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A)을 획득하며 108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2019년 처음 도입 이후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1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체제와 활동을 철저히 검증하는 평가다. 한난은 견고한 안전체계를 기반으로 현장안전수준이 높아졌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CEO 주도형 안전관리체계를 통해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것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이 각 사업장별 현안을 정밀 분석하고 맞춤형 토탈케어솔루션을 제공하는 ‘Safety Together Patrol’을 운영하는 등 한난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기관 최초로 안전 관련 성과보상제인 ‘Safety Together Club(무재해 등급인증제)’을 도입해 사업장의 무재해를 유도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소규모 협력사와 자회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안전관리 선도기관으로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형식적이며 관행적인 안전문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5) 환기포럼은 4월11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2050 탄소중립과 기계환기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기설비 기준 및 기술개발 동향과 탄소중립시대 환기산업의 역할 등 다양한 발제와 함께 전문가토론으로 구성됐다. 실내공기질·에너지효율 고려 환기기준 개정 시급 조경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기설비 기준 개정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2000년대 초 새집증후군을 계기로 국내에서 실내공기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후 건물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기밀성능이 강화되며 자연환기량은 급감했고 초미세먼지 문제로 인해 WHO 기준이 발표되는 등 효과적인 환기설비와 기준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환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환기산업은 이처럼 건강에 대한 요구와 동시에 2021년 탄소중립 시나리오 확정에 따른 국가적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과제도 준수해야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2000년대 이전 건물대비 신축건물 냉난방에너지는 70% 가까이 줄었지만 고성능필터 사용증가로 인해 환기에너지는 오히려 증가했다
대한설비공학회 데이터센터(DC)기술전문위원회(위원장 조진균)는 HVAC KOREA 2025를 계기로 4월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데이터센터 기술 학술강연회’를 개최해 급변하는 데이터센터(DC)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설비기술과 적용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AI 시대의 핵심! 데이터센터의 역할과 설비기술’을 주제로 총 12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설비, 제어, 냉각, 전원, 환경영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발표를 진행했으며 약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세미나에 참여한 발표자들은 한목소리로 AI 반도체 확산이 냉각설계의 기존 패러다임을 붕괴시키고 있다고 진단했으며 AI 인프라의 핵심 기반으로서 DC 설비기술은 산업설비 수준의 정밀도와 안정성이 요구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수냉·전력·제어기술의 통합은 물론 향후에는 DLC(Direct Liquid Cooling) 설비에 대한 열성능 기준과 시험체계, 환경검토 모델까지 포함한 제도적·기술적 인프라 정비가 병행돼야 한다는 인식이 공유됐다. 조진균 DC기술전문위원장(한밭대학교 교수)는 “AI가 모든 산업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DC 필요성과 관련 기술에 대한 이슈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5월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되는 ‘제9회 바이오포럼 코리아(9th BIOFORUM Korea)’에서 디지털전환을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한국 머크 라이프 사이언스가 주최하는 이번 바이오포럼은 급성장하는 제약·바이오시장의 변화를 논의하며 디지털혁신이 바이오 제조공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2026년 오픈 예정인 한국의 새로운 바이오 프로세싱 생산센터와 그 역할에 대한 발표도 예정돼 있어 업계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윤국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자동화 사업부 매니저는 포럼에서 '생명과학분야 디지털전환을 이끄는 디지털트윈 및 로보틱스솔루션(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in Life Sciences with Digital Twin and Robotics Solutions)'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디지털화가 생명과학 및 제약산업의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며 특히 디지털트윈 기술의 혁신적 성능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
SK에코플랜트는 4월14일 반도체·AI분야 스타트업 혁신기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AI분야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유망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혁신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에코플랜트가 주관하며 △창업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카이스트 △한남대학교 △SK증권 △한국과학기술지주 등 공공·연구·투자기관 15곳도 공동주최를 통해 힘을 모은다. 공모전 모집분야는 △반도체 EPC △반도체 공정 △반도체 용수 △반도체 부산물 △로봇·AI △수처리·소각·탄소저감 △해양 및 해상풍력 △공동주택 친환경·에너지 등 총 8개다. 모집분야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4월14일부터 5월9일까지 SK에코플랜트 홈페이지(www.skecoplant.com) 팝업배너를 통해 연결되는 접수사이트에서 온라인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4월14일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2025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GR)사업’ 지원신청을 5월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GR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리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준공 후 10년이 넘어 에너지성능개선이 필요한 노후 공공건축물에 국비와 지방비를 비율에 맞춰 매칭해 GR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에너지소비가 많으며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 △경로당 △보건소 △기타노유자시설(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아동 관련 시설) △기타교육시설(평생교육시설·직업훈련소) △기타공공시설(마을회관·공동작업소·구판장)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추진된다. 사업비는 총 1,145억원으로 계획돼 있으며 지원신청은 4월14일부터 5월2일까지 GR 창조센터 누리집(www.greenremodeling.or.kr)을 통해 진행된다. 관리원은 2020년부터 지난 해까지 총 3,470동의 건축물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올해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1,057동을 접수받아 건물별 특성에 맞춘 에너지성능개선 컨설
세미나허브는 오는 5월28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5 분산에너지를 활용한 신사업 창출방안 및 전력망 이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산에너지란 에너지수요가 발생한 지역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지역 단위의 에너지시스템을 말한다. 중앙집중형 전력공급체계를 실시하고 있었던 기존의 에너지시스템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지역의 에너지수요와 공급 불일치를 축소하며 전력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개념이다. 국내 전기사용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중앙집중형 전력공급시스템은 한계에 달했으며 이에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제정돼 시행됐다. 지난해 6월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국내 전력시장에는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 △신재생에너지사업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 △소규모전력중개사업 △구역전기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이런 분산에너지시스템이 확산되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 계기가 될 수 있어 주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세미나허브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향후 전력시장의 전망, 그리고 분산에너지시장 현황과 활성화에 대한 정보를
