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천영길, 이하 KCL)은 미국재료시험협회(회장 앤드류 키레타, 이하 ASTM)와 지난 1월20일 우주항공분야 표준협력 강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CL은 지난 2023년 9월 우주항공분야에서 유일하게 정부 표준협력개발기관(COSD)으로 지정받은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으로 국가기술표준원 ‘우주항공분야 표준화 활성화방안 조사연구’를 수행해 우주항공 산업표준로드맵을 제시했다. ASTM은 1898년에 설립된 미국의 표준개발·보급기관으로 약 140개국에서 3만명 이상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주항공 △에너지효율 △탄소중립 등과 관련한 약 1만3,000개 표준제정·운용을 통해 글로벌 기술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KCL과 ASTM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주항공분야 표준협력을 시작으로 전 산업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공동 컨퍼런스 개최와 ASTM 기술위원회 참여 등을 통해 표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표준·인증시장에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천영길 KCL 원장은 “ASTM과 협력분야를 우주항공산업과 같은 첨단전략산업뿐 아니라 전 산업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기업의 글로벌
힘펠은 1월23일 CI(Corporate identity)를 아마존 그린 컬러로 바꾸고 ‘숨쉬는 집’ 슬로건과 브랜드별 컬러 및 전용글꼴의 BI(Brand Identity)를 새롭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힘펠로 사명 변경 이후 약 15년만에 진행된 리뉴얼 프로젝트이다. 35년 업력인 환기가전 전문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며 제품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힘펠 CI는 디자인과 색상 모두 달라졌다. 기존 레드(Red) 색상에서 아마존 그린(Amazon Green) 컬러로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아마존우림이 지구의 허파로 불리며 지구공기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처럼 힘펠 환기가전도 집의 허파 역할을 한다는 것으로 환기 중요성을 제시했다. 즉 공기‧건강‧환경‧기술을 고려해 고객 삶의 질을 높이는 최적의 공간이라는 의미다. 로고의 디자인 콘셉트는 집안 실내‧외 공기를 교환하는 환기력을 강조했다. ‘P’ 의 직사각 모티브는 힘펠의 환기가전을 의미하며 들숨, 날숨으로 호흡하는 곡선 모티브를 통해 집을 숨쉬게 하는 힘펠의 비전을 제시했다. 슬로건은 환기가전을 통해 누리는 소비자혜택, 경험에 집중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숨쉬는 집’으로
삼성물산은 1월22일 2024년 연간 및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 42조1,030억원, 영업이익 2조9,840억원 4분기 매출 9조9,930억원, 영업이익 6,350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도 41조8,960억원 대비 2,070억원이 증가한 수치며 영업이익은 전년도 2조8,700억원 대비 1,140억원이 증가했다. 4분기 실적으로만 살펴보면 전년동기 10조1,000억원 대비 1,070억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6,270억원 대비 80억원이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건설분야에서 매출은 전년도 19조3,100억원 대비 6,550억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도 1조340억원 대비 330억원이 감소했다. 대외환경 변화 등으로 전년대비 매출과 이익이 소폭 감소했으나 수익성중심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상사부문에서는 매출이 전년도 13조2,660억원 대비 2690억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도 3,600억원 대비 600억원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원자재시장 둔화로 전년대비 실적이 감소했으나 태양광개발사업에서는 매각이익이 증가했다. 패션부문에서는 매출이 전년도 2조510억원 대비 470억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에어콕은 1월22일 성수생각공장 데시앙플렉스에서 실내공기질(IAQ) 관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업계종사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호현 서경대학교 교수(실내환경학회 학술부회장)가 강연자로 나섰다. 김호현 교수는 ‘제5차 IAQ 관리 기본계획과 로드맵’을 주제로 국내·외 IAQ 현황과 5차 IAQ 관리기본계획의 핵심목표를 설명하며 IAQ 관리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호현 교수는 “앞으로 실내환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이며 관련기술과 제품발전 가능성도 크다”라며 “미국에서 대형화재 이후 공기청정기 수요가 급증한 사례처럼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는 시대에 IAQ는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차 IAQ 기본계획, 기후변화 대응 및 민‧관협력 강화 김호현 교수는 4차 IAQ 관리계획의 한계를 짚으며 5차계획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구체적 방안을 설명했다. 