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솔루션기업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최근 ‘디오퍼스 플러스(The Opus Plus) 냉난방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냉방 전용 모델에 난방 기능을 더해 한 대로 사계절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냉난방 제품 라인업 확장의 의미를 갖는다. ‘디오퍼스 플러스 냉난방기’는 기존 냉방 전용 제품의 세련된 디자인과 섬세한 제어기술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난방기능을 추가해 한 대로 냉난방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프리미엄 냉난방기로 진화했다. AI 기반 제어기술과 3D입체 냉난방 구조를 결합해 사계절 내내 최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디오퍼스 플러스 냉난방기’는 스마트 AI 솔루션을 통해 실내 온도, 기류, 습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가장 쾌적한 환경을 자동으로 설정한다. 또한 세계 최초 18단 에어컨트롤기술을 탑재해 사용자의 상태와 주변환경에 맞춘 세밀한 바람 조절이 가능하다. 온도가 높을 때는 강력한 냉방으로 빠르게 실내를 식히고 설정온도에 도달하면 간접 냉방으로 전환해 쾌적함과 에너지효율을 동시에 확보한다. 오텍캐리어만의 3D입체 냉난방시스템은 상단 전면 서큘레이터를 통한 장거리 토출과 중·하단 좌·우 기류를
혁신적인 펌프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최근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인라인 병렬시스템 ‘윌로-SPS’(Wilo-Smartsync Parallel System)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윌로펌프의 관계자는 “빠른 제품 출시보다는 완성도 높은 솔루션 제공을 지향하고 있다”라며 “최근 시장은 단순 인버터 구동을 넘어 시스템 전체의 최적 운전과 에너지절감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윌로펌프는 펌프 고유의 성능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 제어기기술을 충분히 검증하고 적용해 기존과 차별화된 병렬운전을 실현했다”라며 “그 결과 에너지 세이빙과 안정적 운전에 초점을 맞춘 인라인 병렬시스템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윌로펌프 최초의 인라인 병렬시스템인 ‘Wilo-SPS’는 최대 8대까지 펌프를 연결해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단순한 병렬운전에 그치지 않고 차압, 유량, 정속, 온도 등 다양한 운전모드를 정밀하게 지원해 사용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제어가 가능하며 에너지효율 기반 병렬운전을 통해 지속적인 에너지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가변 유량 1차 시스템(VPF: Variable Prima
린나이가 디자인, 소음 저감, 온수 성능 등 전반적인 요소를 한층 강화한 신제품 울트라파인버블(UFB) 보일러(RUB6200, RUB8200)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 첫 출시된 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는 보일러 내부에 지름 1μm 이하 기포를 생성하는 장치를 탑재해 기존 난방·온수기능에만 머물던 보일러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시장의 변화를 이끌었다. 이처럼 극도로 작은 기포는 동일 부피에서 더 큰 표면적을 가져 물속 오염물질, 세균, 불순물과 활발하게 결합해 세정 및 살균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오래 유지돼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가능케 한다. 린나이는 파인버블산업협회(FBIA)로부터 국제 표준화된 측정법과 관련 기기에 대한 인증을 획득해 기술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효과를 입증했다. 붉은 물때 원인균 66% 감소, 대장균 39% 감소, 유리 및 거울 표면 스케일 28% 억제, 기름때 세정력 23% 향상, 피부 수분 유지율 114% 증가 등이 그 결과다. 또한 최근에는 피부 세정력 30% 향상, 모발 광택 33% 개선, 모발 탄력 38% 강화 등의 효과까지 확인되며 위생과 미용 측면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R
린나이는 지난 2023년 30L 전기복합오븐 출시 이후 기능은 한층 강화하면서도 크기는 더욱 컴팩트하게 줄인 신제품 23L 전기복합오븐(모델명: RCD-230B, RCD-230W)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븐부터 에어프라이까지 8가지 요리모드를 지원하며 1~2인 가구를 겨냥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어느 주방 공간에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특히 측면으로 여닫는 풀사이드 도어(Pull Side Door)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블랙과 화이트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모던하고 심플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디자인 역시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상·하단과 손잡이에 스테인리스 몰딩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깔끔한 화이트톤의 디스플레이로 작동 중에도 미관을 해치지 않는다. 버튼과 다이얼을 조합한 조작부는 직관적인 사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구현했다. 최대 800W 마이크로 고주파 출력으로 빠르고 균일한 가열이 가능하며 상단 광파그릴과 후면 열선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빠르고 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석쇠와 그릴팬을 활용하면 조리 폭이 더욱 넓어지며 린나이가 자체 개발한 45가지 자동조리기능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손쉽게 다
