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공조, 냉동·냉장장비 시공 시 가장 고려되는 것 중 하나가 공기단축이며 안전일 것이다. 특히 냉매배관 시공 현장에서 용접 시 화재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현장 안전관리가 어느 때보다 엄격하다. 냉매배관을 용접없이 시공할 수 있다면 공기 단축으로 인건비 절감은 물론 화재 등 안전관리에서도 더욱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다. 차세대 세계 일류 상품인 ‘냉동밸브’를 생산하고 있는 에쎈테크는 최근 냉매배관을 빠르고 쉽고 편리하게 설치하면서 냉매누설이나 배관이탈이 없는 냉매 배관용 연결구 ‘SB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상용체결 연결구는 플레어너트와 유니온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냉매배관을 확관한 후 체결하는 방식이다보니 별도 설치 공구가 필요하는 등 설치가 불편했다. 또한 압착체결 방식도 시공 중 사용되기도 하지만 좁은 공간 설치 시 불편과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에쎈테크가 개발한 SB1은 냉매배관용 원터치 제품으로 ‘Push to Connet’ 배관 체결 구조를 갖고 있어 설치 편리성이 기존 제품대비 탁월하며 별도의 설치공구가 필요없다. 또한 배관 설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체결구 몸통에 가시창을 적용했으며 Double Rubber Sealing
국내 1위 산업용보일러 기업 부-스타(대표 유승협)는 진공용 2중 동체 열교환시스템 기술이 적용된 진공온수보일러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진공온수보일러에는 △특허 제1324945호 저압용 저NOx버너 △특허 제1247620호 저압용 저NOx버너가 구성된 음압형 증기식 온수보일러 △특허 제1322219호 음압형 증기식 온수보일러용 폐열회수장치 등 특허기술도 적용됐다. 부-스타가 국내, 외 최초로 개발한 ‘진공용 2중 동체 열교환시스템 기술’은 2중 동체 구조로 배기가스의 열을 회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1차 동체에서 복사 및 대류 열전달(내측진공에서의 비등, 응축 열전달)을 통해 배기가스 열을 회수하고 2차 동체(폐열회수장치)에서 배기가스 폐열을 한 번 더 회수할 수 있는 구조로 대류 열전달(내측진공에서의 비등, 응축 열전달)에 의해 고효율화가 가능하다. 국내의 경우 부-스타의 녹색인증기술은 타사의 동체를 키우고 전열면적만 증가시킨 제품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국외의 경우 진공온수보일러는 전세계에서 일본이 가장 활성화돼 있다. 부-스타의 관계자는 “많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에서 조차도 저NOx화, 구조개선 등의 노력은 있으나 고효
그라우팅 펌프가 필요없이 단순 투입이 가능한 지열그라우팅재료가 개발됐다. 특히 높은 열전전도도를 확보해 천공갯수를 줄일 수 있으며 공사기간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열그라우팅재 전문기업 한국벤토나이트(대표 신동현)는 기존에 사용하던 지중열교환기용 고효율 그라우팅재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프리미엄급 그라우팅재 HEB-Bead PLUS와 일반형 그라우팅재 HEB-Bea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용했던 지열그라우팅재의 문제점은 낮은 열전도도와 점도, 점성으로 인한 압송펌프와 압송호스 막힘, 점도 확보를 위한 과도한 물 사용으로 인한 열전도도 하락 등 악순환의 연속이었다. 또한 오랜 시간 투입해야 하고 작업 시 발생하는 분진으로 인한 환경문제, 정량화·규격화되지 않은 설비운영방법으로 천공부의 불균질한 열전도도 등이 지속적으로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특히 천공부 내부 대수층의 물로 인한 그라우팅재의 대량 투입에 따른 지하수 오염 가능성도 높아 오염원을 해결하기위한 최적의 제품개발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한국벤토나이트는 열전도율이 높고 비중이 높은 실리카샌드와 열전도율을 최대화한 흑연을 코팅한 후 외부에 벤토나이트를 마감코팅해 자중
최근 서구화된 주거문화와 미세먼지 등의 이슈가 부각되면서 빨래건조방식도 변화하고 있어 빨래건조기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이 첨가된 빨래건조기 해밀(RDT-62-RK)를 출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해밀’은 가스식의 장점을 그대로 실현한 열풍건조방식을 채택해 90~110℃ 건조로 99.9% 살균 건조가 가능하다. 또한 저온제습방식(60℃ 이하)으로 작동하는 전기식과 다르게 고열량 고효율 가스방식으로 추운 겨울철 외부 온도의 영향을 적게 받아 사계절 빠른 건조가 가능하며 매일 사용해도 누진세에 대한 걱정없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옷감손상을 방지하는 2개의 정밀센서는 옷감의 수분과 온도를 미세하게 체크해 최적의 건조시간을 실현해 언제나 새것처럼 풍성하고 부드럽게 건조한다. △간편제습 △표준코스 △강력코스 △섬세코스 등 다양한 편의기능과 버튼별 램프, 아이콘화를 통해 심플하고 편리한 조작부를 구현했다. 특히 1kg 미만의 빨래를 20분동안 신속하게 건조할 수 있는 소량쾌속기능은 적은 양의 빨래를 건조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간편제습기능은 눈과 비를 맞아 눅눅한
