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강북구청 관할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공기지능(AI: Air Intelligence) 환기청정솔루션’을 지난 8월 공급했다고 9월13일 밝혔다. 케이웨더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향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부터 양로원까지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AI환기청정솔루션’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에게 보호, 교육 등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시설이다. 특히 맞벌이 가정의 자녀도 참여가 가능해 지역아동센터는 학교 밖의 새로운 교육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전국 시설 수는 4,253개, 일일 이용자 수는 10만5,210명으로 처음 집계됐던 2006년 이용현황(시설 수 2,029개, 이용자 수 5만9,172명)대비 각각 109%, 78% 증가했다. 그러나 지역아동센터의 활성화와 달리 실내공기질(IAQ)은 오히려 악조건에 놓여 있다. 맞벌이·한부모가정 이용자들이 많아 대다수 시설이 늦은 저녁까지 운영되며 협소한 공간에서 20~30명 아이들이 밀집된 생활을 오랜 시간 이어간다. 이는 아이들이 라돈, 폼알데하이드, 일산화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9월12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매경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 행정, 지식 경영 등으로 정부 혁신과 기업 경쟁력 향상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국토관리원은 올해 ‘국토안전 디지털플랫폼(bigTori)’으로 국민 안전 증대’라는 주제로 지식 경영분야에 응모해 상을 받았다. 국토안전 디지털플랫폼은 국토안전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안된 통합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일반 국민 및 전문가 심사에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운영으로 국민 안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국민 안전에 더 크게 기여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는 스마트건설 전문기업 아이티원과 ‘콘크리트 시공이음부 요철생성 로봇’을 공동 연구 개발해 기존 작업자가 직접 수행하는 업무를 로봇으로 대체하는 자동화에 성공했다고 9월9일 밝혔다. 댐, 교량, 대형 기초 등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 공사에서 꽤 두꺼운 콘크리트를 타설할 때 균열 방지를 위해 여러 번 나눠 타설하게 된다. 이때 나눠 타설한 콘크리트 사이의 결합력을 높이기 위해 콘크리트 표면에 요철을 만들어 수평 전단저항에 대한 보완 시공을 하게 된다.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요철생성 로봇은 아직 단단히 굳지 않은 콘크리트 표면에 요철을 생성할 수 있는 특수바퀴를 탑재한 소형 주행 로봇으로 사람이 직접하는 것보다 작업속도가 현저히 빠르고 요철작업으로 발생되는 콘크리트 부산물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균일한 요철을 만들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작업자가 노출돼 있는 철근에 넘어지거나 찔릴 수 있는 위험에서 벗어나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 현장, 천호4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 등에서 요철로봇을 시범 적용했으며 올해 10월부터 현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의 관계자는 “로봇을
린나이는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NGO단체 ‘희망조약돌’에 가스레인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린나이는 과거에도 희망조약돌에 다양한 기부를 통해 노인 및 아동복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쓴 바 있다. 희망조약돌은 2017년 설립된 국내구호전문단체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독거 어르신, 결식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희망조약돌에서 주방 환경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독거 어르신 지원을 기획했으며 뜻깊은 취지에 이번에도 린나이가 함께했다.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의 경우 지자체나 NGO단체 등에서 명절음식을 지원받는다 하더라도 가스레인지와 같은 조리기기가 없어 올바른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추석기간에도 무더위가 예상돼 음식 변질의 위험성이 더 높아져 직접적인 건강문제에 영향이 있을 수 있었지만 린나이의 가스레인지 지원으로 많은 취약계층들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보다 건강한 명절을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최근 지난해 환기청정기 렌탈과 함께 론칭한 ‘나비엔 환기시스템 케어서비스’를 모든 제조사의 환기제품으로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나비엔 환기시스템 케어서비스’는 환기 제품 관련 직영 서비스센터 교육을 이수한 전담 엔지니어 ‘나비엔 파트너’가 클리닝, 필터 교체 등을 통해 환기 제품을 언제나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경동나비엔 공식 홈페이지 ‘나비엔 하우스’ 또는 환기시스템 렌탈 및 케어 전용 고객센터(1661-9944)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고객정보, 아파트정보와 평수 등을 남기면 나비엔 파트너가 직접 방문한다. 론칭 1년여를 맞아 경동나비엔은 제조사에 관계없이 환기시스템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기질 관리 제품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필터가 막혀 성능이 저하되고 세균과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관리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비용은 1회당 5만5,000원으로, 환기시스템 사용환경과 작동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강력 진공청소기를 사용해 본체 내부와 전열교환기의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또한 모든 제조사의 제품에 적용 가능한
