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뤄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지난해는 근로환경 등 사회, 정치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던 해였습니다. 기계설비법 제정으로 우리 산업의 가치가 상승했고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 원년이었습니다. 이는 50만 기계설비인들이 마음을 합해 이뤄낸 결실로 회원사 여러분께 마음 속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올해에도 건설산업은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기계설비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이 마무리되는 해입니다. 우리 산업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법으로 자리잡고 더 나아가 국가 에너지절감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기계설비법이 본격 시행되면 새로운 먹거리 등 건설산업의 파이를 키움으로써 기계설비는 물론 건설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며 국민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갈 것입니다. 또한 지난해 말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은 40년된 칸막이를 허물고 ‘만년 하도급’의 전문업계 현실개선 등 새로운 건설생산체계로 진입하게 될 것입니다. 올해는 협회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89년
2018년 무술년을 보내고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에너지기기업계 발전을 위해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가스기기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기기산업은 기업의 자생력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국내 설비투자와 소비 위축, 주택·건설경기 불안정과 함께 대외적으로는 한·중 관계 영향, 시장경쟁체제 심화 등의 악영향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도 대중·대북 관계, 수출시장 경쟁 본격화, 건축경기 침체 지속, 설비투자 및 소비촉진 여건마련 어려움 등 국내외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다양한 신제품 연구·개발 및 해외수출시장 활로 모색 등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진흥회는 올 한해도 정부·유관기관·단체와의 협조체제를 기반으로 에너지기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에너지기기산업의 구조고도화, 업체간 상생발전 및 주요 해외시장 개척 등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회원사, 유관기관, 학계가 동참하는 에너지기기분야의 각종 연구개발사업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표준개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어느덧 2018년 한 해가 다 지나고 있습니다. 한 해의 이맘때에는 누구나 지나간 시간을 떠올립니다. 시간은 재생될 수 없기에 지나간 계절을 떠올리면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는 다릅니다. 에너지는 어느 정도 재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유한성을 무한대로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전시킬 수 있는 우리 일상생활의 에너지가 있고 그 에너지는 재생이 가능하다는 점이 바꿀 수 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 우리의 희망을 발견하게 합니다. 올해는 기계설비법이 제정돼 기계설비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은 향후 에너지사용기술부분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건축물 또는 시설물에 소모되는 에너지의 대부분이 기계설비분야라고 보면 기계설비법 제정의 의미가 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 발간되는 기술관련 전문저널은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그 중 칸(kharn)은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로 2015년 10월 창간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쳐 왔고 기계설비, 신재생에너지, 콜드체인, 데이터센터, 냉매,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등 기획기사를 전달함으로써 국가의제와 신사업아이템을 산업관계자들이 활용도록 힘써왔습니다. 특히 2019년
칸(kharn)의 독자 여러분, 새해를 맞이해 더욱 건승하시고 편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나라 주변의 대부분 나라들이 자국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무역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활동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가정에서도 부모가 열심히 일해 수입이 생겨야 원만한 지출을 할 수 있듯 하나의 국가도 무역을 통해 재원을 확보해야 필요한 것들을 사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국내경기도 활성화되고 일자리도 늘어납니다. 기업활동이 원만하지 않으면 부와 고용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새롭게 성장하는 주변국들에서 정부나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기업들을 도와주며 경제를 살리고 성장시키는 것을 보면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범국가적인 지구온난화 방지정책으로 냉난방공조산업도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냉매를 구하기 어려워지고 신냉매는 매우 비싸 당장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자연냉매는 장단점이 존재하는 등 우리나라 냉난방공조산업에도 큰 변화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저력을 멋있게 보여줘야 하는데 이래저래 규제들이 많아 신이 나지 않는다면 기업활동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시장에 빠르게 대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냉난방공조 및 건물에너지 전문저널 칸(kharn)의 독자 여러분에게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범세계적으로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및 신재생에너지개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에서도 2019년 신재생보급 및 금융지원사업 예산을 전년대비 40% 증액해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위해 에너지전환을 지속 추진,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예산을 대폭 증액해 편성했습니다. 이러한 계획과 이행을 통해 향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점차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에너지전환과 믹스정책, 에너지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4차 에너지 기술혁신전략 수립을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개발계획은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에 맞춰 우리나라도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에너지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AI, IoT, Cloud Computing, Big Data, Mobile)을 융합해 IoE기반 에너지신산업 발굴 및 확산이 추진될 것입니다. 다양하고 폭넓으면서도 전문적인 정보가 필요한 시점에 에너지현황 및 신
