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스택(LiquidStack)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데이터센터(DC) 프로젝트에 CDU 공급계약을 확정하면서 엔비디아 인증기업(추천 벤더리스트)에 등재됐다. 리퀴드스택 한국 공식 파트너인 피케이아이(PKI, 대표 박광식)는 3월21일 리퀴드스택이 미국에서 진행되는 AI 추론용 데이터센터(DC) 리트로핏 프로젝트에 DLC(Direct Liquid Cooling)용 CDU-1MW를 공급하며 엔비디아(NVIDIA) 추천 벤더리스트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10MW 규모로 2단계(5MW+5MW)에 걸쳐 추진되며 초기 장비는 2025년 3월 출하, 2분기 말까지 설치완료될 예정이다. 리퀴드스택은 이번 수주에서 △납기일정 대응력 △경쟁력 있는 가격 △현지 프로젝트팀과의 긴밀한 협업 등을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는 연말 예정된 댈러스 지역 후속 5MW 프로젝트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선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급을 계기로 리퀴드스택 CDU-1MW 제품이 엔비디아 블랙웰서버용 컴포넌트 추천벤더리스트에 공식 등재됐다. ‘GB200/GB300 NVL 72 Group C Components’ 추천벤더리스트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AI플
1971년 설립된 델타일렉트로닉스는 전력 및 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기업으로 2024년 기준 매출액 약 18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혁신적이며 깨끗하며 에너지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전 세계 기후변화와 같은 주요 환경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대만에 본사를 둔 델타는 연간 매출의 8% 이상을 정기적으로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중국, 유럽, 일본, 싱가포르, 태국, 미국 등 전 세계에 R&D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전력·전자 및 자동화분야 핵심 역량을 갖춘 에너지절약 솔루션 제공기업으로서 델타의 사업분야는 전력·전자, 모빌리티, 자동화, 인프라 등이다. 90% 이상의 효율을 자랑하는 스위칭 전원 공급장치, 최대 98%의 통신전력, 최대 99.2% 효율의 PV 인버터 등 델타는 업계에서 가장 에너지효율적인 전력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80 플러스 티타늄 인증을 받은 서버 전원 공급장치도 개발했다. 델타는 기후변화 과제에 대응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에너지절약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의 연구 및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 내 Fan
삼양발브종합메이커가 개발한 차세대 유량제어 스마트밸브 ‘VERI Smart’가 세계 최초로 미국과 일본에서 특허를 출원하며 수출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삼양발브종합메이커는 최근 세계 최초로 미국 및 일본에서 차세대 유량제어 스마트밸브(모델명: YVS-FC, 제품명: VERI Smart)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VERI Smart 밸브는 형태 변화에 따라 복합밸브(YVS-FC), 차압밸브(YVS-DP), 차압유량조절밸브(YVS-DF) 등으로 생산이 가능하며 기존의 기계식 방식에서 전자식 방식으로 전환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양발브종합메이커의 관계자는 “VERI Smart 밸브는 기존 다이어프램방식의 기계식 밸브와 달리 유량 및 압력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통신 기반 유체제어가 가능한 전자식 밸브로 전 세계적으로 유량제어기술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에 따라 유량제어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에서 우선적으로 특허를 출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밀 유량조절·간편 제어 강점 기존 PICV밸브의 유량제어 범위(10%)대비 VERI Smart 밸브는 3% 이내 정밀한 유
규원테크의 이산화탄소(CO₂) 감축사업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영향력을 확장해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매스 목재펠릿보일러 대표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는 △목재펠릿 △축산분뇨 △버섯배지 등 다양한 바이오매스에너지를 보일러연료로 사용한 바이오매스보일러 플랜트를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베트남 등 동남아시아까지 이산화탄소 감축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서 지원하는 ‘스마트 생태공장구축사업’으로 넥센 김해공장에 5톤규모 목제팰릿보일러 플렌트를 제작·설치해 연간 3,571톤의 탄소감축효과를 얻었다. 올해는 환경공단과 한국남부발전에서 지원하는 ‘2025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통해 베트남 흥아타이어 호치민공장에 10톤규모 플랜트를 제작 중이다. 설치 시 연간 1만3,148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본 정부와 후쿠시마, 오사카 등 4개 지역 현장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다양한 바이오매스를 활용하는 탄소감축 전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 기술 확보… 국내·외 실증사례 확보 규원테크는 가정용에서 산업용까지 5,000여대의 △펠릿보일러 △우드칩보일러 △축분고체연료보일러 △분산형 열병합발전설비 등 세계적 기
