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환경 제습공조 전문기업 클레네어(대표 김보선)는 최근 글로벌 사업진출을 위한 시드투자를 인포뱅크로부터 유치했다고 밝혔다. 클레네어의 제습공조시스템 ‘One-Air’(상표 출원 중)는 폐열을 제습에너지로 전환하는 모듈형 제습냉방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제습냉방시스템 개발을 위한 소부장 및 제어에 대한 기술개발을 완료했으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국내·외 장비 실증을 통해 제품과 기술의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특히 압축기 폐열을 이용한 제습공조시스템으로 기존 제습장비의 한계였던 높은 에너지소비, 설치의 어려움 등을 해결했다. 이한수 인포뱅크 파트너는 “클레네어의 기술은 폐열을 제습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해 탄소배출 절감이 가능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 공조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유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투자배경을 설명했다. 제습만으로 실내 쾌적도 개선 One-Air는 기존 제습장비의 제습 후 냉각이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기의 제습과 냉방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제습효율이 3.06kg/kW의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반영구적인 세균, 바이러스 제거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스템내부의 응축수가 발생하지 않아 장기간 시스템을 가동해도 시스
대성산업의 대표 계열사인 친환경 보일러 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가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생산, 물류, 유통 전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대규모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경쟁력과 고객접점 강화를 위한 기반 체질 개선에 집중해 실행 중심의 전략 추진으로 본격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스마트생산설비 갖춘 ‘오창 제2공장’ 신설 핵심 투자 중 하나는 제조 인프라의 고도화다.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충청북도 오창에 제2공장을 신설, 스마트생산설비를 갖춘 생산거점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공장 신설은 △제조 효율성 향상 △품질 안정성 확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확대 등을 위한 전략적 투자로, 실제 양산체계에 반영되면 생산능력의 비약적 증가와 공급 대응력 향상이 기대된다. 결국 오창공장은 심화되는 시장 경쟁 속에서 제품 경쟁력 격차를 확대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상품부문 경쟁력 제고… 전국 물류망 최적화 생산 이후의 공급망도 강화된다.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서울시 구로구와 충청북도 충주에 물류창고 확대 계약을 통해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주요 거점
린나이는 최근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으로 개최된 ‘선셋 마라톤in 영종’ 행사에 참가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하프코스, 10km, 5km, 3km 등 총 4개 코스로 운영됐으며 아름다운 서해 바다의 석양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가족, 동호회, 기업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총 1만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마라톤 종료 후에는 다이나믹 듀오, 이무진, 10cm, 원슈타인, 최유리 등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뮤직 페스티벌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가수 션과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가 출연하는MBN 특별기획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 크루도 현장에 함께해 1030세대의 큰 관심을 모았다. 린나이는 이번 축제에서 사회공헌 캠페인인 ‘당신의 온전한 습관’을 통해 전기시대로의 도약과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 철학을 전달했다. 선셋 마라톤에는 종근당건강, 하이트, 브리츠 등 다수의 기업이 함께했으며 이중 린나이 기업부스는 행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서는 룰렛게임과 포토존을 운영해 참가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냈다. 경품으로 애플 아이패드
신성이엔지는 4월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분야의 혁신 제품인 ‘방음 태양광’과 ‘솔라스킨’ 등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 ‘방음 태양광’기술은 철도·고속도로 방음벽에 태양광패널을 접목해 소음 차단과 친환경 전력생산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 유휴부지를 활용해 별도 부지확보 없이 재생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도시 인프라와 친환경에너지를 융합한 차세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건물을 발전소로 변모시키는 ‘솔라스킨’ BIPV기술도 선보였다. 코오롱글로벌과 공동 개발한 솔라스킨은 국내 최초로 불소수지필름(ETFE)기술을 적용해 KS인증을 획득했다. 빌딩 미관을 유지하며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산 에코델타시티 등에 적용돼 가치를 입증했다. 친환경 건축 트렌드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솔라스킨은 미래 도시의 표준이 될 전망이다. 건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은 도시 미관을 보존하면서도 에너지 자립을 가능케 하는 솔루션으로 건축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엑스포 기간 중앙광장에서 매일 오후 1시와 3시 전문 설명회를 개최했다.