캐리어에어컨은 18단계 바람 조절이 가능하고 대형 평형대에서 사용이 가능한 상업용 ‘제트 18단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트 18단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깨끗한 공기를 빠르게 배출시켜 준다. 청정도·오염도를 디스플레이창의 색상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에너지효율 1등급을 실현한 에너지절감형 제품이다.필터 기능 보강‘제트 18단 공기청정기’는 헤파필터를 포함한 3단계의 캐리어 에어클리닝 시스템을 적용해 초미세먼지 및 황사, 각종 냄새와 악취, 유해가스까지 제거한다. 실시간 청정도를 체크하고 프리필터, 헤파필터를 거쳐 탈취필터 순으로 공기 속 유해물질을 거른다.프리필터는 극세사 프리필터를 적용해 크기가 큰 먼지를 잡으며 헤파필터가 미세먼지를 걸러낸다. 악취필터는 △아세트알데히드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초산 △톨루엔 등 5종 유해가스를 제거해 사용자가 원하는 가장 좋은 공기 질을 만들어 낸다.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공기청정기 품질인증마크 ‘CA(Clean Air)’를 획득했다. 이 인증을 획득하려
대성산업계열사인 대성히트펌프는 축냉시스템에 성능을 강화시키고자 온수성능은 기존의 히트펌프 성능을 유지하면서 냉방을 15% 향상시킨 히트펌프 Chiller를 출시했다. 대성히트펌프가 현재 생산, 공급 중인 히트펌프는 ZW방식의 압축기에 R407C냉매를 적용해 -20℃에서 60℃로 온수가 출수되는 온수중심의 히트펌프였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리퀴드인젝션시스템을 적용해 -20℃에서 60℃의 고온은 그대로 출수하면서 냉방성능이 15% 향상된 축냉시스템에 적용이 최적화된 히트펌프다. 냉수 입수온도도 기존의 히트펌프가 9℃라면 이번에 개발된 히트펌프칠러는 6℃로 탱크내의 온도를 5℃ 이하까지 낮출 수 있어 훨씬 쾌적한 냉방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대성히트펌프의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만족을 높이는 현장들을 보면 열원의 차이만 있을 뿐 축냉시스템이 적용된 현장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며 “건물의 냉방부하가 점점 더 요구되고 소비자들은 더 쾌적한 환경을 위해 더 낮은 온도의 냉방을 원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동안 사용했던 냉매(R407C)로는 축냉온도를 내리는데 한계가 있어 어느 정도의 한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R410A냉매를 적
삼성전자가 전문 계측 장비 수준의 ‘레이저 PM 1.0센서’를 적용해 지름 0.3㎛(마이크로미터) 미세먼지까지 정밀 측정 해주는 공기청정기 신제품 2018년형 ‘블루스카이’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지름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해 실내 공기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측정하고 강력한 ‘파워팬(Power Fan)’으로 오염된 공기를 제품 전면으로 흡입해 양쪽 측면과 위로 정화된 공기를 내보내는 ‘3방향 입체 청정’으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블루스카이 7000은 더 강력한 공기 흐름을 만드는 ‘듀얼 파워 팬’을 탑재해 거실부터 주방까지 최대 90㎡의 넓은 실내 공간을 보다 빠르게 청정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 제품 상단부에는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수준 등을 수치와 아이콘으로 알려주는 ‘에어내비게이터’뿐만 아니라 4단계 색상으로 표현해 실내 공기 상태를 알려 주는 ‘청정 라이팅’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집안 공기 상태를 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는 삼성전자만의 ‘필터세이빙 7중 청정시스템’을 적용해 큰 먼지나 머리카락, 동물의 털 등을 극세필터로 걸러낸 후 탈취필터로 각종 냄새와