국내 건축자재 전문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은 최근 그라스울(G/W) 외피재 일체형 부착제품인 ‘그라스울 불연 G/C(Glass Cloth)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라스울 불연 G/C보드는 기존 그라스울보드 표면에 G/C 외피재가 부착된 자재로 그라스울 특유의 불연성능과 흡음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단열 및 소음차단이 요구되는 공간에 적합하다. 특히 △엘리베이터 코어 △기계실 △피난구역 △지하주차장 천장부위 △필로티건축물 천장 등 기존 불연성능이 요구되는 구역을 비롯해 건축법상 별도의 내부 마감재료가 필요없는 다중이용공간의 거실 내벽 천장부위에 설치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그라스울 불연 G/C보드는 불연 및 흡음성능 외에도 친환경성과 시공편의성 면에서 우수한 자재다. 보드에 부착되는 외피재는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자재이며 섬유질의 글라스크로스를 활용해 충격성과 시공성도 기존제품보다 뛰어나다. 벽산의 그라스울 불연 G/C보드는 국토교통부 고시(제2023-24호)에 따른 불연(KS F ISO 1182) 및 가스유해성 시험(KS F 2271)을 통과했다. 흡음성능을 평가하는 지표인 평균흡음율(NRC: Noise Reduction
린나이는 최근 스마트 메모리기능과 살균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디지털 전기온수기(REW-ED s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5L △30L △50L 등의 다양한 용량을 갖춘 총5개 모델로 구성됐으며 언더싱크형과 벽걸이형 등 두 가지 타입을 제공해 소비자의 설치환경과 사용목적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사용패턴 학습 기반의 스마트 메모리기능과 위생을 강화한 살균기능이다. 전기온수기는 일반적으로 상업용시장에서 일정한 시간대와 패턴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린나이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사용자의 일주일간 온수사용 시간과 설정온도를 학습하고 이후 동일한 시간대에 자동으로 예열을 진행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상업용 사용자들은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온수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위생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살균기능이 추가됐다. 내통에 물이 저장되는 특성상 내부가 오염되면 외부 관리만으로는 세균 문제를 예방할 수 없다. 특히 음식점이나 카페와 같은 요식업 현장에서는 세균 감염이 곧바로 영업 차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린나이 전기온수기는 살균기능 작동 시 물을 65℃로 가열한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권지웅)이 호텔의 지속가능성과 고객경험 혁신을 지원하는 올인원 스마트 룸컨트롤러를 선보였다. 물가상승과 에너지비용의 지속적인 증가, 그리고 ESG경영 확산 등으로 인해 호텔업계는 운영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특히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에는 냉방과 객실설비 운영에 따른 에너지소비가 대폭 증가하면서 비용부담은 물론 탄소배출 관리에 대한 압박도 더욱 커지고 있다. 여기에 고객의 서비스 기대수준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으며 호텔은 단순한 숙박공간을 넘어 쾌적하고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서비스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호텔 운영자들은 고객 만족도는 유지하면서 에너지소비는 줄이고 시스템 운영은 더 간편하게 만드는 스마트 솔루션의 도입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이스로직 터치스크린 룸 컨트롤러(SpaceLogic Touchscreen Room Controller)는 호텔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올인원 스마트 제어 시스템이다. 해당 솔루션은 객실 내 에너지사용을 최적화하면서 고객에게는 맞춤화된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도, 조명,