김호현 교수는 “4차계획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부족했으며 수요중심 단편적 지원체계로 인해 관리사각지대가 발생할 여지가 있었다”라며 “또한 규제와 지도·점검 위주 구성과 부처 간 협력중심 접근방식이 민간협력을 충분히 포괄하지 못한 점도 한계였다”고 지적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이하 LH)는 지난1월23일부터 자립준비청년대상 매입임대주택 4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H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 등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해 보유중인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우선공급해왔다. 이번 상시모집 대상 주택은 청년 등 입주민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갖춘 청년 매입임대주택으로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 수준으로 보증금 100만원이며 임대료는 주택마다 상이하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당시 무주택자로 별도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아동복지법’ 제16조 및 제16조의3에 따라 가정위탁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립준비청년 등이다. 또한 △보호조치를 연장한 자 △보호조치 종료 예정자 △시설 퇴소 예정자 등도 포함된다. 신청가능한 주택은 현재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LH 주거복지지사와 사전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 해당 주거복지지사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해당 지역에 즉시 입주가능한 주택이 없는 경우에는 예비입주자로 등록할 수 있다. 접수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1월22일 설 명절을 앞두며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900만원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임직원 성금을 요양원과 종합복지관 등에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모금된 성금은 관리원 본사가 있는 진주와 고양·청주·춘천·김천·광주 등 5개 지역본부 소재지 복지시설 10곳에 전달됐다. 김일환 원장은 “올해도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이하 LH)는 지난 1월21일 신입사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3기신도시·용인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투자집행 활성화 등 신속한 정책 수행을 위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했다. 채용된 신입사원은 5급 사원 311명과 6급 사원 34명 등 총 345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채용형 인턴으로 근무를 시작해 약 3개월간 현장수습기간을 거쳐 정식 사원으로 임명됐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민이 주인이라는 것을 가슴깊이 새겨 달라”며 “신입사원 채용으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3기 신도시 조성 본격화 등 정책물량 확대에 따라 부족해진 일손부담을 덜며 조직에는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천장 단내림 공사없이도 시스템에어컨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를 활용해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하고 있다.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는 천장 내·외벽 사이가 좁은 구축 아파트나 주택에서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위해 진행하던 천장 단내림 공사를 대체하는 패널이다. 천장 단내림 공사는 천장 내벽 절단과 목공·도배 등 추가 작업이 필요해 2~3일의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층고가 낮아지거나 공사 부위가 돌출돼 미관상 좋지 않았다.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는 천장과 시스템에어컨의 단차를 들뜸없이 연결해 공간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다. 또한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의 무풍 홀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시스템에어컨과 하나의 제품처럼 조화롭게 이어진다. 설치방법도 간편해 단 하루 만에 시공이 가능하다. 천장 외벽을 타공해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를 설치하고 설치된 키트에 시스템에어컨을 거치하는 방식이다. 특히 맞춤형 AI기능과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기능을 탑재한 삼성전자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전 모델에 사용할 수 있다.전국 삼성스토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사이즈에 따