현신균 LG CNS 사장은 4월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 행사에서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구글 클라우드 CEO와 카란 바즈와(Karan Bajwa)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을 만나 양사협력을 공고히 했다. 양사는 전산업분야에서 AX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LG CNS는 클라우드·AI기술력과 다양한 분야의 산업전문성과 IT서비스역량을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클라우드솔루션과 결합해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미주지역 기업 고객의 전사적 AI도입을 돕는다. LG CNS는 구글의 AI모델 ‘제미나이’와 구글 클라우드의 기업용 AI플랫폼 ‘버텍스 AI(Vertex AI)’ 등을 활용해 제조·금융·유통·통신·공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가능한 수백개 생성형 AI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LG CNS는 급성장하는 헬스케어 및 바이오 AX시장 선점에 나선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해 2033년 약 2,400조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이 분야에서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와 긴밀하게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의 차세대 주거플랫폼 ‘홈닉’이 래미안을 넘어 연이어 타 브랜드 아파트단지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홈플랫폼시장 확대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4월14일 7월 입주예정인 HS화성의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에 홈닉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홈닉이 보유한 △홈IoT △커뮤니티시설 예약 △차량관리 △디지털 관리사무소 △생활서비스 등 래미안 아파트에 적용하고 있는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를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명실상부 홈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시장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입주민들은 홈닉을 통해 더욱 편리하며 풍요로운 스마트주거생활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홈닉 앱 하나로 세대 내 홈IoT기기 제어는 물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예약 △차량관리 △디지털 관리사무소 서비스 이용 △공동구매 △소모임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연계까지 가능하다. 이는 입주민들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는 통합적인 주거경험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삼성물산과 HS화성이 체결한 스마트주거서비스 협력의 첫 번째 결과물이기도 하다. 양사는 스마트주거서비스 기술협력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4월10일 △포항 △경주 △구미 등 경북도내 20개 지역 건축사회와 건설안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있는 관리원 영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사대금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를 중심으로 건축사의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관리원이 구축한 ‘건축사 안전동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사망사고를 줄이는 것을 핵심목표로 하고 있다. 건축사 안전동행사업은 관리원이 구축한 안전점검체계를 건축사들에게 전파함으로써 소규모 건설현장에서도 자율적인 점검체계가 정착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건축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관리원과 지역 건축사회는 협약을 통해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술지원 △건축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 및 기술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황인상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경북지역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와 사망사고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권지웅)는 5월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전기전력 산업의 대표전시회로 에너지와 환경분야까지 아우르며 전기산업의 미래 변화를 선도하는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수소산업 △2차전지 △탄소중립 등 에너지전환의 핵심기술을 집중 조명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화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전환의 미래(Electricity makes Energy Green!)'라는 핵심메시지 아래 '3S 솔루션'으로 구성된 데모존을 통해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스마트 전원공급(Smart Supply) △스마트 에너지관리(Smart Management)분야별 대표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지속가능성존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핵심가치인 지속가능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속가능성 컨설팅 프레임워크와 지속가능성 사업부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며 기업
이지스자산운용은 4월11일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성금을 통해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주거복구,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지스자산운용의 지원이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은 이지스자산운용이 지난달 25일 출범한 ‘상생과 미래위원회’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위원회는 그동안 지속해왔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공간개발과 운영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공익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ESG솔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은 4월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소규모 식음료 및 숙박시설의 청결관리를 위한 청소 프로그램 ‘레디도즈(ReadyDose™)’를 선뵀다.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전문 박람회로 업계 최신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다. 연간 약 5만명이 찾는 이 박람회는 올해 73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핵심파트너사가 참여한다. 한국이콜랩은 코엑스 C홀 창업존 B48번 부스에서 레디도즈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식음료 매장, 카페, 편의점 등 소규모 비즈니스 운영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제품과 현장컨설팅을 포함해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청소를 완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별도의 장비나 복잡한 절차 없이 위생관리를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레디도즈 제품은 고체알약 형태의 고농축세정제로 주방, 바닥, 화장실 등 다양한 공간의 오염을 강력하게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4월21일 공공 및 민간 내진분야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 부실지적사항 사례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안전법' 따라 수행하는 내진성능평가 이해도와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022년 9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등에 관한 지침’ 개정 및 2024년 12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세부지침(안전점검진단편)’ 개정에 따라 변경된 내진성능평가 평가체계설명과 시설물별 내진성능평가 및 주요 부실지적사항 사례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참여인원은 최대 500명이며 사전등록은 4월1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리원누리집(www.kalis.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대표 권지웅)은 4월8일 AI기반 지속가능성플랫폼 및 솔루션 제공하는 원클릭LCA(One Click LC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력제품 5만여종 대한 타입III 환경제품선언서(EPD)를 원클릭LCA플랫폼에서 공개한다. 이를 통해 건축과 엔지니어링 및 건설(AEC)업계 전문가들은 프로젝트 수명주기평가(LCA) 수행 시 환경영향을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MEP(기계, 전기 및 배관)구성요소는 그동안 포괄적인 환경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해 건축과 엔지니어링 및 건설(AEC)업계 전문가들은 프로젝트 탄소평가에 지속적인 어려움 겪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원클릭LCA 파트너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MEP분야 탄소배출 줄이기 위한 데이터기반 접근방식을 제시한다. 이번 파트너십 통해 원클릭LCA플랫폼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기제품의 환경성적지표(EPD)를 광범위하게 제공해 AEC전문가들이 전기화선택 환경영향을 프로젝트 수명주기평가에 반영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설계결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내릴 수 있고 MEP탄소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