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는 기계설비 기술자 양성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기계설비 관련 대학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4월16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기계설비공학과와 대림대학교 소방안전설비과에, 4월18일 한밭대학교 총장실에서 충청권 대학(국립한밭대학교 설비공학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에너지설비과)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4월25일 호남권 대학(동신대학교 건축기계설비융합전공, 전주비전대학교 기계과)에, 5월2일 경북권(대구공업대학교 건축설비과) 대학에, 5월9일 경남권(동의대학교 건축공학과, 국립창원대학교 건축공학전공) 대학에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5개 권역 대학에 총 1억원의 기술자 양성 지원금이 전달된다. 전달식에서 각 대학과 기계설비협회는 △협회는 대학의 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 제공 및 진로, 취업 지원 △대학은 기계설비 관련 설계, 시공 샵드로인, 감리, 유지관리 등 교육과정 개설, 입학생 유치 노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업무협약을 통해 기계설비협회와 각 대학은 기계설비 관련학과 개설 확대 및 취업률 향상 방안 등을 협력한다. 조인호 기계설비협회 회장은 전달식에서 “기계설비산업에 우수한 인재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4월29일부터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 시즌1'을 본격 개막한다고 밝혔다. 시즌1은 4월29일부터 5월24일까지 4주간 서울시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자전거를 이용해 온실가스를 감축코자 기획된 캠페인 활동이다.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성훈), 서울자전거 따릉이(대표 오세훈), 지바이크(대표 윤종수)가 협력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다. 캠페인은 출퇴근길 자전거 주행거리만큼 탄소기부 포인트를 주행거리 1km당 1원으로 부여하며 총주행거리만큼 조성된 탄소기부 포인트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캠페인 접수는 '서울자전거 따릉이'(4월22일부터 5월3일까지 2주간) 또는 ‘지쿠’ 앱(4월29일부터 5월3일까지 4주간)에서 자전거 통근 캠페인 신청 후 출‧퇴근 시간(05:00~10:00, 17:00~23:00)에 이용하면 된다. 평일 출퇴근 시간 이용 실적만 주행 시간으로 인정되며 출‧퇴근 시간 하루 2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실적에 따라 따릉이, 지쿠 유저를 대상으로 최다참여상, 행운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며 시상품은
경동나비엔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 맑은 숨터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 경동나비엔과 경기도는 4월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유관기관 및 참여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 주관인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물론 맑은 공기 조성을 위해 동참하는 관련 기업 3개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맑은 숨터 조성사업은 경기도 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100여곳에 실내 공기질 개선과 함께 공간을 리모델링해주는 공익사업으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 경동나비엔은 경기도와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에 레인지후드를 지원해 요리매연 등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이용시설 중 설치조건을 만족하는 곳에는 더욱 쾌적한 공기질 관리를 돕고자 환기청정기와 3D에어후드로 구성된 ‘환기청정기 키친플러스’를 선택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맑은 숨터를 조성하기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할 수 있게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선보인 혁신적인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에어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AI 에어컨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전자는 2024년형 휘센 에어컨 중 AI기능을 갖춘 모델의 국내 1분기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대표적인 공감지능기능인 ‘AI 스마트케어기능’을 탑재한 휘센 △타워I △타워II △휘센 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휘센 타워II는 AI 에어컨 1분기 전체 판매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며 최고 인기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LG전자는 고객과 공감하고 편리·안전·보안·케어 등 실생활에서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AI)을 ‘공감지능’으로 재정의하며 적용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공감지능 에어컨의 AI 스마트케어기능은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쾌속바람으로 실내 공간을 희망 온도까지 빠르게 낮춘 뒤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쾌적한 바람으로 온도를 유지한다. 