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펌프 솔루션 글로벌 선도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11월2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내 펌프업계 최초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포상으로, 경영 및 생산 시스템 전반에 걸친 품질 혁신과 성과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전략 및 관리시스템 △품질시스템 △기업문화 및 인재육성 △고객만족 △정보관리 △경영실적 △TPM(설비보전활동) △PL(제조물책임) △물류 △SQC·SPC(통계적 품질·공정관리) △제품 개발 및 기술력 △신뢰성 등 12가지 항목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올해에는 ‘50년의 열정, 100년의 비전, 품질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총 56개사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윌로펌프는 펌프 제조사 중 유일하게 포함돼 품질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전 주기적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위해 윌로펌프는 부산 미음지구에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취득한 스마트공장을 설립했으며 첨단 시험시설과 재고관리시스템을 갖춰 품질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품질 4.0과 디지털화에 맞춰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도입해 매년 고객 품질 수준을 5% 이상 개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윌로펌프의 독일 본사인 윌로그룹은 전 세계 윌로법인의 시험실과 제품에 대한 표준화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균등한 품질보증을 실현하고 있으며 올해 3월과 10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수여하는 MIMA(Microsoft Intelligent Manufacturing Award)와 유럽 제조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올해의 팩토리(Factory of the year)’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품질과 디지털화 혁신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법인인 윌로펌프 역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시험설비 및 운영시스템을 갖춰 국제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동화, 디지털화, 데이터 연결성을 기반으로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개발해 680건 이상 국내외 인증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핵심가치로 글로벌 품질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일승 윌로펌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임직원들이 함께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이기 때문에 더욱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업계 리더로서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