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가스레인지 신화’ 강영철 대표가 지난 41년간 린나이맨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12월19일 밝힘에 따라 조상훈 사업전략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대표직에 취임해 만 10년간 린나이를 이끌어 온 강영철 대표는 세계적인 경제불황과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 속에서도 린나이를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지켜온 가스업계의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부터 ‘변화와 혁신’을 내세운 강영철 대표는 변혁은 본인에서부터 비롯돼야 한다는 결심에서 경쟁력있는 세대교체를 위해 스스로 용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취임 예정인 조상훈 신임대표는 재경부장,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쳐 최근 사업전략본부장을 역임했다. 조상훈 신임대표는 신속한 경영의사결정을 통해 많은 제도개편과 근로문화 개선 등 세대간 상생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재무, 기획, 사업전략은 물론 신사업에 대한 전문가로도 알려져 있으며 기존 사업의 역량 제고 및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는 인물로 예측되고 있다. 제2의 전문경영인 체제에 시동을 건 린나이는 2024년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2024년 전사 경영방침을 ‘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국산화에 매진해 온 SK에코플랜트가 국내 강소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 연료전지 생태계 조성과 수출 활성화를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12월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미국 연료전지 선도기업 블룸에너지와 전자부품 전문제조기업 아모센스, 산업용 터보블로어(Turbo Blower) 및 수소연료전지 공기블로어 제조 전문기업 티앤이코리아와 수소연료전지 부품 국산화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소경제 관련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의 사전 행사로 진행된 이날 MOU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라비 프래셔(Ravi Prasher) 블룸에너지 최고기술경영자(CTO)를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등 관계부처 장·차관과 민간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아모센스는 국내 강소기업으로 1,110여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티앤이코리아는 고속 터보기계 기술을 기반으로 연료전지용 산소공급장치, 터보압축기, 터보압축기, 히트 펌프, 항공용 터보기기 등을 제작 중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국내 유수 대학과 손잡고 저탄소 난방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히트펌프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LG전자는 12월1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신공학관에서 ‘LG 차세대 히트펌프 컨소시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컨소시엄 위원장인 강용태 고려대 교수를 비롯해 김민수 서울대 교수, 장영수 국민대 교수 등 컨소시엄 참여 멤버와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LG 차세대 히트펌프 컨소시엄’은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를 선도하기 위해 필요한 히트펌프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학협력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 학계와 기업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냉난방공조시장 변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는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대학과 전문가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 컨소시엄을 추가 발족해 ‘글로벌 히트펌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히트펌프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대표 목재펠릿보일러 전문기업 규원테크가 스마트생태공장으로 구축된 풀무원 음성생면공장에 신기술이 내장된 목재펠릿보일러 설치를 완료하고 상업운전을 성공리에 마쳤다. 신재생에너지 목재펠릿보일러 대표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는 풀무원과 함께 한국환경공단에서 지원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돼 최근 풀무원 피피이씨 음성생면공장에 FGR(flue gas recirculation), HI-TAP(High Tempertaure Air Blowing ) 등 신기술이 내장된 저NOx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를 설치를 완료하고 상업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규원테크와 풀무원 피피이씨 음성생면공장이 선정된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제조공장의 온실가스 저감 등을 위해 친환경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부지원사업이다. 지원분야는 온실가스저감, ICT(모니터링정보통신기술)을 반드시 포함해 3개분야 이상 지원 필수로,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보일러 등 7개 과제가 제안돼 지난 6월 최종 선정됐다. 음성생면공장에 설치된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는 국내 펠릿보일러업계로는 최초로 규원테크가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배기가스 재순환기술인 FGR 신기술과 Hi-TAB기술, 화염안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중앙아시아 공략을 위한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경동나비엔은 12월1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재 래디슨 블루호텔에서 현지 건설사와 딜러, 설치업자 등 파트너 150여명을 초청해 딜러 컨퍼런스(Navien UBK Dealer Conference)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택현 경동나비엔 해외영업부문장과 우즈베키스탄 법인 임직원이 모두 참여했으며 우즈벡 현지법인 설립 이후 1년간 성과와 함께 2024년에 론칭 예정인 신제품 영업 및 마케팅전략을 공유했다.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법인을 설립한 경동나비엔은 중앙아시아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올해 10월에 현지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시회인 ‘아쿠아썸 타슈켄트 2023’에 참여해 일반 가스보일러 외에도 콘덴싱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절감에 기여하는 캐스케이드시스템* 등을 전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뒤이어 진행한 이번 딜러 컨퍼런스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와 건설사를 포함한 현지 거래선에 시장 확대를 위한 계획을 소개하기도 했다. * 캐스케이드시스템: 콘덴싱 가스보일러나 온수기를 여러 대 병렬로 연결해 중대형 건물에 필요한 용량을 설계할 수 있는 난방