서울시는 연면적 3만m² 이상 비주거 신축건물의 지열, 수열 등 재생열에너지 도입에 따른 공사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재생열 공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연면적 3만m² 이상 신축 비주거 민간 건물 중 지하 개발 면적의 50% 이상 지열을 설치하거나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신재생에너지 의무 비율의 50%를 재생열(지열, 수열)로 설치한 소유주이다. 지열은 건축 인허가 심의 완료 및 공고일 이후 지열 천공 예정이어야 하며 수열은 건축 인허가 심의·도로굴착허가·인입공사 설계 완료 및 공고일 이후 수열 관로공사가 착공 예정이어야만 해당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신청서에 기재한 착공예정일(2025년 내)부터 30일 이내 착공이 원칙이며 기한 내 미이행 시 지원이 취소될 수 있다. 건축·지역개발, 환경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보조금 심의(3월, 6월, 9월 예정)를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재생열 설비용량(히트펌프 유닛의 용량)에 따라 kW당 21만원, 개소세별 최대 2억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재생열 공사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으로 민간의 자발적인 재생열 설치를 독려해 건물 에너지소비량의 약 60%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송두삼)와 건설기술교육원(원장 권대철)이 탄소중립에 따른 건물에너지 절감 전반에 관한 이슈를 다뤄 건설산업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설비공학회와 건설기술교육원은 1월24일 건설기술연구원 회의실에서 ‘건설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력양성’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송두삼 설비공학회 회장, 권대철 건설기술교육원장을 비롯해 장재원 한양대 교수, 조진균 한밭대 교수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산업의 탄소배출 감축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인적교류, 네트워킹 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상호발전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건설기술교육원과 설비공학회는 건물에너지관리 10개 교과목, 주 30시간의 초·중급 건설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권대철 건설기술교육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건설산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건축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건설기술인의 역량 강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대한설비공학회와 협력을 통해 이를 효과적으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올해 총 1조2,623억원 규모의 공사·용역·물품 발주 계획을 확정하고 자사 홈페이지와 조달청 나라장터에 이를 공개했다고 1월20일 밝혔다. 올해 가스공사 발주규모는 공사 8,695억원(211건), 용역 2,342억원(381건), 물품 구매 1,586억원(607건)으로, 지난해 실적대비 1,273억원 증가했다. 공사부문에서는 ‘당진기지 2단계 5~7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 건설 공사(6,677억원, 2월)’가 최대어로 손꼽히며 ‘가산~가평 천연가스 공급시설 제1공구 건설 공사(610억원, 5월)’ 등도 발주된다. 용역부문은 ‘2025 시설 통합 위탁관리 용역(550억원)’, ‘특수경비용역(310억원)’, ‘당진기지 건설공사 5~7 저장탱크 비파괴검사 기술 용역(160억원)’등이 이름을 올렸다. 물품부문에서는 ‘주배관 건설용 파이프(20인치 및 26인치 이상) 연간 단가 계약(311억원)’ 등이 추진되며 발주 물량 중 일부(554건)에 대해서는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들 기업만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한다. 특히 가스공사는 상반기에만 1조1,000억원 규모의 발주를 조기에 집행함으로써 경기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공감지능(AI)으로 실내 공기질까지 관리하는 공기청정기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인공지능으로 오염원을 감지하는 ‘AI 공기질 센서’를 처음 탑재한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AI+ 360˚ 공기청정기’를 1월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실내 공기질에 민감한 고객을 위해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원인인 암모니아를 비롯해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증기 등의 오염원을 감지하는 AI 공기질 센서를 새롭게 개발했다. 신제품은 기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유해가스인 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등을 감지하는 센서와 함께 총 9종의 오염원을 감지한다. 한국표준협회 테스트 결과, 딥러닝으로 학습한 신제품의 AI 공기질센서는 3종(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유해가스와 유증기를 감지해 가스 종류와 오염도에 따라 알아서 공기청정 하는 것을 검증 받았다. ‘AI 맞춤 운전 기능’은 매 시간 실내 공기질을 학습·분석한다.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기질이 깨끗한 시간을 파악해 공기청정기 팬 작동을 멈추고, 디스플레이 밝기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한다. 제품이 알아서 공기질을 분석·동작 세기를 조절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인천시회(시회장 김정옥)는 1월20일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설 명절맞이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 한바퀴’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옥 인천시회장, 김한형 남동구지회장, 조성춘 미추홀연수지회장, 장만희 서구지회장, 조상휘 중구동구옹진지회장, 박진석 본부장을 비롯해 인천시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삼천리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설 명절을 맞이해 진행된 캠페인은 가스안전요령 및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안전수칙 홍보 전단지와 함께 시장바구니와 물티슈를 나눠 주며 진행됐다. 