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들녘에 알알이 영글어 가는 벼 이삭처럼 열에너지 전문저널 칸kharn의 그동안 결실도 알차게 여물어 가는 듯합니다. 열에너지 전문저널 칸의 4주년 창립기념을 태양열협회 회원사 전체를 대신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로서 열산업 발전과 기술 증진을 위해 매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국가의 에너지정책이 전력으로 치우치는 것을 바로 잡고자 열산업 곳곳을 찾아다니며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고 열산업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위해 땀흘려 주신 칸의 임직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고 우리나라도 곧 시행하게 될 제로에너지건축물에서 열에너지의 중요성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편리성만을 강조해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비효율적 에너지사용을 너무나 쉽게 우리 사회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열산업계에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편리성과 최적의 효율성으로 다가갈 수 있는 많은 기술들을 상용화시켜야 하는 과제가 주어져 있습니다. 태양열산업계에서도 고질적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태양열 냉난방(제습)시스템’, ‘태양열 건조시스템’, ‘태양열·광 복합 모듈 및 시스템’ 등의 연구개
인간은 자연을 생각하고 자연이 인간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를 위해 함께 열어가는 시대에 신재생에너지, 냉난방공조, 기계설비, 녹색건축 등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 및 시장조사, 기업인터뷰 등 산업동향에 힘쓴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최근 건물에너지 감소를 위한 에너지패턴은 신재생에너지를 융·복합해 생산과 소비를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등 에너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미세먼지 등 친환경분야까지 복합적으로 더욱 증대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국지열협회(KOGEA)는 모든 에너지단체와 협력해 신재생에너지 기술동향 및 정책을 관련분야 관계자들과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온실가스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제로에너지빌딩이 시대의 에너지정책으로 강력히 추진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가 특정분야가 아닌 민간분야까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칸이 지난 3년 동안 에너지시장의 전반적인 정보를 누구보다 빠르고 신속 정확히 제공해 에너지시장에 기여한 공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많
국제사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신 기후위기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인류가 직면한 위험성을 보다 정확하게 표현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이러한 국제적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국가 단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세우고 세부계획을 실행 중입니다. 특히 건물부문은 지난해 로드맵 개정 후 BAU대비 감축률이 18.1%에서 32.7%로 강화됐고 그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에 정부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내년부터 연면적 1,000㎡ 이상 공공건축물 인증의무화를 시작으로 2030년부터는 연면적 500㎡ 이상 민간건물까지 확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제 제로에너지건축은 피할 수 없는 현실로 눈앞에 다가왔지만 아직 현장에서는 너무나 멀게 느껴지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새로운 제도의 도입 초기에는 혼란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제로에너지건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패시브 설계기법, 고효율 냉난방설비, 신재생에너지 등 개별분야가 아니라 관련된 모든 분야의 협력이 아주 중요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대의 건축기술과 고효율 설비기술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유
냉동공조,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창간된 칸kharn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4년간 칸은 냉동공조산업 및 에너지산업의 전문저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는 냉난방공조산업분야의 정확한 정보전달이라는 창간 취지에 걸맞게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매일 많은 정보가 우후죽순처럼 생산되는 시대에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 중 냉동공조인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을 선별해 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 온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합니다.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는 소규모로 냉동공조업을 하는 기술인의 권익보호와 냉동공조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해로 국토부 인가를 받은 지 2년차가 됐습니다. 전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냉동공조분야에 종사하는 기술인이 합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할 것입니다. 특히 저온저장고 시공관리분야를 전문 자격화해 보다 더 체계적인 현장실무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자격을 갖춘전문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로 상생 발전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는 소규모의 냉동공조분야 실무 기술능력을 체계화해 현장전문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 자격화, 표준화 및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관리
국내 냉난방공조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온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네 번째 맞는 창간일을 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외 녹색건축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칸에서 창간 이래 중점적으로 다루는 주제인 녹색건축 개념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 건설산업 구조를 변화시킬 세계적인 트렌드입니다. 특히 2000년대부터 국내 건축물 계획과 시공, 유지관리, 리모델링 및 폐기까지 건축물 전생애주기에 걸쳐 친환경적이고 자원 절약적인 방법론의 모색이 다방면으로 시도되고 있습니다. 이미 대부분의 건축인들은 녹색건축을 보편적인 공통과제이자 반드시 풀어내야 할 당면과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는 새로운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녹색건축전문가들의 힘을 모아 신축 및 기존건축물에 대한 저에너지·친환경 건축기술 발전과 유관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돼 국내 녹색건축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진하고 있습니다.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토의 품격있는 개발을 꾀하고 건설경기 부진으로 감소된 일자리를 재창출하는 등 국가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칸과 지향점을 공유하
