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가 LG유플러스와 함께 AI 데이터센터(AI DC) 액체냉각 솔루션 시험 운영에 나선다. LG전자는 최근 LG유플러스의 초대형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평촌2센터’에 액체냉각 솔루션인 냉각수분배장치(CDU: Coolant Distribution Unit)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발열량이 많은 AI 서버 환경에서 CDU 성능을 테스트하며 AIDC 맞춤형 액체 냉각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LG전자가 외부에서 AI DC 냉각 솔루션의 기술실증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실증을 발판 삼아 AI DC 냉각 솔루션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액체 냉각 솔루션은 고발열 부품인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등에 냉각판(콜드 플레이트)을 부착하고 냉각수를 흘려보내 직접 열을 식히는 방식이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도 에너지효율이 뛰어나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고성능 연산을 위해 다수의 CPU, GPU를 사용하는 AI DC는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고 발열량도 증가해 액체냉각 솔루션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번에 실증을 진행하는 LG전자 CDU는
신성이엔지는 ‘2025년 환경의 날’을 맞아 생태도시 과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천시장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5월3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신성이엔지가 친환경 사업 추진과 지역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과천시의 생태도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신성이엔지는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가 주관한 ‘제2회 과천환경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플라스틱 감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인식 제고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환경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내에서는 친환경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플로깅 데이’를 운영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거리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에너지절약캠페인(SEST)을 통해 사무실 소등, 적정온도 유지, 개인 머그컵 사용 장려, 친환경용지 사용 확대, 분리배출 문화 정착 등 전사적 친환경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이외에도 용인사업장에는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해 공장 전력의 절반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며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과천시 제1호 공동직장 어린이집 출자,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청사 무상 제공 등 지역사회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물산은 5월29일 ‘2025 런던 디자인어워즈’에서 건축디자인(Architectural Design)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Communication Design) 2개 부문에서 각각 ‘래미안 원펜타스 외관디자인’과 ‘래미안 COG디자인 5.0’을 출품해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런던 디자인어워즈는 국제 시상식협회(IAA: International Awards Associate)가 주관하는 건축·인테리어·UX·UI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디자인공모전으로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30개국에서 2500여점이 출품됐으며 올해는 27명의 글로벌심사위원이 창의성·콘셉트·아이디어 등 종합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먼저 건축디자인 부문에서 금상(Gold)을 수상한 래미안 원펜타스 외관디자인은 한강에 비친 빛을 모티브로 한 유기적 선형의 외관디자인으로 유니크하고 리듬감 있는 입면이 특징이다. 또한 지하공간에 호텔식 공용공간인 드롭오프존 디자인특화로 단지에 편의성과 아름다움을 더했다. 지하공간의 진입부에 위치한 메인 드롭오프존(차량 승하차 공간)에는 미술장식품을 설치해 갤러리와 같은 공간을 구현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5월24일 열린 서울 이수 극동·우성 2, 3단지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수주로 리모델링사업 총 누적 수주액 13조3,000억원을 달성하면서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사업은 총 공사비 약 2조원에 달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리모델링 프로젝트이며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이수 극동(1,550세대), 우성2단지(1,080세대), 우성3단지(855세대) 3곳을 통합으로 리모델링하게 된다. 기존 지하 2층~지상 20층 26개동, 3,485세대는 수평·수직증축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지하 6층~지상 27층 26개동, 3,987세대 규모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증가하는 502세대는 일반분양분으로 강남권 도심지 내 신규공급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조합원의 부담도 한층 덜게 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 설립 직후부터 리모델링분야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내부 전문가 및 협력업체와 함께 전담 TF를 구성해 약 2년간 사업을 준비해왔다. 단지 내 경사지 개선을 위한 연구와 기존 옹벽철거 및 존치계획 수립, 최적 지하설계 등 시공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시공솔루션을 제안했다. 단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역사회 스포츠 저변 확대와 청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 희망온(On, 溫) 학교 농구부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월28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2021년 페가수스 프로농구단 창단 이후 연고지인 대구지역 학생선수들의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초·중·고교 농구부에 농구화와 농구복 등 각종 용품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에게는 생필품과 운동 보조용품 등으로 구성된 ‘온누리 키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대구지역 학교 농구부 10곳에 3,000만원을 투입해 농구용품과 온누리 키트를 제공하는 등 2021년부터 4년간 34개 지역 초·중·고교에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 가스공사는 지원대상 학교를 지난해 10곳에서 12곳으로 확대하는 한편, 농구부 학생 전원에게 페가수스 프로농구단 홈경기 관람권도 무료 제공해 학생들이 스포츠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며 프로선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및 대구광역시농구협회와 협력해 5월부터 사업안내와 대상자 모집을 진행하고 6월부터 연말까지 본격적으로 지원 프로
