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이한준)는 8월2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와 지적측량과 공간정보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X의 지적·공간정보분야 기술력을 활용해 지적·공간정보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LH는 보상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3기신도시, 용인국가산단 등 정부 정책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세부 협약 내용은 △3기신도시, 용인국가산단 등 신속한 정부정책 사업 추진을 위한 지적기반 정사(드론)영상·보상업무 협력 강화 △스마트 국토관리를 위한 정보화 사업 협력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 기술 교류 등이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 어명소 LX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LH는 LX와 협력해 보상업무 전문성과 신뢰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지난 5월에는 양 기관의 보상 관련 정보를 디지털화해 연계하는 ‘지적정보 전산화’ 과업이 ‘공공기관 데이터 협업과제’ 과제로 선정됐으며 연내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적정보 전산화가 완료되면 보상 대상자가 직접 본인이 소유한 토지에 대한 지적·보상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정
LH(사장 이한준)는 8월2일 쌍문역 동측 등 서울권 3곳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복합사업참여자 선정 공모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복합사업참여자란 도심복합사업에서 민간참여사업 방식으로 참여하는 주택건설업자를 말한다. 민간참여사업은 LH 등 공공시행자와 민간건설사가 공동으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민간 기술력과 브랜드 활용이 가능해 주택공급 시 다양한 입주자 수요를 반영할 수 있다. 이번에 최초로 공모를 시행하는 3개 지구는 총 1,451세대 6,133억원 규모로 도보 10분 이내 지하철역이 위치한 역세권이다. 지구별로는 △쌍문역 동측(639가구, 2,477억원, 38층) △방학역(420가구, 1,717억원, 39층) △연신내역(392가구, 1,939억원, 46층)이다. 오는 11월 복합사업참여자 선정이 완료되면 2025년 12월 철거 착공해 방학역과 쌍문역 동측 지구는 2029년 10월, 연신내역 지구는 2029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LH는 공모 지침에 △층간소음 저감 등 특화공법 제안 △스마트 홈·제로에너지 계획 △착공 전·후 구조도면 검토를 위한 제3자 리뷰제도 △공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반영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8월5일 ‘지하안전법’에 따라 실시하는 지하안전평가 신규 및 보수교육을 담당할 강사를 오는 8월16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지하안전법과 관련한 기본 18개 과목, 전문 13개 과목, 보수 9개 과목 등 총 40개 과목을 교육할 강사 60여명이다. 해당 분야의 대학 조교수 이상이거나 박사, 건축사, 기술사, 변호사, 특급기술자, 6급 이상 공무원 또는 이에 상당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해당 분야와 관련된 학회나 협회 등이 추천하거나 지원자 본인이 관리원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 검토 등 심사를 거쳐 위촉될 40개 과목의 강사들은 내년 말까지 경남 진주의 국토관리원 본사, 경북 김천의 국토안전교육원, 경기 일산에 있는 수도권지역본부에서 강의하게 된다. 강의는 집체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강사에게는 소정의 강의료와 원고료 등이 지급된다. 강사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토안전교육원 누리집(www.kalisedu.or.kr)을 참고하거나 인재교육실(055-771-1906)로 문의하면 된다.
버티브(Vertiv)는 네트워크 엣지에 설치된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230V 애플리케이션용 온라인 이중변환 단상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신제품 ‘버티브 리버트 GXE(Vertiv™ Liebert® GXE)’의 1~3kVA 용량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모델이 추가됨에 따라 Liebert® GXE 제품군은 이제 총 1~10kVA 용량의 모델들로 제공되며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Liebert® GXE 1~3KVA UPS는 소형타워 전용모델 또는 유연한 랙‧타워 컨버터블 디자인으로 공급되며 온라인 모드에서 최대 91%, ECO 모드에서는 최대 96%의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이들 제품은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배터리교체 필요성을 최소화하는 배터리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제품출력역률(PF)은 0.9로서 주어진 공간 내에서 더 많은 활성부하를 연결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중변환기술을 지원하므로 전력장애로부터 장비를 보호한다. Liebert GXE 랙‧타워모델은 최대 4개 외부배터리 캐비닛을 추가할 수 있어 AC 주전원 정전 시 더 늘어난 백업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확장 가능한 런타임을 제공하
한국EMS협회(협회장 박찬우)가 2024년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운영관리사 자격검정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자격검정 대비를 위한 하반기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MS협회는 BEMS 운영애로의 주요 문제점이 BEMS를 관리할 전문관리자가 없다는 업계의 요구사항에 따라 2021년부터 BEMS 운영관리사 민간자격검정을 운영해 BEMS 운영관리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BEMS는 전세계 건물분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필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국내 또한 BEMS 구축 활성화를 위한 업계와 정부의 노력이 잇따르고 있다. 구축된 BEMS를 계획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력의 부족은 항상 BEMS산업 발전의 주요 저해요인으로 지적돼 왔기 때문에 BEMS 운영관리사 자격검정은 건물분야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신직업군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자격검정 과목은 NCS 국가직무표준인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운영관리’에 따라 5과목으로 구성되며 협회는 자격검정을 대비한 실무교육 과정도 개발해 병행 추진하고 있다. 실무교육 과정에는 자격검정에 대비한 5과목 외에 산업체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BEMS 운영사례나 지원제도 등을 함께 교육하고 있어 자격검정을 대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공급하는 디지털 모터관리 솔루션 ‘테시스(TeSys)’ 출시 100주년을 맞았다. 테시스는 생산공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터는 생산공정의 핵심적인 구성요소로 다양한 기계와 장비에 동력을 제공하며 생산성 향상, 품질보증, 에너지효율 증대 등 많은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적절한 모터선택과 유지보수는 전체 생산공정의 성과와 효율성을 좌우한다. 실제로 생산공정 내 설비의 대부분은 모터를 기반으로 작동되고 있다. 그러나 모터는 장기간 사용에 의한 노후화, 과부하로 인한 불량 및 기타 복합적인 이유로 고장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전 생산라인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모터관리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모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이상징후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디지털 모터관리시스템은 다양한 전기적 문제로부터 모터를 보호하며 예기치 않은 장비고장을 방지하고 가동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슈나이더는 모터를 보호하고 공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테시스 라인업과 더불어 다양한 디지털 모터관리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
