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오는 7월21일 코엑스에서 ‘미세먼지 배출 현황과 대응방안 세미나’를 주관한다. 가스공사는 최근 정부 및 관련기관들의 미세먼지 특별대책 발표에 발맞춰 한국연소학회와 함께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가스공사와 한국연소학회 임직원, 그리고 천연가스산업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배출현황 파악 및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Adverse Health Effects of Ambient Particulate Matter(김창수 연세대 교수) △수송분야의 미세먼지 현황과 저감기술(정용일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미세먼지 오염의 이해와 합리적 대응방안 (배귀남 카이스트 박사) 등 주제발표를 한후 패널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자 관련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대체 발전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청정 천연가스의 수요 확대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한국연소학회사무국 (02-880-8626, kosco@snu.ac.kr)에 문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전력 데이터 개방하고 그 후 가스, 열에너지 등의 에너지 데이터를 공개해 에너지신산업을 확산, 육성한다. 산업부는 지난 15일 우태희 2차관 주재로 제2차 ‘에너지신산업 협의회’를 개최해 에너지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방안과 최근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의 세부 실행대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지능형전력계량인프라(AMI)의 세계적인 투자는 2020년 17조9,0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국내기업 해외진출도 2020년 3,500억으로 증가가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부는 2단계로 에너지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세부실행대책 1단계로 한전·발전사·전력거래소 등의 전력 데이터부터 개방해 에너지정보를 활용하는 에너지 효율관리, 에너지컨설팅, 스마트미터링, 신재생발전, 사물인터넷(IoT)가전 등 에너지신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9월 중 에너지데이터 개방의 구심점이 될 ‘전력 빅데이터 센터’를 개소해 에너지 컨설팅, 에너지효율관리 등 민간의 에너지신산업 사업 모델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보는 지역별·용도별·시간대별 집합적 소비 정보, 전국 누진제 요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난 15일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에너지분야 진로체험프로그램 및 현장견학을 통해 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에너지신산업 체험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할 한국교원대 부설 미호중학교 학생들은 오전 일정으로 에너지공단의 에너지 진로체험프로그램인 ‘에너지투모로우’를 통해 기존의 실내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교육을 접하게 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에서 개발한 대표적인 에너지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에너지투모로우는 녹색에너지체험관에서 미션투어로 진행되는 ‘에너지 탐험대’ △진로카드를 활용해 미래의 에너지 진로를 탐색해보는 ‘에너지 드림러너 탄생!’ △새로운 에너지원을 탐색하기 위한 보드게임을 진행하는 ‘지구를 구하라 에너지특공대!’ △태양광, 풍력 또는 인력 등을 이용해 발전소를 건설해보는 ‘에너지발전소를 가동시켜라’등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에너지투모로우는 자유학기제 주제선택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부문을 신청한 중학교에서 체험프로그램으로 신청하는 경우 진행되며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이 필요한 학교에서는 교육부 자유학기제 체험사이트 꿈길(www.ggoomgil.go.kr)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13일 본사에서 대구지역 7개 공공기관의 감사업무 선진화 및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대구공공기관 감사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공공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대식에는 한국가스공사,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신용보증기금, 한국감정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장학재단 등 각 기관 상임감사 및 관계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흥기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은 “대구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공공기관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거니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참가한 각 기관 상임감사들은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와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폭증함에 따라 지난 11일 7,820만kW 경신으로 예비율이 9.3%로 떨어졌다. 