적화하고 전반적인 현장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즉시 접속할 수 있는 신규솔루션은 중·소형공장, 쇼핑몰, 데이터센터에 활용도가 높다. 고객은 에너지비용을 최대 30% 절약 및 최대 40%까지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안드레아 템포리티(Andrea Temporiti) ABB 전기화디지털총괄은 “ABB Ability™ 에너지·자산관리 솔루션은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실시간 데이터 및 분석기능을 제공해 고객이 쉽게 더 나은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전자식 모터보호계전기(EOCR: Electronic Over Current Relay) 신제품 2종 ‘EOCR PFZ’과 ‘EOCRSS-400U’를 출시했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이 보편화되고 산업의 디지털화 추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스마트팩토리 및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트렌드에 부합한 디지털통신기능을 탑재한 전력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는 모터보호를 위한 디지털전환 시대의 핵심제품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신을 지원하고, 온·습도 센서 및 아날로그 출력이 내장돼 고객의 다양한 요구환경에 대한 적용 및 상태 감시가 가능하다.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 ‘EOCR PFZ’는 고조파로 인한 파형의 왜곡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전고조파왜율(Total Harmonics Distortion) 계측 및 보호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이 가능하다. 기존제품은 모터보호를 위한 부하전류 설정 범위가 0.5~60A였지만 부하전류 적용범위를 100A까지 확대했다. 제16차까지 고조파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지난 22일 ‘듀얼 파워 흡입부’를 적용해 초미세먼지부터 생활악취까지 걸러주는 프리미엄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블루’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인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블루’는 ‘5단계 필터링시스템’이 적용된 흡입부가 제품 양 측면에 배치돼 있어 오염된 공기를 보다 강력하게 흡입해 청정한 공기로 순환하는 제품이다. 특히 신제품에 적용된 ‘5단계 필터링시스템’은 1단계에서 ‘프리필터’를 이용해 입자가 큰 공기 중 각종 생활먼지를 먼저 걸러준다. 2단계에서는 ‘초미세 집진필터’를 통해 ‘프리필터’를 통과한 초미세먼지 및 유해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추가로 잡아준다. 특히 이 단계에서 필터에 흡입된 공기의 0.3µm의 미세먼지를 99.9% 여과한다. 3단계로 구성된 ‘탈취필터’가 생활 악취,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5대 유해가스(아세트알데히드,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초산, 톨루엔) 등을 여과해주는 구조다. 시험은 필터 원단을 한 번 통과하는 공기에 대해 통과 전과 후 미세먼지 개수를 비교해 제거효율을 계산했으며 국내 공인 시험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 시험성적을 취득했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의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자동부하 전환 개폐기(ALTS: Automatic Load Transfer Switch) ‘아스코(ASCO) 7000’ 시리즈를 출시했다. ALTS는 변전소로부터 들어오는 22.9kV 전압을 수용가에서 이중으로 수용해 주전원의 정전이나 전압강하 발생 시 신속히 예비 변전소전원으로 절체(순간전환)하는 특고압 스위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자회사인 아스코(ASCO)가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무정전 절체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주전원에서 예비전원으로 또는 반대로 절체를 하는 경우 약 400ms의 순간정전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운영자 입장에서는 특별히 문제가 없는 경우 한번 설치된 ALTS에 대한 절체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어려웠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지보수 관리도 정기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정전이 발생하거나 한전의 예비 정전통보 시 ALTS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번에 출시된 무정전 ALTS를 도입하면 언제든지 운영자가 수동으로 절체버튼을 조작해 양 전원 사이에서 무정전으로 절체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수용가 전체전력의 안정성을