공기 질이 나쁠 때는 알아서 공기청정으로 동작한다. 또한 LG전자 휘센 AI 에어컨은 고객이 LG 씽큐(ThinQ)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월18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일본 미쓰비시상사(Mitsubishi Corp.)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조강철 가스공사 해외사업본부장, 토루 가와바타 미쓰비시상사 LNG 미주·개발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정례회의는 가스공사와 미쓰비시가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이후 총 19차례에 걸쳐 꾸준히 회의를 통해 교류해 왔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회의에서 양사는 △에너지전환시대에서의 가스산업 현황 △해외 LNG투자사업 현황 △저탄소 LNG 및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사업 추진현황 등 총 10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 양사는 에너지전환에서 천연가스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했으며 글로벌 탄소중립정책에 부합하기 위한 저탄소 LNG 및 CCS사업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미쓰비시상사와 오래된 LNG사업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정례회의 및 교류
신성이엔지가 4월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태양광 1세대 기업인 신성이엔지는 1977년 창립 이래 환경과 관련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2007년부터 재생에너지 사업으로 확대해 국내 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출력·고효율 성능과 엄격한 품질 기준인 ‘고내구성·친환경 KS인증’을 취득한 Pb-free(납 함유량 0%) 제품을 생산하며 다양한 수요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2024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에서 NTOPCon M10R 및 NTOPCon M10 태양광 모듈을 선보인다. 600W급 고출력 제품이며 N타입 기술로 우수한 발전량을 자랑한다. 신성이엔지의 N타입 탑콘(TOPCon) 셀 기반 양면형 태양광모듈은 설치환경에 따라 전면 출력의 5~25% 추가 발전이 가능하며 빛에 의한 성능저하 현상을 방지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모듈 면적은 감소시키고 발전 효율을 증가시켜 발전수익을 극대화했으며 특수설계된 프레임을 적용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에너지 토탈 서비스 플랫폼인 ‘에코플
한국기계연구원은 올해 초 연구원 조직개편을 통해 탄소중립기계연구소 내에 히트펌프연구센터를 신설했다. 히트펌프연구센터는 △고효율 친환경 히트펌프시스템 기술 △히트펌프 핵심 기자재 기술 △히트펌프 응용 및 열에너지네트워크 기술 △에너지시스템의 열공정 및 고성능 에너지 변환기술 등의 연구를 통해 ‘히트펌프 기술 혁신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열에너지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히트펌프연구센터장은 맡은 송찬호 박사는 MCE 현장에서 만나봤다. ■ MCE 참관 배경은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솔루션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중 히트펌프 및 냉동공조분야가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MCE 참관 직전에 독일 DLR연구소와 고온 히트펌프에 관한 워크숍을 수행했다. 유럽은 이미 히트펌프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고 많은 기업에서 관련 연구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전과 비교해 현재 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연구방향에 도움을 주고자 참관하게 됐다. ■ MCE 전시회 키워드는 전시회 트렌드는 몇 개의 메이저 회사 부스를 찾아가면 쉽게 파악된다. 5, 7관에 주요 냉난방 기업들의 전시돼 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벨리모는 빌딩공조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센서, 댐퍼구동기 및 제어밸브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장과 고객 요구에 맞춰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1975년 스위스에서 설립돼 현재 전 세계 주요국에서 임직원 약 2,200명과 함께하고 있다. 1995년 스위스 증권거래소(SIX)에 상장돼 지난해 기준 전 세계 매출액 약 1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2010년 설립된 벨리모서울은 한국시장에서 독점판매권을 가지고 있다. 에너지(Energy), 안전(Safety)을 모토로 ‘Together to the top(고객과 함께 최고를 향해)’라는 경영철학하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 제품개발, 기술지원, 영업지원, 현장지원, 서비스 등에 집중하고 있으며 제품 종류에 따라 총판과 대리점을 통해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고객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하고 있으며 빠른 납기, 철저한 품질관리, 신속한 사후관리, 완벽한 기술지원 등을 통해 이러한 가치를 지켜오고 있다. 이번 MCE를 참관한 임태섭 벨리모서울 대표를 만나 2024 MCE에서 소개된 전 세계 냉난방공조업계 트렌드에 대해 들었다. ■ 올해 MCE 참관배경은코로나 이후 유럽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를 처음으로
