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펌프 솔루션 글로벌 선도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11월2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내 펌프업계 최초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포상으로, 경영 및 생산 시스템 전반에 걸친 품질 혁신과 성과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전략 및 관리시스템 △품질시스템 △기업문화 및 인재육성 △고객만족 △정보관리 △경영실적 △TPM(설비보전활동) △PL(제조물책임) △물류 △SQC·SPC(통계적 품질·공정관리) △제품 개발 및 기술력 △신뢰성 등 12가지 항목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올해에는 ‘50년의 열정, 100년의 비전, 품질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총 56개사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윌로펌프는 펌프 제조사 중 유일하게 포함돼 품질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전 주기적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위해 윌로펌프는 부산 미음지구에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취득한 스마트공장을 설립했으며 첨단 시험시설과 재고관리시스템을 갖춰 품질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리더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가 OpenBlue(오픈블루) 디지털 에코시스템의 AI기능을 대폭 확장했다고 최근 밝혔다. 존슨콘트롤즈 OpenBlue Enterprise Manager(OBEM)에 고객용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이 처음으로 추가된 것이다. 이와 함께 빌딩제어 자동화와 사용자경험기능도 크게 향상됐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에는 글로벌 성능표준, 비용 절감을 위한 장비 성능 최적화, 규제준수 강화에 중점을 둔 AI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확장된 AI기능은 OpenBlue를 활용하는 고객들이 이미 경험하고 있는 가시적인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고 데이터 인사이트를 한 단계 높였다. OBEM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환경보호와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리고 있다. 시설 개선, 장비 업그레이드, 선제적 관리 안내 등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사용을 최대 30%, 유지보수비용을 최대 20% 절감하며 공간 활용도를 10% 이상 최적화할 수 있다. 비제이 산카란(Vijay Sankaran) 존슨콘트롤즈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존슨콘트롤즈 OpenBlue의 고객용 AI기능 확장은 빌딩기술 진화에 있어 중대한 의미를 가지
LG전자(대표 조주완)는 11월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5년 조직개편(2024년 12월1일자) 및 임원인사(2025년 1월1일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전사 중·장기전략 ‘2030 미래비전’ 가속화에 초점을 맞췄다. 제품단위로 나뉘눠 있던 기존 사업본부 체제를 넘어 △사업 잠재력 극대화 △플랫폼 기반 서비스사업 강화 △B2B(기업간거래) 가속화 △유망분야 신성장동력 확보 등의 포트폴리오 혁신 전략을 가속화하고 조직간 시너지를 높이는 ‘사업본부 재편(Re-Grouping)’이 골자다. 동시에 각 사업의 고객과 시장 특성을 고려, 운영효율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임원인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미래준비를 위한 혁신과 고(高) 성과조직으로의 변화를 주도하도록 했다. 또한 사업의 중·장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함께 고려했다. HVAC사업, 사업본부 신설 LG전자는 사업본부의 대대적 재편을 단행했다. B2B 가속화의 한 축을 맡은 HVAC(냉난방공조)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을 위해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해외영업본부에 해외 B2B 컨트롤타워 역할을 새롭게 부여했다. 플랫폼 기반 서비스사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기업 그렉스(사장 오재근)가 국내 최초로 주방 가스레인지 연동형 급기용 자중식 라인디퓨져와 기계식 급기장치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제품은 요리할 때 오염물질 방출을 억제하고 신속한 제거를 위해 레인지후드와 환기장치를 연동하는 경우 적용할 수 있는 ‘자중식 라인디퓨져’와 ‘기계식 급기장치’에 관한 것으로 오염물질 제거성능을 높이고 레인지후드의 배기성능을 향상시켜 환기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환기 부속품이다. 실내 공기질 관리 관심 급증 코로나 이후 사회 전반의 대변화에 따라 재택근무나 홈트레이닝 등으로 주거공간 내 체류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요리해 먹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주방에서 창문을 닫고 굽는 요리를 할 경우 미세먼지주의보 발령기준의 25배 이상 미세먼지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기름 등 요리재료의 연소과정에서 폼알데하이드와 이산화질소 등의 오염물질이 방출된다. 특히 가스레인지 작동 시 산소농도가 부족할 경우 불완전 연소로 인해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는 실내공간 전체를 오염시켜 건강한 주거환경 유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주 오염공간인 주방의 환기특화전략이 필요하며 최근 늘어나는 소