LG전자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이 몽골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을 보탠다. LG전자 라이프스굿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몽골을 찾았다. 이들은 현지시간 9일부터 13일까지 수도 울란바토르 가초르트 지구에 위치한 샤하르트 79번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몽골 재방문은 지난해 초등·중학교 보수에 이어 함께 있는 고등학교의 노후시설들도 개선하기 위함이다. 샤하르트 79번 학교는 울란바토르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떨어진 곳으로 현재 초·중·고등학교가 한 교정을 같이 쓰고 있으며 학생 약 3,000여명이 재학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문화교류를 통해 몽골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몽골 청소년들에게 ‘어려움이 있어도 낙관적인 태도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자’는 LG전자의 브랜드 철학을 전파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봉사단은 교실 바닥을 보수하고 급식실 의자를 만들며 기본적인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운동장 휴식 공간 조성, 벽화 그리기 등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학교생활을 보내도록 도왔다. 비가 올 때마다 질퍽이는 땅 때문에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고등학교 정문 앞 비포장도로
오텍그룹(회장 강성희)이 후원하고 있는 대한민국 보치아 국가대표팀이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패럴림픽 10회 연속 정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9월3일 파리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보치아 남자 개인전 BC3 종목에 출전한 정호원 선수는 결승전에서 호주의 대니얼 미셸을 4엔드 합산 점수 5-2(3:0/1:0/0:2/1:0)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보치아는 1988년 서울 패럴림픽부터 파리 패럴림픽까지 10회 연속 금메달이란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강성희 오텍그룹 및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은 9월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패럴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하고 이후 보치아 선수단의 입국 환영식을 진행하며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보치아(boccia)는 중증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표적구에 상대방보다 가장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다. 장애 정도에 따라 BC1~BC4까지 남·여개인전 경기와 2인조, 3인조로 팀을 이뤄 경기하는 단체 경기까지 총 11개 세부종목에 걸쳐 열린다. 손으로 투구하기 어려운 사지마비 뇌성마비 장애인이 출전하는 BC3 등급에서는 선수
린나이는 최근 공간기획 및 브랜딩 전문기업 스페이스플래닝과 캐스케이드시스템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이며 안전한 건물운용이 가능토록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덕션, 가스레인지, 보일러로 유명한 린나이는 캐스케이드시장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일반 보일러와 달리 다수제어를 통해 필요한 만큼 가동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는 유지비 절감에 효과적이며 어플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제어가 가능해 각종 다중이용시설에서 각광받고 있는 시스템이다. 무겁고 부피가 큰 중대형 보일러에 비해 소형 온수기나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최적설계가 가능하고 이동과 설치도 용이하다. 특히 중대형 보일러의 경우 별도의 기계실 관리사를 고용하거나 관리기업에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수리해야 하지만 캐스케이드시스템은 일반 가정용 보일러 수준의 A/S비용이 발생돼 유지관리비용도 확실하게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캐스케이드는 온수탱크를 따로 둘 필요가 없어 좁은 공간에도 충분히 설치가 가능하며 개별 크기와 무게가 적기 때문에 장비 반입구가 따로 없어도 운반이 가능하다. 실제로 중대형 보일러실로만 사용하던 75m²의 공간에 캐스케이드로 변경한 후 53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 코리아가 9월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며 앞으로의 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존슨콘트롤즈는 ‘존슨콘트롤즈가 만들어 가는 스마트빌딩의 미래(Next Generation of Johson Controls’ smart building)’를 주제로 빌딩관련 업계 트렌드를 되짚어봤으며 스마트빌딩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존슨콘트롤즈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AI 및 머신러닝(ML) 기반의 스마트빌딩 플랫폼 OpenBlue(오픈블루)가 작동하는 원리와 방식을 소개했다. OpenBlue는 커넥티드 기술 및 AI, IoT, ML 등의 디지털기술을 바탕으로 존슨콘트롤즈가 140년 가까이 쌓아온 글로벌 전문지식 및 서비스를 융합한 스마트빌딩 플랫폼이다. 김한준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대표는 OpenBlue를 중심으로 존슨콘트롤즈가 그리는 스마트빌딩 청사진을 발표한 자리에서 “존슨콘트롤즈는 OpenBlue를 통해 빌딩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를 이끌고 에너지소비 절감, 탄소배출량 감축, 유지보수 비용효율화, 기술자 생산성 향상 등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스마트빌딩의 역할과 솔루션 도입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존슨콘트롤즈 코리아는
기계설비 성능점검 및 유지관리분야의 권익증진 및 기술‧제도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가칭)한국기계설비관리협회(회장 박재철·문덕인)가 9월7일 비앤디파트너스 영등포구청역점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첫발을 뗐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수 한국가스기술인협회 회장, 진병화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백강철 여원에너지 대표, 홍성록 세움엔지니어링 대표, 이대성 코팩 대표 등 기계설비 성능점검업계 및 유지관리업계의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성능점검 및 유지관리업계 등을 대표하는 기계설비관리협회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문덕인 전 한국기계설비유지관리협회 회장 △박재철 전 한국기계설비산업인협회 회장 등을 협회 공동 초대회장으로, △권오수 한국가스기술인협회 회장을 협회 초대 명예회장으로 각각 추대했다. 또한 △진병화 폴리텍대학 교수가 협회 부회장을, △백강철 여원에너지 대표 △홍성록 세움엔지니어링 대표 △이대성 코팩 대표 △황원식 강원KM 대표 등이 이사를, △장경순 지수INC 기능장이 교육위원장을, △정석권 KMENG 회원이 정책위원장을, △이광재 푸른기술 이사가 감사를 각각 맡게 됐다. 이밖에도 기계설비관리협회는 이사직과 지회장직 등에 대해서는 추후 추천을 받아 추가 임명한다는 방