국내 후드‧쿡탑 대표기업 하츠(대표 김성식)가 건설업계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하츠는 최근 몇 년 새 주방후드, 쿡탑 등 빌트인 주방가전업계 재편과정에서 폭넓은 제품라인업 및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장지배력을 확대해왔으며 특히 환기부문에서 열회수형 환기장치, 주방후드 및 쿡탑 등을 연계한 시스템환기로 세대 내 실내공기질(IAQ)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다. 조성민 하츠 상무를 만나 최근 환기업계 주요이슈를 점검하고 지난해 하츠 사업실적과 올해 사업방향 및 제품개발 동향 등에 대해 들었다. ■ 지난해 사업을 평가하면 지난해 매출기준으로 당초 목표를 달성해 1,8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 중이다. 경기상황이 좋지 않아 최근 자재‧설비시장에서는 10년 평균에 비해 수주량이 10~15%만 줄어도 선방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하츠는 최근 몇 년간 수주한 공동주택, 일반건축물 등이 연기돼오다 지난해 실적으로 반영됐으며 특히 1~2년전 분양해 최근 입주한 공동주택단지도 있어 실적이 양호했다. 다만 올해는 신규주택 인허가‧착공이 저조한 것으로 전망돼 관련시장에서 목표달성에 차질이 예
글로벌 EC팬모터 선도기업 이비엠팝스트가 노후 팬모터 교체를 통한 지속가능성 향상사업을 전 세계적으로 가동했다. AC팬모터 등 저효율, 노후 공조기 성능개선을 통해 에너지와 운영비용 절감은 물론 디지털전환을 위한 설비지능화를 강화함으로써 EC팬모터 효과‧이점을 체감케 해 인식을 개선하고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윤창선 이비엠팝스트코리아 기술품질부 수석을 만나 글로벌 이비엠팝스트가 추진 중인 ‘지속가능성‧지능화를 위한 리트로핏(Retrofit for Sustaninable & Intelligence)’사업 배경과 EC팬모터 전환 시 이점에 대해 들었다. ■ 리트로핏사업은 리트로핏사업은 사무실, 공장, 데이터센터(DC), 상업시설 내 도입되는 공조기 개조를 통해 성능과 효율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공조기 성능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내공기질(IAQ)을 얼마나 개선할 수 있는가, 그 과정에서 에너지 얼마나 적게 쓰는가이다. 이비엡팝스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에너지효율 측면이다. 고효율 모터를 사용해 팬을 가동함으로써 IAQ를 효과적으로 달성케 한다는 목표다. 기존 AHU에 탑재된 오래된 구형모터를 최신 이비엠팝스트 EC모터로 교체할 경
스콧 팡(Scott Fang) 아마쎌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부사장(VP)이 취임했다. 아마쎌에 입사해 지난 24년간 근무해온 전문가로 우리나라에 아마쎌이 처음 발을 들였을 때부터 국내시장을 주목해왔다. 스콧 팡 신임 아마쎌 APAC 총괄부사장을 만나 취임소감과 국내사업 계획 등에 대해 들었다. ■ APAC VP 취임소감은 아마쎌에서 새로운 역할과 기회에 대해 기대가 크다. 2001년 입사한 이후 지난 24년간 아시아에서 아마쎌의 놀라운 성장을 목격하고 기여할 수 있는 영광을 누렸다. 중국에서 Technical Manager(기술관리자)로 근무하면서 고객과 긴밀히 협력해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는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들이 문제를 해결하며 측정가능한 에너지절감을 달성하도록 도왔다. 이러한 실무적인 시장 및 고객경험은 경력을 형성하고 리더십을 준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2013년에는 중국 지역의 General Manager로 승진했다. 당시 사업장은 1994년 설립된 한 제조시설에서 2003년까지 두 개 공장으로 성장했지만 2018년 전략적인 인수로 인해 공장이 더 추가되면서 중국 전역에 3곳의 제조현장을 관리하는 책임을 맡게 됐다. 중국팀과 함께
아마쎌코리아(대표 최태연)가 1월13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2025년 킥오프 미팅을 개최해 지난해 성과를 이룬 임직원을 치하하고 새해를 맞아 사업역량 강화와 임직원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랑 머시(Laurent Musy) 아마쎌그룹 CEO △리암 더글라스(Liam Douglas) 아마쎌그룹 기술총괄책임자(CTO) △스콧 팡(Scott Fang) 아마쎌 APAC 총괄부사장 △최태연 아마쎌코리아 대표 등을 비롯해 아마쎌코리아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로랑 머시 아마쎌 CEO는 최근 전남 무안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며 묵념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로랑 머시 아마쎌 CEO는 “지난해 아마쎌코리아 사업성과가 우수했으며 많은 임직원이 노력하고 헌신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올해 역시 노고를 부탁하며 보다 안전에 만전을 기해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길 바라고 가정에도 항상 평안과 건강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리암 더글라스 아마쎌 CTO는 “APAC 총괄부사장으로 재직하다 올해 1월부터 그룹 CTO로 부임하게 됐지만 아마쎌을 떠나는 것이 아니므로 항상 여러분 곁에