벌써 칸kharn이 창간된 지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인간은 자연환경에 순응하며 살다가 문명발전과 더불어 자연에 도전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기후와 환경의 온도를 조정하는 일은 무모하게 보이지만 생활 속에서 많은 이익을 창출하고 종사자에게 큰 보람을 가져다줍니다. 특히 콜드체인업계는 기후와 환경을 조절해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함으로써 영양을 유지하고 음식의 맛을 향상시키는 보람있는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매일 삶을 지속하고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식품의 건강한 신선도 확보만큼 중요한 일이 또 있을까요.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목표로 하는 신선한 식품공급을 위한 콜드체인 시스템은 칸이 관장하는 냉장공조설비가 기본이 됩니다. 자연을 역행하는 일인 만큼 고도의 기술과 관리가 요구되는 산업입니다. 냉난방공조 관련설비의 최신 기술을 전달하고 있는 칸은 콜드체인이 앞으로 발전할 미개지를 추적하고 앞선 기술의 확대와 용도의 지평을 넓히며 많은 사용자들에게 참신한 지식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각 식품마다의 최상의 품질을 보유하려면 각기 다른 적정온도의 공급과 공급사슬 전 과정을 통한 세밀한 관리와 기술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칸이 소개하는 여러 제
칸kharn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칸은 지난 4년 만에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지로 많은 성장을 이뤘습니다. 이는 불철주야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국내에서 진행되는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친환경건축 관련행사나 소식들을 모두 칸을 통해 가장 빨리,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 국내에서 개최되는 모든 행사에서 칸의 기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칸의 다양한 기획기사는 전문성을 더욱 높여가고 있으며 신제품 및 신기술 소개코너도 더욱 많은 제품과 좋은 기술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전문가칼럼도 국내의 전문가들을 발굴해 좋은 기사로 관련분야 종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칸은 창립 4주년 만에 국내의 냉난방공조·신재생에너지·녹색건축분야의 전문가, 제조업 종사자, 기술자, 정책 입안자 등 관련분야의 모든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중요한 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기사나 정보가 올라왔는지 매일 기대감으로 칸의 인터넷사이트를 연결하게 됩니다. 이렇듯 빠르게 성장해 가고 있는 칸에게 진심으로 당부드립니다. 미디어가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 정론지 칸kharn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9년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분의 3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대내적으론 장기간 경기침체로 디플레이션이 예측되고 대외적으론 선진 국가들의 보호무역 정책으로 수출국가인 우리나라는 성장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중과 한·일 경제전쟁은 우리 경제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환경안전연합은 지난 8월9일 ‘미세먼지와 유해가스가 없는 깨끗한 곳,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곳 만들기’를 모토로 설립됐습니다. 앞으로 국가의 에너지정책에 부응해 공기질 등의 유지관리기준에 적합한 설비를 개발하고 이를 적재적소에 적용토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실내공기질을 개선시키는 한편 산업발전과 국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어코자합니다. 환경안전연합은 국민의 건강보호 증진을 위한 정부 정책과 건설사, 제조사, 부품사의 애로사항 및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종합해 가장 합당한 조건을 찾아 상호입장을 이해하고 대변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겠습니다. 칸은 선진국의 친환경 기술과 정부의 최신 정책동향 및 산업트렌드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독자에게 전달해 국민의 알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연이은 폭염과 함께 기후변화 우려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이상기후에 따라 폭염, 혹한, 태풍, 해일, 화재 등 각종 자연재해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는 기후변화를 억제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 필요성에 공감해 ‘2030 온실가스감축 로드맵’을 수정하고 건물부문의 BAU대비 감축량을 기존 18.1%에서 32.7%로 대폭 강화했습니다. 이것은 녹색건축, 제로에너지건축이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약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몰고 올 스마트시티, 지속가능도시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도 추진되고 있어 녹색건축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관련분야의 각종 신기술과 정책들을 소개하고 여러 유익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친환경설비, 녹색건축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해 온 칸이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어 앞으로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친환경건축 및 설비분야의 전문학회인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KIAEBS)는 KC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임직원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칸은 지난 4년 동안 녹색건축산업을 대표하는 전문언론으로서 산업에 대한 이슈를 건설적으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다양한 정책과 기획기사를 발굴해 산업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녹색건축분야의 최신동향과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독자들로부터 즐겨 찾고 사랑받는 전문저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현재 녹색건축시장의 핵심은 에너지절감 기술입니다. 에너지절감 산업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에너지절감 기술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인력, 즉 인재 육성입니다. 건축물을 대상으로 녹색진단을 하려면 건물과 환경·에너지를 모두 알고 있어야 합니다. 기존 대학교, 대학원 교과과정만으로는 해결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녹색건축 특히 에너지절감 전문가 교육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동안 칸은 정부의 정책안내와 산업계의 기술정보 공유, 세미나 등을 통한 기술교류 등 교육매체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녹색건축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최고의 언론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칸이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설비설계인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2019년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4월17일 우리 설비인들이 그토록 염원하고 노력했던 ‘기계설비법’이 제정, 공표되는 꿈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이 모두가 기계설비인들이 한 마음돼 기계설비단체연합회를 중심으로 노력하고 성원을 다 한 결과라 생각됩니다. 