승일일렉트로닉스는 1987년 설립돼 냉동공조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Micom Controller를 비롯한 인버터, 중앙 제어시스템, 전자 전극봉식 가습기, 센서 트랜스미터 등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냉동공조분야에서 부품을 공급하는 역할이지만 단순히 제품만 공급한다는 생각보다는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기술 컨설팅 및 지원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 유승엽 승일일렉트로닉스 대표를 MCE 현장에서 만났다. ■ 이번 MCE 참관 배경은유럽은 코로나19 및 러시아-우크라이나간 전쟁을 겪으면서 에너지문제를 크게 경험했다. 물론 예전부터 에너지효율을 올리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기업들을 규제하고 단계적으로 기술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피부로 느껴지는 정도가 다른 것 같아 변화된 트렌드를 경험해보고자 참관하게 됐다. ■ 전시회 주요 트렌드는친환경 냉매가 이슈가 되면서 Low GWP 냉매로의 전환이 완전히 이뤄진 것을 볼 수 있었다. 지난해 ISH에서는 R290, R32 등의 냉매를 적용하려는 시도들이 보여졌다면 이번 MCE에서는 참가하는 모든 기업이 이미 Low GWP 냉매인 R290, R744를 적용했으며 컴프레서
트루만은 냉동공조장비 공급 및 에너지절감 관련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10년 5월 가압식변풍량(VAV) 바닥공조시스템을 기반으로 설립했다. 2018년 미국 Plasma Air International사와 Plasma Air Ionization Solution을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에너지절감과 실내공기질(IAQ) 향상솔루션을 연구개발 및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특허인증 예정인 무선제어(Wireless Control) 및 최적의 실내공기질(IAQ)을 제공하는 플라즈마 바닥공조시스템으로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바닥공조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MCE 전시장에서 정성진 트루만 대표를 만나봤다. ■ 이전 MCE 전시회와 달라진 점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대의 이슈를 반영한 새로운 솔루션 및 제품들을 직접 볼 수 있었다. 특이한 트렌드 변화는 MCE 참여기업 구성이다. 이전에는 참여기업이 주로 유럽기업 위주였다면 이번 전시회는 비유럽기업 특히 아시아기업이 많이 눈에 띄었다. ■ 인상깊은 출품제품과 소감은항상 해외전시회를 가면 그 해 EXCELLENCE AWARDS 수상제품을 확인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59개 제품이 선정됐다. 이 중
신성이엔지는 1977년 설립된 클린환경 및 재생에너지 산업기술을 선도하는 클린룸, 공조, 태양광장비 전문기업이다. 산업용클린룸인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청정산업에 최적화된 시스템 테크놀로지솔루션을 제공해 국내외 산업현장에 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클린룸 핵심장비인 FFU(Fan Filter Unit) 국산화에 성공하며 최첨단 공기제어 기술력으로 고객 맞춤형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과천본사, 용인 스마트팩토리, 증평 공조장비공장, 김제 태양광공장 등 국내사업장과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 8개 법인, 2개 지점 등의 해외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성이엔지 기술혁신본부에서 공조·환경 관련 연구개발 및 기술프로젝트 자문과 산학연계프로젝트 연결을 담당하고 있는 금종수 기술고문을 만나 MCE 전시회 트렌드와 인상깊게 본 제품 등을 들었다. ■ 이번 전시회 참관배경은글로벌시장에 대한 이해와 이번 MCE 주요전시분야인 냉난방분야 히트펌프의 최신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하고자 참관했다. ■ 전시회 전반적인 분위기와 눈에 띄는 제품은냉난방시스템 측면에서 보면 화석연료 사용축소와 에너지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친환경을 위한 자연냉매
김종현 폴리텍대학 교수는 지능형에너지설비과에서 열유체역학,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지도를 지도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들과 공공 및 기업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론과 실습뿐만 아니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글로벌 기술인재를 육성 중인 김종현 교수를 MCE전시회에서 만났다. ■ 이번 전시회 참관배경과 유럽시장 트렌드는지난 1월 일본 HVAC&R 전시회를 참관했다. 다이킨, 미쓰비시, 히타치 등 대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많은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견학하며 일본의 최신 공조분야 트렌드와 기술정보를 수집했다. 이를 수업과 프로젝트시간에 학생들에게 소개해 많은 흥미를 유발했다. 이번 MCE 전시회 참관배경도 전공관련 최신 정보수집과 융합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아이템 발굴이다. 지능형에너지설비과는 관련 이론과 실습도 진행하지만 1학년때 배관, 용접 등 설비기초실습도 진행한다. 이번 MCE 전시회에서 냉난방공조, 위생, 소방, 배관 등 설비관련 다양한 분야 제품과 기술트렌드를 확인하며 수업과 융합프로젝트에 반영할 예정이다. MCE전시회는 냉난방공조 관련 전시분야가 많은 만큼 분야별 트렌드도 다양했다. 실내공조분야는 단순 환기장치가 아닌 환기+에어컨(히트펌프)이 결합된 제