포스코이앤씨(사장 전중선)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10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9월13일부터 22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890억원을 오는 9월12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970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현금 유동성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 오고 있고,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포스코이앤씨의 관계자는 “건설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조기 지급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2011년부터 낮은 금리
LH(사장 이한준)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COMPAS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월5일 밝혔다. ‘COMPAS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대전’은 LH가 자체 개발한 COMPAS(데이터분석 플랫폼)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에는 총 24개 팀이 참가했다. LH는 1차 서류 심사와 시상식 당일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세종시 건축물 데이터와 건물별 개·폐업 정보로 상가별 공실률을 계산해 2025년 공실률을 예측한 ‘공공실빵’ 팀에게 수여됐다. 해당 분석자료는 향후 지역의 상권계획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앤장’ 팀은 아산시 의료현황과 의료 인프라를 반영한 연도별, 진료과목별 응급 의료의 접근성을 분석하고 의료 취약 지역을 도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LH는 지난 2019년 데이터 분석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COMPAS(데이터분석 플랫폼)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COMPAS는 LH가 도시문제를 정의하며 필요 데이터를 수집·정제·가공해 제시하
4년 만에 일반분양에 나선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주택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브랜드 론칭 후 9년간 국내외 주요 시상식에서 독보적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높은 수준의 주거 품질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렸다는 평가다. 9월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월27일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선보인 ‘디에이치 방배’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5만8,684건이 접수됐다. 평균 90.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모든 타입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B 타입으로 23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은 594가구 모집에 2만8,074건이 몰려 47.2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최초 특공 105가구 모집에는 1만3,361명이 접수해 127.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달성했다. 모든 타입의 최저가점은 입주자 저축 가입기간이 15년 이상인 4인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버텨야 받을 수 있는 최대 점수인 69점 이상을 나타냈다. 최고가점은 6인 가구 만점(입주자저축 가입기간 및 무주택기간 15년 이상)인 79점(59㎡
LH(사장 이한준)는 9월5일 국민의 안전을 지키다 재해를 입은 청년 공상(公傷) 소방관의 안정적 주거 지원을 위한 ‘소방영웅주택’을 최초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소방영웅주택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신체적·정신적 부상, 장애를 입은 청년 소방관이 안정적 주거환경에서 치료, 상담, 재활 등 통합지원을 받을 수 있는 특화형 주택이다. 지난해 6월 공상추정제가 도입되며 유해·위험 환경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재해를 입은 소방관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LH는 보유한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소방관 주거지원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LH는 9월5일 LH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소방영웅주택 시범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LH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신축 매입임대주택 10호를 시세의 4~50% 수준으로 공급하며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입주한 청년 소방관에게 심리상담, 재활 등을 통합 지원한다. 소방영웅주택은 오는 11월 입주자 계약을 마무리한 뒤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LH의 관계자는 “LH는 국가와 사회를 위한 개인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LH(사장 이한준)는 9월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 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GICC는 정부와 주요 해외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간 인프라분야 협력과 국내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행사다. 올해는 9월10일부터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삼성동)에서 개최된다. 주요 발주국의 장·차관, CEO 등 핵심 인사를 초청해 인프라 개발계획과 발주 예정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1:1 수주 매칭상담, 다자개발은행·정책금융기관의 투자지원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GICC의 고위급 다자회의에 참여해 해외 도시개발 활성화를 위한 LH의 도시개발 경험, 베트남 등 해외사업 성과 등을 공유하는 주제 발표와 기자단 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9월10일 태국 최초 한국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태국 산업단지청과 동부경제회랑(태국 경제개발특구) 내 한-태 스마트 산업단지 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