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광주광역시회(시회장 조필준)는 6월20일 광산구에서 ‘2024년도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정석 중앙회 이사, 조필준 광주시회장, 전양훈 감사, 김기국 본부장, 정민식·정선 운영위원, 임동문 회원 등이 참석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계층의 가스 및 기름보일러 교체 작업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실천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올바른 보일러 사용요령과 에너지절약 방법 등을 안내했다. 조필준 시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매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난방시설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열관리시공협회 광주광역시회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순회를 하며 소외계층 에너지개선사업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경남도회(도회장 이강원)는 6월24일 경남사회복지센터 소강당에서 ‘2024년 경남 에너지 사랑 나눔(ESG)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남도회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부·울·경지부(지부장 임호), 신재생에너지기업 8개사(그랜드썬, 대성쏠라, 대신에스앤비, 비원이티에스, 씨티알에너지, 일렉, 와이에스피, 해인기술)가 참석했다. 참여기관들은 에너지단가 상승 등으로 에너지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시설, 다문화센터, 보육원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세대 등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경남 에너지 행복 나눔사업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목표를 성실히 임할 것을 협약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태양광 설치,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시설보수를 통한 에너지효율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 취약계층세대 30개소에 보일러 세관, 연통 청소, 부품 수리 및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원 열관리시공협회 경남도회장은 “경남 도내 소외계층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안전한 작업 여건 구축에 앞장선다. 한난 5개 지사(동탄, 광교, 수원, 화성, 평택지사)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6월25일 한난 동탄지사에서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한난 오세민 동탄지사장, 박창규 광교지사장, 윤지현 수원지사장, 한상철 화성지사장, 민정식 평택지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 시료 채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한난은 굴뚝 시료 채취 관련 시설의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오염도 측정 때 위해요소를 제거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조치 실적 등을 수도권대기환경청에 공유하며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한난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인센티브 부여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한난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안전 위해요소가 있는지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지속적으로 작업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혹서기를 맞아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 주민들을 위해 6월26일부터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해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가스공사는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지역 쪽방상담소에 ‘온누리 나눔박스’를 기부한다. 이는 쪽방촌 거주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필요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필수 식료품과 △여름 기능성 의류 등을 포함한 ‘온누리 나눔 박스’를 제작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각 지역 쪽방상담소와 함께 ‘폭염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혹서기 동안 쪽방 주민의 건강 및 안전 상태를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올해는 역대급으로 무더운 여름이 예보된 만큼 폭염에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0개 쪽방상담소를 통해 매년 4,900여명의 쪽방촌 거주 주민들에게 ‘온누리 나눔 박스’를 지원해왔다.
△김용신 비서실 실장 △윤재선 경영관리처 처장 △이진희 마케팅기획처 처장 △남미정 해외사업기획처 처장 △배경석 LNG사업처 처장 △정준 홍보실 실장 △주노철 KC대책실 실장 △윤억현 안전총괄실 실장 △임성탁 생산운영처 처장 △최건희 평택기지본부 기지본부장 △이영재 통영기지본부 기지본부장 △김종성 삼척기지본부 기지본부장 △곽명섭 건설사업단 단장 △오권택 수소사업처 처장 △이인근 신성장사업처 처장 △박성수 서울지역본부 지역본부장 △김명남 강원지역본부 지역본부장 △양동훈 대전충청지역본부 지역본부장 △이효진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역본부장 △장종일 대구경북지역본부 지역본부장 △송학린 감사실 기술감사부 부장 △이상우 전략기획처 기획조정부 부장 △장동욱 전략기획처 미래전략부 부장 △황민경 전략기획처 투자평가부 부장 △임두순 경영관리처 인권경영부 부장 △김수진 디지털혁신처 스마트기술부 부장 △손학묵 영업처 개별요금영업부 부장 △최광묵 시설이용처 시설이용제도부 부장 △정봉훈 해외사업기획처 유라시아사업부 부장 △조학래 경영지원처 총무부 부장 △최승 경영지원처 인사부 부장 △조병수 경영지원처 급여복지부 부장 △김은주 상생협력처 상생기획부 부장 △양기철 상생협력처 동반성장부 부장 △
