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에너지밸리 입주기업과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물품구매 적격심사 가점 부여 및 하자보수보증금 면제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한전은 지역경제와 에너지밸리 유치 활성화를 위해 자체운영기준인 물품구매 적격심사기준을 개정해 광주전남 지역에 공장을 두고 직접생산을 하고 있는에너지밸리 입주 중소기업에 대해 적격심사 신인도 부분에 1점을 신설했다. 개성공단 조업 중단에 따른 입주기업의 판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2017년 4월1일 입찰공고분까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물품구매 적격심사 신인도 부분에 3점을 부여했다. 신인도는 적격심사 평가항목 중의 하나로서 입찰업체의 품질신뢰 정도, 계약이행 성실도 등을 평가해서 감점 또는 가점하며 감점은 최대 -5점, 가점은 최대 6점까지 신인도 점수를 부여할 수 있다. 또한 한전은 물품구매 시 협력업체의 금융비용을 경감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기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금까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에만 면제해왔던 하자보수보증금 면제를 계약금액 3,000만원이하 또는 하자담보 책임기간이 1년 이내인 경우에 대해서도 하자보수보증금을 면제한다. 한전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8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미국 Fairwood Peninsula Energy사(CEO 프레데릭 존스, FPE)와 천연가스 배관사업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FPE는 글로벌 천연가스 액화사업 전문기업으로서 최근에는 미국의 육상가스를 멕시코만 해상의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에서 액화시켜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글로벌 LNG산업에서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인도 동․서부지역 천연가스 배관사업에 대하여 현지 천연가스 사업자와의 공동사업 추진을 검토키로 협의했다. 사업의 내용은 천연가스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이 지역에서 해상에 설치한 FSRU를 통해 해저 및 육상배관 약 830Km으로 배관경과지의 도심지역, 산업단지, 발전소 및 비료공장 등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FPE는 가스공급 및 FSRU 부문을, 가스공사는 현지 천연가스 사업자와 함께 배관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을 협의 중에 있다. 특히 FPE는 인도의 민간회사뿐만 아니라 국영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갖추었기에 이 사업에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LH그린리모델링센터(센터장 우윤식)는 그린리모델링 기부사업자들과 경기도 광주시 ‘베다니 동산’에 그린리모델링 기부를 했다. 첫 번째 기부사업이 진행된 ‘베다니동산’은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로 노후화된 건물에 대한 창호‧단열보강 및 냉난방 시설 교체 등 그린리모델링을 무상으로 시행한다. LH그린리모델링센터는 따뜻한 환경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곳에 그린리모델링으로 기부사업을 추진해 지난 16일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기부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컨설팅분야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에코넥스 엔지니어링 △세익 컨설턴트 △건축환경에너지평가원 화인 △친환경계획그룹 청연, 설계분야 △건축사사무소이데아21 △토우건축사사무소, 시공분야 △코오롱글로벌, 자재분야는 △케이씨씨 △엘지하우시스 △성광유니텍 △한화엘앤씨 △이건창호 △동건 △원준하이테크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각각 설계, 컨설팅 재능기부, 벽지, 창호, 바닥장판, 옥상방수, 방범, LED전등, 단열재 등 현물기부와 시공지원을 실시했다. 기부사업자는 대기업, 중소기업, 영세업체가 참여해 설계부터 분야별로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다. 우윤식 LH그린리모델링센터 센터장은 “이번 기부사업을 통해 그린리모델링센터는 더불어
연료전지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과 덴마크 공과대학(총장 Anders Bjarkev)은 연료전지의 상업화를 촉진하고 연료전지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6일 덴마크 공과대학(총장 Anders Bjarkev)과 덴마크 코펜하겐의 글로벌녹색성장포럼(Global Green Growth Forum, 이하 3GF)에서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과 관련해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와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가스공사는 연료전지의 핵심기술인 수소제조장치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덴마크 공과대학은 수소에서 전기를 만드는 선진요소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3GF는 지속적인 경제성장, 온실가스저감을 위한 산업체 및 관련기관의 협력과 지속가능한 자원 활용을 증진코자 지난 2011년 한국, 덴마크가 멕시코와 협력해 제안하고 중국, 케냐 등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연료전지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연료전지의 상업화를 촉진하고 연료전지를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통해 신성장 동력확보 및 온실가스를 저감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