최근 집 안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며 서재, 게임방, 취미방 등 취향에 맞게 공간을 꾸미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나만의 공간 안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하는 이들이 많아지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냉방기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급격히 더워진 날씨로 ‘더 빠르고, 더 강력한 에어컨’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1대의 실외기로 최대 6대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는 다배관 멀티 시스템에어컨 ‘멀티S(MULTI-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멀티S’는 실외기 1대만으로도 최대 6곳의 여러 집안 공간을 각 구성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별적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은 물론, 에너지절감 효과까지 갖춘 제품이다. 강력한 DC모터와 최적화된 내부 설계로 최대 12m까지 바람이 도달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빠르게 조성할 수 있다. 특히 3D 입체 냉각시스템을 통해 상하는 물론 좌우 및 좌우 역방향까지 집 안 구석구석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천장형 실내기는 국내 최소 본체 높이(130mm)로 설계돼 천장이 낮거나 협소한 공간에
경동원은 최근 내단열 전용 1면 준불연 단열재 ‘세이프보드(XF보드) 1면준불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이프보드 1면준불연’은 준불연 우레탄폼을 상용화하고 내화단열기술이 집약된 건축용 단열재다. 외벽에 쓰이는 단열재는 외벽의 안과 바깥쪽을 기준으로 내단열(안)과 외단열(바깥)로 구분하며 외단열 부위는 불이 번지기 쉬워 불연 또는 준불연자재 사용이 법적으로 의무화돼 있다. 반면 내단열 부위는 상대적으로 화재확산 위험이 낮아 난연성능이 필수적이지 않다. 이번 신제품은 1면준불연 방식으로 출시돼 내단열임에도 난연성능을 갖추고 비용절감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KS인증 KS M ISO 4898 I (D) △열전도율 0.020W/m·K △난연성능 준불연(면재면) △적용부위 내단열(벽, 천장) △두께 30~250㎜ △길이 2,000㎜ △폭 1,000㎜ 등 스펙으로 출시됐다. 경동원의 관계자는 “기존 내단열재는 난연성능이 없어 화재에 취약하거나 외단열재와 같은 제품을 사용해 시공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었다”라며 “반면 이번 신제품은 ‘AL면재’로 준불연에 해당하는 난열성능과 시공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생고뱅이소바코리아가 최근 국내 유일 그라스울 일체형 덕트인 MicroDuct(마이크로덕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icroDuct는 공조 및 환기덕트용 제품으로 공조시설이 필요한 모든현장에 △공정관리 △인건비절감 △작업효율화 △안전확보 △탄소배출절감 등 다양한 이점을 통해 경량건축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우수한 기밀성·내열성으로 건축물의 에너지비용을 저감하며 그라스울섬유로 흡음성도 매우 뛰어나다. 무기질 재료인 그라스울은 화재확산을 방지하며 연기발생을 감소한다. 최대 95%까지 건축용 파유리를 사용해 자원재생산에 기여 가능하며 기존 제품 대비 더 높은 생산성과 설치비용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그라스울은 경시변화가 없어 유지보수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지녔다. MicroDuct는 △용도 공조·챔버형 덕트 △규격 1,225×3,000×25mm △소재 ·그라스울(심재)·유리섬유 부직표·알류미늄 복합재(면재) △평량 1.8㎏/㎡ △밀도 64k/㎡ △탄성계수 459kgf/㎠(44.13Mpa) △장기부하에 대한 허용 응력 0.96kff/㎠(91.14㎪) △열전도율(20℃) 0.034W/m·k(‘가’등급) △허용풍압 15m/s이하 △허용풍속 490㎩
주방가전 전문기업 린나이는 보일링(Boiling), 멜팅(Melting), 시머링(Simmering) 기능을 갖춘 간편조리모드 인덕션 신제품 ‘IHST s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손쉽게 다양한 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보일링기능은 차가운 용기를 일정 시간 최대 화력으로 가열한 뒤 설정된 화력으로 자동 전환돼 곰탕이나 국처럼 오랜 시간 가열이 필요한 한식 조리에 적합하다. 멜팅기능은 초콜릿이나 버터처럼 섬세한 온도조절이 필요한 재료를 적절한 저온으로 녹여주며 불 조절없이도 일정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시머링기능은 졸이기나 수비드와 같은 저온 요리에 유용하며 음식의 식감을 향상시키고 풍미를 극대화한다. ‘IHST se’는 3개의 모든 화구가 최대 3.4kW의 출력을 제공해 빠르고 강력한 조리를 지원할 수 있으며 사용자 편의성도 고려했다. 우측 화구는 280mm 대형 듀얼링으로 구성돼 소형 냄비부터 대형 팬까지 다양한 용기를 강력하게 가열할 수 있으며 좌측 화구는 4개의 코일로 구성돼 용기크기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조작부는 14단계의 슬라이드 방식으로 설계돼 누구나
린나이는 에너지효율과 사용자 편의성을 모두 강화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신제품 ‘RC62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RC610-N 모델의 뛰어난 기능을 바탕으로,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진화된 사용자경험을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 RC620은 최신 고효율 콘덴싱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92%의 열효율을 구현하며 녹색제품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국내 유일 절약모드 설정 시 최대 14%의 추가 가스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고에너지시대에 적합한 경제적 난방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RC620의 가장 큰 특징은 ‘Edge & Solid’ 콘셉트의 미니멀한 디자인이다. 군더더기 없는 단단하고 매끈한 외형은 현대적인 주거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Flat 타입의 신형 온도조절기를 적용해 조작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세련된 비주얼로 시각적 만족감을 극대화했다.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한 기술 역시 그대로 적용됐다. 팽창식 머플러 원리를 이용해 작동 소음을 흡음·분산시키며 정음모드 작동 시 40dB 이하 저소음 운전이 가능하다. 또한 온수 증대형 설계와 AFS(Automatic Flow contro
