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실내공기 환경 개선 전문기업 그렉스(사장 오재근)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대기환경이 급속도로 오염되면서 쾌적한 실내공간에 대한 소비자니즈가 한층 증가되고 다양해지며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빠르게 제품개발에 적용하고 있는 그렉스의 신제품이 대형 건설사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렉스는 현관, 욕실, 주방, 거실 및 침실 등 주택 사용 목적에 따른 신기술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그 결과 용도별로 최적화된 제품개발에 성공해 환기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욕실은 습한 환경으로 인한 세균번식, 담배연기 역류 등으로 인한 불쾌감, 건물 고층화에 따른 배기성능 감소 등 문제가 상시 발생하고 있는 주택 내 공기환경 개선에 필수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욕실의 공기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이 전무한 상태다. 이에 따라 그렉스는 ‘오토욕실팬’을 개발했다。 오토욕실팬은 고층부와 저층부의 동일한 배기를 위해 고정압‧정풍량 등을 기본으로 고효율 모터 적용으로 배기효율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세탁실이나 드레스룸과 같은 인접실 배기를 위한 멀티 분기도 가능토록 제작됐다. 특히 층간소음과 담배냄새 역류문제 해결 등을 위해 팬 사용 시에만 작동되는 흡입구 자
Aermec 공식딜러사인 MTES(대표 김종헌)는 최근 서울냉열과 함께 청량리역 백화점 및 상업복합단지 내 지열원 기반 냉난방 히트펌프 설치 및 가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설치된 시스템은 호텔, 백화점 등 대규모 상업시설의 냉방 시 동시 리커버리로 기획‧설계돼 냉방폐열을 재활용하는 리커버리 히트펌프다. 리커버리는 페열을 재활용하는 기술로 미래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분야다. 리커버리 히트펌프는 냉방 시 압축기의 토출온도로 필요한 급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최대 성적계수는 COP 8 이상이다. 지열을 이용한 GSHP(Geo Source Heat Pump) 디자인 개념을 기본으로 하며 필요한 급탕은 폐열을 활용하게 된다. 설치된 Aermec HWF 히트펌프는 총 4대로 냉방 3,580kW, 난방 1,940kW, 리커버리 급탕 2,800kW 규모다. 특히 급탕공급 규모는 연간 6개월 가동 기준으로 최대 120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급탕에너지와 맞먹는다. 히트펌프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적인 기기로 IEA, IRENA 등 국제기구에서 보급을 장려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각국이 각종 규
미코파워가 수소연료전지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지난 6월 8kW SOFC시스템의 57.78%로 연료전지 최고 효율을 경신했던 미코파워(대표 하태형)는 연료재순환(AOGR: Anode off-gas Recycle)기술을 적용한 고효율형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KGS) 설계단계검사에 63.3%의 고효율로 합격했다고 8월30일 밝혔다. 기존 기록을 경신한 제품보다 효율을 한층 높인 효율은 국내 연료전지를 넘어 글로벌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최고 수준의 고효율 시스템은 연료 재순환을 통해 잔여 에너지까지 낭비되지 않도록 숨어있는 효율까지 끌어낸 것이 핵심포인트다. 또한 전류 흐름에 따른 에너지손실을 최소화하고 스택 모듈화기술 업그레이드로 균일한 운전성까지 확보해 내구성까지 향상시켰다. 이번 고효율 모델을 통해 그동안 대두됐던 연료전지 가동률과 경제성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로 투입되는 연료인 도시가스의 경우 국제 정세에 따라 가격 상승과 수급 변동성에 영향을 받아 연료전지 경제성의 약점으로 작용해 가동률 이슈와 함께 지속적으로 연료전지의 성장과 보급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었다. 미코파워의 관계자는 “8kW 고효율 연료전지는 이러한 경
티타늄기술, 열·특수솔루션, 첨단성능 소재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화학기업 케무어스가 최근 'Two-phase 액침냉각(two-phase immersion cooling, 이하 2-PIC)용 새로운 열전달 유체 Opteon™ 2P50의 개발 및 제조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케무어스가 독점 확보한 이 유체는 현재 양산제조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최종 테스트단계에 있으며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관련 규제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케무어스 Opteon™ 2P50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 순환성을 구현할수 있는 고성능 제품에 대한 수요에 맞춰 설계된 HFO 유전체 유체다. Opteon™ 2P50은 오존층파괴지수(ODP)가 0이며 기존 유체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GWP) 역시 현저히 낮다. Opteon™ 2P50은 광범위한 열관리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성능 전산처리와 고효율의 냉각을 가능하게 한다. 더 빠른 전산처리와 AI기능 등 높은 냉각용량을 요구하는 기술에 기반한 첨단 애플리케이션 수요가 급증하는 새로운 데이터전송 시대에 기술적 진보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탈리아 두치니(Natalia Duchini) 케무어스 Global Technology
