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기계설비산업을 선도하는 토탈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한일엠이씨(회장 최상홍)가 11월19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대한설비공학회 2021년도 동계학술발표대회’에서 국내 설비설계분야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설비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몇 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삶과 생활환경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는 현재 기계설비업계도 급변하는 환경 및 시장변화에 대응해 선진화된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일엠이씨는 이러한 시대상황을 반영하고 기계설비기술의 발전동향 및 나아갈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최상홍인재상 수상자 및 한일엠이씨 특별세션을 구성했다.
19일 오전 10시25분부터 오후 5시10분까지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센터 동계학술발표대회 3회장에서 △최상홍인재상 25주년(1) △최상홍인재상25주년(2) △한일엠이씨 55주년 데이터센터 구축동향 △한일엠이씨 55주년 데이터센터 구축기술 등 4개 특별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상홍인재상 25주년(1)’ 세션은 박동일 하나지앤씨 대표가 좌장을 맡아 △코로나시대 공동주택 최적 환기방식(현규섭 HDC현대산업개발) △코로나19와 생물안전시설 자동제어 시스템(윤홍익 성한) △데이터센터 에너지소비 구조 분석(조진균 한밭대) △수배관시스템 최적화를 통한 데이터센터 냉각 에너지절약 설계방안(박동일 하나지앤씨) 등이 발표된다.
‘최상홍인재상 25주년(2)’ 세션은 조진균 한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데이터센터 기계설비 시공단계 관리방안 연구(임정훈 DL E&C) △건물에너지시스템의 운전시그니처(윤성민 인천대) △가정용 냉동사이클용 two-phase ejector cycle의 성능특성 분석(전용석 한국해양대) △판형열교환기에서의 증발열전달 특성(이동찬 서울시립대) 등이 발표된다.
‘한일엠이씨 55주년 데이터센터 구축동향’ 세션은 이성구 한일엠이씨 사업부장이 좌장을 맡아 △데이터센터 산업 현황 및 전망(이태준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Biz와 IT환경 변화에 맞춰 진화하는 데이터센터의 최근 Global 설계 Trends 연구(모기진 한국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의 공간구성(이명진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데이터센터 특징으로 본 구축적 의미에 관한 연구-건설사업관리(CM)사례를 중심으로(이호수 정림건축종합거축사사무소) 등이 발표된다.
‘한일엠이씨 55주년 데이터센터 구축기술’ 세션은 홍민호 한일엠이씨 사업부장이 좌장을 맡아 △데이터센터의 재난대응성 및 시설안전성 확보(황금숙 한일엠이씨) △글로벌 데이터센터 해외 설계기준 적용(이진영 한일엠이씨) △데이터홀의 공기분배방식과 pPUE 영향도(엄태윤 한일엠이씨) △해외기준 데이터센터 토탈 커미셔닝 수행 절차(이병찬 한일엠이씨) △데이터센터 신뢰성 검증(연창근 한일엠이씨)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일엠이씨의 관계자는 “업계 선진화를 모색하기 위해 기계설비인들이 사회적 요구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현재의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하는 시기”라며 “설비기술 및 정보의 중심이자 설비인들의 축제의 장인 ‘2021 대한설비공학회 동계학술발표대회’ 자리를 통해 한 해 동안 고민했던 주요내용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