김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7월30일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기후위기 문제만큼은 여야가 협치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법안에는 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 및 당 기후특위 의원 전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국회의원 55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해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 필요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청년들이 동참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회의 제대로 된 역할을 함께 촉구했다. 제21대 국회를 비롯해 과거에도 국회에 기후위기 관련 비상설 특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법안 및 예산에 대한 심사권한 부재와 비상설 특별위원회의 한계로 인해 유명무실한 운영에 그쳤다. 이에 대해 단순한 자문기구로 그치지 않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법안 및 예산 심사권이 부여된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의 상설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제22대 국회가 시작하자마자 여야 국회의원들이 함께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키도 했다. 문제는 국회 기후특위에 어느 정도의 법안 및 예산 심의권을 부여할 것인지 여부다. 이는 기존 상임
한국실내환경학회(회장 신진호), 한국환기산업협회(회장 김학겸), 한국공기청정협회(회장 이감규) 등은 7월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2024년 실내환경 관리방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진호 실내환경학회 회장, 김학겸 환기산업협회 회장 등을 비롯해 환기기업의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물과 공기는 생존의 절대적인 요소이며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인간에게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처럼 인간 건강과 생명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들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라며 운을 뗐다. 이어 “공기질을 관리하는 문제는 인간의 생존과 관련되는 문제로 쉽게 해결하기 어렵다”라며 “대기와 관련된 내용으로서 국민들이 실제 체감하고 있는 실내공기질(IAQ)에 대해 우리가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윤준병 의원은 “국민 건강을 향상시키고 필요하다면 제도적 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실내환경학회 회장은 축사에서 “환기산업협회와 공기청정협회는 우리나라 공기청정 및 환경제어산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제3회 지속가능성 임팩트 어워드(Schneider Electric Sustainability Impact Awards)를 실시해 조직 내 탈탄소화를 위한 노력을 선도하는 글로벌 우승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지속가능성 임팩트 어워드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시상식으로 슈나이더와 함께 보다 지속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세상을 만드는 데 있어 앞장서는 고객과 파트너, 공급업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수상은 후보사가 제출한 사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통합적 접근방식과 전기화 및 디지털화, 탈탄소화 조치 등 미래를 위한 비전과 추진력을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제3회 지속가능성 임팩트 어워드는 디지털화, 탈탄소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영향력(Impact)을 발휘한 파트너와 고객,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수상기업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기업으로 차별화 전략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고객과 이해관계자들 사이의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2회 어워드는 기업과 고객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는 7월25일 ‘2024 한·중·일 냉동공조산업협회 정기회의’를 통해 냉동공조산업 발전을 위해 탄소중립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강성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리 지앙(Li Jiang) 중국냉동공조산업협회(CRAA) 회장, 카수유키 사와이(Katsuyuki sawai) 일본냉동공조산업협회(JRAIA) 회장 등이 참석해 한·중·일 냉동공조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3국의 냉동공조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다룬 한·중·일 2023년 냉동공조시장 동향에 따르면 중국은 냉동공조산업 총생산 약 1,147억달러(8,350억위안)으로 전년대비 8.4% 성장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와 데이터센터에 장비를 공급하며 급성장했으며 에어컨, 냉동기, 냉동·냉장시장도 5~9%의 성장세를 보였다. 일본은 코로나19 이후 자본 투자와 임금 인상 등 긍정적인 부분이 있었지만 원자재가격 상승, 엔화 약세 등 부정적인 요소도 있어 전체적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상황으로 평가됐다. 한국은 냉동공조산업 총 생산 약 11조원으로 추정되며 전년도와 비슷한 규모다. 특히 3국 냉동공조협회