어썸레이(대표 김세훈)는 최근 사회적가치연구원(CSES)과 공동으로 ‘어썸레이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어썸레이 소개 △지난 2022년 ESG 인사이트 및 시기별 목표 △임팩트 밸류체인 △임팩트 전략 집중분야 △IVM 가이드라인 기반 임팩트 밸류에이션 △공기정화부문 임팩트 밸류에이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CNT섬유 신소재 ESG달성 KEY 2018년 설립된 어썸레이는 세계 최초 CNT섬유를 활용해 UV, X레이 장비를 만드는 소부장 스타트업 기업으로 원천기술부터 원료인 소재, 장비 등을 이루는 부품, 완제품 장비까지 전체 영역에 걸쳐 핵심 역량을 갖추고 있다. 신소재인 CNT섬유는 기존 철보다 가벼우며 기계적 강도가 100배 높다. 구리와 비슷한 수준의 전기전도도를 지니면서 발열이 적다는 특징을 지닌다. 어썸레이의 차세대 광원은 CNT 섬유를 활용하기 때문에 장비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냉각기를 부착할 필요가 없다. 저전력에서도 작동하며 필터 등 소모품 폐기 없이 부품 재활용이 가능하다. 어썸레이는 ‘더 깨끗하고 안전한, 그리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자’라는 목표로 기업과 사회의 ESG를 실현하기 위해 어썸레이의 CNT섬유 및 냉
삼성이엔지는 삼성전자 B2B 전문점으로 충남 아산에 본점을 두고 있는 유통전문기업이다. 2012년 대리점으로 시작해 2022년 직원 33명, 연매출 34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현재 △경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지역별 5개 지사를 운영하면서 전국 영업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서비스 지정 서비스전문점 및 유지보수지정점으로 선정돼 서비스유지보수망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에너지효율화 관련 경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신사업 진출에 적극적이다. 윤정희 삼성이엔지 대표를 만나봤다. ■ 주력사업 및 타사대비 차별성은 삼성이엔지는 냉난방기 도소매를 주력으로 성장해 왔으며 중부권 최고의 도매점이다. 신속하고 원활한 제품 공급을 위해 △본점 △전북 익산 △광주 등 3개 지역에 직영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거점물류센터 추가 확보를 계획 중이며 물류분야 전문성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도매 및 B2B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올해부터 ESG경영 실천 목표로 사내경영시스템을 정비해 ISO인증을 진행해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 △ISO 14001(환경경영시
산업용가스 및 가스응용분야 선두주자 모던(공동대표 동문수·동이광)이 친환경 Hydrocarbon계 냉매 제조설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냉동공조분야 냉매시장에 뛰어들었다. 지구 곳곳의 극심한 환경변화와 이상 기후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냉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HVAC 및 콜드체인산업에서는 환경적 이점이 큰 탄화수소(Hydrocarbon) 냉매를 주목하고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탄화수소계열 냉매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아 환경친화적이며 냉매충전량이 감소됨으로써 비용도 절감되는 특성으로 사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기존에 사용되던 염화불화탄소(CFC), 수소불화탄소(HFC) 또는 수소염화불화탄소(HCFC) 등을 대체하는 추세다. 전 세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위해 몬트리올의정서를 통해 CFC 및 HCFC 규제를 시작했으며 키갈리개정의정서로 HFC규제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이들 냉매를 대체할 수 있는 냉매찾기에 전 세계는 집중하고 있다. 원료 수급·공급 안정성 확보 경북 경주에 위치한 모던은 약 6,600m²(2,000평)의 부지에 탄화수소계통 친환경 냉매제조와 충전을 위한 허가와 설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제거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환기메이커 그렉스(사장 오재근)는 친환경 효율 종합환기제품을 통한 공간 맞춤형 에어솔루션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관에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에어샤워+는 살균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가동 시에만 토출구 개방으로 노즐이 하방으로 내려와 집중적으로 송풍해 오염물질을 빠르게 제거하며 비가동 시 토출구가 닫힘으로써 실내먼지로 인한 장비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에어샤워+LED는 동작센서 감지로 LED가 자동 작동하는 현관등 일체형도 함께 장착된다. 신발장 내부에 설치되는 에어브러쉬+는 △의류먼지제거 △신발장청소 △현관바닥청소 △반려동물케어 △헤파필터 △바이러스 살균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헤파필터는 H13등급이며 Bag Filter인 먼지집진봉투를 사용한다. 