1급 발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영구히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가 출시됐다. 1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정용품 전문기업 그룹세브의 대표브랜드이자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하는 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세계보건기구 규정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고 있는 포름알데히드를 영구 제거하는 ‘테팔 인텐스 퓨어 에어 업그레이드 공기청정기’를 국내에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프랑스 원자력위원회(CEA)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DNRS)가 약 10년간 공동 연구 끝에 개발한 5개의 세계 특허가 적용된 나노캡쳐기술이 탑재됐다. 나노캡쳐기술은 세계보건기구가 규정한 1급 발암물질이자 알레르기 및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 물질을 완벽히 제거하는 기술이다. 포름알데히드를 잠시 잡았다 포화상태에 이르면 최대 100%까지 재배출하는 일반 공기청정기의 필터와 달리 포름알데히드를 영구적으로 파괴해 필터 밖으로 재배출하지 않는다.(외부 연구기관 실험 결과, 주요 필터기술과 비교 시, 2014년 11월) 뿐만 아니라 4단계에 걸친 안심 공기 청정시스템을 통해 초미세먼지를 최대 99.97%까지 제거하기 때문에 요즘 같은 환절기에
파세코(대표 유일한)가 가스로만 점화해 냄새와 소음이 없는 ‘캐비넷 가스히터’를 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세코는 연간 난로 생산량의 90%를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하며 겨울철 난방기기의 강자로 손꼽힌다. 40여년간 연구·개발한 히터 기술력과 품질력으로 가정용 및 업소용 모든 히터를 생산하고 있다. CAMP 시리즈로 대표되는 캠핑용 난로, 사무실용 로터리 석유히터, 개인용 전기히터에 이어 신제품 캐비넷 가스히터까지 출시하며 겨울철 히터의 풀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방사식 LPG 가스히터로 13kg 가스 장착 시 1단 온도 기준 최대 10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가스로만 점화하기 때문에 전기료 부담이 없다. 또한 캠핑 등 야외 및 20평 이상의 사무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석유난로에 비해 난방비를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 캐비넷 가스히터는 모터가 필요 없어 조용한 난방이 가능하며 연료의 불완전 연소로 생기는 냄새와 그을음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온에 대한 저항성과 안정성이 우수한 세라믹으로 구성돼 있어 장시간 난방을 해도 제품의 변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도 난방비 절약을 위한 보조
(주)귀뚜라미(대표 강승규, www.krb.co.kr)는 본격적인 보일러 성수기를 맞아 최고급 사양을 대거 탑재한 ‘귀뚜라미 IoT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사물인터넷(IoT), 콘덴싱, 저탕식,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1등급, 가스 및 지진 감지 안전기술 등 귀뚜라미의 최고급 사양을 모두 적용했다.또한 IoT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전원, 온도, 24시간 예약은 물론 각종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보일러가 스스로 소비자의 사용 습관을 분석하고 학습해 각 가정에 최적화된 보일러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만약 보일러에 문제가 발생하면 보일러가 스스로 자가진단해 소비자에게 알려줘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보일러 상태는 본사 서버에서 통합 관리돼 앞으로 더욱 발전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귀뚜라미 고유의 하이핀 특수 연관을 사용한 1차(현열) 열교환기와 최고급 스테인리스 주름관을 적용한 2차(잠열) 열교환기를 결합한 콘덴싱 기술을 통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실현했다.또한 안정적인 표면 연소가 가능한 메탈화이버(금속섬유) 버너를 개발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친환경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미드파워 LED ‘칩 스케일 패키지(CSP: Chip-scale Package)’ 중 업계 최고 수준인 200lm/W의 광효율을 달성한 1W급 미드파워 패키지 ‘LM101B’를 출시했다. 