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는 2월13일 인테리어 성수기 봄시즌을 앞두고 전·월세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LX Z:IN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X하우시스가 새롭게 선보인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은 전·월세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시 가장 많이 협의하는 인테리어 공사가 바닥 및 도배공사임을 감안해 바닥재·벽지제품 조합으로 구성됐다.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지아자연애’ 바닥재와 ‘베스띠’ 벽지의 조합으로 구성된 일반형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뉴청맥’ 바닥재와 ‘휘앙세’ 벽지로 구성된 실속형 등 두 가지로 선보인다. 일반형과 실속형 패키지 모두 최근 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와 디자인이 조합된 △미니멀스타일 △내추럴스타일 △모던스타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패키지상품인 ‘일반형 미니멀스타일’의 경우 ‘지아자연애 그레이 콘크리트’와 ‘베스띠 테라코타 화이트’로 조합과 최근 대세로 떠오른 화이트·그레이계열 색상맞춤으로 깔끔하면서도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톤온톤(유사 컬러 배치)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LX하우시스의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구매 시 바닥재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보일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겨울철 실내 난방을 책임지고 사계절 내내 온수를 통해 사용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필수 가전인이다. 특히 강추위로 난방과 온수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면 24시간 내내 끊임없이 가동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되기에 제품 자체의 품질과 내구성이 매우 중요하며 일시적인 오류나 고장이 생겼을 때 바른 지원도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일시적인 오류나 고장일 때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자가점검을 지원하는 최신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는 보일러업계 선두기업 경동나비엔은 ‘스마트진단’ 기능을 적용해 보일러 상태를 가정에서 직접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나비엔 콘덴싱 ON AI’에는 HEMS(Home Energy Management System) 보고서를 지원해 에너지소비현황과 예상 가스요금을 자동 산출해 알려주며 소프트웨어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제품 상태를 최신으로 유지해 주는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FOTA)’ 기능도 국내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적극적인 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객 불편도 최소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북미 최대 규모 냉난방공조 전시회 ‘AHR EXPO 2025’에 참가해 콘덴싱보일러와 온수기는 물론, 북미시장을 공략할 히트펌프와 콘덴싱에어컨, 수처리시스템 등 제품을 전시하며 ‘글로벌 냉난방공조기업’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AHR EXPO(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25’는 미국 현지 기준 2월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올랜도(Orlando)에서 진행됐으며 매년 2.000여개 냉난방공조기업과 산업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업계 최초로 16년째 참가 중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냉난방공조시장을 선도할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선보였다. 먼저 북미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콘덴싱보일러와 온수기 제품을 전시했다. 경동나비엔은 2008년 저탕식 온수기가 주를 이루던 북미에 ‘콘덴싱 순간식 온수기’를 출시해 시장 패러다임을 ‘친환경’으로 바꿨다. 2012년에는 ‘NPE’를 출시해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리딩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실제로 2008년 연간 2만대 수준이던 콘덴
신성이엔지는 2월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5’에서 클린룸 핵심기술과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1977년 설립된 신성이엔지는 클린룸의 핵심장비인 산업용 공기청정기(FFU: Fan Filter Unit)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기업이다.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확보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산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는 ‘미립자 가시화 기술 전시존’이다. 신성이엔지는 전시장 내 특별 시연 부스를 마련해 눈으로 볼 수 없는 공기 중 미립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시각화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클린룸 내 오염원 관리의 중요성과 앞선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고도화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EDM(Equipment Dehumidify Module)’은 제습과 공조기능을 일원화한 첨단장비다. 고성능 로터로 상대습도 5%RH까지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제습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때도 청정기능이 독립적으로 유지된다. 또 다른 주목할 제품은 ICF(Internal Chemical Filter FFU)는 유해물질 제거필터가 내장된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북미 최대 규모 냉난방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AHR 엑스포’는 북미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인 냉난방공조(HVAC) 및 환기설비 관련 전시회로,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전시회는 2월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란다에서 개최됐다. 대성쎌틱의 북미 현지법인인 베스타(VESTA)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현지 맞춤전략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제품 원통형 보일러 VXP, VX를 선보임으로써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통형 보일러(VXP/VX)는 2개의 열교환기가 일체화된 콘덴싱보일러로 누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했으며 탱크 내부 스케일 필터를 적용해 깨끗한 온수 공급이 가능하다. 내장형 리서큘레이션 펌프를 통해 빠른 온수 공급이 가능하다. 