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가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을 만들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한걸음을 내디뎠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의 날인 지난 8월22일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다짐 가두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에너지의날 주요실천 활동으로 추진 중인 ‘낮 2시부터 3시까지 에어컨 온도 2℃ 올리기’ 캠페인에서 착안한 것으로 에너지절약 실천의지 확산과 여름철 한낮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영민 기획경영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실천을 홍보하고 부채와 쿨시트를 전달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에너지절약 실천방법이 담긴 피켓에 시민들이 실천방법을 선택 후 다짐스티커를 붙이게 하고 실제생활에서도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서울에너지공사와 뜻을 모아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을 약속했다. 또한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을 다짐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천사례를 공유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캐릭터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장영민 서울에너지공사 기획경영본부장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지구의 온도를 1.5℃ 낮추는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이하 기후특위)는 지난 8월18일 전체회의를 열어 궐석이 되는 위원장으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선임하고 업무보고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후특위 위원은 물론 김성환 환경부 장관,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이형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해 NDC 추진현황을 업무보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 위촉에 따라 사임한 한정애 전 기후특위 위원장의 뒤를 이을 차기 위원장으로는 국회법에 따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추천으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만장일치 선임됐다.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신규 선임된 위성곤 기후특위 위원장의 주재로 간사·소위원장 개선의결이 이어졌다. 기획재정위원위원회(이하 기재위), 예산결산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으로 선임된 임이자·이소영 간사가 물러난 자리에는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각 당 간사로 선임됐다. 또한 위성곤 기후특위 위원장이 맡았던 탄소중립기본법 소위원회 위원장 자리에는 박지혜 위원이 선출됐으며 배출권거래제 및 기후예산심사 소위원회 위원장은 임이자 위원장에서 김소희 위원으로 교체됐다. 이후 법률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
산업교육연구소는 최근 ‘AI시대! EMS 최신 트렌드 분석과 운영전략 세미나’를 오는 8월27일에 온·오프라인 동시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과 에너지효율 혁신이 요구되는 오늘날 AI시대의 EMS(에너지관리시스템)가 기업의 비용절감과 운영최적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분석 △자동제어 △예측기반 운영 등 AI기술과의 융합은 기존 EMS를 넘어 지능형 에너지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기회와 경쟁력을 창출하고 있어 진행된다. 세미나 주제는 △AI·머신러닝(ML)기반 에너지 예측과 최적화 △블록체인기반 분산에너지 거래와 관리 △클라우드기반 EMS와 엣지컴퓨팅의 통합 △다양한 에너지원(전력, 열, 가스 등) 통합관리와 최적화 △개방형 API기반의 EMS확장과 연동 △성공적인 EMS구축을 위한 단계별 전략 △데이터보안과 프라이버시문제 등이며 오후 2시에 시작해 오후 4시 30분까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교육연구소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
생고뱅이소바코리아가 최근 2액형 실리콘 실란트 2개 제품(SG-998, SG-868)에 ‘LX글라스 듀오라이트 클럽 추천 부자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X글라스 듀오라이트 클럽은 일정 수준 이상의 규모와 인적 자원을 갖추고 가공에 대한 풍무한 경험·기술력을 더불어 클럽 운영본부에서 제안하는 공정과 세밀한 조건들을 만족한 회원사 집단이다. 이들의 추천 부자재 선정은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이번 추천에 선정된 SG-998은 고층 및 대형커튼월의 복층유리와 구조용 글레이징에 최적화된 2액형 구조용 실리콘 실란트다. 구조용 접착과 극한환경에서도 뛰어난 내후성을 자랑하며 자동차 앞 유리창의 접착단열이나 배와 기타 건축물에 이용 가능하다. SG-868은 높은 기계적 강도와 탁월한 접착력을 갖춘 2액형 주거용 실리콘 실란트다. △산업 △건축용 실링 △대형유리 △글리스월 접착용 등 사용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생고뱅의 실리콘 실란트 제품은 LX글라스 클럽 추천 부자재 선정에 이어 ‘환경표지인증’까지 획득해 지속가능한 건축을 위한 친환경자재로서 신뢰성을 더했다. 생고뱅이소바코리아의 관계자는 “LX글라스 듀오라이트 클럽 추천 부자재 선정과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권지웅)이 지난 8월19일 ‘슈나이더 지속가능성 임팩트(Schneider Sustainability Impact, SSI)’프로그램의 2025년 2분기 성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는 2025년까지 SSI프로그램의 전체 목표달성 수치를 10점 만점에 8.80점으로 설정하고 매 분기 목표수치를 따로 설정해 평가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슈나이더의 SSI 점수는 10점 만점에 8.06점을 기록하며 핵심 지속가능성분야 전반에 걸쳐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발표는 슈나이더의 SSI프로그램의 마지막 6개월을 앞둔 성과로 전사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목표달성을 향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여준다. 이번 분기에서 슈나이더는 전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동시에 실질적인 임팩트(IMPACT)의 성과를 선뵀다. 