2019년 황금돼지띠 기해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그린빌딩과 건설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기간에 걸친 건설경기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국내 건설시장은 유지보수시장이 증대되고 신축시장의 축소가능성이 커지는 등 여러 면에서 선진국형 건설시장으로의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 건설시장 변화의 주요 특징은 노후시설의 유지보수 수요급증, 신축시장 축소 및 질적변화, 운영(O&M)시장 성장 및 시공부문과 시너지확대 등이며 2020년부터 국내 건설시장의 노후시설 유지보수 수요가 급증하면서 유지보수 공사의 비중이 높은 선진국형 건설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노후시설의 유지보수는 장기간 에너지 사용을 고려할 때 그린빌딩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칸(kharn)의 역할은 더욱 더 커지고 중요해질 것입니다. 즉 그린빌딩의 주요요소인 설비시스템의 에너지소비는 증가하고 신재생에너지이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녹색건축, 제로에너지빌딩 등 관련정책과
다사다난했던 무술년 한 해가 가고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난 한 해 칸(kharn)의 왕성한 활동과 노력으로 냉난방공조설비, 신재생에너지분야는 많은 성과와 발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지구온난화 문제와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감 및 효율화, 미세먼지, 환경보전 등의 문제는 지속될 것입니다. 냉난방공조설비에서의 에너지소비량은 증가되고 있고 동시에 신재생에너지의 중요도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칸의 역할은 점점 더 커지고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정부는 녹색건축, BEMS, 제로에너지빌딩 등과 관련된 정책과 제도들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정책과 제도들에 대해 날카로운 시선과 공정한 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하는데 칸이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위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바랍니다. IBS Korea는 지능형건축물과 관련해 정부부처와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관련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개발에 역점을 둘 것입니다. 2019년에는 지능형건축물 관련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제2회 대한민국 지능형건
큰 복이 오고 재물이 흘러넘친다는 2019년 황금돼지띠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로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칸(kharn) 독자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지난 무술년 1년은 기존 방식의 에너지정책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회적 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에너지정책 컨트롤타워의 부재, 동력원 상실 등 신재생에너지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없이 화석에너지의 사고로 접근하는 것에 기본적인 문제점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 학회는 이러한 제반 문제점을 잘 알기에 올해는 재생에너지가 확대될 수 있는 인식전환을 위해 학술활동을 강화하고 학회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규모 발전위주로 진행되는 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을 재생에너지의 특성에 맞게 소규모, 분산형 발전위주로 정책이 펼쳐지도록 건의도 하고 이에 대한 이론적 배경도 연구해 제공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정책에 당면한 과제들, 예컨대 시장확대를 위한 입지확보, 환경규제와의 조화, 주민수용성 등 다양한 선결조건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세미나 개최, 객관적 연구 자료와 학술지 발표, 지자체 규제완화 입지컨설팅, 농축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국태양에너지학회을 대표해 칸(kharn) 독자 여러분들에게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계속되는 국내 건설경기 불황에 우리 설비업계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황금돼지의 해인 올해에는 국내 건설경기가 다시 활성화돼 설비업계 종사자 여러분들이 분주하고 많은 결실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태양에너지학회는 ‘재생에너지 3020’이라는 정부목표 하에 태양에너지 관련산업의 많은 발전을 기대했으나 2018년에는 괄목할 만한 성장은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올해에는 실효적인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정책이 제시돼 태양에너지 기반의 관련산업들이 활성화되기를 학회 회원들이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기반의 에너지생산과 건물에너지절감의 에너지효율화는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의 핵심전략이라는 것에는 모든 관계자들이 동의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보다 구체화된 실행안이 제시돼 우리 모두가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올해로 칸은 창립 4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내 재생에너지, 설비업계의 최신 소식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한 해도 관련분
칸(Kharn) 독자 여러분과 한국건설환경협회 회원 및 건설환경인 여러분께 2019년 새해 인사 드립니다. 2019년은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라고 하니 좋은 기운을 받아서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국건설환경협회는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건설사 환경담당자들이 주 회원으로 돼있습니다. 2018년도에는 협회에서 전담환경관리자 도입을 위한 TFT, 환경교육을 위한 TFT를 구성했고 매년 진행되는 건설현장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도 한정애 의원(국회 환노위 간사) 및 여러 공무원들을 모시고 잘 완료했습니다. 최근 미세먼지 특별법 등 건설현장에서의 환경관리기준이 강화되는 등 현장에서의 환경관리가 중요해지고 있으며 환경업무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환경관리를 전담하는 인력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녹색건축이 건물의 설계에 집중돼있고 최근 운영단계를 주목하고 있지만 시공과정인 건설현장의 환경관리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의 각종 소음, 비산먼지, 에너지를 관리함으로써 지구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원을 줄이려는 건설사들의 노력도 보다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환경관리전담인력은 녹색건축물의 올바른 시공을 관리하