김정옥 시회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한 사회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정부의 에너지 관련 정책을 발빠르게 회원들께 제공해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주민들에게 전문기술자인 열관리시공협회 회원들의 책임시공과 안전시공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회원사 권익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시회는 매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민·관 합동 난방설비 안전사고 예방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 ‘원도심 하우징닥터’ 등 사업을 추진하며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경기도회(도회장 송헌식)는 1월21일 평택시 청북읍 인삼농장에서 폭설피해 농가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1월27일~28일까지 117년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붕괴되는 등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고통을 호소하자 정영란 전 경기도평택시의회 의원이 국가재난응급복구지원단체인 경기도회에 긴급 요청으로 이뤘졌다. 봉사활동에는 정해관 중앙회 선임감사, 박만우 이사, 송헌식 경기도회장, 김범수 수석부회장, 한철구 부회장, 전명철 수석감사, 허진행 감사, 장종옥 본부장, 한경희 사무국장을 비롯해 각 지역장과 회원 70여명이 참여해 평택시 청북읍 소재 2만평의 넓은 인삼밭에서 무너진 차광막과 지주대를 정리하고 구조물 해체작업과 시설물 철거, 자재 정리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실의에 빠진 농민의 슬픔과 걱정을 위로하면서 하루 빨리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의 온정을 전달해줬다. 송헌식 경기도회장은 “지난 성탄절에도 안성시 봉사활동에 한걸음에 달려와 주셨는데 이번 봉사활동에서도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지역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갑작스런 폭설로
경동나비엔의 서비스 전문기업 경동티에스는 1월23일 한국폴리텍대학교 서울정수캠퍼스와 보일러 서비스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폴리텍대학교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양균 경동티에스 부사장과 박성희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학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동티에스는 변화하는 제품과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보일러 서비스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교 서울정수캠퍼스와 △보일러 서비스 재직자 기술교육 운영 △대학 인프라 협력 △취업 연계 지원 △보일러 서비스 분야 정보 및 인적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보일러 서비스 인력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전망이다. 또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한국폴리텍대학교 서울정수캠퍼스 내 신규 구축되는 실습교육장에 나비엔 제품 10대를 기증할 계획이다. 기증된 제품은 보일러 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술 전문교육과 실무자 교육에 사용된다. 경동티에스는 보일러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회사 및 보일러 서비스 등에 대해 소개하는 ‘경
에이티이엔지(대표 박승태)는 최근 한국남부발전과 협동과제로 진행한 ‘삼척 저압터빈 건식보존기술개발’ 최종평가에서 ‘아주 우수’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한국전력에서 발주하는 현장에서 납품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삼척 저압터빈 건식보존기술 개발은 2050 탄소중립 선포에 따른 석탄발전소 가동률 저하로 터빈 장기 정지 전망과 장기 정지 중 1,000MW급 대형 증기터빈 부식 발생 요인 분석 및 부식방지 근본 대책 수립으로 터빈 손상방지를 통해 설비 신뢰도를 확보하고자 진행됐다. 남부발전 삼척발전소 2호기 터빈 분해작업 중이었던 2020년 4월과 2021년 4월 중 저압터빈 L-1단 Blade 균열이 발견됐다. 균열 분석 결과, 균열 원인은 SCC(응력부식균열)로 크게 3가지 요인의 복합작용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 중 균열 진전으로 Blade 탈락 시 터빈 로터 절손 등 대형 사고 우려가 있어 균열발생 원인의 근본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남부발전은 부식방지를 위해 에너지절감 40% 이상, 상대습도 40% 이하 데시칸트 제습기 개발을 목표로 기술개발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데시칸트제습기 제습계수 0.47kg/kWh에서 개발
생고뱅이소바코리아는 1월20일 올해 1월부터 새로운 패키징으로 제품포장을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패키지는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더욱 명료하고 심플하게 디자인됐으며 생고뱅이소바의 고유색상인 노란색과 연두색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생고뱅이소바의 웨더프루프 블랙과 이큐톤(화이버시멘트보드)적용 외벽마감시스템은 2024년 12월13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실시된 실물모형시험에 합격했다 국토교통부령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건축법 시행령 제61조 제2항 제1호부터 제3호까지 규정 및 제5호에 해당하는 건축물 외벽에는 불연 또는 준불연재료를 마감재료로 사용해야하며 한국국토교통부고시 ‘건축자재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에 따르면 외벽 마감재료 또는 단열재가 둘 이상의 재료로 제작된 경우 실물모형시험을 실시해 성능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화이버시멘트보드 이큐톤은 시멘트와 셀룰로스 및 미네랄로 구성된 유일한 복합 자재로 오스트리아 다국적 기업인 ETEX Group에서 제조하며 국내 건축용 금속 스터드 및 마감재, 모듈러건축 등 리더인 유창에서 취급하는 외장 마감재다. 생고뱅이소바의 관계자는 “실물모