△박종혁 원전수출본부장△임현승UAE원전사업처장△태종훈 해외원전개발처장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에너지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및 미래에너지 등 부문별로 다양한 주제로 아시아 클린에너지 포럼을 개최해 클린에너지분야의 도전과 기회를 모색한다. 에너지공단은 6월6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 Development Bank), 미국국제개발처(USAID: U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세계자원연구소(WRI: World Resource Institute)와 공동으로 제11회 아시아 클린에너지 포럼을 주관한다. 아시아 클린에너지 포럼은 2006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이하게 됐으며 아시아의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분야의 정책결정자, 사업개발자, 투자자, 기술전문가가 참여하는 에너지분야의 대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아시아를 비롯한 40개국 에너지분야의 정책 결정자, 사업개발자 및 투자자 등 1,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는 에너지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및 미래 에너지 등 부문별로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 개최를 통해 클린에너지분야의 도전과 기회를 모색한다. 에너지공단은 한국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에너지자립섬, 전기차, 스마트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영세한 중소기업의 숨통을 트여줄 구매상담회를 열어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에너지공단은 6월8일 에너지공단 본사에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과 함께 중소기업의 안정적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에너지공단 및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주관하며 그린팜, 다래월드 등 20개 여성기업 참여해 공단 구매담당자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기업들의 대부분은 규모가 작아 당사 제품을 홍보하거나 기업의 브랜드를 알리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구매상담회를 통해서 공공시장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이다. 이날 상담회에는 한국에너지공단 구매담당자 20여명, 21개 여성기업 대표 및 관련인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공단은 전체 구매액의 최대 90%를 중소기업으로부터 구매할 계획이다. 변종립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구매 정부 가이드라인이 5%인 것에 비해 우리 공단은 지난해 전체 구매액의 11%를 여성기업으로부터 구매했다”라며 “앞으로도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등 첫걸음을 떼고 나아가기 시작할 때까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돕기 위한 구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6월7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에 탄소중립형 행사 가이드라인을 시범 적용할 행사를 공모한다. 이번 탄소중립형 행사는 기업이나 지자체 등에서 행사를 개최 시 에너지 사용 등을 통해 배출되는 온실가스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온실가스 감축 활동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탄소중립형 행사는 지난 2014년에 개최됐던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로 경기장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고 저탄소 이동수단을 이용하며 탄소중립 숲을 조성하는 등의 친환경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공단은 각 기관이 탄소중립형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저감 방안 등을 수록한 ‘탄소중립형 행사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이번 공모전 시행을 통해 선발된 행사에 시범 적용해 행사 가이드라인 시스템을 실제로 구현하고 이를 교육용 영상을 제작해 전국에 보급할 계획이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공모전에서 2건의 행사를 선정해 행사 기획단계부터 인증단계까지 전 과정을 탄소중립형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사전 및 사후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공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박대통령 프랑스 순방을 계기로 파리에서 6월2일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청(Agence de l'Environment et de la Maitrise de l'Energie, ADEME)과 한‧프랑스 클린에너지 기술협력 LOI를 체결했다. 