키엘연구원(원장 조현훈)과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는 11월15일 키엘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EMS) 설치확인 및 운영성과 확인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확인 및 운영성과 확인 용역의 그동안 추진 현황과 각 기관별 우수 및 부적합 사례 공유,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제도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2019년 이후 개편된 2021년 기준 BEMS 설치확인 심사 주안점(홍의선 LG전자 책임) △BEMS 구축 사례 및 제도 개선 방향(권한솔 삼성에스원 수석) 등이 진행됐다. 11월15일 현재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확인 용역 추진결과 총 50건이 접수됐으며 설치확인서는 총 34건이 발급됐다. 키엘연구원은 우수사례로 한들초등학교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EMS협회는 동삭중학교와 작전고등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현장은 설비 용도별 열량계 및 효율 등과 관련된 센서 관제점 명확성과 누락없는 설치 등이 이뤄졌다. 민원인 설문조사를 통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확인제도 개선 요청사항으로 ’ZEB 인증과 중복성으로 인해 피로도가 증가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대해 키
월드이엔씨는 1999년 3월 회사 설립 후 25년간 흡수식냉동기 및 냉온수기를 전문으로 생산해 왔다. 냉동기(Chiller) 종합 Maker로 발돋움을 위해 2018년부터 고효율 만액식 스크류냉동기를 개발,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고효율 만액식 스크류냉동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무급유 터보냉동기를 개발했다. 기존의 오일방식의 터보냉동기는 유지관리비용 과다 및 사용연수에 따른 냉동기의 성능저하 등의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월드이엔씨는 세계적인 기업인 Danfoss Turbocor의 Oil-Free 압축기 공급을 받아 Economizer가 적용된 에너지절약형 무급유 터보냉동기를 개발해 부하변동이 심한 산업용, 상업용 건물과 일반 대형 빌딩의 냉방시장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적용된 냉매는 △R134a △R513A △R1234ze △R515B 등이다. 월드이엔씨가 개발한 냉동기는 Inverter가 내장된 복수의 압축기 장착으로 부하 전류의 10% 이내 기동 전류를 감소할 수 있으며 1대의 냉동기로 부하에 따른 단수 또는 복수의 압축기를 가동을 함으로써 전력비를 절감할 수 있다. 5Comp 1,000RT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차별화된 ‘공감지능(AI)’기술로 냉방, 제습은 물론 온풍까지 이용하는 ‘휘센 뷰 사계절 에어컨’을 11월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탠드형 올인원 에어컨으로 LG전자의 차별화된 핵심부품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로 냉매를 압축·순환시켜 따뜻한 바람을 만드는 고효율 히트펌프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환절기뿐만 아니라 실외 온도가 -10℃ 수준으로 떨어져도 온풍이 가능하다. 따뜻한 바람의 세기는 총 5단계의 일반 온풍과 파워 온풍으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전기로 열풍을 만드는 기존 히터방식대비 고객들의 전기요금 부담도 줄여 준다. LG 휘센 뷰 에어컨은 고객이 쉽게 내부 팬을 청소할 수 있도록 제품 상단을 간단히 열 수 있는 ‘클린뷰’ 구조가 특징이다. 기존 에어컨은 20여개 정도의 나사를 분해해야 패널을 오픈할 수 있어 복잡하고 불편했다. 신제품은 스크류 1개만 풀고 버튼을 누르면 제품이 열리도록 간소화됐다. LG전자 에어컨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인 ‘AI 스마트케어’는 차원이 다른 쾌적함을 제공한다. AI 스마트케어는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LG 씽큐(ThinQ) 앱에서 에어컨과 가구의 위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가 사회적 가치 실현 일환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에너지기술협회(회장 이충호)는 지난 11월7일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와 함께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영등포역 인근 쪽방지역을 방문, 겨울철 난방이 원활히 이뤄질수 있도록 보일러 및 배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재능 기부는 협회가 영등포구청,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진행한 ‘지역사회 공헌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에너지기술인협회는 두 기관과 △지역사회 공헌 공동 프로그램 개발 △봉사활동 전개 △저소득층 대상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적극 참여 할 것을 약속한바 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는 협회 이충호 회장과 김종범 사무총장, 문종열 사무국장 등 사무국 임직원과 서울지부(지부장 최병두) ‘에너지 사랑 재능·나눔 봉사단’을 비롯해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남부지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남부지사(지사장 권기목)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면양말과 장갑 등 월동용품을 후원하며, 쪽방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충호 회장은 “함께 해주신 협회 봉사단원 여러분께