냉매규제 강화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R22와 자동차 A/S용 대체냉매인 R1234yf냉매에 대한 '사기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냉매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급등하고 있는 냉매가격대비 50% 이상 싸게 판매한다는 영업전화가 은밀하게 걸려오고 있다. 특히 냉매유통업게 유력기업 중 하나인 '한강화학'을 도용한 견적서와 명함까지 SNS로 전달하며 신뢰성있는 판매물건이라는 인식까지 주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냉매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R22 냉매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R22냉매는 꾸준히 가격이 상승되고 있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높은 가격에도 R22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 냉매유통기업의 경우 냉매를 수입판매할 수 있는 매년 줄어드는 쿼터량에 따라 냉매수입이 정해져 있는 반면 여전히 R22를 사용하는 기기는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에 냉매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자동차용 에어컨 냉매인 R134a는 냉매규제가 심화됨에 따라 수출용에 먼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Low GWP인 HFO계열인 R1234yf(GWP 1)로 교체됐으며 현재는 국내판매용도 사실상 전면 교체됐다.
한국그런포스펌는 차압제어와 차온제어를 산업용 공조조시스템에 적용해 물 또는 냉각수와 함께 순환하도록 설계된 최첨단 모듈형 HVAC 솔루션으로 에너지소비를 최적화할 수 있는 신제품 ‘Delta HCU(Heating Cooling Uni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Delta HCU는 2024년 말 글로벌시장에 먼저 출시됐으며 올해 국내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그런포스 Delta HCU 펌프 스키드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모든 배관 및 제어장비와 함께 공통 베이스에 병렬로 설치된 2~6개 동일한 펌프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공장에서 사전 설계, 배관, 배선 및 테스트가 완료돼 번거로움 없이 설치 및 시운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명에 사용된 ‘Delta’는 순환시스템의 두 가지 기본 원칙에서 유래됐다. 하나는 시스템의 유량과 열전달에 영향을 미치는 ‘델타 T’이며 다른 하나는 유체를 순환시키고 루프에서 마찰 저항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수두를 나타내는 ‘델타 P’다. 그런포스의 Delta 제품은 기존 시스템과 달리 하나의 매개변수가 아닌 두 가지 델타(T & P)를 동시에 제어하는 독자적인 로직이 적용됐다. 기존 델타 P 제어방식은 열부하 변화
경동나비엔은 4월18일부터 7월말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함께 ‘한번 더 콘덴싱: 가치의 재발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진행되며 수명이 다한 콘덴싱보일러를 학생들의 창의력으로 재탄생시킨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서울특별시 산하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자원순환과 새활용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 업사이클링 복합 문화공간이다. 경동나비엔과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 가치를 통해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협업을 진행했다. 콘덴싱보일러는 연소과정에서 버려지는 열을 회수해 재활용하며 일반보일러대비 가스사용량을 19%,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를 각각 87%, 70% 저감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러한 콘덴싱보일러의 가치와 새활용플라자가 추구하는 ‘업사이클링’의 의미가 상통한다는 점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1월 경동나비엔이 인사동에서 개최한 ‘한번 더 콘덴싱: 가치의 재발견’ 전시회를 새롭게 오픈하는 것이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9월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폐보일러를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공모전을 개최했다
키엘연구원(원장 조현훈)과 한국판유리창호협회(회장 이성대)는 4월8일 부천 키엘연구원 본원에서 건축물 에너지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에너지환경 속에서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관련 기업들의 품질 향상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담아 체결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기술 교류와 기업 지원, 품질 고도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축물 에너지 관련 기업들에 대한 기술 지원 △인증, 시험, 분석 등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 대응 △연구와 기술인력 상호 교류 △공동 연구사업 발굴 및 추진 △장비 및 시설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건축물 에너지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세미나와 기술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와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술적인 협력뿐만 아니라 산업계 전반에 걸쳐 중요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삼성전자는 정부가 시행하는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냉방기기 공급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복지사업으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에어컨 제품의 우수성과 설치부터 A/S까지 체계적인 사업 수행 경험 역량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4년 연속 냉방기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4월부터 전국 약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1만8,000여가구에 2025년형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삼성전자가 고효율 에어컨을 공급하는 가구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누적 6만여가구다. 삼성전자가 올해 공급하는 에어컨 신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갖춰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흐르는 물로 세척할 수 있는 필터를 탑재해 필터 교체비용 부담도 줄였으며 집 안 구석구석에 강력한 냉기를 빠르고 시원하게 채워주는 ‘패스트 쿨링’ 기능을 갖췄다. 이외에도 99.9%의 강력한 항균 효과를 가진 ‘항균구리 극세필터’를 탑재했으며 △냉방 종료 후 온도를 센싱해 자동으로 청소하는 ‘자동 청소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공감지능(AI)을 적용한 다양한 휘센 에어컨을 선보이며 AI 에어컨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최근 스탠드 에어컨 판매 호조 속 ‘휘센 쿨’ 신제품을 출시하며 더 많은 고객이 AI 냉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선택지를 넓혔다. 올해 1분기 스탠드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60% 증가했으며 AI를 탑재한 스탠드 에어컨 ‘타워’와 ‘뷰’ 판매량은 2배 늘었다. 휘센 쿨은 AI가 고객의 생활 환경과 사용 패턴을 학습해 최적의 바람을 제공하는 ‘AI 바람’을 탑재했다. 사용 후에는 내부에 남을 수 있는 습기를 자동으로 건조하는 ‘AI 건조’로 위생관리까지 고려했다. 휘센 쿨은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위생까지 고려한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다. 케어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분해 세척 △필터 세척 및 교체 △냉방 성능 점검 등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세척과정에는 피톤치드와 자외선(UV) 케어로 살균 효과를 높였다. 휘센 쿨의 출하가는 225~235만원이며 6년 계약 기준 ‘라이트 플러스’ 케어서비스 이용 시 월 구독료는 5만1,900원~6만2,900원, 분해 세척을 포함한 ‘프리미엄’ 서비스 선택 시 월 구독료는 7만1