어려운 경제여건과 서민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던 냉동공조 시공기술인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댁내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은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가 발족돼 수많은 냉동공조 시공기술인의 염원이었던 국토교통부 인가 사단법인이 설립됐고 교육 및 만남의 행사를 통해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돼 더욱 더 뜻깊은 한해가 됐습니다. 2019년은 저온저장고시공관리사 및 히트펌프 수배관 관리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것이며 냉동공조 시공기술인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표준화, 자격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냉동·냉장, 냉동공조, 특수냉동분야 시공 및 유지관리 사업체 및 기술인의 업역확대와 상호교류 그리고 산업발전을 위해 함께 뛸 것입니다. 또한 산·학·연·관 단체와 지속적인 융합발전을 위한 업무협약과 협회발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제조업체, 도소매업체 등과 시공표준화 작업을 위한 유기적인 상생협력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많이 낙후돼 있는 냉동공조 시공기술인의 권익향상 및 화합에 도움이 되는 사항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원활한 협회발전을 위해서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
희망의 2019년 새해를 맞이해 시공업계에 종사하는 여러분, 그리고 국내 냉난방공조분야 업계 활성화 및 입장을 대변하고 올바른 산업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폭넓은 정보 제공과 정확한 분석을 통해 관련업계 문제를 조명하고 대변해온 칸(kharn)의 임직원 여러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정상회담을 이끌어 한반도 평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겨울 무자격자의 불법시공으로 꽃다운 학생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안타까운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불의의 참변을 당한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하며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한 때입니다. 협회에서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소비자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명예감시원제도, 불법시공 근절을 위한 시공자격 확인제도 도입을 위해 국회, 정부 및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확고한 제도개선 및 정비를 통해 다시는 무자격자의 불법시공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때라
가스 등 에너지 산업계에 종사하는 임직원 여러분! 먼저 우리 협회에 한 해 동안 보내주신 후원과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2018년을 마감하고 2019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8년도를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해인 것 같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을 구성해 성공리에 개최하고 미국의 기준금리인상과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 중국과 미국의 국제무역 환경의 긴장고조, 트럼프 발 보호무역주의로서 FTA 재협상, 1차, 2차, 3차 남북 정상회담 및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제3차 평양남북정상회담 백두산 천지 등반, 근로시간단축과 9.13부동산 정책, 최저임금의 인상, 탈원전 에너지전환 로드맵 확정, 유류세 인하, 제7회 6.13지방선거 등 많은 일들이 일어나 우리 시공인에게도 직·간접적으로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변화 속에서도 우리들 각자 사회적 역할들을 충실히 하다보면 어렵고 힘들 때에도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시공인들도 에너지절약과 가스안전사고예방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시 한 번 가다듬고 우리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기록적인 폭염과 더불어 어느 때보다 변화무쌍했던 정치·경제적 상황에서 모두 힘겨웠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항상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기에 힘겨움을 뒤로 하고 새로운 일 년을 시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 기해년의 기(己)는 땅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제로에너지빌딩분야에서도 2019년은 2020년부터 시작되는 공공기관 제로에너지빌딩 인증 의무화를 준비하는 마지막 해입니다. 추후 민간건축물까지 이어지는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정책이 순항할 수 있도록 중요한 토대를 다지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제로에너지빌딩은 그 특성상 건축설계, 기계, 전기,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각 분야의 변화를 수용하기에 급급해 서로 다른 분야의 상호작용이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다행히 칸(kharn)에서 다루고 있는 냉난방공조설비, 신재생에너지, 패시브건축기술들이 제로에너지빌딩을 구현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주고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과 같은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칸의 올해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칸과 더불어 한국패시브
칸(kharn) 독자 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을 맞아 모든 분들께 평안과 행운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8년에는 폭염, 미세먼지 등으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장기화되는 건설경기 악화에 따라 건축·설비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친환경건축·설비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이 개정·시행돼 유럽 패시브하우스 수준의 단열성능이 요구되고 있고 효율적으로 기계설비를 운영·관리하기 위한 기계설비법이 제정·공포되고 하위법령 마련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대규모 도시개발·정비·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다양한 녹색건축, 제로에너지빌딩, 고효율설비 등이 접목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기도 합니다.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는 지난 한 해 다양한 연구, 학술활동을 통해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2019년 새해에도 이와 같은 노력을 부단히 지속하고자 합니다. 이의 일환으로 2월에는 기계학습을 이용한 건축환경설비 시스템해석 강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