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칸kharn을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올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음양오행의 검은색을 띠는 물의 기운과 호랑이를 뜻하는 나무의 기운은 물을 머금고 피어나는 새순처럼 올해에 많은 변화와 기대를 갖게 합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0년 선언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적극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시작한 한해였습니다. 2022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시행되는 원년이기도 하며 또한 환경보호, 사회적책임, 거버넌스에 초점을 맞춘 ESG로 새로운 시장변화가 예상됩니다. 이제 기후위기 대응과 ESG는 구호의 단계를 넘어 실천의 단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도 올해로 8회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습니다. 국가의 에너지정책에 함께 할 좋은 인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년을 맞이해 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는 신축건축물의 제로에너지 실현뿐만 아니라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개선을 통해 탄소중립에 더욱 앞장서겠습니다. 기존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은 더디고 번거로우며 어렵다는 단점도 있지만 그 효과는 매우 큽니다. 본격적인 그린리모델
2021년 10월27일 우리나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됐으며 정부는 12월23일 UN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했습니다. 건설부문은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 유도, 에너지 고효율기기의 보급, 스마트 에너지관리 등으로 2018년 5,210만톤에서 3,500만톤으로 32.8% 감축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른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국토교통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제로에너지건축, 그린리모델링의 속도와 강도를 높이고 국토·도시로 범위를 확장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건축부문의 부담이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2022년 임인년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확산 우려 등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새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변화무쌍한 날씨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 속에서 북극성을 보고 길을 찾아가듯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혼란스러울수록 사업에서나 인생에서나 멀리 보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동안 변하지 않는 가치와 이정표가 무엇인지 잊고 발끝만 보며 앞으로
지난 신축년을 맞이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22년 임인년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2019년 11월 시작 한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한 지 햇수로 4년이 됐습니다. 지난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 전환 후 다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모쪼록 임인년에는 잃어 버린 일상이 회복되길 간절히 바라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그린빌딩과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2021년 10월31일부터 11월13일까지 영국 글래스고(Glasgow)에서 개최된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글래스고 기후합의(Glasgow Climate Pact)를 채택했습니다. 각국 정부 및 민간부문 참여자들은 온실가스 감축과 탈탄소 투자에 관한 선언을 발표하며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직후 2030년까지 2005년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50~52%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각국의 목표강화를 독려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연방정부 건물의 탄소배출을 2032년까지 50% 수준으로 축소하며 2045년까지 탄소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해마다 새해가 되듯 올해도 마찬가지인가 싶지만 기계설비업계를 가만히 살펴보면 여느 해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기계설비업계는 건설산업의 하부공종 위치에 머물러있던 과거와는 달리 스스로의 지위와 가치에 대해 자각하고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이는 업계 내부의 인식만이 아닙니다. 사회 전반적으로도 기계설비 고도화에 대한 요구와 필요성이 커 점차 재평가받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기조가 대세로 자리잡으며 이를 실현하는 핵심산업으로 기계설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9년 발생해 백신이 보편화된 지금까지도 벗어나지 못한 코로나19 사태는 기계설비의 도움없이 감염확산을 관리할 수 없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주지시켰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국제정세가 기계설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몇 년 새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기술패러다임 변화는 기계설비가 국제·사회적 기대치를 충족시킬 능력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앞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으로 명명된 ICT의 발전이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등으로 비교적 구체화돼가고 있으며 기계설비산업도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에 대한 기술접목으로 이러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구촌 전체가 갈등과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어김없이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명한 환경학자의 말에 따르면 최근 연이어 바이러스가 출몰하는 것은 지구온난화의 결과이며 이같은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심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우리 인류가 쏟아낸 배출탄소의 재앙이 우리를 향해 다가오는 것이며 이제서야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에너지정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강력한 에너지전환 정책을 수립하기 시작했으며 우리 정부도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을 제시하고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대전환시대를 열었습니다. 특히 건물부분에서는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의무화를 규정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과 주간냉방의 60% 이상을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냉방설비로 구축할 것을 규정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제정·시행에 이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개정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도’가 도입됨으로써 공공부문은 물론 2025년에는 민간부문까지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확