환경에너지관리청은 신재생, 효율향상, 전력을 포함한 과학 연구 프로그램의 방향을 설정하고 재정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번 LOI는 한‧불 양국 경제인 200여명이 참석한 한‧불 비즈니스 포럼 행사 후 서명됐다. 이번 기술협력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건물효율 △에너지저장 △친환경차량 및 충전 인프라 등 청정에너지분야의 정보교류와 양국의 기술력 및 관심분야를 기반으로 협력 분야를 선정,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황진택 에기평 원장은 “이번 LOI 체결은 미션이노베이션 참여국인 양국의 에너지기술을 상호보완·융합해 청정에너지기술 개발 및 보급 확산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6월7일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해 서울시와 협약 체결한 빈집살리기 프로젝트 나눔주택 1호점을 개관했다. ‘나눔주택’사업은 취약계층의 환경개선과 주거권 강화, 공동체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민·관협력형 사회공헌사업이다. 서울시에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가구 및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선정, 6년간 거주보장과 시세 80% 이하의 임대료로 제공하는 임대주택 사업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나눔주택은 공사가 지난 2015년 서울시와 협약 이후 추진해 온 첫 번째 주택으로 지역난방공사는 2018년까지 4년에 걸쳐 총 20세대에 기금 4억원(연간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생 9명이 입소해 따뜻한 공동체를 이룰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위치한 나눔주택 1호점을 위해 지난 5월 공사 행복나눔단이 페인트 작업 등 주택 리모델링 봉사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인 ‘행복나눔단’은
SK텔레콤(대표 장동현)는 현대건설 동탄 힐스테이트에 빌트인 기기외 본인이 구입한 냉장고, 세탁기 등 스마트홈 연동 가전제품들을 하나의 스마트홈 앱(App)으로 통합 제어‧관리한다. SK텔레콤과 현대건설이 손잡고 6월 분양 예정인 동탄신도시 힐스테이트 1,479세대에 스마트홈 서비스 공급을 시작한다. 이는 양사가 지난 2월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MOU체결 이후 실제 분양단지에 적용되는 첫 사례이다. SK텔레콤은 오는 10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 개관하는 모델하우스에 스마트홈 별도 부스를 설치하고 입주 예정자들을 위해 제습기, 에어워셔,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2016년도 총 12개의 힐스테이트 분양 단지 1만2,000세대에도 스마트홈 서비스를 추가 공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들은 입주 시 제공되는 조명, 난방과 같은 다양한 빌트인 기기들은 물론, 본인이 구입한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의 스마트홈 연동 가전제품들을 하나의 스마트홈 앱(App)을 통해 통합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힐스테이트에 적용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는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
앞으로 사용자가 에너지기술 사업과정 참여해 에너지기술의 문제점을 찾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해 에너지기술 보급의 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올해 이미 개발됐으나 보급이 활성화하지 못한 에너지기술 중에서 10개 과제를 선정해 사용자의 수용성을 향상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유럽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리빙랩(Living Lab)개념을 에너지기술 RD분야에 접목해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연구개발 기획‧개발 활동에 참여하는 사용자 주도형 기술혁신 모델이다. 리빙랩은 프랑스 창업보육 지원기관인 프로모텍(Promotech)을 통해 정립된 개념으로 그간 단순히 새로운 기술의 수용자였던 사용자가 기술개발의 주체로 변화한 것에 맞춰 개발된 개념이다. 유럽 내 국가들은 리빙랩 프로젝트를 200개 이상 추진 중이다. 에너지기술의 문제점을 경험한 실제 사용자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 공동연구팀을 구성해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에너지기술의 수용성을 높이고 사업화에 이바지하게 된다. 사업은 현장에서 겪는 수용성 문제에 따라 초기보급 중인 에너지 제품·설비의 문제점을 개선·개량하는 △제품·설비 현장 문제해결형 사업