이맥스시스템(대표 이종욱)은 태양광·열복합모듈(PVT)과 히트펌프를 이용한 에너지자립형 급탕시스템과제 실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서울시와 함께 2050 탄소중립 목표와 기후위기 적응역량 강화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등 녹색산업분야 혁신기술을 선정하며 시정현장을 실증장소로 제공하는 ‘기후변화대응 혁신기술 실증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2월 이맥스시스템이 서울연구원과 협약을 맺으며 강북소방서 삼각산 119 안전센터에 PVT와 히트펌프를 이용한 에너지자립형 급탕시스템 실증에 협의했다. 이맥스시스템은 경희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기존 가스보일러를 이용한 급탕방식과 달리 PVT모듈과 히트펌프를 이용한 융합시스템을 활용해 급탕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실증 수행방법에 따르면 PVT모듈에서 집열된 열을 메인 축열조에 저장해 필요 시 온수를 공급하며 축열조 온도가 낮을경우 히트펌프로 가열해 온수를 공급하게 된다. 실증시스템은 무부하 시 메인축열조가 온도가 높으며 일사가 양호할 경우 전동삼방변을 활용해 집열량을 예비축열조에 저장해 이용률을 제고하는 시스템이다. 실증에 활용될 PVT는 △연간 전력생산량 10.1MWh △연간 열 생산량 27.6MWh △
기후변화 영향으로 국내 여름 온도가 33℃가 넘고 습도가 100%에 가까운 장마기간이 모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도 ‘올해의 여름이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것이다’라는 말처럼 전문가들은 여름 기후가 앞으로도 더욱 덥고 습한 방향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기후조건에서 온열 쾌적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온도와 습도를 함께 컨트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국내에서도 에어컨은 물론 제습기 판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습기와 에어컨은 열교환기를 통해 차가워진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어디로 배출되는지에 따라 기능이 완전히 달라진다. 습도를 낮추는 목적의 제습기는 증발기와 응축기가 제품 안에 위치해 따뜻한 공기가 실내 공간으로 나오는 대신 빠른 제습이 가능하다. 에어컨의 경우 공기를 덥게 만드는 응축기가 실외기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차가워진 공기는 실내에, 따뜻한 공기는 외부로 빠져나가며 실내 온도를 낮춰준다. 일반적으로 에어컨을 포함한 대부분의 주거용 공조장치는 온도를 기준으로 작동한다. 설정온도를 맞추기 위해 실내공기가 냉각코일을 통과하면서 공기의 온도가 낮아지고 공기 중 수증기가 물로 응축돼 습도 또한 함께 낮아지게 된다. 이러한 온도
스타빌엔지니어링(대표 김웅회, 이하 스타빌)이 12월18일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대상’에서 건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스타빌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구현에 필수적인 창호주위 열교차단기술을 개발해 창호 주위 누수 및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며 건물에너지절감 및 쾌적한 주거문화형성,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유망특허기술대상은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등 특허기술 우수성을 알리고 IP창출 및 IP활용기업의 지식재산 경영가치를 육성‧발굴해 특허강국으로서 지식재산 기술사업화를 통한 창의적‧선도작 특허제품 및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지자체 등 공공분야 기술표준 반영 스타빌의 주요 개발제품은 창호주위 열교차단재와 내진형 열교차단브라켓이다. 관련특허로 국내특허 10건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해외특허 4건을 보유함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간 건축사, 시공사 등은 창호주위 단열결손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을 고심해왔다. 스타빌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정부 탄소중립정책에 부응하는 기술을 개발‧보급해왔다. 이에 따라 스타빌 기술‧제품이 공정영역에서 필요하다고 인