칸kharn 구독자 여러분들게 임인년 새해를 맞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등 우리는 예측불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으며 우리에게 어려움은 항상 있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우리에게 위기는 기회였으며 코로나19 역시 전 국민의 협조와 소상공인의 희생으로 위기극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 협회는 시공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신규분야 진출을 위한 자격취득 전문교육과 국회, 정부, 관련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업역 확대와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에너지분야 법정단체로서 업계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정부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콘덴싱보일러 보급에 적극 참여하고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업계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정가스사용시설인 보일러, 온수기 설치는 그동안 가스시설시공업 1종만 할 수 있었던 것을 5만kcal/h 이하는 가스시설시공업 3종도 할 수 있도록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소비자의 시공자 선택권이 확대됐으며 소규모 전문건설업인 가스시설시공업 제3종의 시공권이 현실화돼 업역확대의 기회가 됐습니다. 또한 안전사고예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냉난방공조, 에너지산업 종사자 및 칸kharn 애독자 여러분께 올 한해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부는 2020년 12월 탄소중립선언 이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으며 2021년 10월 탄소중립위원회에서 2030 NDC를 기존 26.3%에서 40%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건물 및 산업분야의 에너지절감과 효율화를 위한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및 보급확대, 전문인력양성 지원과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한국EMS협회는 지난 한해 에너지관리시스템 산업활성화를 위해 표준화 연구, 전문인력양성, 법제도 개선연구 및 대정부 건의 등을 추진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보조를 맞춰 활동했습니다. 특히 BEMS 전문자격인 ‘BEMS 운영관리 자격검정’ 민간자격을 등록, BEMS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기반을 조성했으며 2021년 말 자격검정 시행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민간자격자를 배출했습니다. 또한 AI·IoT 등을 활용한 자율운전기술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칸kharn과 콜드체인뉴스 구독자 여러분의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로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경기침체와 구조적 대변혁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우리나라의 GDP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수출이 6,400억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선진국 중 가장 빠른 속도입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우리나라 경제는 전반적인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기저효과로 회복속도가 다소 둔화될 수 있으며 체감경기는 이 보다 못할 수 있습니다. 원자재값 상승, 주52시간 근무제,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여러 대내·외 요인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잔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국민은 위기에 강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빠르게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위기에 강한 국민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K-기계설비를 위하여올해는 기후위기를 늦추는 2050 탄소중립이 본격화되는 시점입니다. 건물분야 탄소중립의 핵심은 바로 ‘기계설비’입니다. 신축은 제로에너지건축으로, 기축은 그린리모델링으로 온실
프리쿨링 칠러는 이제 IDC분야에서 당연한 검토대상이 됐다. 프리쿨링 칠러 선정을 위해 다양한 제조사의 제품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고려사항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공랭식 칠러 8가지 고려사항프리쿨링 칠러는 공랭식 칠러에 속한다. 공랭식에서 고려할 점은 첫째로 외부 온도조건을 충분히 고려했는지다. 지난해를 보듯 최근 계절적으로 가을이 짧아지고 있지만 여름은 예측불가능한 폭염이 올 가능성이 있다. 올해는 아니라도 37℃ 수준의 외기온도 조건이 일주일 이상 지속될 가능성을 안고 있다. 대부분 설계 조건은 35℃다. 이는 최대 운전조건이며 고려해야 할 것은 설계 최고온도다. 42℃ 이상, 46℃ 정도가 설계 최고온도다. 서울 지역의 경우 최고온도 37℃ 이상을 검토해야 한다. 둘째로 콘덴서의 청결은 어떻게 유지할지를 미리 체크해야 한다. 한국의 대기환경은 그리 좋지 않다. 미세먼지와 코일의 유지관리를 어떻게 할지 미리 생각해야 한다. 이탈리아 Aermec의 프리쿨링 칠러는 이러한 문제에 대비한 프리쿨링 필터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유지관리는 필터를 빼서 털고 가벼운 물청소면 완료된다. 응축코일의 열교환이 불량하면 열교환기 효율이 급격히 나빠지므로 냉매의 응
2022년 임인년은 강한 리더십과 용맹함으로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흑호의 해입니다. 현재 전 세계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만큼이나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녹색건축은 건물부문 감축수단의 최선봉에 서 있는 분야로 탄소중립 목표달성 기여측면에서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될 것으로 예상돼 흑호의 용맹함과 열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국토부는 2022년을 ‘2050 탄소중립 달성 본격추진’의 출발점으로 삼아 녹색건축 활성화를 향해 치열하게 경주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우선 신축건축물에 대해서는 2020년 1월 공공부문부터 적용된 제로에너지빌딩(ZEB) 인증의무화를 2025년부터 민간부문까지 확대하도록 기반을 마련해 고효율·저에너지건축물 보급에 앞장설 것입니다. 