신성이엔지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확장에 본격 참여한다. 신성이엔지는 4월15일 전북자치도 부안군과 ‘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군 지역에 100MW 규모의 수상태양광발전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발전 수익을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주민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새만금 사업지역의 친환경적 개발과 지역주도형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이라는 핵심 목표를 가진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모델로, 향후 20년간 지역상생을 위한 투자계획이 포함돼 있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효성중공업이 주도하는 이번 컨소시엄에서 신성이엔지는 전북자치도 내 지역기자재 공급사로 참여하게 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신성이엔지가 효성중공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김제시, 군산시, 부안군 등 3개 지역의 300MW 규모 지역주도형 프로젝트에 대해 모두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 국내 1세대 태양광기업인 신성이엔지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효율 태양광모듈을 공급할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4월15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 사업부문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 평가를 받은 182개 공공기관 중 2년 이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기업은 한난을 포함해 총 5개에 불과하다. 한난의 관계자는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난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고객 설비 안전수준관리제 △우수단지 기계실 견학프로그램 △현장 방문형 토탈 케어 드림팀 등을 도입했으며 △현장 만족도 조사 개편 △고객 감사카드 발송 등 고객 소통 채널을 확대하는 등 고객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이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한난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국민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고객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노인복지주택의 난방비 부담 30% 절감, 동절기 열공급 중단 시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최근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부문에서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제품은 △숙면매트 카본 △나비엔 월패드 시리즈 △도어락 시리즈 △북미에 출시될 예정인 ‘히트펌프 온수기(NWP500)’ 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적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창의성,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에어컨과 환기청정기 에어모니터, 월패드, 룸콘 등의 제품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 수상작은 ‘히트펌프 온수기(NWP500)’는 전기를 이용해 공기, 땅, 물에서 열을 흡수한 뒤 냉난방에 활용하는 히트펌프기술을 활용한 온수기로 상반기 북미에 출시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은 히트펌프 온수기에 설비업자와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상부와 측면 모두에 배관을 연결할 수 있으며 측면에 위치하는 흡·배기부를 제품 상단으로 이동시켜 좁은 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설치가 편리하다.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도 특징이다. 사용자의 평균 신장과 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A)을 획득하며 108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2019년 처음 도입 이후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1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체제와 활동을 철저히 검증하는 평가다. 한난은 견고한 안전체계를 기반으로 현장안전수준이 높아졌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CEO 주도형 안전관리체계를 통해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것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이 각 사업장별 현안을 정밀 분석하고 맞춤형 토탈케어솔루션을 제공하는 ‘Safety Together Patrol’을 운영하는 등 한난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기관 최초로 안전 관련 성과보상제인 ‘Safety Together Club(무재해 등급인증제)’을 도입해 사업장의 무재해를 유도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소규모 협력사와 자회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안전관리 선도기관으로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형식적이며 관행적인 안전문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6월 말까지 ‘나비엔 다다익선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생활환경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의 패키지로 제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보일러와 ‘나비엔 매직’ 주방기기 또는 숙면매트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프로모션의 패키지는 총 세 종류로, 구매 제품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주방까지 多 패키지’는 콘덴싱 보일러(NCB 354/553/753)과 나비엔 매직의 후드 또는 레인지 제품으로 구성되며 ‘숙면까지 多 패키지’는 콘덴싱 보일러와 숙면매트 온수/카본 제품으로 구성된다. 콘덴싱 보일러와 주방기기, 숙면매트 등 세 가지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전부 多 패키지’는 최대 30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https://www.navienhouse.com)’ 이벤트 페이지 내에 ‘패키지 할인 쿠폰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쿠폰은 ‘나비엔 하우스’ 마이페이지와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발급되며 가까운 경동나비엔 대리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