전시부스에는 신제품 외에도 온수탱크없이 빠른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콘덴싱 탱크리스 온수기 VTP, VTS, 콘덴싱 콤비보일러 VRC 등 대표 모델도 함께 전시돼 주목받았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LG전자(대표 조주완)는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 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에서 2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Top 1%’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S&P 글로벌은 글로벌기업들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분야별 분석을 종합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토대로 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들을 산업군에 따라 Top 1%, 5%, 10%로 구분해 발표한다. 이번 평가는 62개 산업군 7,6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올해 ‘가전 및 여가용품(Leisure Equipment & Products and Consumer Electronics)’ 산업군에 속하는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77점을 획득했다. 전체 평가 대상 기업 중 각 산업군별 Top 1%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66개이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LG전자를 포함해 3곳만이 Top 1% 평가를 받았다. LG전자가 2년 연속으로 Top 1% 기업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세계적 수준의 ESG경영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라 의미가 크다. 이러한 결과는 자본시장에서 투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원도회(도회장 윤봉수)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종호)는 2월12일 열관리시공협회 춘천지회에서 취약계층 가정용 기름보일러 노후불량 배기통 교체 및 CO감지기 설치 사업 발대식을 갖고 취약계층세대 기름보일러 노후 알루미늄 자라바 연도를 스텐직관연도로 교체하고 CO경보기를 설치해 줬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정범 열관리시공협회 중앙회 회장, 한종석 부회장, 윤봉수 강원도회 회장, 변종대 부회장, 한만석 인제지회장, 염호섭 춘천지회장 및 회원, 김창식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실장, 곽동하 부장, 김종호 강원지역본부장, 김종학 에너지기술팀장, 노경완 에너지협력 팀장, 고재권 에너지기술팀 차장, 황선영 춘천 남부복지관 팀장, 박유진 대리 등이 참여했다. 발대식 이후 노후 알루미늄 자라바 연도를 스텐직관연도로 교체해 취약계층 기름보일러 연도이탈 및 파손(찢어짐), 부식, 처짐 등으로 일산화탄소 누출로 인한 질식사고와 연도 내 물고임으로 인한 보일러고장 등을 예방하고 만일의 가스누출을 대비해 CO경보기도 설치했다. 또한 열관리시공협회 강원도회는 취약계층 20세대 보일러 등 난방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해 노후되거나 고장난 보일러를 점검·수리하
린나이가 학생지원사업을 통해 1030세대와 적극적인 소통강화를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린나이는 2월11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고등학교 졸업공연을 지원하며 학생들과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1983년 설립된 자양고등학교는 매년 졸업 예정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공연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활동이 중단됐으나 이번 졸업공연을 통해 다시 재개됐다. ‘12년의 마침표’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피아노 독주, 댄스, 뮤지컬 등 하나의 단일된 주제나 장르가 아닌 학생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린나이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직접 무대를 꾸민 24명의 학생들에게 자사 인덕션과 소정의 상품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마지막 학창시절을 응원했다. 린나이는 지난해부터 ‘당신의 온전한 습관’ 캠페인을 통해 자사 전기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학생지원 활동 또한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기적 기술력과 따듯한 온기를 사회 곳곳에 전달하는 온전(溫電)과 온전(溫傳)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이번 학생지원 활동 외에도 린나이는 꾸준히 아동과 학생, 청년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측정기술분야 세계 선두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전경웅)는 2월14일 보일러·환기시스템을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산업용 내시경카메라 신제품 ‘testo 318’을 발표했다. 내시경카메라는 △굴뚝 △보일러 △연소가스 배관 구성요소 등을 검사하며 손상을 감지하거나 △에어컨 △환기 등 시스템 내 이물질이나 침전물을 감지하는데 활용되는 산업용 카메라다. testo 318은 △연소 △보일러 △에어컨 △환기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문제원인을 간단하며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 제거할 수 있다. 제품은 2.4인치 컬러 LCD 디스플레이(480×234픽셀)가 탑재돼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으며 직경 9mm 회전 카메라를 통해 180° 이미지 회전기능과 최대 2배 디지털줌 기능을 제공한다. 배터리 수명은 밝기 40% 기준으로 8시간까지 사용가능하며 실시간 라이브 뷰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1m길이의 유연한 방수형 구즈넥을 통해 손이 닿기 힘든 좁은 곳이나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도 침전물을 손쉽게 확인하고 제거할 수 있으며 사용의 편리함을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testo 318에는 10단계 밝기조절이 가능한 통합 L
글로벌 냉동공조 솔루션 선도기업 베이어레프 코리아(Beijer Ref Korea, 대표 최성호)는 2025 카페&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해 embraco의 최신 상업용 압축기 라인업과 냉장 쇼케이스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월19일부터 22일까지 SETEC 1관에서 열리는 ‘카페&베이커리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 카페·베이커리산업 전시회 중 하나로,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베이어레프 코리아 부스(부스번호: 217)에서는 embraco의 상업용 압축기 제품군과 압축기가 적용된 아르네 코리아(Arneg Korea)의 냉장 쇼케이스를 선보이며 전문가 상담을 통해 다양한 냉장·냉동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카페 및 베이커리산업에서는 신선한 원재료 보관과 제품품질 유지가 핵심요소로 작용한다. 원두, 유제품, 반죽, 베이커리 제품 등은 보관환경에 따라 품질이 크게 좌우되며 효율적인 냉장 시스템이 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특히 온도유지가 중요한 식품산업에서는 에너지효율이 뛰어나면서도 안정적인 냉장기술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베이어레프 코리아는 정속형(고정 속도) 압축기와 높은 에너지효율을 제공하는