최근 무기단열재에 은박을 씌운 단열재가 실제보다 높은 단열성능을 가졌다며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 피해 및 에너지손실이 우려된다. 국내에서 열관류율 시험을 치를 수 있는 KOLAS 시험기관들이 은박포장 무기단열재에 대한 단열성능을 일반적인 수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어 논란이다. 단열재업계에 따르면 국내 다수의 무기단열재 유통기업들은 최근까지 일부 KOLAS기관들로부터 무기단열재에 과거 저방사 단열재(열반사 단열재)와 유사한 형태로 은박(알루미늄 필름 등)을 씌운 단열재에 대해 단열성능시험(열관류율시험)을 의뢰해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기업들은 해당 단열재를 통해 무기소재가 갖는 불연성능과 저방사 단열재가 갖는 높은 단열성능을 획득하기 위해 저방사 단열재 형태의 자재를 시험 의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결국 무기소재에 은박을 씌운 상태로 시험을 통과함으로써 무기단열재 자체의 두께대비 실제 성능을 크게 웃도는 단열성능을 표기한 채 은박단열재를 유통하고 있다. 단열재업계의 관계자는 “무기단열재에 은박을 씌워 유통하는 기업들은 그라스울 두께가 150mm 이상이어야 열관류율 0.17W/m²·K을 받을 수 있음에도 소재 외부에 은
버티브(Vertiv)는 지난해 핵심사업분야의 전개양상과 향후 비전을 담은 ‘2023 책임경영 보고서(2023 Responsible Business Report)’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중점분야의 진전사항을 상세히 밝히고 있으며 환경관리원칙 발전과 안전하고 포용적이며 참여지향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구상으로 '하나의 버티브, 하나의 세계(One Vertiv, One World)' 슬로건을 담고 있다. 지난해 버티브는 효율적인 제품과 시스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 직원, 지역사회, 공급망 무결성, 지배구조에 초점을 맞춰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갔다. 버티브의 슬로건에는 첨단기술과 데이터센터(DC) 산업이 글로벌 에너지환경에서 담당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반영했다. 지오다노 알베르타치(Giordano Albertazzi) 버티브 CEO는 “책임감 있는 글로벌기업 시민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고객이 지속가능한 환경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AI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LH(사장 이한준)는 6월21일 하남교산 A2BL 등 4개단지 제1차 민간참여사업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에 따라 LH는 3기 신도시 연내 착공 및 건설경기 활성화 등을 위해 민간참여사업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2027년까지 전체 LH 인허가 물량의 30%가 민간참여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민간참여사업은 LH 등 공공시행자와 민간건설사가 공동으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민간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 이번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4개 단지는 총 2,699세대 7,413억원 규모다. 지구별로는 △하남교산 A2BL(1,115가구, 2,799억원) △남양주왕숙 B-1BL(569가구, 1,866억원) △남양주왕숙 B-2BL(587가구, 1,821억원) △남양주왕숙 A-03BL(428가구, 927억원)이다. LH는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우컨소시엄과 오는 7월 사업협약을 체결한 뒤 12월 착공해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LH는 이번 제1차 공모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 중 총 5조원(23개 BL, 1만8,978가구) 규모의 민간참여사업 공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는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2024년 경영 목표를 달성하고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6월2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노사 공동 실천 결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식에는 전중선 대표와 신경철 경영지원본부장, 김윤중 노경협의회 대표, 김원훈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 18명이 참여했다. 결의 내용에 따르면, ‘회사’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직원이 심리적 안정을 느끼며 업무에 몰입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노사 합동 직원 성장·발전 지원 TF’를 하반기에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시대 변화에 따라 점차 다양화되는 직원들의 라이프 스타일 대응 등 회사만의 시그니처 복리후생제도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임원·직책자는 회사 경영목표 달성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필사적인 노력과 각오로 업무에 임하며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실제 포스코이앤씨 임원들은 임금의 10~15% 자진 반납 및 회의비 30% 감축 등 자기 희생적 자세로 회사 위기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직원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2024년 임금조정을 회사에 위임하고 연차 100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6월21일 전남 해남군 제2진도대교의 계측시설을 올 연말까지 새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에 설치한 기존 계측시설이 법정 내용 연수인 10년을 초과해 노화한 데 따른 것이다. 국토관리원은 올 연말까지 5억9,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풍향·풍속계 등 교량 유지관리용 계측시설과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른 지진 관리용 계측시설을 모두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제2진도대교는 해남군과 진도군을 연결하는 해상 사장교로 지난 2005년 기존의 진도대교 옆에 새로 건설됐다. 1984년 국내 최초의 사장교로 준공된 진도대교와 나란히 서 있는 쌍둥이 교량으로 국토관리원이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계측시설이 새로 설치되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진도대교를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6월2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삼일씨앤에스 및 원탑구조엔지니어링 등과 ‘물류센터용 Longspan-Wide Beam System PC공법(이하 L-WBS공법) 공동개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세영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부장, 하창용 삼일씨앤에스 PC사업본부장, 이강철 원탑구조엔지니어링 대표 등이 참석해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L-WBS공법은 기둥 간 거리가 11m가 넘는 물류센터 하역장 등에 적용이 가능한 PC(Precast Concrete)공법이다. 