린나이코리아가 초강력세척과 살균기능을 가지고 있는 업소용 ‘초음파 식기세척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린나이 초음파 식기세척기는 듀얼 초음파단자 적용으로 초음파 발생면적을 넓힘과 동시에 높은 에너지파장으로 강한 진동과 미세기포를 발생시켜 식기는 물론 각종 식재료까지 세척할 수 있다. 또한 적외선히팅방식으로 에너지효율을 향상시켰다. 적외선히팅방식은 짧은 시간 내에 발열하고 대상물에 열이 직접 침투하므로 열손실이 없어 높은 에너지효율 성능이 특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전문 음식점이 늘어나면서 설거지를 담당하는 주방인력 고용필요성이 낮아졌다. 주방인력 인건비를 린나이 초음파 식기세척기를 통해 약 50% 절감할 수 있으며 물을 저장해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식기세척기와 비교해 수도세, 전기세 등의 고정비용을 줄일 수 있다. 린나이코리아의 관계자는 “린나이는 식기세척기를 비롯해 튀김기, 스팀컨벡션오븐, 대형취반기, 그릴러 등 다양한 품목의 업소용 제품 풀 라인업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한 업소용 1군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전국 직영 A/S시스템을 운영하는 점 또한 식당을 운영하는 점주들에게 큰 장접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기업인 NCH코리아(한국지사장 오준규)는 병원균 포함 100여가지의 공기 중 유해 바이러스를 99.9% 살균하는 접착식 공기살균 필터인 ‘에버브라이트 필터(Everbrite Filter)’를 출시했다. ‘에버브라이트 필터(Everbrite Filter)’는 혁신적인 공기살균 필터로 에어컨 부착형태로 제작돼 모든 종류의 공조시스템에 적용, 9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공기 중 유해 바이러스 살균은 물론 에어컨 필터나 공조기기 설비필터로 유입될 수 있는 바이러스를 ‘특수 캡슐화 기술’로 코팅된 살균유효성분이 지속적으로 살균할 수 있다. 에버브라이트 필터는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 3대 발명전인 2018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INVENTIONS GENEVA 2018 GOLD AWARD)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버브라이트 필터는 최근 바이러스의 공기전파 가능성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이 설치된 차량, 카페, 학교, 쇼핑몰 등 밀폐된 공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기침, 재채기, 말을 할 때 나오는 비말이 발생시킬 수 있는 감염위험을 줄여준다. 필터표면에 박테리아 등이 쉽게 축적돼 2차 오염이 발생하기 쉬운 ‘일반 여
국내 최고의 시스템창호기업 이건창호가 커튼월과 시스템창의 장점을 결합한 슬림 멀티 시스템창 ‘파사드 시리즈(EWW 150)’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건창호가 이번에 선보인 파사드시리즈는 최근 건축시장에 부는 대면적 슬림창 추세를 겨냥한 제품으로 단열 및 기밀성능은 유지하면서 최대 가로 2.3m, 세로 3.6m의 대면적 창을 구현할 수 있는 멀티시스템창이다. 파사드시리즈는 모던한 건축입면을 구현할 수 있도록 수직프레임과 수평프레임의 두께를 각각 30mm, 20mm로 슬림하게 개발했다. 여기에 알루미늄 시스템창의 장점인 높은 내구성과 우수한 단열, 기밀성능까지 갖춰 대면적 창호의 시원한 개방감은 물론 높은 에너지효율까지 동시에 만족시킨다. 특히 이건창호의 차세대 고성능 유리인 ‘SUPER 진공유리’ 적용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성능에 준하는 단열 및 기밀성능을 실현한다. 또한 콘크리트 슬래브(Slab)사이에 제품을 시공하는 방식으로 적용돼 현장상황에 따라 완제품 출고와 현장에서 조립하는 넉다운(Knock-Down) 설치가 모두 가능하다. 커튼월대비 시공과 유지보수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또한 리프트앤슬라이딩(Lift&Sliding), 턴앤틸트(Turn&
글로벌 환기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엑타(대표 윤형탁)가 공동주택, 건축물의 환기제품에 이어 대공간(대형쇼핑몰, 체육관, 강당 등), 대형물류시설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환기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환기제품은 △인덕션팬(Indution fan, 2,000~2만CMH) △다이렉트 슬림팬(Direct Slim fan, 2,000~3만CMH) △클린에어필터유닛(Clean Air filter unit, 2,000~3만CMH) △에어무빙팬(Air Moving fan, Big fan, Celing fan, 3~7.2M) 등으로 2,000~3만CMH 용량대의 대형 환기장치다. 국내에서 이와 같은 제품군은 시설물의 성능위주 설계에 주로 적용되고 있다. 대공간 및 물류시스템 환기제품의 경우 특정제품형태로 제한적으로 적용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보다 다양한 제품을 적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했다는 의미가 크다. 엑타는 제품, 시스템설계 및 생산을 통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엑타의 관계자는 “신제품들은 기존 해외 제품들에 비해 성능 및 기능면에서 우수해 수출도 기대하고 있다”라며 “모든 제품들이 AC모터가 아닌 EC모터를 적용했다는데 큰
한국터치스크린(대표 차배언)이 AI 패스시스템(AI Pass System)을 기반으로 출입 시 발열을 체크해 코로나19(COVID-19) 감염 위험을 사전에 조치할 수 있는 ‘클라웰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출시했다. ‘클라웰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는 AI(인공지능)에 기반한 정확한 안면인식과 온도 측정으로 발열자 감지에 따른 출입문 개폐와 사전관리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발열 측정 거리가 최대 1.8m에 달하는 최첨단 온도 측정시스템으로 출입자를 체크하며 의심 증상자가 확인될 경우 관리자에게 즉시 알람이 전송된다. 안면인식 속도는 0.2초로 마스크 착용 여부도 판단하며 업계 최고의 열화상 해상도 및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제공한다. 10만명 이상의 인원을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된 인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증상 의심자나 미등록 인원 출입 시 관리자가 사전조치를 취할 수 있다. 미등록 인원은 QR코드와 RF카드 등을 이용한 전자출입명부로 간편하게 등록후 출입이 가능하며 등록된 출입자의 출입시간별 온도 기록과 함께 2단계 온도 범위 설정으로 발열자 식별기능을 강화했다. 이처럼 등록된 출입자의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할 수 있는 ‘클라웰 안면인식 열화상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