또한 최대 1,400mmAq의 진공도를 자랑하며 플라즈마 이온발생기를 장착해 살균력이 뛰어나 신발장 내부 바이러스와 악취를 감소시키는 등 소비자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오토그릴의 이중 댐퍼로 욕실의 담배연기, 악취 및 소음전달을 차단하는 오토팬시리즈는 △음성인식 △온풍 △송풍‧바디드라이 △배기‧제습 등의 특징을 갖는다. 재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환기’다. 급기구에 연결된 공조관 오염상태가 심각하다면 실내공기는 그대로 오염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천장에 있는 공조관을 매일 청소할 수 없는 만큼 외부 공기가 실내에 유입되는 최종 구간인 환기댐퍼에 환기전용 필터를 부착하는 것은 실내 공기 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유일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연간보고서를 통해 2020년 기준 지구촌에서 공기오염으로 조기 사망한 인구수가 약 670만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중 실내공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320만명이다. 실외공기오염 위험성과 비교해보면 실내공기오염 위험성이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수준인 셈이다. 또한 WHO는 실내오염물질이 폐에 전달된 확률이 실외보다 약 1,000배 가량 높다고 지적했다. 많은 사람들이 미세먼지가 좋지 않은 날에는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튼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이 경우 오히려 실내오염농도를 더 높일 수 있다. 이때 환기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볼타필터(대표 윤용철)는 무전원, 무동력으로 공기오염물질을 필터링하는 천장형 공기정화 필터를 개발했다. 미세한 공극을 이용해 미세먼지를 흡착하는 방식의 기존
고무발포 단열재, 에어컨 배관단열재 전문기업 아마쎌코리아(대표 최태연)가 최근 에너지컨설팅서비스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출시한 에너지컨설팅서비스를 통해 배관이나 공조시스템 라인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량과 함께 에너지손실(Energy Loss) 부위를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서비스에 동반되는 보고서를 통해 취약부에 적합한 단열재와 적용 두께 등을 알 수 있다. 아마쎌코리아의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은 에너지사용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친화적인 사업 운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기후변화와 에너지절약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도 이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기업들은 에너지효율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이를 위한 전문적인 조언과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라며 “에너지컨설팅서비스는 기업이 경제적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환경보호와 에너지절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 이익과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도입배경을 설명했다. E절감 비용·Payback시점 제공 에너지컨설팅서비스의 첫 시작은 고객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에너지컨설팅을
1987년 설립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및 스마트 단말기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화웨이는 지난 2007년 한국법인인 화웨이코리아는 설립했다. △Smart PV △Data Center △Site Power Facility △mPower △Modular Power Supply 등 5개 주요 사업영역에서 디지털기술과 전기·전자기술을 융합한 에너지혁신 및 친환경 미래 구축을 비전으로 하는 디지털파워(Digital Power), 일반 소비자를 위한 ICT 제품을 제공하는 CBG(Consumer Business Group)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사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이응용 화웨이코리아 상무를 만나봤다. ■ 한국 포함 글로벌 데이터센터시장을 평가한다면현재 한국을 포함 글로벌 데이터센터시장을 한마디로 평가한다면 Green 데이터센터라고 할 수 있다. 인류와 공존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목표로 기술 및 정책이 마련되고 있다. 이와 관련 글로벌하게 탄소배출량, PUE, WUE, CUE, REF 등 복잡하고 다양한 지표를 국가 차원에서 철저히 관리하는 움직임도 있다. 한국 내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정책이나 기준이 마련되지