AX 전문기업 LG CNS가 AI코딩 플랫폼 ‘데브온 AI 드리븐 디벨롭먼트(DevOn AIDD: DevOn AI-Driven Development)’로 시스템개발 전과정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AIDD는 생성형AI 기술을 통해 시스템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한다는 의미다. LG CNS는 코딩 단계에서만 활용할 수 있었던 AI코딩 플랫폼을 대폭 고도화해 분석·설계·코딩·테스트·품질진단에 이르는 시스템개발 전과정에서 개발자들의 업무를 혁신하는 ‘AI 프로그래머’로 업그레이드했다. 시스템분석 단계에서는 AI코딩 플랫폼이 시스템을 구성하는 수십·수백만 줄의 복잡한 소스코드를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자연어로 요약해 시스템구조를 빠르게 파악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대폭 줄여준다. 예를 들어 수천 줄의 소스코드로 구성된 은행의 계좌이체 시스템을 분석할 경우 △받는 사람의 계좌번호 확인 △입력한 이체금액 검증 △이체수수료 확인 △출금계좌 잔액 확인 △비밀번호 입력 △이체완료 등 전체 서비스흐름을 자연어로 풀어 요약한다. 설계단계에서는 개발자가 분석단계에서 자연어로 요약된 내용에 문장이나 단어를 추가, 수정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계좌이체 시스템에
이지스자산운용이 ‘제4회 센터필드 미디어월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월28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오는 6월22일까지다. 센터필드 미디어월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학생과 신인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활동을 후원하고 센터필드의 최신식 미디어월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22년 1회차를 시작으로 이번에 4회차를 맞이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의 운용자산인 센터필드(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는 프라임급 오피스, 5성급 호텔, 판매시설로 구성된 지하 7층~지상 36층 규모 초대형 복합건물이다. 특히 센터필드의 미디어월 2곳은 각각 가로 42.72m X 세로 6.48m(WEST동), 가로 34.08m X 세로 6.48m(EAST동) 크기로 국내 최상급 화질을 자랑한다. 올해도 최신식 미디어월 2곳에 수상작을 상영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K-Culture Renaissance: 기술과 감성이 만나는 새로운 한류’다. K-컬쳐가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현상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AI,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홀로그램,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의 기술이 K-컬쳐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확장하고 있다. 이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 이하 건설연)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공유형 개인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공유형PM)’의 불법주정차를 자동으로 검지하고 이동조치 우선순위까지 제시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으로 대표되는 공유형 PM은 도심 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전기 동력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해지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약자 이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도로교통법에 근거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조례’를 제정하고 무단방치된 공유형 PM에 대해 이동, 보관, 매각 등 행정조치를 시행 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는 시민신고나 현장단속과 같은 인력중심 방식에 의존하고 있어 실효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 운영기업의 자율적 관리도 도입되고 있으나 효과는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연 도로교통연구본부 연구팀(팀장 박현석)은 AI를 활용해 기존 공공 CCTV영상을 분석함으로써 공유형PM 불법주정차를 자동으로 검지하고 넘어짐 여부와 주정차 지속시
AX 전문기업 LG CNS가 올해 AI분야 전문가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 CNS는 AI 직군 전 분야에 걸쳐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AI 사이언티스트 △AI 엔지니어 △AI 아키텍처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AI 분석·설계 △AI 인프라 기술 전문가 △AI 테크 컨설턴트 △AI 서비스 디자인 컨설턴트 △데이터 엔지니어 등 AI 분야 11개 직무에 걸쳐 진행된다. 금융, 공공, 제조 등 산업별 맞춤형 AI 솔루션을 개발·운영할 전문가를 모집한다. LG CNS는 단순히 기술전문가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비즈니스 혁신을 실현할 ‘AI 플레이어’를 찾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LG CNS는 올해 ‘AX 역할·역량 체계’를 수립해 AX 직무별 역할과 요구 역량을 상세히 정의했다. 각 영역별 전문가가 참여해 ‘AI 기술을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은 AX 역할·역량 체계는 실무중심의 채용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AI 엔지니어 직무는 LG CNS가 보유한 전문기술을 활용해 고객맞춤형 AX를 주도하는 역할이다. 고객의 상황과 요구에 맞춰 AI 에이전트와 에이전틱 AI모델과 시스템을 설계해 현장에 적용하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5월22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과 대전 무역회관에서 ‘2025년도 건축안전 모니터링(건축구조분야) 제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축안전 모니터링은 공사가 시작된 건축물 중 무량판 구조 등 특수구조를 포함한 일정물량을 선정해 구조분야 설계도서의 오류를 확인하는 제도다. 관리원은 지난해부터 모니터링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설계도서 검증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제도의 원활한 운영과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전국 지자체 인허가 담당자와 건축구조분야 실무자 등 13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도 건축안전 모니터링 추진계획, 부적합 사례 유형소개 및 보완방안, 건축구조 기술강습 등으로 진행됐다. 