산업용 인공지능(AI)기업 오토시맨틱스(대표 강나루)가 최근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ICT 비즈니스 박람회인 ‘소프트웨어대전 2024’에 출품해 데이터센터(DC) HVAC설비 대상 AI기반 디지털솔루션을 선보였다. 오토시맨틱스는 건물 HVAC AI 디지털트윈 솔루션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업으로 신세계 동대문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에쓰오일 TS&D센터, 신세계 센트럴시티, OO여의도타워, OO우산빌딩 등 다수 건물에 실증 및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지원으로 광주과학기술원이 보유한 DC에 AI기술을 실증 중이다. NIPA은 클라우드 컴퓨팅산업 육성을 위해 클라우드서비스 활성화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친환경 그린 등 DC산업 활성화사업’을 개시했으며 오토시맨틱스를 주관기관으로 하는 ‘이중마루방식 공공DC 냉방에너지최적화 AI적용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챗GPT와 같은 대형언어모델(LLM)과 같은 AI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DC시장은 급속한 성장을 예고하고 있지만 반대급부로 전력수급이 국가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서진공조는 1981년 설립돼 공조설비시스템 설계, 제조 및 유지보수관리 전문기업이다. 주거 및 업무시설, 산업 및 상업시설은 물론 고도의 환경관리가 필요한 연구시설 등에 최첨단 공조시스템을 구현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지속가능한 에너지관리와 친환경공조시스템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에너지효율 향상과 운영비용 절감 및 탄소중립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서진공조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투자 및 최신기술확보를 통한 기술중심, 고객요구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 구현을 위한 전문인력과 등록특허 27건, 출원특허 7건, 디자인 1건, 실용신안 1건 등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신뢰성 높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서진공조는 최근 항공기 냉난방 공급시스템인 PC-AIR(Pre-Conditioned Air System) 고도화 국책 R&D과제를 수주했다. 이번 과제 총괄을 맡은 김종률 서진공조 연구소장을 만나봤다. ■ PCA시스템은 어떤 시스템인가 PCA는 항공기에 냉방과 난방을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항공기 냉난방 공급시스템(PC-AIR: Pre-Conditioned Air System)이다. 항공기는 운항 전
AI 혁명과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트렌드가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AI 인프라로서 데이터센터(DC)를 구축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한국하니웰, 댄포스코리아, 센추리, 테스토코리아가 주최하며 칸kharn이 주관한 ‘지속가능 데이터센터 솔루션 세미나’가 11월20일 서울 영등포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됐다. AI, 클라우드, 5G, 엣지 등 산업활성화와 더불어 글로벌 모든 산업영역의 디지털전환(DX)은 DC인프라 수요를 급증시키고 있다. 이러한 산업적 특수성은 에너지소비의 급격한 증가를 야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현재 세계적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효율성, 지속가능성, RE100, ESG 등이 기업들의 당면과제로 인식되는 가운데 가장 지속가능한 형태로 DC인프라를 확충하려는 노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번 세미나는 환경적, 사업적으로 지속가능한 DC를 구축하기 위한 쿨링(냉각), 보안, 안전에 관한 최신기술과 최적화된 솔루션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정희 하니웰 빌딩오토메이션사업부 대표는 개회사에서 “AI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DC수요가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그만큼 숙제도 늘
유레드(URED)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스마트시티, AI 시대를 준비하는 데이터센터(DC), 그리고 이들에 공급되는 재생에너지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최근 스마트시티와 DC산업이 정부정책과 입법동향에 따라 크게 변화하고 있어 한국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글로벌기업에게 사업자문 및 PM제안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분야도 지속적으로 키우고 있다. 현재 글로벌기업 및 국내 대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다수의 프로젝트를 체결해 진행하고 있다. 맹영재 대표를 만나 국내‧외 DC시장 동향과 최근 강화된 DC규제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들었다. ■ 유레드를 소개하면 유레드는 DC와 재생에너지 결합을 통해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DC와 스마트시티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이며 궁극적으로는 파트너사와 사회에 선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유레드 핵임 사업영역은 크게 네 개분야로 나눌 수 있다. △DC개발(국내‧외 DC클러스터 구축 및 전력계통연계) △재생에너지 개발(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및 PPA 체결) △컨설팅 및 투자유치(글로벌 CSP 협력을 통한 DC프로젝트 투자유치) △정책조정 및 규제대응(전력계통영향평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