린나이는 최근 최대 40인분까지 취사가 가능한 2024년형 신제품 상업용 전기밥솥(모델명 RR-40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에게 ‘가스기구의 명가’로 깊게 인식돼 있는 이미지의 변혁을 위해 인덕션 등 다양한 전기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있는 린나이가 이번에 상업용시장에서도 전기제품을 통한 명성을 이어가겠다 포부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40인용 취반 용량을 가진 대용량 상업용 전기밥솥으로 일반 백미취사는 물론 잡곡, 현미, 건강죽, 국 등 요식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담고 있다. 3D 입체 가열 시스템으로 우수한 보온성능까지 갖춘 신제품은 린나이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취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타사대비 높은 점수를 얻으며 밥맛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뚜껑 핸들을 적용해 하루에도 수십번씩 밥솥을 열고 닫아야 하는 요식업 종사자들의 손목 부담을 줄여줄 수 있으며 분리형 증기배출구를 적용해 보다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토록 했다. 직관적인 조작부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깔끔한 블랙과 실버 색상의 조합으로 인테리어가 중요한 오픈 키친에서도 매장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맞게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다. 상, 하부에 부착돼 있는 센서로 취
보일러 대체 산업용 180℃급 고온 스팀히트펌프가 개발된다. 한국에너기술평가원은 2024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개발과제로 ‘보일러 대체 산업용 180℃급 고온 스팀히트펌프 기술개발’ 과제를 공고했다. 이번 과제는 57개월간 1단계 3년, 2단계 2년으로 1차년도 정부지원연구개발비 50억원 내외를 포함해 1단계 170억원, 2단계 100억원 등 총 270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자된다. 화석연료 대체기술 개발 필요성 제기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화 전환을 위해 기존의 화석연료 보일러를 대체하는 고온스팀 히트펌프 기술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30 NDC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간 주도의 임무중심 탄소중립 기술혁신 등 3대 방향을 제시하고 히트펌프기술을 100대 핵심기술에 2022년 10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술혁신 전략에 포함시켰다. 국내 산업부문 에너지소비는 전체의 60% 가량 차지하며 산업에너지의 80%를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어 산업용 고온 히트펌프 도입을 통한 탈탄소화 지원이 중요하다. 고온 히트펌프는 산업공정 탈탄소화를 위한 핵심기술로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EU와 일본 선진사들은 다양한 형
친환경 냉매 전환이 글로벌 규제로 자리잡히며 대안으로 떠오른 자연냉매를 활용한 초저온 냉열설비기술 개발된다. 한국에너기기술평가원은 최근 2024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개발과제로 ‘자연냉매 적용 –100℃급 고효율 초저온 냉열설비기술 개발’ 과제를 공고했다. 미래 전략산업군에 해당하는 반도체·제약·수소충전소 등에서 이용되는 초저온 냉동설비는 산업계의 영업비용(에너지비용 포함) 부담이 높아 고효율 기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Fortune business insights 조사자료에 따르면 초저온 장비(Equipment)의 경우 2020년 172억4,000만달러에서 2028년 328억6,000만달러로 연평균 8.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친환경적이며 효율·신뢰성·비용 경제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공기냉매 기반 초저온기술 개발도 필요하다. 초저온 냉열설비기술은 난이도 높은 기술이므로 기업 독자 개발에 한계가 커 정부R&D 지원 필요하다. 현재 Mitsubishi중공업, Mayekawa, Mirai Intex 등 글로벌 선진 3개사만이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냉열공급기술이다. 국내의 경우 일본보다 이른 2002년부터 공기냉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을 법적 기준치보다 20% 이상 자발적 저감을 본격화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과 수도권 소재 증기공급업계 16개사는 법적기준치보다 10% 이상 미세먼지를 저감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제5·6차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13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수도권 공기질 개선을 위해 이보다 강화해 법적 기준치의 20% 이상 저감한다는 목표를 설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난방 집중기간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서울에너지공사는 대기오염물질 관리강화를 위해 자체 관리기준을 수립하고 질소산화물 탈질설비 교체 및 방지시설 개선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지난 2016년 공사 출범 후 집단에너지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로 탄소중립을 선도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온실가스 저감으로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하늘,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12월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제11회 캐리어에어컨 MTN 레이디스 루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째 개최되는 이번 골프대회는 오텍캐리어와 MTN의 공동 주최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넥서스리조트 가람부나이CC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22년 KLPGA 1부 투어 시드 상위권자 중 루키 12명이 참가해 대회 우승을 향한 치열한 접전을 치른다. 지금까지 한국 여자골프선수들의 기회와 도전의 무대로 여겨져 온 ‘루키 챔피언십대회’는 우승 선수들이 KLPGA 1부 투어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신인 선수 발굴의 장으로써 역할을 해왔다. 한국 여자 투어의 ‘신인 등용문’이라고 불려온 만큼 지금까지 ‘루키 챔피언십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는 총 120명으로, KLPGA에서 통산 46승을 거두는 등 필드에서 제각각 기량을 펼쳐내고 있다. 출전선수로는 2022년 국가대표 출신의 이동은(드림투어 상금랭킹 11위), 장타를 자랑하는 이선영2(드림투어 상금랭킹 12위), 오랜 도전 끝에 2024년 풀시드를 확보한 강가율(시드전 12위), 이수연2(시드전 16위), 김보미3, 박설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창조기업 린나이는 최근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에 전기복합오븐 등 자사 전자제품을 지원하며 시니어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난 9월 미추홀구에 위치한 백암시니어복지센터의 조리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다양한 상업용 제품들을 기부한데 이어 ‘온(溫) 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의 일환인 ‘Every 溫’활동으로 진행됐다. 내년에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린나이는 50년동안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주 경기장 성화대, 이동 성화대, 지방체전 성화대를 자체 기술로 제작, 기증해 전문기술을 응용한 사회공헌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2020년부터는 따듯한 사회적 기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통해 따듯함으로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생활의 정신을 실천하는 핵심 커뮤니티케이션을 펼치고 있다. 2023년 한 해만 해도 전국의 6개 시·도에 위치한 관공서, NGO단체 등과 16건의 협약식 및 물품전달식을 진행했다. ‘온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한 만큼 취약계