국토부의 건축안전 정책설명과 함께 현장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교육이 포함됐다. 관리원은 설명회 종료 후 실시한 교육품질에 대한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이하 LH)는 5월27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건설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설사고 예방체계 구축사업은 중대건설사고 발생 시 초기 현장조사를 담당하는 관리원이 구축·관리 중인 건설사고 빅데이터와, 공공부문 공사현장이 가장 많은 LH의 현장검증을 통해 건설사고 예측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두 기관은 이 모델을 인공지능(AI)시스템으로 구축해 내년 하반기에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건설사고 예측 AI시스템은 현장작업자나 관리자가 시스템에 간단한 작업계획 정보만 입력하면 사고 발생가능성을 포함한 위험요소, 위험성, 저감대책 등을 확인해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 예방체계는 기존 건설안전정책을 보완해 건설사고 줄이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두 기관 간의 업무협약은 건설사고를 줄이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5월28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 북촌 코너스퀘어에서 열리는 주부생활 창간 60주년 팝업 ‘모두의 생활’에 참가한다. 모두의 생활은 국내 대표 여성지인 주부생활의 창간 6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특별전시다. 60년간 잡지발행물 720권의 기록과 함께 시대별 표지와 광고, 독자인터뷰 등 한국 현대라이프스타일의 변천사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나아가 과거의 기록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팝업존 ‘생활의 발견’을 선봰다. 힘펠은 이번 팝업에 참여해 일상의 일부이자 중요한 생활공간인 욕실을 환기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현대주거 변화에 맞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숨쉬는 욕실을 제안한다. 특히 가전구매에 있어 주도적인 3040여성 소비자층을 겨냥해 욕실일상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브랜드경험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환기·온풍·제습·드라이 복합기능으로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를 소개한다. ‘휴젠뜨 노바’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핵심기능을 조화롭게 담아낸 프리미엄 에디션이며 ‘휴젠뜨3’는 무드등, 뮤직테라피, 습도자동환기 등 다양한 욕실환경에 최적화된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5월28일 산업현장의 에너지효율과 운영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 모터보호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업현장에서 모터는 생산라인, 냉난방시스템, 물류장비 등 핵심설비의 동력을 공급하는 주요장치로 고장이 발생할 경우 전체공정의 중단과 막대한 비용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모터보호는 운영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설비수명을 연장하며 에너지관리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의 대표 모터관리솔루션인 ‘테시스(TeSys)’ 제품군 중 하나로 ‘테시스 데카 어드밴스드(TeSys Deca Advanced)’를 선봬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단순한 보호를 넘어 지속가능성과 고효율, 내구성, 유지보수 간소화 등 산업전반의 핵심가치를 통합해 모터보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에코 최적화 컨택터 플랫폼(Eco-optimized Contactor Platform)’기반으로 설계된 테시스 데카 어드밴스드는 9A부터 150A AC3(e), 최대 200A AC1의 전
ABB는 5월27일 첨단 전력·전자기술을 보유한 BrightLoop의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산업용 모빌리티 및 선박추진분야에서 전기화전략을 가속화하며 ABB는 건설장비, 광산장비, 전기페리와 해양선박 등 가장 혹독한 환경에 적합한 고성능 소형 전력변환시스템분야에서 ABB역량을 확대강화하게 됐다. 인수절차는 규제승인 및 통상적인 거래조건 충족을 전제로 2025년 3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인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합의에 따라 ABB는 BrightLoop의 지분 93%를 우선 취득하며 2028년까지 나머지 소수지분 7%도 인수할 계획이다. BrightLoop경영진은 ABB내에서 기존 업무를 유지하며 사업성공의 핵심 축으로 계속 활동하게 된다. 2010년 프랑스 파리에 설립된 BrightLoop는 약 9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2024년 기준 약 1,600만유로(약 25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주요 산업전반에 걸쳐 전기화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빠르게 성장해 왔다. BrightLoop는 다양한 고압·저압 DC변환기 제품군을 제공하며 고효율, 소형화, 확장성을 갖춘 양방향 전력흐름처리를 지원한다. BrightLoop기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는 최근 프라이빗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의 차세대 혁신을 발표하며 가상화 비용절감과 사이버 복원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모피어스 소프트웨어(Morpheus Software)’로 HPE는 이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클라우드 기술리더십을 바탕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제공해야 할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이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현대화하고 클라우드 운영의 최적화를 통해 비용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피델마 루소(Fidelma Russo) HPE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부문 수석부사장(CTO)는 “기업들은 클라우드 관리의 복잡성과 가상화 비용증가라는 이중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라며 “HPE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통합가상화 및 클라우드 관리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현대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비즈니스 에디션(HPE Private Cloud Business Edition)은 이제 HPE 모피어스 VM 에센셜(HPE Morpheus VM Ess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