예비율 9.3%는 최근 2년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리 수로 낮아진 것이며 이는 발전소 고장이나 폭염에 따른 수요 폭증 시 전력수급 비상단계로 진입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전은 전력수급비상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7월15일부터 9월 하순까지 전력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국의 지역본부장 및 지사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앞서 한전은 혹서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기사용 급증이 예상되는 상가 밀집지역 등의 전력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 및 교체를 마무리 하는 등 만반의 사전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전력 소비량이 절정에 이르는 8월 2~3주에 전력사용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전력수급 비상단계 수준까지 예비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보고 전 직원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예비력이 500만kW미만으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비상경보가 발령되며 500만kW부터 100만kW 단위로 준비→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 순으로 발령된다. 한전은 수급 비상단계 진입 시 대용량 고객의
한국BEMS협회는 건물에너지 효율화 산업을 고부가가치 국가 신성장산업으로 육성시키고자 2013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또한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고 건물에너지를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해 건물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에너지수요관리(EMS)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의 관련기술 선점에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상황에서 BEMS협회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한 부처에 한정짓지 않고 EMS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관련기업들과 힘을 합쳐 정부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EMS를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BEMS협회는 에너지관리 관련 국내 대기업 및 우수 강소기업 등 가전, 통신, 건설, SI·NI 전문기업 등 약 50여개 회원사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관련부처와 함께 적극적 중소기업과 함께 에너지관리시스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 김창용 삼성전자 부사장이 BEMS협회 회장으로 선임돼 협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BEMS발전을 위해 ‘올해 BEMS기반을 다진다’라고
2002년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은 (사)IBS Korea는 지능형건축물분야의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건물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통합평가진단시스템 개발 등 지능형건축물 조성을 위한 기초 및 적용 방안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가 바로 지능형건축물 구축에 접목·적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능형건축물의 확산을 위해 건설·기계·통신·전기 등 관련기술의 결합, 관련업계의 융합·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최경 IBS Korea 회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 IBS Korea 역할은건축물 구축 시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다. 미려한 디자인, 용도에 맞는 구조와 친환경적인 재료, 정적·동적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골격 등 건축적인 요소 외에도 기계·공조설비·전기설비·정보통신 기술이 적용돼야 한다. 이를 통합적으로 제어·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 통합요소와 건물의 생애주기관점에서 관리 플랜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이종 기술의 원활한 협조·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설계기준 및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01년 IBS Korea가 설립됐다. 환경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건물운영 방안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에너지 낭비를 막고 CO₂ 배출을 가장 적게 할
에너지수요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은 2015년부터 정부 3.0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에너지온실가스기술정보 플랫폼(EG-TIPS)을 개발해 국가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감축을 위해 필요한 지식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에너지절감기술부문의 원스톱 정보포털을 구축하고 정보의 신뢰성을 핵심가치 고객 중심의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기업투자 활성화 위한 E절감 기술정보 제공 EG-TIPS는 기업이 에너지절감·온실가스감축 투자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국내외 기술자료를 통합·분석·정보화하는 절감기술 지식포탈 서비스다. 신뢰성 있는 에너지절감·온실가스감축 기술정보를 제공해 기업이 투자하려고 할 때 의사결정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내외 유관자료를 연계하고 업종 설비 시스템별 통합 기술정보를 개발해 에너지절감량산출(MV)* 기준 및 우수절감기술 등록 등과 같은 기술정보를 구축했다. 지난해 지하주차장 LED 교체 및 디밍, 공장 전력관리시스템 구축운영 등 6건의 에너지효율개선 프로젝트에 대한 MV 실증사례를 참여기업과 함께 개발했다. 이 사례를 EG-TIPS에 등록했으며 올해 범위를 지열히트펌트,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전기차