서울시는 재생열 활성화와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민간건물 노후 지열설비(히트펌프, 순환펌프) 교체 비용의 70%(최대 2억원)를 지원하는 ‘민간 지열설비 효율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서울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지열 냉난방 설치사업장의 노후 설비 교체와 수리 지원 등을 시범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민간 건물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원에 나서는 것이다. 모집대상은 지열설비를 구축한 서울시 소재 건축물 소유주 또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이며 교체 대상 설비의 노후도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지원한다. 서울시는 최종 선정대상에게 최적화된 설비 교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열컨설팅자문단의 기술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며 5년간 운영 현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열 설비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서울시는 지열 관련 표준 매뉴얼도 제작 중이다. 이를 통해 기획-시공-운영-유지보수 단계별 추진사항을 담은 세부 매뉴얼을 통해 지열냉난방설비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8월14일 18시까지 서울시청 녹색에너지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새롭게 전개한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7월29일 서울시 소재의 그룹홈 ‘나무야’에서 한명호 LX하우시스 대표,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김상희 나무야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X하우시스 2024 제1호 그룹홈 리모델링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추후 자립하도록 돕기 위해 아파트나 다가구주택에서 운영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현재 전국에서 약 50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그룹홈들이 노후화됐으나 비용문제로 시설 개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LX하우시스는 올해부터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서울특별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와 함께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하고 이번에 개보수 공사의 시급성을 고려해 그룹홈 나무야를 제1호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그룹홈 나무야는 현재 4명의 아동·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는 189㎡(57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특히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각 분야에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와 콜라보 작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젠지 스타일 (Gen(Generation) Z Style)’을 적용한 캠핑용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헬리녹스 대표 제품인 ‘체어원’의 편안하면서도 컴팩트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캠핑의자와 테이블에 힐스테이트 젠지 스타일 고유의 감각적 색채와 디자인이 돋보이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 제품은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공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입주고객 대상 편의서비스 ‘힐스 3종(힐스 웰컴키트, 힐스 웰컴밀, 힐스 툴즈)’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 브랜드 업계 최초로 여름 한정판 굿즈 ‘힐스 서머 키트(HILLS SUMMER KIT)’를 출시했다. ‘힐스 서머 키트’는 비치타월, 메쉬백, 물병으로 구성되며 운동, 산책 등 일상적 활동에서부터 물놀이, 피크닉 등 여가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
LH(사장 이한준)는 7월27일부터 3일간 서울대학교에서 한국창의성학회, 초록우산과 함께 ‘2024 창의성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의성 캠프는 수도권대비 교육 편차가 심한 비수도권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LH 사회공헌 사업이다. 교육청 등 교육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된 전국 초6~고2 청소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7월27일부터 8월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 캠프는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해 △창의성 진단 △창의적 문제 해결 △창의적 글쓰기 교육 △창의성 진단 기반 진로탐색 등을 직접 강의한다. 또한 캠프 기간동안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이 아이들의 멘토로 참여해 함께 서울대학교를 탐방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 중심으로 추진되는 3회차 캠프의 경우 외국 교환학생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더욱 내실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LH는 7월29일 서울대학교에서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 이찬 한국창의성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창의성 캠프 운영과 아동 창의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
LH(사장 이한준)는 7월27일 최초 공고한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평균 경쟁률 21: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접수가 마감됐다고 7월29일 밝혔다. 전국 10개 지역 1,642호 모집에 3만4,679명이 신청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188호 모집에 1만8,983명이 신청해 101: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부산 52.7:1, 대구는 33.8:1의 경쟁률을 보여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공급 물량이 가장 많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의 경우 1,384호 모집에 2만9,704명이 신청해 21.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인터넷 접수분 및 초기 우편접수 물량을 집계한 것으로 나머지 우편접수 도착 예정분까지 감안할 경우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 중산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90% 이하 수준의 전세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 공고는 지난 2021~2022년 전세난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됐던 ‘공공전세주택’ 잔여 물량을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해 추진됐다.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자로 선정되면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저출생 극복을 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월23일부터 4일간 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생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캠프는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른 지역 인재 육성책의 일환으로 국토관리원과 경상국립대학교가 여름 및 겨울 계절학기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 캠프는 경상국립대·창원대·경남대·울산대·인제대·창신대 등 6개 대학교의 이공계 재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에 있는 국토관리원 인재교육관에서 진행됐다. 