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는 지난 170여년 동안 쌓아온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능형 빌딩 시스템분야에 사용되는 모든 제품군과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 스마트빌딩 자동화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늘날 구현되고 있는 스마트빌딩뿐만 아니라 가까운 미래의 인공지능빌딩(Autonomous building) 구현을 위해 Digital Technology를 기반으로 IoT, Cloud, Building robotics 등의 기술을 응용한 스마트빌딩 및 인텔리전트빌딩 자동화시스템(Building Automation System), 보안 및 방재시스템(Fire Safety & Security), 탄소절감(decarbonizing)을 위한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을 모두 통합할 수 있는 최적의 스마트 빌딩시스템을 구현하며 고객에게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구 증가와 도시화로 인한 미래의 환경, 에너지, 인구 및 인프라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능형 빌딩시스템부터 에너지 인프라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 지멘스 스마트 인프라 빌딩자동화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김영만 전무를 만나봤다. ■ 스마트빌딩 트렌드는 무엇인가최근 스마트 빌딩의 트렌드는 3가지로
국내 대표 토종 펌프기업인 두크가 지난 12월6일 개최된 무역의날 기념행사에서 300만불 수출탑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조준래 차장), 한국무역협회 회장상(정상용 대표)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 펌프브랜드가 국내 펌프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크는 한국 토종 브랜드로서 펌프시장의 혁신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2021년 조달우수제품으로 선정돼 대한민국 정부의 표준을 인정받아 과거 NEP인증에 이은 품질에 대한 자긍심을 굳건히 했으며 이는 세계시장에 더 큰 자신감으로 진입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에너지절감을 위해 개발한 펌프용 인버터와 펌프제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펌프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10개 미만이며 이중 두크는 유일한 한국기업이다. 두크의 펌프용 인버터는 부스터펌프시스템의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다. 2021년 소방입형펌프와 시스템 개발 및 양산으로 소방법 개정 전에 관련신제품을 개발하고 준비해왔던 스테인리스 임펠러를 적용해 소방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수출의 힘…세계시장 우뚝두크는 2011년 100만불 수출탑 수상 이후 2021년 300백만불 수출실적 달성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한단계씩 차근차근
그렉스(사장 오재근)가 프리미엄 욕실 수요증가에 따라 기존 욕실배기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전동챔버 욕실 직배기시스템’과 ‘스마트 욕실 직배기시스템’을 개발, 보급확산에 나섰다. 욕실이 제2의 주거공간으로 인식되면서 욕실에 설치되는 가구나 위생도기 및 수전 등의 고급화는 물론 IT기술과 접목해 거울에서 체중이나 체지방까지 측정하는 등 진보된 기술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그러나 욕실환기를 위한 배기시스템은 기술적 진보가 더딘 것이 현실이다. 주거공간에서 소음이나 동파, 취기(臭氣: 좋지 않은 냄새) 확산 등은 치명적으로 주거환경을 해치는 요소이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제거돼야 쾌적한 욕실 환경을 보장할 수 있다. 기존과 같은 단순한 소극적 배기를 지양하고 배기량을 조절하면서 취기나 오염물질에 따라 급속배기가 가능하거나 겨울철 난방을 대체할 수 있는 온풍기능과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습, 샤워 후 몸을 건조할 수 있는 바디드라이 기능 등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설비 측면에서 욕실의 고급화가 부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욕실 내에서 발생하는 주 오염원으로는 수증기와 취기 등이 있으며 이를 적절히 배출시켜야만 쾌적한 욕실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우리