건물에너지절감과 관련해 MB정부는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을 제정하고 국토교통부에 전담부서를 설치했다. 이에 관한 로드맵은 잘 준비돼 있지만 건물에너지와 관련된 부서가 국토부 녹색건축과뿐이어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물에너지를 다루기 벅찬 실정이다. 더군다나 산업통상자원부는 건물에너지에 관심도가 낮아 건물에너지절감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기후변화체제 시대를 맞아 국제사회에서는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목표를 설정했고 우리나라 또한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6.9%로 설정해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이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5월에 건물에너지분과 좌장으로 김하연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 본부장을 위촉했다. EG-TIPS의 건물에너지분과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하연 좌장을 만나 건물에너지산업의 문제점과 좌장으로서 포부를 들어봤다. 건물에너지분과 좌장을 맡은 소감은 초대 건물에너지분과 좌장으로 에너지공단의 중점추진사업인 EG-TIPS의 성공적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신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녹색건축물 조성기본계획에는 2025년까지 모든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을 의무화한다는 목표가 설정됐으며 건물부분의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산업
유체기계는 사람의 몸과 비슷하게 구성됐다. 물, 산소를 이동시키는 파이프는 사람의 혈관과 같으며 이들을 필요한 곳에 보내는 심장의 기능은 펌프가, 호흡을 도와주는 폐와 같은 역할은 송풍기가 하고 있다. 유체기계는 유체에너지를 기계에너지로 변화하거나 기계에너지를 유체 에너지로 변화해 사용하는 기계다. 다양한 영역에서 유체기계가 사용되며 유체기계의 에너지절감을 위해 유체기계분과를 구성했다. 유체기계분과 좌장으로 이정윤 경기대학교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 교수가 임명됐다. 이정윤 좌장을 만나 포부와 유체기계분야의 현재에 대해 살펴봤다. 유체기계분과 좌장을 맡은 소감은 국가적으로 에너지절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유체기계분과 좌장을 맡아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에너지공단이 우리나라 에너지절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에너지절감기술과 관련한 방대한 자료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EG-TIPS가 만들어 졌다. 에너지절감 기술정보 포탈로써 위상을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애쓰고 민간이 주도하는 에너지절약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유체기계산업의 현황은 유체기계는 지구상에서 그 수요가 가장 많은 기계
EG-TIPS 전문가 커뮤니티의 열에너지분과는 △보일러 △가연 △건조 △열이송 저장 △기타 열설비 등의 세부분야로 구분됐으며 각 부문에 정통한 위원들이 열성을 다해 커뮤니티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주)기성이앤씨 대표인 김광호 EG-TIPS 열에너지분과 좌장을 만나 향후 열에너지산업을 살펴보고 EG-TIPS 전문가 커뮤니티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열에너지산업 문제점은 인류문명이 고도로 발달돼 제철, 석유화학, 에너지산업, 교통, 식품, 의학, 우주, 항공 등 많은 산업분야에서 열에너지를 쓰고 있다. 화석연료를 연소시켜 발생하는 열에너지에 의해 여러 산업이 발전하고 있는데 2014년 에너지통계연보에 의하면 국내 에너지원별 최종에너지 소비량은 2억1,387만toe으로 이 중 연료·열사용량이 76.3%를 차지한다. 하지만 열에너지설비의 다양성 때문에 전문적인 기술이 미흡하고 이에 대한 기술·재정적 대응이 부족하다. 열에너지설비와 부품, 기술이 자체 기술개발이 되지 않아 외국 전문기술에 의존하고 있다. 일부 보일러제조 선도업체에서는 자발적인 RD 투자를 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부담이 많아 수익향상에도 제약이 따르고 있다. 열사용설비는 열
우리나라는 2013년 기준 세계 4위 냉동공조 산업국이며 생산량은 약 10조원으로 전체 제조업의 0.9%, 일반기계산업의 12.9% 차지하고 있다. 산업특성상 제조, 생산, 설비, 판매, 설치 및 유지보수까지 전 업종에서 고용창출효과가 크며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신산업발전을 유도할 중요한 분야이기에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EG-TIPS 냉동공조분과를 만들어 박성룡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좌장으로 위촉했다. 박성룡 좌장을 만나 냉동공조산업의 현실과 향후 계획을 들었다. 냉동공조분과 좌장으로 포부는 냉동공조분과는 냉동, 공조, 클린룸, 히트펌프 등 분야로 구성돼 어느 분야보다도 우리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됐다. 우리가 잘살고 산업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필요가 있다. 에너지절감 및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환경오염을 막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냉동공조분과 좌장을 맡았다. 냉동공조분야의 범위가 매우 넓어서 큰 부담이 되지만 기업들이 정확한 정보를 전달받아 미래에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냉동공조 세계 4위에 있지만 세계 3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이 필요하