먼저 개발된 WBS-Ι,Ⅱ는 기둥 간 거리가 11m를 넘지 않는 물류센터 내부에만 적용이 가능했지만 이번 협약으로 개발되는 L-WBS공법을 통해 물류센터 전 구간에 걸친 PC공법 시공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21년 WBS-Ι을 개발해 쿠팡 남대전, 여주 점봉동 물류센터 등에 성공적으로 적용했으며 올해 초에는 WBS-Ⅱ공법을 개발해 기술력 제고와 수주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개발된 WBS-Ι 공법은 일반 PC공법과 다르게 구조물 무게가 가볍고 시공이 편리하면서도 일반 PC공법보다 보
LH(사장 이한준)는 6월20일 경기 성남시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삼표산업, 유진기업 등과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업해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업들은 △레미콘 품질관리 기술 교류 △품질관리 표준화를 위한 기술자문 △관련 법·제도 개선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은 LH가 공공기관 최초로 개발 중인 시스템이다. 레미콘 품질시험 데이터 정보를 축적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레미콘의 생산·배합·운송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LH는 레미콘 품질관리 어려움을 해결하고 부적합한 레미콘 사용근절을 위해 지난 5월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 5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ISMP) 수립 용역을 시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오는 11월 중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스템은 레미콘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운송정보 시스템(1단계)과 데이터 축적·분석이 가능한 품질관리시스템(2단계)으로 구성된다. LH는 오는 202
LH(사장 이한준)는 6월20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스마트모듈러포럼, 한국철강협회, LG전자 및 4개 모듈러 제조기업과 모듈러주택 기술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 스마트모듈러포럼, 한국철강협회, LG전자와 주요 모듈러 제조사인 엔알비, 유창이앤씨, 자이가이스트, 플랜엠 등 8개 기관이 모여 고성능·고품질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술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모듈러주택은 OSC(Off-Site Construction) 공법을 활용해 공장에서 부재의 80% 이상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 운반 후 설치하는 주택이다. 고령화로 인한 건설현장 인력난 해결은 물론 건설 중 배출되는 탄소와 폐기물을 줄인 친환경 건설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협약을 통한 주요 협력 사항은 △모듈러주택 고층화, 제품화, 건물·가전 융복합 등 기술교류 △모듈러주택 설계표준화, 건식화, 층간소음 저감 등 품질개선 협력 △초고층 모듈러주택 기술구현을 위한 국가 R&D 참여협력 △농어촌 모듈러주택 개발 협력 등이다. LH는 협약 참여기관들과 협력해 연내 OSC 특성을 반영한 모듈러 표준 설계·평면을 개발하며 국토부 표준설계도서 인정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6월20일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담당하는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스마트 매니저)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매니저는 국토관리원이 자체 개발한 자율안전점검 웹을 활용해 경로당, 어린이집 등 소규모 취약시설을 점검하는 60세 이상의 시니어 점검원을 말한다. 올해 선발된 415명의 스마트 매니저들은 점검에 필요한 기본 교육과 국토관리원 직원들과의 동반 점검을 마치고 4월부터 전국 61개 지역에서 점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토관리원은 스마트 매니저들이 작성한 점검 보고서를 분석해 개선사항을 실무에 반영하기 위한 보수 교육을 6월11일과 19일 두 차례 실시했다. 교육은 건축사고 사례 및 건축 구조, 점검 사례 분석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스마트 매니저 같은 점검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강원지역본부는 6월19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 있는 소규모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이 화천군과 함께 실시한 안전점검은 화천읍 꺼먹다리와 사내면 토마토목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중 꺼먹다리는 1940년에 건설된 철근콘크리트 교량으로 화천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다. 국토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교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육안조사 및 비파괴 장비 등을 활용해 두 교량 시설물의 균열, 부식, 처짐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국토관리원은 노후 시설물 관리와 관련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자체 점검 때 활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함께 제공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교량 등 관광지 인근의 소규모 시설물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관할 지자체 등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무탄소 에너지시대 전환을 주도할 청정연료로 평가받는 수소 생산기지 구축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6월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및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기술,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전력거래소 