삼성이엔지는 삼성전자 B2B 스타파트너사로 냉난방기 및 전자제품 도소매 전문기업이다. 삼성전자 AS 및 유지보수 지정점으로 냉난방기 설계납품시공뿐 아니라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계설비공사업, 냉매회수업, 기계설비성능점검업, 근로자파견업 등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족친화형 인증, 경영혁신형중소기업인증, 품질경영시스템인증(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인증(ISO 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ISO 45001)을 취득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과공유기업 확인서 발급을 받음으로써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실천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수행기관으로 탄소수준진단컨설팅 및 고효율냉난방시스템 및 시설구축을 담당하며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RE100 실천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부터 삼성이엔지 전북지사는 기계설비성능점검업에 신규진출해 충청남도 및 주변지역에 더욱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이엔지 전북지사를 맡고 있는 윤용희 지사장을 만나 눈에 띄는 제품과 향후 사업방향 등을 들었다. ■ 이번 전시회 참관배경과 전체적 분위기는 유럽 냉난방기시장의 흐름을 파악해 미리 대비하고자 참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지난 3월12일부터 15일까지 Fiera Milano에서 열린 MCE(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는 산업, 주거 및 상업부문 HVAC+R, 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등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1,700여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12만1,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모든 생활 및 작업환경에서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최신 혁신 솔루션’을 뜻하는 'Beyond Comfort'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MCE 2024에서는 에너지효율성, 스마트빌딩, 재생가능 에너지, 전기 이동성, 빌딩 자동화, 에너지 커뮤니티 등 다양한 주제로 지속가능성의 방향을 제시했다. 유럽은 F-가스 규정으로 인해 High GWP 냉매를 단계적으로 Low GWP냉매로 전환해야 하는 의무로 인해 오래된 합성냉매시스템에서 프로판(R290), CO₂나 암모니아 등과 같은 자연냉매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SH에서 R290를 적용한 히트펌프 신제품 출시가 가장 주목받았듯 이번 MCE 2024에서는 한층 강화된 냉매전환 트렌드를 보여줬다. 단순히 주거용 히트펌프뿐만 아니라 대용량 냉
한국태양에너지학회는 전 세계가 에너지파동으로 혼란기를 겪던 1977년 12월에 창립돼 곧 설립 50주년을 맞는 국내 에너지분야를 선도하는 학회다. 태양광, 태양열융합, 풍력, 신재생에너지융합, 자원량평가, 건물에너지, 건축환경, 제로에너지, 에너지저장, 태양수소에너지 등과 건축분야가 연계된 재생에너지분야 대표 학술단체다. ‘태양에너지 이용에 관한 기초와 응용과학 기술연구 및 개발촉진’, ‘국내‧외 관계기관과 학술교류 및 정보교환으로 회원 상호간 지식증진 및 친목도모’, ‘기타 태양에너지 이용에 관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이라는 설립목적을 바탕으로 국제태양에너지학회(ISES) 산하에 있는 100여국의 태양에너지학회와 함께 지구온난화라는 전 세계적인 문제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일본태양에너지학회(JSES) 및 중국태양에너지학회(CSES) 등과 함께 동북아시아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 학문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현재 3,2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춘‧추계학술대회에 발표되는 논문이 500여편에 달한다. 올해 취임한 박창대 태양에너지학회 회장(한국기계연구원 박사)을 만나 재생에너지시장 동향, 재생에너지간 불균형 심화 이슈 등에 대해 들었다. ■
물류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기업 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윤지현, www.willog.io)는 4월23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해 윌로그의 제품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윌로그는 이번 전시에서 운송과정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센서 디바이스 12종을 공개하고 산업별, 유형별 화물의 상태를 윌로그 솔루션을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과정을 직관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물류산업 전문 전시회다. 오는 4월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국제물류산업전시회 외 물류산업관련 전시회 7개가 동시 개최된다. 매년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물류 전 분야의 150여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고,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번 전시에서 윌로그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12종의 센서 디바이스를 선보인다. 컨테이너, 물류창고, 차량 등 다양한 물류 환경에서 센서 디바이스를 통해 어떤 데이터가 수집되는지 살펴보고 바이오의약품, 신선식품, 전자기기 등 화물 유형에 따른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