슈나이더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과 글로벌 통계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World’s Most Sustainable Company)’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이에 앞서 코퍼레이트 나이츠(Co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올해 하반기 AI기술을 활용해 동영상 기록을 분석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시 ‘부실공사 Zero 서울’ 대책의 일환으로 1억원 이상 공공공사장에 대한 동영상 기록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장내부 위험사각지대에 AI기반 CCTV를 설치해 근로자의 쓰러짐, 유해물질 누출, 화재 등 위험상황을 AI딥러닝기반의 행동탐지, 객체인식, 이상패턴 분석 알고리즘 등으로 조기검출하고 경보체계를 자동 활성화해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대형사고로의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AI를 통해 파악된 이상행동 패턴을 현장 동영상 카메라에 실시간으로 적용해 작업자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의 작은 위험까지 살피는 점검활동과 제도적 대응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철저한 안전문화를 조직전반에 확산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모든 직원이 ‘안전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건설기술교육원과 협력해 실무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공사관리 역량강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을 통해 전 직원이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습, 유해·위험 방지계획서 작성훈련, 안전보건관
핵심 디지털인프라 및 연속성솔루션 전문기업 버티브(Vertiv)가 최근 베트남 다낭 쉐라톤 그랜드 다낭 리조트&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 채널 서밋’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8월20일에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에서 250여명의 채널리더와 파트너사가 참석했으며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버티브는 혁신과 협력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환경을 선도하기 위한 파트너생태계 지원에 대한 의지를 선보였다. 올해 서밋의 주제는 ‘혁신(Innovate)’으로 파트너사들이 업계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AI △클라우드 컴퓨팅 △엣지 디플로이먼트(Edge Deployments) 등 아시아 전역의 IT환경을 재편하는 가운데 버티브는 변화하는 고객요구에 대응하고 차세대 인프라를 실현하는 데 폭넓은 파트너네트워크가 수행하는 핵심역할을 강조했다. 다니엘 심(Daniel Sim) 버티브 수석 디렉터는 개회사를 통해 “아시아 채널 서밋은 혁신이 시작되는 곳이자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전략적 커넥션을 구축해 디지털인프라의 미래를 정의하는 공간”이라며 “우리의 파트너들은 단순한
환기가전 전문기업인 힘펠(대표 김정환)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고 9월22일 밝혔다. UNGC는 2000년 UN이 설립한 세계 최대규모의 지속가능한 기업이니셔티브(자율협약)다. 기업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개분야 10대 원칙 준수, 유엔이 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동참을 권장한다. 현재 전 세계 167개국에서 2만5,0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국내에는 약 300여개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이 유엔글로벌콤팩트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가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글로벌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이다. 힘펠은 이번 UNGC 가입을 계기로 10대 원칙과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한 경영원칙을 전사적인 활동에 반영하고 글로벌기준에 맞춰 ESG 경영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김정환 힘펠 대표는 “이번 UNGC 가입은 환기가전 업계에서 ESG경영과 글로벌기준에 부합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며 국제 기준에 맞는 가치창출과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에너지절감, 쾌적한 냉방, 위생관리기능을 모두 강화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벽걸이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월22일 밝혔다. 오텍캐리어의 벽걸이형 에어컨 신제품은 초절전 인버터기술을 적용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으며 탄소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친환경 R32냉매를 적용했다. ‘에코모드’와 ‘기어모드’를 통해 상황에 맞게 전력사용을 조절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사용자 환경에 맞춰 냉방을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탑재됐다. 바람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공간 전체에 균일한 냉방 효과를 제공하는 ‘자동운전’, 강력한 풍량으로 빠르게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터보운전’, 1% 단위로 정밀하게 바람세기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노인 등 세밀한 맞춤 설정이 필요한 사용자도 편리하고 쾌적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리모컨 센서로 실내 온도를 인식해 자동으로 쾌적한 모드를 설정하는 ‘팔로우미’ 기능 △제습 △송풍 △수면 △응급(수동) △예
벨리모는 8월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데이터센터코리아(DATA CENTER KOREA 2025)’ 전시회에 참가해 ‘Belimo’s Products & Solutions for Data Center‘를 주제로 데이터센터 냉각 인프라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어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전시부스는 Inside Data Hall과 Outside Data Hall로 구분했으며 각각의 공간에서 공조 및 냉각설비의 특성에 맞춘 제품군을 소개했다. Inside Data Hall에서는 공냉식과 수냉식 장비를 구분해 적용 솔루션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공냉식 영역에서는 Rear Door Heat Exchanger(RDHX), Fanwall, CRAH·CRAC 등 공냉시 설비의 안정적 운전을 지원하는 댐퍼 구동기, 센서, 복합밸브 솔루션이 전시됐다. 수냉식 영역에서는 Direct to Chip(Cold plate) 및 Immersion Cooling과 같은 첨단 냉각 방식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밸브, 복합밸브, 센서가 함께 제시해 유량제어와 차압제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Outside Data Hall에서는 화재안전과 설비보호에 초점을