이제는 2020년 4월 발효될 때까지 관련 하위법령 및 기술기준 등을 만드는 작업에 설비인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더 노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4월 기계설비법이 제정 공표된 이후로 국토교통부 산하에 기계설비법관련 TF팀이 구성됐습니다. 총괄하는 운영위원회가 있고 1분과는 시행령, 시행규칙, 고시 등 하위법령 제정과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분과는 기계설비 기술기준, 착공 전 확인, 사용 전 검사제도 제정을, 3분과는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 유지관리자 선임, 교육, 성능점검업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벌써 5번의 회의가 진행됐으며 초안이12월26일 첫 선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계속 전문가들의 검토와 토의 그리고 공청회 등을 거치면서 수정 보완될 것입니다. 2020년 4월 기계설비법이 발효되면
기해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산업과 수출현장에서 땀 흘리고 계신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새해인사를 전합니다. 올 한 해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산업통상자원부도 경제와 산업의 활력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수소경제, 에너지신산업, 항공, 로봇산업, 알키미스트(Alchemist) 프로젝트 등 우리 청년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미래 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도전의 담대한 여정을 시작하겠습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폭 넓은 소통을 기반으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해 에너지의 공급과 소비, 산업을 포괄하는 에너지전환의 중장기 비전을 담아내겠습니다. 또한 소비구조를 혁신하기 위한 ‘국가에너지효율 혁신전략’도 마련하겠습니다. 재생에너지는 지속적으로 보급을 확대하고 계획입지제도 도입, 주민참여형 사업확대 등으로 지역 수용성도 높여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에너지전환 로드맵 후속조치와 원전 핵심생태계 유지를 위한 보완대책 이행도 꼼꼼히 챙겨나가고 열수송관이나 도시가스 배관 등 장기사용 에너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도 새롭게 정비하겠습니다
희망찬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주신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산업계·학계·연구계·언론계 등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여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영국,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여러 나라들은 유례없는 폭염을 경험하며 기후변화의 영향을 실감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에너지전환’을 통한 전통적 에너지산업의 대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전환 선도국인 독일은 지난해 12월 마지막 남은 석탄광산을 폐쇄했습니다. 전후 독일 경제의 심장역할을 했던 석탄의 빈자리는 재생에너지가 대체해나가고 있습니다. 2018년 상반기에는 재생에너지가 독일 전체 발전량의 36%를 차지하며 사상 처음으로 석탄발전을 앞질러 발전 비중 1위에 올랐습니다. 독일 에너지·기후변화 전문 싱크탱크인 부퍼탈(Wuppertal) 연구소는 재생에너지분야에 36만개의 일자리가 있다고 평가합니다. 전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우리나라도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 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올해 목표보다 38% 증가한 2.4GW의 재생에너지 신규 설비를 보급해 재생에너지 3020의 이행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여러모로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보내고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에게 더 큰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19년은 특히 제로에너지건축물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제로에너지건축을 위해서는 건축물 자체의 에너지성능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필수적입니다. 서울시는 제로에너지건물을 향한 발걸음의 일환으로 ‘서울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통해 신축건물의 에너지수요를 지속적으로 줄이고 연도별로 건축물의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뿐만 아니라 시민의 건강도 생각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기계환기장치설치 의무화와 필터기준 신설을 골자로 한 개정안도 발표했습니다. 또한 기존에 추진한 노원구 에너지 제로주택 실증사업 이외에도 강동구에 제로에너지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해 제로에너지의 실질적 적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질적 성과들을 반영해 향후 건축물 제로에너지로드맵을 포함하는 ‘서울시 녹색건축물 2차 조성계획(2021~2025년)’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제로에너지를 포함한 녹색건축의 확대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직 많습니다.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코자 하는 국제사회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칸(kharn)의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모든 기계설비인의 소망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제정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기계설비법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 및 기준제정을 통해 기계설비의 위상을 정립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대한설비공학회에서는 산·학·연·관 포럼 및 교류를 확대하고 기계설비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계설비법 시행을 위한 준비에 모든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초연결사회로의 준비를 위한 일환으로 아시아권역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글로벌 교류·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우리 설비산업의 국제적 위상제고에 기여하겠습니다. 또한 HVAC 경진대회를 더욱 활성화해 학문후속 세대를 육성하고 에너지분야 젊은 연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우리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칸은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전문저널로서 관련 최신기술의 신속한 전달 및 시장동향분석으로 기계설비인의 필수적인 참고저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에는 우리 분야 대표적인 저널인 칸이 많은 소통과 공유를 통해 더욱 발전하고 큰 공감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뤄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지난해는 근로환경 등 사회, 정치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던 해였습니다. 