메쎄이상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과 맑은 공기를 위해 오는 2월 개최되는 ‘2025 기후공기환경산업전’에서 국내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후테크 스타트업 특별관‘ 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메쎄이상이 주관하며 환경부와 국립기상과학원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월19일에서 2월22일까지 4일간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다. 행사 주요내용은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탄소배출 저감기술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 등 첨단 기후테크를 선보이며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통해 국내 전문가들과 교류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과 사례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스타트업존과 네트워킹을 통해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신기술 및 비즈니스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있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특별관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환경일보 주최 ’기후위기 클린에어 컨퍼런스‘에 신기술 및 제품을 발표할 수 있으며 언론사 보도자료 배포도 1회 지원한다. 또한 20만원 상당 참관객 데이터리더기를 제공하며 부스참가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기후공기환경산업전 홈페이지(https://www.cleanairexpo.co.kr)에서 참가기업-부스참
농식품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사업이 추진된다. 우석이엔씨(회장 최용기)는 지난 1월20일 수소농업기술협회(회장 지은상)·고등기술연구원(원장 김진균)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농림축산식품분야 수소·암모니아·바이오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술·사업개발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세 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생에너지 전환사업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달성 △친환경농기계와 수직농장 등에 필요한 수소·암모니아 공급을 위한 지역거점적 분산형 생산공급기술과 장비의 개발·확대 △농림축산식품분야 유기성 폐자원 등을 활용해 바이오수소를 생산하는 가스화 시설개발·보급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혁신적 탄소중립 수소농업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며 농업분야 온실가스 발생의 최소화를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은상 수소농업기술협회 회장은 “지금은 농업구조전환이 절실한 시기”라며 “혁신적이며 능동적으로 함께하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진균 고등기술원 원장은 “고등기술원은 국내 최고수준 기술개발역량을 보유한 연구기관”이라며 “플랜트 가스화 기반기술을 바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케이웨더는 1월21일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렛츠런파크 경주마사와 경마관람대에 공기측정기를 도입해 공기질을 실시간 모니터링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에 공기측정기가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주마사와 경마관람대 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청정하게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난방이 많으며 대기순환이 느린 탓에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다음달까지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지난 2023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수준이라고 밝혔다. 추운 겨울에는 난방을 많이 가동하는데 노후화된 난방시설에서는 미세먼지가 많이 배출되는 데다가 계절적 특성상 겨울에는 대기가 정체하면서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환기가 필수적이다. 환기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라돈 등 오염물질이 축적돼 오히려 공기질이 외부보다 더 나빠질 수 있다. 렛츠런파크 마사지역에는 상시 1,000여마리 경주마가 거주하고 있으며 한 마리 당 가격은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까지 하는 고가의 말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경주마사는 말과 사람이 공존하는 작업공간으로 건초와 톱밥 및 청소 등으로 인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