(주)동건은 1989년 설립돼 30년 건설시공 전문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식품공장, 냉동·냉장시설, 전자반도체 시설을 비롯해 대형 프로젝트로 현대자동차 연구소, 현대전자(이천), 삼성전관(수원) 폐수 합리화프로젝트, 영농조합의 착유시설, 대구 역사플랫폼 시공 등 정부, 기업사옥, 사무실, 연구소, 실험실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최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그린리모델링 브랜드 확산 시범업체로 시공업분야에 단독 선정됐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자인 동건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말 그린니스트 기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안오은 동건 대표를 만나봤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한 계기는그린리모델링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낭비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지원하는 국토교통부의 정책사업이다. 동건은 기존 노후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리모델링사업에서 건축의 장래성을 발견했다. 우리나라 건축시장에서 신축건물보다는 기축건물에 대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정체된 건설시장에서 난관을 타파하기 위한방법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했다. 또한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위기 극복을 위해 우
클라우드 빌딩에너지관리스템 선도기업인 (주)대단은 고객의 다양한 비지니스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과 신뢰도 높은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무선통신 기반으로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과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 강상만 대단 대표를 만나 얘기 나눠봤다. 대단은 어떤 회사인가대단을 설립하기 전 자동제어 전문회사에서 근무했다. 빌딩 내 설비제어, 전력제어, 조명제어 등 초기 투자비가 높아 ‘자동제어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할 수 없을까’라는 고민 끝에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이후 무선통신 통합제어시스템과 RF 무선중계기, 클라우드 웹서버, 클라우드 게이트웨이로 영역을 넓혔고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BAS, FMS, EMCS, HEMS, BMS, BEMS, EMM분야의 핵심 기술들을 개척하고 있다. 경쟁사와 차별화하기 위해 초기 투자비를 낮추고 품질 좋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서비스 질을 높였다. 확장성이 뛰어난 하드웨어와 편리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컴퓨팅기반 자동제어 플랫폼을 이용해 고객정보와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은 무엇인가각 빌딩·공장·주택 안에 컴퓨터
ASHRAE 한국지회는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미국냉난방 공조학회인 ASHRAE 회원들의 모임이다. ASHRAE는 산·학·연 5만5,000여명 기술인들이 모인 학회로써 냉난방공조기술의 개발, 전문가 양성, 교육자료를 개발해 제공할 뿐 아니라 관련표준을 제정하고 있는 120년의 역사가 있는 학회다. ASHRAE는 관련산업 발전과 회원의 이익을 창출하고 보호하는 등 미국 내에 머무르지 않고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냉난방공조설비 기술인 네트워크망을 형성해 활발한 기술교류, 정보공유 등을 통해 국제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30여개국에서 ASHRAE 지회가 설립됐으며 참여국가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ASHRAE 한국지회는 2014년 10월 ASHRAE 본부로부터 설립승인을 받았고 ASHRAE의 국제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회원 이익을 대변하고 보호하며 국제 공조냉동분야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에 2015년 4월17일 건축센터에서 설립기념식을 개최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대학교 건축과 교수, 한국지열에너지학회 회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김영일 ASHRAE 한국지회장을 만나 앞으로 ASHRAE 한국지회의 계획과 냉난방공조산업의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BEMS부문 선도기업으로 전세계 빌딩들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고객사례가 바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트럭처웨어(StruxureWare) 솔루션을 도입한 프랑스의 마중가타워(Tour majunga)다. 친환경 오피스 설계, 마중가타워마중가타워는 유럽 내 최대 계획 상업지구에 해당하는 프랑스 서부 라데팡스 지구에 세워진 랜드마크 빌딩으로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높이는 195m이며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기존 고층 사무실 건물과는 차별화된 완성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프랑스 현대 건축물이다. 마중가 타워의 연간 에너지소비량은 m²당 80kWh로 다른 오피스빌딩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5배 이상 높으며 CO₂ 배출량은 파리 외곽에 있는 빌딩 평균치의 1/4 수준에 불과하다. 2012년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BREEAM1)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마중가타워의 친환경적인 설계 및 운영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서비스와 솔루션이 적용된 전력배전 시스템을 통해 이뤄졌다. 마중가타워에 도입한 스트럭처웨어 솔루션은 데이터센터의 설계와 구축부터 운영, 평가 및 계획에 이르는 생애주기 전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