캠프는 시설물 안전관리 제도, 내진성능관리 이해, 지하안전관리 실무, 국토안전실증센터 시범사업장 체험 등 이론과 실무를 고루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에게는 남해군과 하동군을 연결하는 특수교량인 노량대교를 견학하는 기회도 주어졌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대학생들이 현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92일간 ‘제5회 재미있는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일상과 밀접한 건축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며 이를 다양한 정책에 반영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국민들이 건축분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국민 누구나 창의적이며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일반부문과 함께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이 제안하는 특별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주제는 ‘건축과 도시 미래 구상을 담은 아이디어와 제안’으로 일반 부문은 동영상·포스터·에세이, 특별 부문은 손그림·디지털드로잉 양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시상은 제출 형식에 상관 없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각 부문별로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등 총 16건의 상장과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진철 국토부 건축정책과장은 “건축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영역이므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들의 생각을 담아내는 건축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들이 꿈꾸는 건축과 도시공간이 구현될 수 있도록
LH(사장 이한준)는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생활돌봄서비스’를 8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돌봄서비스는 LH 임대주택 내 혼자 거주 중인 80세 이상 고령자(홀몸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말벗, 건강상태·안전 점검, 복지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는 주거 서비스다. LH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지난 2022년 수도권 지역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총 2,966명의 홀몸어르신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LH는 올해부터 수도권뿐만 아니라 임대주택 내 홀몸어르신 거주비율이 높은 전북·부산 등 비수도권까지 서비스 권역을 확대 시행한다. 이를 위해 7월15일 선정된 총 330명의 ‘생활돌보미’를 대상으로 3일간 권역별 생활돌봄서비스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활동 기간은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다. 만 60세 이상 입주민으로 우선 선발된 생활돌보미는 홀몸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돌봄 수요조사 △말벗 △건강상태 및 안전점검 △복지정보 제공·연계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생활돌봄서비스와 함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산림복지 특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7월3일 LH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림복지 특화프로그램 제공을 위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사내 리필 스테이션 운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7월29일 밝혔다. 7월23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간 NHN KCP 구로 사옥에서 열린 리필 스테이션은 NHN이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범위를 넓혀 NHN KCP, NHN 여행박사, NHN 커머스, NHN 위투, 링크 등 NHN 계열사와 NHN KCP 자회사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리필 스테이션은 소비자가 빈 용기를 지참해 원하는 상품을 담고 무게만큼의 비용을 지불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도록 하는 친환경 매장이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직접 준비한 공병에 뷰티&라이프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유칼립투스 샴푸, 바디워시 등을 리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병 재활용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NHN KCP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 기간 종료 전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했으며 생수병 300ml를 기준으로 총 1,700여개 분량의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효과를 거뒀다. NHN KCP의 관계자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에 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2024년 제3차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를 7월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판교 데이터센터(DC) 화재 사고를 계기로 개정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에 따라 올해는 기존 재난관리 의무를 이행해온 SKT, KT 등 기간통신사업자와 함께 카카오, 네이버 등 부가통신 사업자와 DC사업자가 처음으로 재난관리 의무를 적용받아 이행 중인 원년이다.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디지털 서비스 전 분야에 대한 빈틈없는 재난관리를 지속하고 차년도 디지털 재난관리 체계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기준으로 재난관리 의무사업자는 기간통신분야 △SKT △KT 등 11개사이며 부가통신분야 △카카오 △네이버 등 7개사, DC분야 △SK C&C 등 8개사가 해당한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전 세계적인 디지털 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정보통신기술 시스템 장애 원인 및 피해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이와 함께 △‘재난관리 의무 주요 사업자 추가 지정(안)’ 보고 △‘2025년 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 수립지침(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 특별안건으로 상정한 세계 정보통신기술 시스템 장애 원인 및 피해 현황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