칩 스케일 패키지(CSP: Chip-scale Package) LED패키지를 감싸는 플라스틱 몰드(Mold)가 없고 기판과 광원을 연결하는 금속선 연결 공정을 없애 크기가 작고 신뢰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광효율(lm/W) 소비되는 전력(W)대비 빛의 밝기(lm: 루멘)를 나타내는 척도로 ‘LM101B’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FEC(Fillet-Enhanced Chip-scale Package) 라인업이다. 기존 칩 스케일 패키지는 전면에 형광체가 도포돼 있어 넓은 광지향각을 가진 반면 FEC는 패키지 내부에 빛을 모아줄 수 있는 이산화티타늄이 도포된 컵 형태의 구조가 있어 광효율이 높고 일반 칩 스케일 패키지대비 광지향각이 상대적으로 좁아 공장용 조명이나 피사체를 집중 조명하는 스팟용 조명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FEC기술을 적용한 3W급 하이파워 패키지 ‘LH181B’를 양산하고 있으며 이번 1W급 미드파워 패키지 ‘LM101B’와 5W급 하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최근 편의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SMART KITCHEN ‘더블엣지 인덕션 전기레인지’(RBI-W3100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조작부에 심플한 휠 타입을 채택해 디자인적 안정감을 높혔으며 전면과 후면의 엣지 컷팅 프레임을 적용,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또한 싱크 상판과 밀착도를 더욱 높여 틈새없는 완벽한 빌트인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고온과 충격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은 독일 쇼트사 제조 Glass를 적용하고 잔기스 및 지문이 보이지 않는 Black 베이스의 브러쉬드 텍스쳐 패턴을 채택해 트렌디한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럭셔리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파워 코드만 연결해 사용 할 수 있는 전력 제어 타입으로 별도의 전원 증설 없이 파워 코드만 연결해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다. 특히 기존 제품의 △타이머 △불끄기 잊음 방지 △자동전원차단 △Child Lock 등 10여가지의 안전·편의기능과 함께 1단계 중탕, 2단계 보온 모드로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셰프 모드를 추가해 요리의 편리함을 높였다. 린나이코리아의 관계자는 “종합열기기 Marker No.1 Brand로써 소비자의 편의성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
(주)귀뚜라미(대표 강승규, www.krb.co.kr)는 최근 50년 보일러 기술을 집약한 온수보일러(온도조절기)와 고급 원단을 사용한 온수매트를 결합한 ‘2018년형 귀뚜라미 온돌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귀뚜라미는 지난 2011년 온수매트 사업에 처음 진출했으며 완성형 온수매트를 만들기 위해 7년 동안 온수매트 노하우와 50년 동안 축적한 보일러기술력을 쏟아부었다.2018년형 귀뚜라미 온돌매트는 강력한 저소음 트윈 모터를 적용해 매트 좌우의 온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는 ‘분리 난방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각자 체온에 맞게 좌우 온도를 조절해 편안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다.특히 쾌적한 취침을 위한 ‘온돌 모드’가 적용돼 취침 후 더위에 뒤척이지 않도록 처음 3시간 동안 천천히 온도를 내려 깊은 잠을 유도하며 기상 전 사람의 체온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2시간 전부터 다시 온도를 올려 따뜻하고 상쾌한 기상을 도와준다.이번 신제품은 밀폐식 안전 구조, 넘어짐 안전 스위치, 흡착 빨판식 구조, 10중 안전장치 등 귀뚜라미의 안전 철학을 담고 있으며 원터치 자동 물빼기, 원터치 연결잭, 터치 디스플레이 등 편의기능도 대폭 강화됐다.귀뚜라미는 본체인