기축건축물에 대해서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의 지속추진,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방안 마련, 민간부문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인센티브·금융지원 등 다각적으로 정책을 개발·시행해 노후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지금 당장 가시적인 성과와 변화를 보여줄 수는 없겠지만 마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 에너지분야의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도 지난 한해 에너지산업 발전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2년에는 호랑이처럼 웅비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제 ESG경영과 탄소중립은 달성해야 할 목표가 아닌 당연한 가치가 됐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맞춰 정부는 국내 온실가스 배출의 87%를 차지하는 에너지부문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전환과 시스템 혁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도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이끌어갈 중추기관으로 그 어느때보다 충실히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공단은 정부의 2030 NDC 상향목표를 에너지관련 계획과 시책에 반영해 정책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저탄소산업공정 전환이라는 도전적인 과제에 직면한 산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필요한 전문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산업부문의 직접적인 목표관리제를 통한 효율혁신은 물론 고효율·저탄소기기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에너지효율이 가장 경제적인 에너지원임을 알려 국민의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참여를 통해 소비행태 변화를 유도하겠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나라의 국격이 한껏 상승한 한해가 가고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 4년차에 접어들었으나 이 어려움이 얼마나 더 계속될지 여전히 불안한 가운데 서울대에서 발간한 ‘트렌드 코리아 2022’는 올해를 새로운 패러다임의 원년으로 내다봤습니다. 즉 불안과 침체를 떨쳐내고 트렌드변화를 기회로 삼아 도약하는 자들이 주도하는 혁신적인 사회상을 기대한 것입니다. 한국태양에너지학회는 태양에너지를 연구·개발하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인 학술단체로 1977년 창립 이래 45년간 충실하게 학술적인 역할과 함께 사회적인 책임을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학회는 태양에너지 기반 재생에너지기술과 건물에너지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2050 탄소중립을 기술혁신으로 구현해 나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태양에너지학회는 2022년이 새로운 패러다임의 원년입니다. 44년만에 학회사무소를 마련해 세종시대가 열렸으며 출판·발표 논문수와 학술대회 등록자수가 역대 최고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진연구자가 대거 참여해 젊고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태양광, 태양열융합, 태양광자원순환, 일사량, 풍력전문위원회 등 산·학·연 네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이 밝았습니다. 칸kharn을 애독해 주시는 건설관련 기술인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지난해는 우리 기계기술인으로써 매우 의미 있는 한해였습니다. 그동안 건축물 등의 라이프사이클에서 비용이나 에너지측면에서 80% 이상 비중을 차지하지만 소외됐던 기계설비유지관리자에 대한 등록과 교육이 시작된 해이기 때문입니다. 세상만사에는 양면이 있는 것과 같이 우리가 여전히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 있지만 2022년에는 새로운 기회 또한 있음을 봅니다. 황사, 미세먼지에 더해 감염병 발생으로 온 국민이 환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아진 것을 실감합니다. 또한 환기에 대한 기계설비법 개정안이 지난해 11월1일 입법예고된 바 있습니다. 그동안은 대개 시설기준을 중심으로 제도가 만들어졌지만 이번에 유지관리까지 범위를 확대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입니다. 이에 더해 우수관리인증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기존시설물의 환기설비 리모델링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칸 애독자 여러분 올해에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기계기술인회를 통해 설계, 시공, CM, 제조, 유지관리 등 모든 분야의 기계기술인들이 소통하고 교류해 기술발전과 화합을 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회원사, 정부 및 유관기관, 에너지기기 관련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축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가스기기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기기산업은 기술혁신 도모와 제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속과 신종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국내 설비투자와 소비가 위축됐으며 대외적으로는 세계경제 동반침체, 글로벌 시장경쟁체제 심화 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 등의 영향과 더불어 부품·소재공급 불안정, 유가변동, 환경규제 심화 등으로 대외적인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또한 국내 여건도 건설·건축경기 침체 지속, 설비투자 및 소비촉진 여건마련의 어려움 등이 예상되나 다양한 신제품 연구·개발과 해외수출시장 활로 모색 등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는 안정적인 시험·검사기관의 역할 수행과 함께 회원사, 정부기관·유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업계의 발전을 위한 지원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에너지기기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해외시장 개척 등의 노력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특히 에너지기기분야 연구개발
코로나19로 어수선한 가운데 한해가 또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되고 일상의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으나 일상으로의 회복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이 이뤄진다 해도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가 아닐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서 방역생활에 필수불가결한 냉난방공조와 기계설비 등은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특히 관련 전문지식을 전달하는 전문저널인 칸kharn의 역할과 책임은 이미 매우 무거워졌습니다. 칸은 2015년 창간 이후 월간 접속자 수 21만여명에 이르는 전문저널로 비약적 발전을 했습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스마트시티 등 자원과 지구온난화문제 해결의 핵심과제를 기획하고 홍보함으로써 관련산업 발전과 국가정책 개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칸에서 마련한 다양한 정보, 이슈, 최신기술은 산업관계자와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산·학·연 담론의 장으로써의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건축환경 및 설비분야에서 친환경 제로에너지건축물의 구현을 위한 교육과 기술개발에 공헌하고 있는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는 칸과는 매우 밀접한 관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은 변화와 개혁을 의미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로 흑호는 모험과 명예욕이 강하고 용맹스러운 동물로 알려져 있으며 힘이 넘치고 정직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흑호처럼 강직함을 바탕으로 지난해 ESG 경영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해 책임경영을 실현하고자 ESG경영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공사는 미래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가치를 선도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해 나갈 것입니다.