전력ICT산업구조는 인버터 60%, 조명 20% 나머지는 화학이나 전열로 구성된다. 조명부분은 20%를 차지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낮다. 조명시장과 관련해 정부는 1995년 이후 규제를 풀었지만 아직까지 대기업을 제제하고 있다. 중소기업에게 양보하라는 입장을 보이며 규제는 아니지만 권고사항으로 남아있다. 다행히 정부에서 고효율기기 사용을 권고해 조명분야에서도 기술개발을 하고 있어 에너지절감을 많이 할 수 있다. 에너지절감을 위해 전력ICT를 이끌어갈 좌장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기정보공학과 교수를 위촉했다. 전력ICT분과 장우진 좌장을 만나 전력ICT의 현황을 살펴봤다. 좌장 맡게 된 소감은 EG-TIPS 전문가 커뮤니티는 자생적으로 에너지절감, 새로운 기술 개발을 해서 수익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쉽지 않은 일이므로 잘해내야 된다는 생각에 부담감을 가지고 있어 좌장을 잘 수행해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 전력ICT관련 산업의 문제점은 1995년 이후로 조명에 대한 규제가 많이 풀렸지만 그 전까지는 조명산업은 중소기업의 고유 업종이었다. LED가 유입되면서 대기업이 조명시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정부에서
국민의 74%가 재난대비를 하지 않았다는 KICT의 ‘사회기반 시설 재난 대응 연구’ 수행 과정에서 도출됐다. 또한 국민 대상 재난 교육 상시 실시 필요하다는 국민이 91%로 조사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은 7월8일 국가적 재해‧재난 대응과 관련한 국민 인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예방 및 피해방안 수립 정책 △종류별 위험도 예측 기술’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국민들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교육을 상시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국민들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교육을 상시적으로 실시하는 것에 대해서 국민 91.7%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국민들의 전반적 재난대비 현황에 관한 설문에서는 ‘평소 재난에 대한 대비책을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있지 않다’라는 응답이 74.9%,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는 응답은 22.8%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에 재난을 개인적으로 대비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을 준비할지 몰라서’(55.3%)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우리나라는 재난 발생 가능성이 낮아서(20.6%)’, ‘나에게 재난피해가 오지 않는다는 생각에(15.7%)’, ‘정부에서 재난 대응을 잘 하고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지난 6일 본사 대강당에서 ‘業의 변화! 그 시작은 청렴으로부터’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성한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 고위직 임원 및 행동강령책임자와 윤리실천리더, 그리고 전국 사업소 청렴도 담당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기존의 딱딱한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이 음악공연, 상황극 등을 도입해 지난 2013년부터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200여회의 공연을 실시하는 등 매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인기 청렴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렴콘서트는 국민권익위 김인수 부위원장이 진행했으며 올해 9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에 대한 허재우 청렴총괄과장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부정청탁 상황에서 벌어지는 사례를 유쾌하게 풀어낸 “고이사의 하루”라는 청렴 상황극과 공직자의 부패로 인해 어린 생명을 앗아간 ‘씨랜드 화재 사건’ 동영상을 시청하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한전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한전 구현‘이라는 비전아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윤리경영 활동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순천시와 하동시에 에너지신산업 핵심개혁과제인 친환경에너지타운사업을 상반기에 조기착공하기 위해 빠르게 추진 중이다. 친환경에너지타운사업은 하동, 순천, 청주, 아산, 경주, 영천, 양산, 김제 8개 지자체 주관 사업이 6월 착공을 시작하고 남해, 안산, 광주에서 연말까지 총 11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우태희 산업부 차관은 관련지자체와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의지 표명 등을 위해 지난 7일 순천 시립추모공원에서 개최되는 착공식에 참석했다. 순천사업은 ‘야흥마을’ 주민들이 직접 태양광발전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처음에는 마을내 추모공원사업에 적극 반대했었던 주민들이 이제는 환경과 에너지 문제해결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로 친환경에너지타운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야흥마을에는 80여가구의 지붕과 버스정류장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돼 있는 순천시에서 손꼽히는 에너지 자립마을이다. 순천시는 1단계 사업으로 야흥마을 주민들과 화장장, 축사집중지역에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고 2단계로는 농산물도매시장, 폐기물매립장 등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에 신재생체험관을 설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