에너지절약이 곧 에너지생산을 의미하는 Energy Generation의 약자가 이젠엔지니어링(대표 강한기)의 사명이다. 친환경 에너지문화를 창조하는 기업이 목표인 이젠엔지니어링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축열산업 대표기업 성장 이젠엔지니어링은 원칙을 지키는 설계, 시공, 제어를 통해 에너지절약 및 환경개선의 일선에 설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지난 2011년도 8월 설립됐다. 축열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탄탄한 기술력과 기업신뢰를 바탕으로 창립 이래 매년 높은 성장을 이뤄냈다. 주력사업인 축열시스템의 경우 설계를 표준화해 현장별로 시공이 상이하지 않도록 시공용이성을 높이고 원격모니터링을 통한 유지보수로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또한 빙축열 및 수축열시스템분야에서는 기존 브라인펌프를 축냉 및 방냉펌프로 분리해 운전효율을 향상시켜 에너지사용의 획기적인 저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축냉 및 방낸 운전모드에 따라 유로흐름을 전환해 축열조 사구역을 최소화함으로써 축열조 이용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롯데 수퍼타워 △신세계백화점(센트럴시티) △이마트전국지점(16개 지점) △애
바닥공조분야 대표기업 (주)케이프로텍(대표 신창군)은 ‘팬 터미널 유닛을 적용한 등압식 바닥취출공조시스템’으로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되며 최근 민간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관급 프로젝트에서도 다수의 적용 실적을 보유함으로써 바닥공조시스템분야 1위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UV램프로 실내 공간 살균 케이프로텍은 바닥취출구(Fan Turminal Unit)에 실내 공간의 살균, 소독 및 탈취가 가능한 공간살균유닛을 일체화한 유닛을 개발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간살균유닛은 바닥취출유닛 취출부에 일체형으로 설치돼 악세스 플로어 하부 챔버에서 흡입되는 공기 또는 실내측에서 흡입되는 공기가 공간살균유닛을 통과하면서 1차적으로 253.9nm 파장의 UV램프를 통해 살균이 이뤄진다. 광촉매 방식으로 생산되는 하이드록실 라디칼(OH)을 실내 공간에 방출해 살균, 소독 및 탈취를 하게 된다. 하이드록실 라디칼은 현존하는 물질 중 불소 다음으로 살균, 소독 및 오염물질 분해능력이 뛰어나며 오존, 염소, 불소와 달리 인체에 무해한 특성을 갖고 있다. 공간살균유닛은 박테리아, 곰팡이, 포도상구균, 인플루엔자 등과 같은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최근 팬데믹 이슈를 불러일으킨 코
삼양발브종합메이커(대표 양경삼)이 지난 11월29일 개최된 2021년도 설비신기술대회에서 ‘유량제어 스마트밸브와 이를 이용한 유량제어시스템’으로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삼양발브종합메이커는 밸브전문 제조기업으로서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위한 자동밸브를 생산하며 △건축 △산업 △설비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아낌없는 기술투자를 바탕으로 자체 밸브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오랜 경험을 통해 국내·외 건축, 발전, 산업플랜트용 밸브류 설계 및 제작기술을 축적했다. 최근 제로에너지빌딩 구현을 위한 유량분배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건축물 에너지소비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냉난방시스템의 최적화를 위한 에너지절감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BEMS와 연동한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최적의 유량분배를 구현할 수 있는 밸브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삼양발브종합메이커가 개발한 VERI(Variable Energy Regulation Instrument) SMART VALVE는 건축물의 냉난방을 위한 시스템 내에서 열량의 유량 및 배관 내 차압을 제어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건물관리자에게
조인트유창써멀시스템(대표 안창엽)이 지난 11월29일 개최된 2021년도 설비신기술대회에서 ‘내진전용 Seismic Solution Joint(SSJ)’로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1984년 설립된 조인트유창써멀시스템은 기계설비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로 30년 이상 활동, 성장해왔으며 보다 안정적인 고효율 piping system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링 및 제품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특히 제품의 안정성 및 우수한 품질생산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하며 국내 KC인증, ISO품질인증, 이노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성능인증, 각종 제품별 Cycle Test 10만회 등 수많은 인증 및 시험성적서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UL인증, NSF인증, 내진테스트 시험성적서 등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Burj Khalifa 및 해외 주요 건설현장에 엔지니어링 및 우수제품을 납품해온 국내 유일의 세계적인 Expansion Joint 기업이다. 설비신기술상을 수상한 내진전용 SSJ 신축관은 열에 의한 직선변위뿐만 아닌 내진, 바람, 건물 E/J 등 배관의 각종 움직임에 따른 모든 방향(±600mm)의 변위를 흡