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친환경 전기차 충전사업, 수소충전사업, 온실가스감축 강화, 에너지소비구조 전환, 기후위기대응 전략 고도화, 수요자원거래 등 친환경에너지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남집단에너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서울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시행되는 첫해입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안전관리 매뉴얼을 수립하고 각 지사별 안전관리규정을 강화, PSM등급이 한단계씩 상향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습니다. 코로나19의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올 한해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칸kharn 임직원 및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며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역시 전 세계가 코로나19와의 전쟁으로 힘들게 보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협회는 지난 한해 동안 기계설비산업의 블루오션 개척과 경영에 애로가 되는 각종 제도개선, 미래비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습니다. 올해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기계설비산업의 더 큰 성장을 위한 디딤돌을 놓겠습니다. 먼저 건설생산체계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구조적 문제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일정규모 이하 종합·전문시장 상호진출 제한, CM제도 활성화, 전문업종의 대업종화 및 주력분야 도입 등 제도개선과 함께 공공 발주기관에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또한 기계설비법의 완성을 마무리하는 해로 삼겠습니다. 지자체의 기계직 인력조직 확충에 따른 구심점 강화, 기계설비유지관리 및 기계설비 성능점검의 조기정착 등을 통해 기계설비법을 완성하고 기계환기설비 법제화·기계설비공사 감리제도 도입 근거마련 등 우리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의 백년대계인 기계설비
존경하는 칸kharn 구독자 여러분 202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용맹함을 상징하는 호랑이띠인데 임은 물을 뜻하고 인은 습기를 빨아 들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코로나19 시국이 안정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지난해는 실로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전례없는 팬데믹으로 우리 모두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냥 움츠러들 필요는 없습니다. 재난은 기존의 세계를 파괴하고 끝내지만 동시에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세계를 시작할 기회를 주기 때문입니다. 탄소중립사회로 발을 내딛는 동시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겹치며 우리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업계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다가왔습니다. 지난 2021년 저는 대한설비공학회의 차기회장으로서 김민수 회장님을 보필하고 학회에 봉사하며 하계 학술발표대회와 대한설비공학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했습니다. 이는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도와준 여러 회원분들의 헌신 덕분임을 알기에 감사드립니다. 2022년에는 제가 대한설비공학회 제32대 회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코로나19 위기
2022년 임인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2022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호랑이는 독립성이 강하며 용맹하고 신성하고도 귀한 존재로 여겨져 왔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냉동공조산업 산·학·연·관 모든 분들이 검은 호랑이의 용맹하면서도 역동적인 기운을 이어받아 더욱 번창하시고 모든 소원이 이뤄지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냉동공조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이 준공되는 해입니다. 공조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회원사의 제품개발 및 시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들을 해소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 초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고도화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앞으로 중대형 건물용 초미세먼지 대응 공조시스템 성능평가 및 시험인증시스템을 갖춰 본격적인 산업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인증지원 사업’도 충실히 수행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특히 AHRI 및 UL 등 인증 취득 지원을 통해 회원사 제품의 수준향상과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협회의 단체표준 개발과 인증사업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졌던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
존경하는 설비인 및 칸kharn 구독자 여러분! 희망찬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도 기계설비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년 새해를 맞이해 가정과 직장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모두가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힘든 시기를 겪는 와중에도 설비인들의 노력으로 ‘기계설비 기술기준’과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이 시행됐습니다. 현재는 제도정착 초기 단계로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계설비법 안에서 설비인의 입장을 대변하고 업계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설비설계협회는 지난해 비대면시대에 맞게 기계설비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계설비 포털 사이트(www.karme.or.kr)에 다양한 정보를 추가로 업로드했으며 협회의 위상과 대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향력 있는 외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도 설비인분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사회적 현안의 설비적 해결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특별 기술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는 만큼 설비인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특히 기계설비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