냉장·냉동 솔루션의 선두기업 아르네코리아는 11월6일부터 9일까지 COEX에서 열린 ‘2024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최신 냉장·냉동 쇼케이스 라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아르네코리아는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와 에너지절감기술을 강조하며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효율 BLDC 인버터시스템이 적용된 제품군을 중심으로, 효율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아르네코리아가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한 BLDC 인버터시스템은 에너지소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국내외 시장에서 점점 증가하는 에너지효율 요구에 부합하며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최신 냉장기술의 흐름을 잘 반영한 제품이다. 박람회를 방문한 한 업계 관계자는 “아르네코리아의 냉장·냉동 제품은 에너지절감 및 환경보호에 중점을 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아르네코리아는 IoT 컨트롤러가 탑재된 스마트 냉장관리 솔루션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솔루션은 냉장시스템의 온도와 조명, 제상, 운전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원격으
국내 대표 냉난방공조기업 캐리어에어컨은 최근 전 세계 탄소 중립 트렌드 강화 추세를 기반으로 친환경 히트펌프기술이 적용된 제품군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지난 10월까지 캐리어에어컨의 ‘공기열 히트펌프 냉동기(USX-Edge)’는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한 판매율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캐리어의 친환경 히트펌프 제품군은 매년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친환경 히트펌프기술이 스마트팜에 적용된 후 탄소배출량 감소, 에너지효율 향상 등의 효과를 입증한 바 있어 각종 산업군에서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같은 히트펌프 제품의 인기를 바탕으로 병원, 관공서, 학교, 호텔&리조트, 공장 등 국내 주요 시설에 히트펌프 납품을 확대하고 있다. 공기열 히트펌프 냉동기 ‘USX-Edge’는 사계절 냉난방을 비롯해 급탕, 수축열, 빙축열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흡수식 냉온수기대비 4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고효율 제품이다. 독립 트윈 로터리 인버터 압축기 4대를 적용해 독립 냉매사이클로 운전하고 조합이 가능한 멀티 모듈형 제품으로, 대용량 냉동기시장 대응이 가능한 세계 최대 용량 인버터 트윈 로터리 압축기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최근 조영준 코오롱인더스트리 수석연구원이 고강도 난연수지 국산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초로 샌드위치 구조의 다기능성 복합소재 판(패널) 체계(시스템)를 개발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2024년 11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영준 수석연구원은 복합소재 제조분야 전문가로서 지난 18년 동안 고기능성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다양한 소재를 접목한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외산 의존도가 높았던 고강도 난연수지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강도 난연수지는 고체 분말상의 유기물 소재 기반 난연성능이 강화된 건축소재다. 조영준 수석연구원은 고강도 난연수지를 독자기술로 국산화해 안정적인 소재 수급 체계를 확보했다. 또한 조영준 수석연구원은 해당 수지를 적용해 국내 최초로 샌드위치 구조의 다기능성 복합소재 패널시스템을 개발했는데 준불연재료 적합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유기물 수지로 준불연재료 적합 등급을 획득한 것은 그동안의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중요한 성과다. 해당 시스템은 향후 건설업뿐만 아니라