시스템벤트(대표 안정헌)가 지난 11월29일 개최된 2021년도 설비신기술대회에서 ‘지하주차장 미세먼지 제거 Smart ECO Ventilation System’으로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1999년 설립된 시스템벤트는 ‘Total Solution of the Housing and Car Park Ventilation System’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환기시스템에 최적화된 제품과 최상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주차장 환기와 관련된 FD Slim Fan 및 유인 Fan, 환기 겸용 제연 Fan, Sirocco Fan 등 다양한 환기용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설계 및 기술지원 등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mart ECO Ventilation System’은 지하주차장의 청정환경을 만들기 위해 △외기 오염물질 차단 △실내 오염물질 제거 △에너지절약 △ECO지하주차장 구현 등 4단계 전략을 수립했다. 우선 외기의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가장 높은 시간에 출입문 차단을 통해 지하주차장 밀폐화 공간형성기술을 통한 외기오염물질 차단한다. 이어 전기집진기, 헤파필터를 내장 공기청정 유니트 및 국소 오염물질·세균 제거를 위한 선회류 공기청정 유인팬
어썸레이(대표 김세훈)가 인도네시아 야르시(Yarsi) 병원에 스마트 공기살균·청정장치를 공급하며 첫 수출에 성공했다. 또한 자카르타 도심전철에도 제품적용을 확정하며 글로벌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어썸레이는 지난 11월18일 스마트 공기살균·청정장치 ‘에어썸(Airxome)’ 6대를 선적했으며 11월30일 야르시 병원 1등급 병실 6곳에 제품을 시공했다. 이번 수출은 KOTRA의 ESG사업인 ‘글로벌 공헌형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글로벌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위해 해외 수요처에 제품을 기부하는 한편 국내 신기술기업에게는 해외 PoC(개념검증: Proof of Concept)와 수출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KOTRA와 어썸레이를 비롯해 건설중장비 전문제조기업 진성티이씨,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등이 참여한다. 중견기업인 진성티이씨는 이번 프로젝트를 후원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됐다. 진성티이씨는 3,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으며 굿네이버스는 어썸레이를 협력사로 선정, 기부금으로 스마트 공기살균·청정기기인 에어썸 6기를 구매해 야
스피폭스(대표 김용래)가 주택 온수난방의 에너지효율을 22% 향상시킬 수 있는 친환경 건축자재 ‘파파야시스템’을 개발, 건물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뉴딜시장에 뛰어들었다. 1985년 설립된 이후 35년간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 케이스를 제조해 온 전문 소재부품회사인 스피폭스는 전 세계 콘덴서 케이스 시장점유율 약 55%를 차지할 정도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파파야시스템은 구멍이 뚫린 고순도(95%) 알루미늄판 양면에 특허기술을 획득한 특수 동도금과 부식방지 코팅을 처리한 망 형태의 친환경 건축자재다. 알루미늄과 구리의 뛰어난 열전도성과 강력한 부식방지 효과를 바탕으로 시공 후 난방에너지 및 난방비 절감효과가 반영구적으로 지속된다. 특히 롤(roll) 형태로 생산되는 파파야시스템은 기존 온수 바닥난방배관 위에 고르게 펼쳐 고정시키기만 하면 되는 탁월한 시공성을 갖고 있다. 실증 기반 녹색기술·성능인증 획득일반적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바닥난방은 바닥에 설치된 파이프에 온수를 순환시켜 파이프를 시멘트 에워싼 몰탈을 데우는 방식의 난방시스템이다. 이때 몰탈층은 온수로 인해 열을 받아 데워지고 이로 인해 발산하는 복사열로 실내온도를 높인다.
실내공기환경 개선 전문기업 센도리(대표 박문수)가 학교에 적합한 열회수형 환기장치시스템을 제안하고 나섰다. 센도리는 열회수형 환기장치, 공기조화기의 제조·판매·시공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문건설업 △ESCO사업 △시설물 유지관리업 △엔지니어링사업 △광해감리업 △그린리모델링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신선한 외부공기를 열교환을 통해 공급하고 오염된 실내공기를 배출하는 에너지절감 환기장치인 공기순환기 △경부하 시간대 EHP로 축열조에 에너지를 저장, 최대부하 시간대에 냉난방시스템 에어컨을 가동하는 한국전력 인증 혼합축열 냉난방시스템 △최저 전기요금 시간대 잉여전력을 배터리에 축전하고 최대 전기요금 피크시간에 방전해 사용하는 에너지저장시스템 등을 주요 아이템으로 공급한다. 센도리는 열회수형 환기장치 관련 다양한 특허·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특허는 △먼지제거가 가능한 필터구조 △먼지제거기능을 구비한 공조장치 △회전개폐식 공조기용 댐퍼와 이를 구비하는 공조장치 △기밀성이 향상된 댐퍼일체형 브로아 장치 △댐퍼 송풍장치 △회전개폐식 송풍장치용 댐퍼 등을 획득했다. 인증으로 △환기장치 집진용 스크린필터의 먼지제거장치 신기술(NET)인증 △먼지제거장치가 적용된 공기순환기