Vision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은 2월11일 에이에스티글로벌을 대상으로 ‘AI인프라 최적화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리소스운영효율을 높이는 ‘AstraGo’ 솔루션을 중심으로 AI인프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관리하는 방안을 공유하며 실제 도입사례와 적용효과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AstraGo는 AI모델 학습·추론과정에서 GPU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GPU 인프라관리솔루션으로 AI프로젝트 운영에 필수적인 △자동분배 △실시간 모니터링 △잡스케줄링 △분산학습지원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씨이랩은 쿠버네티스기반 워크로드와 연동해 다수 사용자가 동시에 최적화된 GPU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 AI개발자들의 생산성을 높여 GPU 사용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한 GPU분할기술을 적용해 단일 GPU에서도 여러 워크로드를 동시 수행할 수 있어 동일 자원으로도 더욱 높은 처리량을 확보하고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했다. ‘HPE OneView’ 등 주요 IT서버환경과도 연동가능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단일플랫폼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다. 씨이랩은 △서버상태 모니터링 △로그분석 △자원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무탄소연합은 이니셔티브의 글로벌 이행협의체인 ‘CFE 글로벌작업반’ 1차회의를 2월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산업부문 비용효율적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원을 기술중립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는 무탄소에너지(Carbon Free Energy: CFE)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CF연합 국제컨퍼런스’에서는 CFE의 공급안정성·비용효과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CFE보급 확대방안 등이 논의된 바 있다. CFE 글로벌작업반은 CFE 이니셔티브 이행방안 논의를 목표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청정에너지 고위급회의에서 발족이 제안된 이후 10월 열린 청정에너지장관회의에서 신설됐다. 글로벌작업반에는 CFE이니셔티브 공동의장국인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체코 △아랍에미리트(UAE) △국제에너지기구(IEA)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사무국 등 6개 국가·국제기구·단체 등이 참여 중이다.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1차회의에서는 CFE 정의, 표준, 이행기준 등과 참여기업 혜택 등 실질적인 이니셔티브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회성 CF연합 회장은 “CF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월13일 ‘제7회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올해 LH 주택매입 목표와 세부기준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건설사 △시행사 △주택소유자 등 민간의 적극적인 사업참여 독려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LH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신축매입임대 공고를 시행했으며 이에 발맞춰 설명회를 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겨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매입임대 사업설명 △수도권 본부별 2025년 신축매입 추진계획 소개 △신축매입 금융지원 안내·질의응답 △신축매입 공사비 연동형제도 소개 △기존주택 매입사업설명 △일대일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정부정책에 따라 민간 비아파트시장 주택공급 정상화 등을 위해 인허가·착공물량이 위축된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축매입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축매입임대사업은 LH가 사전에 민간에서 건축 예정인 주택에 대해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급물량은 △수도권 4만2,000호 이상 △지방 8,000호 이상 등이다. 기존주택 매입사업은 도심 내 준공된 주택을 LH가 매입하는 방식이다. 매입가격은 토지의 경우 감정가액, 건물의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2월11일 AI시대 도래와 함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이터생성 및 활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기업들은 방대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며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DC) 관리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AI기술 발전과 IoT기기 확산으로 인해 기업의 DC환경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복잡한 IT 환경에서는 보안강화를 위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전 세계 평균 데이터유출 비용이 445만달러에 달하고 2025년까지 사이버범죄 비용이 10조5,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DC 내 모든 인프라 구성요소를 전체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최적화하는 DCIM(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솔루션은 AI 및 데이터기반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DCIM 솔루션은 DC 내부에 구성되어 있는 서버나 네트워크장비뿐만 아니라 △랙(Rack) △항온·항습기 △UPS △PDU 등 다양한 시설장비를 통합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이하 존슨콘트롤즈)은 2월11일 글로벌시장조사 전문기관 ABI리서치(ABI Research)의 ‘데이터센터 열관리시스템 기업(Thermal Management Providers for Data Centers)’ 경쟁력평가에서 최고의 데이터센터(DC) 열관리시스템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존슨콘트롤즈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당사의 △DC 열관리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글로벌 입지 △고객중심 접근방식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혁신성과 기술우수성을 입증했다. ABI리서치는 △열관리 △빌딩자동화 △화재 방지 △물리적 보안 △에너지효율 △디지털기반 커넥티드서비스 등 빌딩 전체수명주기를 관리함으로써 원활한 지능형‧고성능 DC운영을 보장하는 존슨콘트롤즈의 올인원 접근방식을 높게 평가했다. 리티카 토마스(Rithika Thomas) ABI리서치 지속가능한 기술 수석 애널리스트는 “존슨콘트롤즈는 업계 전반에 걸쳐 열관리시스템에 대한 시장 기대치를 줄곧 뛰어넘었다. 특히 DC와 같이 안정적이고 에너지효율적이며 혁신적인 빌딩기술이 필수적인 미션 크리티컬 인프라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포괄적이며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설계부터 구축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