냉동공조·히트펌프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많은 잠재적인 조합으로 시스템설계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BITZER는 열교환기 및 포괄적인 복합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압축기 및 구성요소 선택 및 조합을 지원하는 완전히 개정된 BITZER software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 선정 소프트웨어인 BITZER software는 더 많은 제품이 통합되고 더욱 명확하게 설계됐으며 모든 장치에 최적화됐다. BITZER software는 35년 넘게 사용돼 왔으며 광범위한 BITZER 압축기 제품과 연계된 열교환기 및 액세서리 선정을 제공하므로써 시스템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기술데이터, 치수 및 연결, 적용 한계, 압축기 다항식 등의 정보를 PDF 형식으로 제공한다. Julian Pfaffl BITZER 제품 성능 및 디지털문서부문 책임자는 “새로운 디자인을 위해 우리는 사용자 친화성에 더욱 중점을 뒀으며 이는 순수하고 간단하다”라며 “우리는 기본구조를 변경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규 사용자와 기존 사용자 모두 새로운 소프트웨어 버전을 사용하는데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BITZER software, 모든 장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13일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 일대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구지역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김천수 경영지원본부장과 김경인 노동조합 부지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명이 동참해 소외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구지역 취약계층 118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3만5,000장을 지원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대구에 새 둥지를 튼 이후 10년 동안 약 30만장의 연탄으로 대구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구 시민 가까이에서 따뜻한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12월14일 인근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100여명을 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 홈경기에 초청해 함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김치냉장고 1위 브랜드 딤채를 판매하는 위니아가 김장철 성수기를 맞이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12월14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고객에게 합리적인 조건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위니아는 기업회생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해 이번 판매기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먼저 하이마트는 12월20일까지 ‘김치냉장고 정상화 기념 특별 할인전’을 실시한다. 대상 제품은 467L(WDQ48JRLRICS) 스탠드형 포함 총 6 개 모델이며 해당기간에 딤채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15%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위니아 전문점인 위니아딤채스테이에서는 딤채구입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551L 구입 고객에게 위니아 227L 냉동고를, 400L 이상은 위니아 100.2㎡ 공기청정기를, 221L 뚜껑형 모델 구입고객에게는 3.5L 클라쎄 가습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단 김치냉장고 프리미엄 모델(BDQ57JBNTER)의 경우 사은품 증정대신 약 3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에서는 올 연말까지 딤채 최대용량인 551L 제품에 대한 라이브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최고 수준의 준법경영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SK에코플랜트는 12월1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등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06년 공정위가 CP 등급평가 제도를 도입한 이후 대기업 중 AAA등급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공정위가 기업의 준법경영 확산을 위해 2001년 도입한 제도다. 공정위는 2006년부터 CP를 도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실태 및 성과에 따라 매년 등급을 평가하고 차등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평가는 CP 운영방침 수립, 최고경영자 지원, 자율준수편람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시한다. 등급은 총 6개(AAA, AA, A, B, C, D)로 구분하며 A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에게는 직권조사 면제, 공표명령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SK에코플랜트는 ESG경영의 핵심가치인 준법경영을 실천하고자 2008년부터 CP를 도입했으며 CEO 직속의 ‘자율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재동), 지마켓(대표 전항일)과 공동으로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에 전달했다고 12월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신동 쪽방지역 거주민들의 노후화된 보일러 교체와 LED전등 교체사업 등 쪽방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4월과 7월 ‘시민과 함께 스마트하게 걷고 나눔’, ‘에너지 상생 기획전’을 통해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캠페인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시민과 함께 스마트하게 걷고 나눔’ 사업은 시민 참여형 걸음 수 챌린지 캠페인으로 시민 50만명이 동참하여 255억보의 걸음 수를 기록했다. 또한, ‘에너지 상생 기획전’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지원 캠페인으로 22백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2억7,600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2021년 지방공기업 최초로 ESG 책임경영을 선포한 이래 지속적인 탄소중립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