산림청은 9월1일까지 2026년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에 대한 2차 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부터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지원사업은 본격적으로 난방이 필요한 겨울철(1~2월)에 맞춰 목재펠릿 보일러·난로를 보급할 수 있도록 사업 전년도에 미리 신청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1차 신청 접수를 진행했으며 이번 2차 신청 접수는 내년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시행되는 공고다. 이번 지원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제품을 대상으로 일반 주택용(임업·농업용, 상업용,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주민편의시설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으로 구분해 제품 금액의 50~70%까지 지원한다. 목재펠릿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탄소중립 연료로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신재생에너지이며 목재펠릿 보일러·난로는 목재펠릿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한다. 목재펠릿 1kg은 등유 0.4L를 대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탄소배출량 1.14㎏CO₂를 저감할 수 있다.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9월1일까지 해당 시·군 산림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린나이는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고홍보학과 학부생뿐만 아니라 한양대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1분 이내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광고 영상을 제하는 것이 목표다. 린나이는 대학생들의 트렌드 감각과 디지털 역량을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독창적인 광고 콘셉트를 발굴하고 수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학생 지원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9월 중 접수를 시작으로, 10월 기획평가를 거쳐 11월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결과, 대상 1팀을 포함한 총 7개 팀이 선정돼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디지털매체를 통해 실제 광고로 집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린나이의 신제품 울트라파인버블(UFB) 보일러 홍보 영상 제작이다. UFB 제품은 직경 1마이크로미터 미만 기포를 리터당 약 176억개 이상 생성하며 브라운 운동(Brownian motion) 등의 특성으로 뛰어난 세정 및 살균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물의 보습력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인버블산
월드이엔씨가 총괄주관하는 ‘산업공정 폐열 구동 흡수식 히트펌프와 MVR을 이용한 스팀생산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가 2차연도를 맞아 '한-스위스 국제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관기관인 월드이엔씨는 냉동기를 자체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사업확장을 위해 무급유 터보칠러와 스크류냉동기 자체개발을 진행 중이다. 25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무급유 터보냉동기는 최소 80~600RT급까지 19개의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듈타입 무급유 칠러는 80~140RT급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체 컨트롤시스템을 개발해 사용자인터페이스를 구축했으며 컨트롤러는 PLC시스템으로 압축기 2~3개 있는 경우도 대응가능하다. 세종정부청사, 인천공항, 화학공장, 병원 등에 제품을 설치했으며 홈플러스, 광명 롯데아울렛 등 상업용건물 대상으로 안정성을 입증했다. 월드이엔씨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과제의 공동수행기관은 TNE코리아, 생산기술연구원, 냉동공조시험연구원(K-HVAC),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전북대학교, 시립대학교, OST 등이며 자연드림 솔트로드와 오미나라를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하는 과제다. 주관기관인 월드이엔씨는 흡수식 히트펌프를 개발하며 3~
친환경 제습공조 전문기업 클레네어(대표 김보선)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트랙인 팁스(TIPS)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팁스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클레네어는 해외 진출 가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팁스 프로그램은 기술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민간 투자사가 발굴 및 투자를 진행하고 정부가 연구개발 자금을 매칭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기술 지원 프로그램이다. 클레네어는 인포뱅크의 추천을 통해 이번 과제에 선정됐다. 클레네어는 3년 동안 12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클레네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상업, 가정 등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공조시스템의 에너지절감기술을 개발한다. 특히 50~60℃ 미만 저온의 잉여열(태양열)을 제습에너지로 전환해 공조에너지를 절감하며 실내 환경에 맞는 온도와 습도처리 제어기술을 접목해 궁극적인 비냉매, 비압축기 공조시스템을 상업화할 수 있다. 공조 냉방부하에서 제습이 차지하는 비율을 최대 70%로 많은 에너지가 투입됨으로써 친환경적인 방식의 공기제습을 통해 전체 공조에너지 절감을 달성할 수 있다. 특히 연중 제습이 필요한 동남아시장에 적극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오는 10월10일까지 도농상생 및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전북 완주군과 ‘완주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장터는 서울에너지공사 목동 본사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정기적으로 열린다.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과 목동지역주민은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완주한우협동조합, 가공식품협동조합 등에서 생산한 약 80여개 품목의 농산물과 가공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구매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서울시민에게는 완주군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완주군 지역농산물 유통활성화와 로컬푸드소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농업생산지와 도시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뜻깊은 협력모델”이라며 “서울에너지공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 실천을 통해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농상생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푸드플랜 효과실증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