한성인더스트리(대표 심규식)가 지난 11월29일 개최된 2021년도 설비신기술대회에서 ‘스마트 하이브리드 분배기’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성인더스트리는 1996년 가정용 통합온도조절시스템 브랜드 ‘ZIPS’를 출시한 한성시스코에서 2017년 분사해 공급·환수온도 감지실별 온도조절시스템, 비례제어 바닥복사난방시스템 등을 개발·공급하는 등 가정용 온도조절시스템 전문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 스마트 하이브리드 분배기는 기존 분배기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하자를 개선하고 구조·재료·현장적용성 혁신을 달성한 제품이다. 기존 분배기는 용접 및 에폭시 접합부 틈에 따른 누수발생, 금속원가의 잦은 변동에 따른 단가상승, 빈번한 방문하자보수 및 난해한 현장작업 등 문제를 안고 있었다. 스마트분배기는 복합소재 일체형으로 분배기와 밸브를 일체화해 용접·에폭시작업이 필요없어 누수하자를 근본적으로 해소했다. 또한 금속이 아닌 대체 복합재료를 사용해 원가절감, 내구성 향상, 친환경화, 경량화를 달성했으며 타사 난방시스템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카트리지 교체방식으로 비전문가나 비대면방식으로도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온수분배기의 크기를
성지공조기술(대표 김성현)의 ‘펌프내장형 고효율 대온도차 2단 저온수 흡수식 냉동기’가 설비신기술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일반적인 흡수식 냉동기는 냉수 7~12℃, 냉각수 32~37℃의 온도조건으로 설계된다. 대온도차 냉동기는 이를 10℃까지 늘려 유량이 절반이 된다. 유량이 줄어들 경우 유체를 이송하는 배관 및 펌프가 크게 줄어들어 초기설비비와 운용비가 대폭 절감된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대온도차 냉동기를 쉽게 적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냉동기의 응축온도 상승에 따라 발생되는 성적계수 감소와 흡수식 냉동기의 저온냉수(5℃) 생산 문제에 있었다. 이에 따라 성지공조기술은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펌프내장형 고효율 대온도차 2단 저온수 흡수식 냉동기’를 개발했다. 냉동기+냉각탑 운전비 9% 절감성지공조기술은 다양한 특허기술을 적용해 ‘펌프내장형 대온도차 냉동기’를 개발했다. 열교환기를 2단 구조 적용으로 냉방열량 17.6%, 흡열량 21.9%가 증가해 열전달 효율을 상승시켜 대온도차 흡수식 냉동기를 최적화시켰다. 또한 냉동기에 냉수 및 냉각수 펌프 및 배관, 밸브가 내재화돼 기계실 공간을 축소시켰으며 공장에서 100% 제작하고 현장에서는 조립
금성풍력(대표 정형권)의 환기 및 제연기능을 갖는 벽부형 축류송풍기 ‘Smoky Wall Axial’로 설비신기술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기 및 제연기능을 갖는 벽부형 축류송풍기는 지하구조물의 환기가 주요역할이다. 지하공간은 화재 시 밀폐돼 있어 연기가 충만되기 쉬워 고온에서 구동 가능한 팬이 필요하다. 금성풍력이 개발한 Smoky Wall Axial은 300℃에서 120분 구동이 가능한 것을 인증받았으며 해외 선진국들의 제연용 팬대비 동급 이상의 성능을 갖고 있다. 군집제어가 가능하고 환기 및 제연 겸용으로 별도의 기계실이 필요없이 벽체에 부착시공으로 시공이 용이성과 공간절약을 확보한 신기술 제품이다. KTC 인증…신뢰성 확보기존 송풍기들은 화재 발생 시 연기를 제거할 수 없어 인명피해나 건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어려움이 크다. 국내 소방법률 규정에는 제연용 송풍기의 규격을 250℃에서 1시간 이상 운행되는 것을 규정으로 하고 있지만 금성풍력의 개발품은 300°C에서 2시간 구동으로 설계돼 규정보다 내구성이 강하다. 이를 위해 모터의 구리스와 베어링을 고온 구동을 위해 400°C에서 사용되는 구리스와 롤러베이링으로 교체, 내구성을 높였다. 특
하우덴은 1853년 설립 이후 조선해양 엔지니어링분야를 시작으로 발전, 화공, 정유 등 플랜트분야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현재 전 세계 29개국 약 6,000여명의 전문인력은 최신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압축기, 블로워(Blower), 팬(Fan), 회전형 열교환기(Rotary heater), 증기터빈(Steam Turbine), 수소압축기 등을 설계하고 제작, 납품하고 있다. 특히 수소압축기분야의 경우 70년 이상 사업을 진행하면서 역량을 쌓아오고 있다. 하우덴의 다이아프램 압축기(Diaphragm Compressor)는 수소를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고자 하는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우덴의 얀 아도윈(Yann Ardouin) R&D Director를 만나 글로벌 수소산업 전망과 한국의 수소경제 전환가능성에 대해 들었다. ■ 글로벌 수소시장을 전망한다면 2021년은 예상했던 수준보다 빠르게 수소산업이 성장한 해였다. 세계 각국 정부는 수소를 에너지저장 및 운반체로서 다른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훌륭한 보완책으로 주목하고 있으며 지원과 다양한 기금이 조성됨에 따라 글로벌 수소산업의 성장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소사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