LG전자(www.lge.co.kr)가 냉방·제습·난방·공기청정기능까지 모두 갖춰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벽걸이 에어컨(모델명: S-W072PS1W)을 출시했다.냉방, 제습, 난방, 공기청정이 모두 가능한 벽걸이 에어컨은 LG전자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것으로 이로써 LG전자는 스탠드 에어컨에 이어 벽걸이 에어컨에서도 사계절용 융복합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이번 신제품은 공기청정 기능으로 깨끗해진 공기를 여름에는 냉방기능으로 시원하게, 가을과 겨울에는 난방 기능으로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실내 온도를 감지할 수 있어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에 맞춰 냉방과 난방을 자동으로 전환한다.신제품은 24.4m²(약 7평) 면적을 정화하고 냉방할 수 있으며 20.3m²(약 6평) 면적을 난방할 수 있다.특히 공기청정 적용 면적은 국내 벽걸이 에어컨 중 가장 넓다. 신제품은 공기청정 성능에 대해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부여하는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도 받았다.또한 입자 지름이 1㎛(마이크로미터; 1㎛는 1백만분의 1m) 이하인 극초미세먼지도 감지할 수 있는 ‘PM1.0 센서’를 탑재했다. 실내 먼지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공
프리미엄 온수매트의 기준을 제시해 온 경동나비엔(대표 홍준기, www.kdnavien.co.kr)이 다시 한 번 건강한 수면을 위한 최적의 생활환경 솔루션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은 4일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 2018년형을 출시하고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 하우스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온수매트시장에 프리미엄이라는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는 나비엔 메이트는 국내는 물론, 북미, 러시아 시장에서 정상에 올라있는 글로벌 기업 경동나비엔이 세계 최고 수준의 온도제어 기술력을 적용해 만든 프리미엄 온수매트다. 매트 전체에 고르고 균일한 온도를 구현해 쾌적한 수면을 돕는 이 제품은 그간 보조난방기기로 평가됐던 온수매트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 생활환경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특히 매트의 좌, 우 온도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1℃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분리난방기능을 탑재, 출시 이후 사용자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제품의 기능뿐 아니라 탁월한 안전성 역시 나비엔 메이트의 특장점이다. 저온화상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고온 설정 시 알림기능을 적용했으며 자동정지타이머, 수평유지센서, 과열방지시스템 등 다양한 다중안전시스템을 곳곳에 적용했다. 매트에 직접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대영 박사가 개발한 국내 친환경·기능성 벽지 중 흡방습, 항균·항곰팡이, 탈취 기능을 모두 갖춘 ‘흡방습·항균·항곰팡이 기능성 유연 시트 소재 기술’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이대영 박사는 “하나의 소재로 흡방습, 항균, 항곰팡이, 탈취 복합 기능을 구현하므로 기능성 건축 내장재 수요자의 원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어떤 기술인가 녹색기술인증을 ‘흡방습·항균·항곰팡이 기능성 유연 시트 소재 기술’은 오염물질을 방출하지 않고 공기 중 습도를 조절하는 흡방습기능과 함께 항균·항곰팡이기능, 탈취기능을 가진 복합기능 소재기술로 흡습성 염과 전해질 고분자 등으로 구성돼 이온 정전기력에 의해 수증기 분자를 포집하는 원리다. 오염물질을 방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흡방습 성능, 항균, 항곰팡이 성능이 건강친화형 주택건설 기준 중 4가지 기준에 만족했다. 국내외 유사 기술과 비교해 성능도 적게는 10배(패널제품대비) 이상, 많게는 20~40배(기능성 벽지대비) 우수하며 가격면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 이에 따라 흡방습 소재를 종이 위에 코팅하고 벽지의 소비자 요구사항인 표면 인쇄층과 합지 형태로 개발해 기능성 벽지로 개발하
국내 최초로 폐냉매 정제·판매 및 열적처리가 동시 가능한 기술을 개발한 이이알앤씨(대표 이강우)와 CE테크는 공동으로 ‘연소용 공기 선회주입을 이용한 폐냉매 분해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인증(NET)을 획득했다. 이번에 NET인증을 받은 기술은 불소(F)와 같은 할로겐 원소를 포함하는 폐냉매를 고온에서 파괴 처리함에 있어 열적으로 안정한 폐냉매를 분해하는데 소요되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폐냉매 전용 연소기술이다. 내화물 시공 대신 연소용 공기로 연소실을 냉각하고 연소실 냉각 과정에서 예열된 공기를 폐냉매 산화제로 사용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는 연소기술이 핵심이다. 연소용 공기를 연소기 내벽과 외벽 사이에 형성된 유로(流路)에 공급하면 연소실 내벽을 냉각하면서 약 200℃ 이상 예열된다. 연소실 내부로 토출된 예열된 공기가 연소기 내벽을 따라 회전 후 연소실 중앙에 형성된 화염에 합류해 연소용 산화제로 사용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연소실 하부는 액체 상태의 폐냉매 기화열을 이용해 연소실을 냉각하고 기화된 폐냉매를 연소실 내부로 공급해 파괴 처리하는 폐냉매 전용 연소기술이다. 폐냉매 열적 파괴 및 무해화 기술은 HFCs와 같은 폐냉매를