기계설비법 제정으로 우리 산업의 가치가 상승했고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 원년이었습니다. 이는 50만 기계설비인들이 마음을 합해 이뤄낸 결실로 회원사 여러분께 마음 속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올해에도 건설산업은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기계설비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이 마무리되는 해입니다. 우리 산업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법으로 자리잡고 더 나아가 국가 에너지절감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기계설비법이 본격 시행되면 새로운 먹거리 등 건설산업의 파이를 키움으로써 기계설비는 물론 건설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며 국민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갈 것입니다. 또한 지난해 말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은 40년된 칸막이를 허물고 ‘만년 하도급’의 전문업계 현실개선 등 새로운 건설생산체계로 진입하게 될 것입니다. 올해는 협회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89년
2018년 무술년을 보내고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에너지기기업계 발전을 위해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가스기기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기기산업은 기업의 자생력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국내 설비투자와 소비 위축, 주택·건설경기 불안정과 함께 대외적으로는 한·중 관계 영향, 시장경쟁체제 심화 등의 악영향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도 대중·대북 관계, 수출시장 경쟁 본격화, 건축경기 침체 지속, 설비투자 및 소비촉진 여건마련 어려움 등 국내외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다양한 신제품 연구·개발 및 해외수출시장 활로 모색 등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진흥회는 올 한해도 정부·유관기관·단체와의 협조체제를 기반으로 에너지기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에너지기기산업의 구조고도화, 업체간 상생발전 및 주요 해외시장 개척 등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회원사, 유관기관, 학계가 동참하는 에너지기기분야의 각종 연구개발사업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표준개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어느덧 2018년 한 해가 다 지나고 있습니다. 한 해의 이맘때에는 누구나 지나간 시간을 떠올립니다. 시간은 재생될 수 없기에 지나간 계절을 떠올리면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는 다릅니다. 에너지는 어느 정도 재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유한성을 무한대로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전시킬 수 있는 우리 일상생활의 에너지가 있고 그 에너지는 재생이 가능하다는 점이 바꿀 수 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 우리의 희망을 발견하게 합니다. 올해는 기계설비법이 제정돼 기계설비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은 향후 에너지사용기술부분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건축물 또는 시설물에 소모되는 에너지의 대부분이 기계설비분야라고 보면 기계설비법 제정의 의미가 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 발간되는 기술관련 전문저널은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그 중 칸(kharn)은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로 2015년 10월 창간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쳐 왔고 기계설비, 신재생에너지, 콜드체인, 데이터센터, 냉매,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등 기획기사를 전달함으로써 국가의제와 신사업아이템을 산업관계자들이 활용도록 힘써왔습니다. 특히 2019년
칸(kharn)의 독자 여러분, 새해를 맞이해 더욱 건승하시고 편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나라 주변의 대부분 나라들이 자국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무역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활동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가정에서도 부모가 열심히 일해 수입이 생겨야 원만한 지출을 할 수 있듯 하나의 국가도 무역을 통해 재원을 확보해야 필요한 것들을 사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국내경기도 활성화되고 일자리도 늘어납니다. 기업활동이 원만하지 않으면 부와 고용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새롭게 성장하는 주변국들에서 정부나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기업들을 도와주며 경제를 살리고 성장시키는 것을 보면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범국가적인 지구온난화 방지정책으로 냉난방공조산업도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냉매를 구하기 어려워지고 신냉매는 매우 비싸 당장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자연냉매는 장단점이 존재하는 등 우리나라 냉난방공조산업에도 큰 변화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저력을 멋있게 보여줘야 하는데 이래저래 규제들이 많아 신이 나지 않는다면 기업활동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시장에 빠르게 대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냉난방공조 및 건물에너지 전문저널 칸(kharn)의 독자 여러분에게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범세계적으로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및 신재생에너지개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에서도 2019년 신재생보급 및 금융지원사업 예산을 전년대비 40% 증액해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위해 에너지전환을 지속 추진,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예산을 대폭 증액해 편성했습니다. 이러한 계획과 이행을 통해 향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점차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에너지전환과 믹스정책, 에너지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4차 에너지 기술혁신전략 수립을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개발계획은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에 맞춰 우리나라도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에너지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AI, IoT, Cloud Computing, Big Data, Mobile)을 융합해 IoE기반 에너지신산업 발굴 및 확산이 추진될 것입니다. 다양하고 폭넓으면서도 전문적인 정보가 필요한 시점에 에너지현황 및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