지열 신재생에너지 기전문기업인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는 반밀폐형 지중열교환기 ‘지오썸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해 2024년도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에서 시행한 기술공모전에서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반밀폐형 ‘지오썸하이브리드’ 지열 지중열교환기장치는 지하수를 직접 열원으로 이용하면서도 지열공 내부에 수중심정펌프를 설치하지 않고 기계실 내 설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높은 열용량의 개방형 지열 지중열교환기를 건축물 지하층에 배치가 가능하게 됐으며 기존 개방형 지열공이 지하수 허가시설이었던데 반해 지하수 신고시설로 설치가 가능하게 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의 개방형 지중열교환기는 수중심정펌프가 지열공 내부에 설치돼 운용됨으로써 수중심정펌프 고장 시 이를 인양하기 위한 트럭탑재 크레인의 이동과 작업자들의 작업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항시 도로 주변이나 유휴공간이 넓은 부지에 설치해야 한다. 이로 인해 반드시 건축물의 외부공간에 지열공을 배치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반밀폐형 ‘지오썸하이브리드’ 기술은 지열공에서 수중 심정펌프를 빼내 기계실 내부로 옮기게 되면서 지열공의 굴착 깊이도 150~700m로 현장여건에 맞춰 조정할 수
박진섭 신진에너텍 대표가 11월14일 열린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Innovation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협력하는 화합 활동 및 전주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지역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진섭 신진에너텍 대표는 지난 2011년 법인설립 및 공장등록한 이후 현재 냉동·냉장관련 시스템 및 에너지관리 전문 선두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신진에너텍은 그동안 △응축폐열 제상과 냉각 냉동 장치 및 제어 방법, 응축폐열을 이용한 복합냉동시스템(우수발명품 우선구매선정) △적외선 감지 센서를 이용한 냉동시스템(녹색기술인증) △농업용 복합열원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성능인증) 등 지속적인 녹색성장 기술제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인증을 취득했으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지속적으로 신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증 획득으로 개발된 제품을 전북, 충북, 경북에 납품해 지자체에서 감사패를, 에너지절감 및 탄소배출 감소 효과로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 및 강소기업 혁신상품 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진에너텍이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응축폐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7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인‘KOGAS BIC(Best Innovation Contest)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GAS BIC 2024는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혁신 활동 중에서 비용 절감, 국민 편익 향상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혁신사례를 대내·외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가스공사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 △대국민 서비스 강화 △적극행정 확대 등 3개 분야에서 국민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 총 83건을 발굴하고 이중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 주요 우수 사례로는 가스 공급시설 핵심설비인 정압기 국산화 성공, 친환경 천연가스 소각설비 구축, 천연가스 세제 감면 아이디어 제안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 기여, 도시가스 캐시백 제도 개선으로 에너지 절감 및 국민 편익증대 달성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건설설계처 기계설계부가 발표한 ‘고압가스배관 건설현장 자동 용접 기술 개발’이 선정됐다. 가스공사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고 배관 용접 공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연구원, 민간기업과의 협업으로 고압가스배관 자동 용접 기술을 개발했다. 자동용접기술을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대구지역 취약계층 이웃의 밥상에 따뜻함을 더하기 위해 김장 나눔을 시행했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헌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대구동구청,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각급 봉사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함께 3,4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대구 동구 내 저소득 취약가구와 장애인·보훈단체 등 어려운 이웃 1,050여곳에 전달된다. 가스공사는 대구로 이전한 2014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나눔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1만여가구에 사랑의 김치를 전해오고 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채소류 물가상승이 두드러져 우리 주변 이웃들을 향한 도움이 절실하다”라며 “가스공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