LH 임대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동주택에서 방열판 설치에 따른 난방에너지 절감 효과를 분석한 결과 에너지절감량은 세대구성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으나 최소 26%에서 최대 41%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대학교는 최근 ‘공동주택에서 방열판 설치에 따른 난방에너지 절감 효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바닥난방시스템의 방열판 설치 유무 이외에 조건이 동일한 조건의 공동주택 난방에너지 소비량 비교, 바닥난방시스템에서 방열판의 난방에너지 절감 효과를 분석를 분석하기위해 진행됐다. 주거건물의 난방에너지소비는 기후, 건물의 물리적 특성, 거주자 특성, 등 다양한 변동요인에 따라 매우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바닥난방시스템에서 방열판 설치에 따른 난방에너지(가스소비량) 절감량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난방에너지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동요인이 동일한 조건에서 방열판 설치 유무에 따른 난방에너지 비교가 필요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난방에너지소비 변동요인에서 동일한 조건을 가지는 세대를 분류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동일한 조건을 가지는 세대에서 방열판 시공 여부에 따른 가스사용량(난방에너지) 절감량을 분석했다. 주거건물의
국내 시스템에어컨시장의 양대산맥인 삼성전자는 최근 냉난방·급탕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인 EHS와 콜드체인시장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시스템에어컨 및 EHS·콜드체인 제품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세환 삼성전자 B2B영업 한국총괄 A&E영업그룹장을 만나봤다. ■ 국내 시스템에어컨시장 동향에 대해 평가한다면국내 시스템에어컨시장 규모는 약 2조8,000억원(2022년) 수준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여름철 이상 고온이 발생되는 환경에서 에너지비용 절감, 친환경, 다양한 기능의 라인업 개발 등으로 앞으로도 그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템에어컨시장은 주거용과 상업용으로 구분해 설명할 필요가 있다. 주거용 시장은 벽걸이·스탠드를 대체하는 천정형 시스템에어컨이 대세다. 효율이 높아 에너지비용이 절감되고 천정에 설치됨으로써 공간 활용도가 높다. 신축 아파트의 냉방은 시스템에어컨이 기본 또는 옵션으로 적용되고 있다. 과거 옵션 채택율이 20~30%였지만 최근에는 70% 수준까지 높아졌다. 상업용시장은 중앙공조를 대체하는 다양한 라인업의 냉난방 시스템에어컨이다. 신축건물뿐만 아니라 리모델링건물에서도 기존의 시스템을 철거하고 시스템에어컨을 적용하는 비율이
EvapTech는 EVAPCO Group의 산업용부분 냉각탑 자회사로 주로 플랜트, 발전소 및 기타 대형 현장에 적용되는 냉각탑 및 쿨러를 공급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Kensas에, 아·태지역 본사는 말레이시아에 위치하고 있다. EvapTech는 평생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혁신적인 현장 설치형 냉각탑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한국의 대표 반도체기업의 미국 투자 프로젝트 계약이 냉각탑 공급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국을 방문한 Don Dobney EvapTech 대표를 만나봤다. ■ 한국 방문 목적은 한국 방문 목적은 EvapTech의 한국 대표인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이하 MCE)와의 협력을 위해서다. MCE는 수많은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을 대상으로 협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의 대표 반도체기업의 미국 투자 프로젝트에 MCE와 협력을 통해 냉각탑 프로젝트를 계약했으며 MCE가 공급한 평택현장에도 EvapTech와 협력을 통해 원활히 제품을 공급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해당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더 많은 비즈니스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 또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첨단기
Jaga는 혁신적이며 에너지 효율적인 냉난방 및 환기 (HVAC)장치 설계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유럽기업이다. 5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더 나은 실내외 환경을 개발하는 데 힘을 쏟고 있으며 에너지효율적인 보일러와 히트펌프와 결합돼 사용되고 있다. 최근 HVAC KOREA 기간에 한국을 방문한 크리스 헤에리우스(Chris Heerius) Jaga 대표를 만나봤다. ■ 주력 제품은 무엇인가매우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디자인 라디에이터(design radiator)는 최첨단 소재와 마감재를 사용하면서 날렵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미학적인 부분을 갖추면서도 다양한 소비자요구에 따른 커스터마이징 선택사양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인테리어공간에 딱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다. 또한 jaga는 냉난방 솔루션을 위한 팬코일유니트(FCU)을 제조하고 있다. FCU는 팬과 코일을 각각 앞선 기술들을 활용해 냉난방용 공기가 실내 전체에 가장 효율적으로 퍼질 수 있도록 한다. 관련 제품 중 클리마 캐널(Clima Canal)은 매우 작지만 강력한 트렌치 팬코일유니트로, 실내 바닥에 내장시켜 미적으로 컴팩트하고 유연하게 설치 및 고출력 냉난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