최근 냉동공조업계의 ‘메가트렌드’ 중 하나가 바로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다. 기존의 오일 윤활방식 원심식 터보냉동기와 달리 오일이 필요없는 마그네텍 베어링과 인버터를 적용해 부분부하 운전 시 탁월한 효율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Oil Pump, Cooler, Filter 등 오일과 관련된 부품이 필요없어 유지보수비용이 크게 감소되며 오일 문제로 인한 냉동기 고장 및 성능 저하가 없어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어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다만 핵심기술인 마그네틱 베어링 기술이 적용된 압축기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LG전자, 마그네틱 베어링 설계기술 독자 개발 하지만 이제는 수입에 의존하던 시대는 끝났다. LG전자가 ‘터보냉동기 마그네틱 베어링 설계기술’을 개발하고 최근 신기술인증(NET)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LG전자가 취득한 NET기술은 고속 인버터와 모터를 적용한 고속 회전체 기술 및 베어링 구조 설계기술, 갭 센서 기술 등을 통한 터보냉동기용 마그네틱 베어링 개발 기술이다. 특히 이번 인증은 마그네틱 베어링으로 축의 위치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과 베어링 안정화 기술도 포함
김선정 한양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수축이완하거나 회전할 때 전기 에너지를 저절로 생산하는 최첨단 실(yarn)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탄소나노튜브를 꼬아서 코일 형태의 트위스트론 실*을 제조했다. 이 실을 전해질 속에서 잡아당기면 꼬임이 증가하면서 부피가 감소된다. 그 결과 전하를 저장할 수 있는 전기용량이 감소하고 전기용량 변화량만큼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트위스트론 실은 19.2밀리그램(mg)만으로도 2.3볼트(V)의 초록색 LED 전등을 켤 수 있다. 이 실은 초당 30회 정도의 속도로 수축 이완할 때 킬로그램(kg)당 250와트(W)의 전력을 생산한다. 연구팀은 파도나 온도변화를 활용해 트위스트론 실이 스스로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실험을 통해 에너지 하베스터**로서의 응용가능성을 입증했다. 트위스트론 실에 풍선을 매달아 바다 속에 직접 넣었더니 파도가 칠 때마다 전기에너지가 생산됐다. 또한 공기 중 온도변화로 움직이는 나일론 인공근육과 트위스트론 실을 연결했을 때도 전기에너지가 생산됐다. 김선정 교수 연구팀의 연구논문 제목은 ‘탄소나노튜브 실로부터 전기 에너지 하베스팅’이며 관련 내용은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 8월 25일자에 게재됐다. 김선정 교
소규모 창업이 증가하고 있어 소형 아이템 라인업(Line-up)을 강화하고 있는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카페, 디저트 전문점, 음료, 편의점시장을 겨냥한 소형 베이커리 오븐(RCO-040E)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사이드 메뉴 다양화와 소규모 창업 증가 추세에 발맞춘 것으로 올해 출시한 버티컬 제빙기와 함께 소형 아이템 라인업 대표제품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베이커리 오븐은 소음은 낮추고 열효율은 뛰어난 양방향 회전모터를 적용해 열풍을 고르게 대류시켜 누구라도 고급 제과제빵 요리를 최상의 품질로 구워낼 수 있다. 기본 사양에 스팀공급 기능을 추가해 조리 결과물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내식성이 강한 SUS304 재질로 분리형 선반을 제작해 청소 및 관리가 용이하다. 1℃ 단위로 조절이 가능한 디지털 온도 제어와 타이머, 예약기능도 추가해 조리 편의성을 높였다. 9월 출시 예정인 발효기 역시 정밀센서를 이용해 1℃ 단위의 디지털 온도제어가 가능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습도량을 1% 단위로 조절해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수제 요거트 등 발효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에 판매되는 타사제품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