등과 함께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활용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와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을 비롯한 각 사 대표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국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이 뜻을 모아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적기에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대용량 상용 플랜트 구축․운영 △국내 및 해외 수출형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사업모델 개발 △국내 청정수소 생산․활용을 위한 사업 기반(안전․규제, 법․제도 등)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수원이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조화형 무탄소 전력 연계 저온 수전해 수소 생산 및 운영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4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충청지역본부는 6월19일 장마를 앞두고 실시한 충청권 건설현장 및 저수지 양수장 등에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및 청주시 등과 건설·지하안전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건설안전을 관리해 온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5월20일 행복청을 시작으로 6월18일까지 청주시·세종시·충남도 관내 건설현장 26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충청지역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세종시·충주시·단양군 관내 배수펌프장 및 저수지 양수장 2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황인상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여름철 지역 건설현장 안전 확보와 자연 재난예방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BB는 6월19일 삼성E&A와 새로운 협약을 체결해 로봇 자동화를 통한 건설산업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ABB 로봇은 삼성E&A 스마트숍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며 전 세계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조립식 모듈을 구축할 예정이다. 크레이그 맥도넬(Craig McDonnell) ABB 로봇자동화 비즈니스 라인 인더스트리 총괄은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성은 현재 EPC(설계·조달·시공) 산업이 직면한 시급한 과제”라며 “건설부문이 전 세계 총폐기물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자동화는 생산 중 불량률을 낮춰 상당한 개선 기회를 제공하며 생산성을 높인다”고 말했다. 이어 “ABB 로봇은 정확하고 유연하고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며 삼성E&A 스마트숍 사용을 지원한다”라며 “부품 생산 속도를 높여 생산성 증대를 가져오고 품질을 개선하며 폐기물 감소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사명을 변경한 삼성E&A는 에너지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신재생 자원으로 전환, 오일&가스 처리, 정유, 석유화학, 환경, 산업 및 바이오 플랜트 등을 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미국 시험인증기관 UL Solutions와 공동으로 KCL 서초교육장에서 건축자재 및 가구기업 등을 대상으로 ‘UL 그린가드(GREENGUARD) 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월19일 밝혔다. 미국 친환경 내장재 인증인 UL 그린가드는 미국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와 미국환경청(EPA)에서 인정하는 대표적인 환경인증으로 가구 및 건축자재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등 다양한 유해물질을 평가하고 있다. KCL은 2017년 2월 국내 최초로 UL로부터 ‘그린가드 공인시험소’로 지정받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린가드 인증을 취득하면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의 친환경건축물인증(LEED) 취득 시 포인트 가산 혜택이 주어지며 미국환경청은 정부 조달 구매 시 고려되는 친환경 라벨(Ecolabel)로 추천하고 있어 수출 기업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설명회에는 LX 하우시스, 유성씨앤에프, 케이씨씨, 한샘 등 건축자재 및 가구의 내수 및 수출을 주도하는 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KCL은 △건축자재 및 가구 수출시장의 ESG 강화에 따른 국내‧외 대응 사례 △친환경 건축자재 관리 동향을 안내하며 UL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는 6월19일 지난해보다 앞당겨진 무더위로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혹서기를 대비한 사전 예방활동과 불볕더위에 고생하고 있는 근로자 격려 등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정원우 포스코이앤씨 안전보건책임이사(CSO)를 중심으로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상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일일 단위 전국현장의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해 폭염 단계에 따른 휴식시간 및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시설 구축상태 점검에 나선 것이다. 온열질환 취약작업 공간인 옥외·밀폐공간 등을 특별관리하기 위해 사전 허가절차를 강화하고 작업공간 출입 전 근로자 건강상태를 확인함과 동시에 2인1조 작업수칙 준수여부 등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휴게시간 운영 및 작업제한 프로세스를 안내함으로써 혹서기 폭염 위험도별로 작업을 실시하고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건강관리 프로세스(Process)’를 운영하는 등 근로자들의 건강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각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휴게시설 및 보냉장구를 확보하고 있다. 전중선 포스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