프랑스 배수펌프 솔루션기업 SFA Korea는 최근 더욱 작고 강력한 오배수 패키지 펌프 ‘Sanicubic 2 GR HP’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양정 18m, 최대 유량 17m³/h까지 사용할 수 있어 실내에서 발생하는 많은 양의 하수 및 오수 배출을 도울 수 있으며 2개의 개별 모터가 외부에 장착돼 있어 건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순간적으로 유입이 많아질 경우 모터가 번갈아 작동해 빠르게 배수할 수 있다. 펌프에 있는 총 3개의 유입구 중 2개는 하단에 있어 장비설치에 큰 유연성을 제공하는 한편, 최대 90℃의 고온수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섬유까지도 갈아낼 수 있는 Pro X K2 그라인더가 장착돼 있어 하수에 섞여 있는 이물질도 작은 입자로 갈아내 배출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바닥에 배관이 없으면 배수가 불가하고 배관이 있더라도 대공사가 불가피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천장 또는 벽에 있는 기존 배수관에 파이프만 연결하면 실내 어디든지 쉽게 배수할 수 있어 공사비용 및 일정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와 같은 특성 덕분에 사니큐빅 투 지알 에이치피는 많은 양의 하수 및 오수가 발생하는 식당, 카페, 병원 등과 같은 상
린나이는 지난 2월 선보인 프리미엄 가스레인지 라인업인 ‘더 빌트인’ 시리즈 3구 모델 성공에 힘입어 2구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며 제품군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더 빌트인’ 3구 가스레인지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만대를 돌파하며 디자인과 성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시장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더 빌트인’ 시리즈는 기존 가스레인지대비 더욱 플랫하고 매끄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인덕션과 유사한 세련된 외관을 구현했다. 특히 불맛을 선호해 가스레인지 사용을 원했지만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유로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품은 버너와 상판이 완전히 밀착된 ‘슈퍼실드’ 구조로 설계돼 청소가 간편하며 중심부에 실드 디자인을 적용해 요리 중 넘친 국물이나 이물질이 상판 전체로 퍼지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사용자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제품모델에 따라 모던한 느낌의 ‘스퀘어 타입’과 클래식한 ‘C타입’ 그레이트, 다양한 스타일의 노브를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주방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구 모델은 가장 범용성이 높은 스테인리스 소재로 구성됐으며 기술적으로도 한층 업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에 특화한 건설신기술을 인증받으며 리모델링시장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한다. 삼성물산은 6월12일 국내 최초로 ‘자동제어형 선재하공법’ 개발에 성공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제1023호)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재하공법이란 기존 시공된 말뚝 외에 보조말뚝을 추가로 시공하고 압력을 가해 건물의 기초를 보강하는 공법이다. 지금까지 선재하 말뚝시공은 수동제어의 한계로 인해 건물 전체 보강말뚝을 동시에 가압하는 공법을 적용하기 어려웠다. 특히 수직증축 리모델링의 경우 기존말뚝과 추가로 시공하는 보강말뚝에 전달되는 하중의 세밀한 검토가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손꼽혀 왔다. 이에 삼성물산은 기초보강 전문기업인 고려이엔시와 말뚝 자동제어기술을 공동 개발해 지난해 지반공학회로부터 기술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건설신기술로 공식 인증받아 기술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해 냈다. 이 기술은 자동제어장치를 활용해 말뚝에 가해지는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전체 보강말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모든 제어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구조물의 하중이 말뚝에 전달되는 힘을 정량화한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