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포항‧광양‧부산‧고양 등 현장인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한가위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고양시 풍동사업단 소속 직원 100여명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고양시 흰돌종합복지관과 함께 현장 인근에 있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어르신 등 3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나박김치, 약과, 곶감, 송편 등 식료품과 개인방역물품 등으로 구성된 한가위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한 신재욱 사원은 “한가위 꾸러미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이 손자처럼 반겨 주셔서 고향에 계신 할머님 생각이 났다”라며 “쓸쓸한 명절을 보내게 될지 모를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에서는 포스코건설과 결연된 30개 지역아동센터를 각 부서 직원들이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우리 쌀로 만든 송편 만들기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포항에서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과 백미 1,300kg을 지원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송편을 만들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찾아 추석음식을 나눴다. 한편 광양에서는 오는 21일과 2
LH는 지난 6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이정관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유관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이행현황 제1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3일에 실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8.16대책)’ 대책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정부정책 지원을 위한 점검 회의로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 270만호 주택공급, 주거복지 강화, 지역균형발전 지원, 공공기관 혁신 등 LH 관련 국정과제 이행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공적인 청년원가주택 공급을 위한 실행방안 및 현안사항 등에 관해 집중 논의했다. LH는 연내 약 3,000호의 청년원가주택을 사전청약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우수한 입지확보와 특화방안 마련뿐만 아니라 공급기준 수립, 청약시스템 개발 등 관련 법·제도적 정비사항을 짚어보고 수요자에게 편리한 청약절차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또한 더욱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를 위해 정부의 주거복지 강화정책 지원방안도 모색했다. LH는 공공임대 질적개선의 핵심사항 중 하나인 ‘주거플랫폼’ 확산과 함께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등 정부의 주요 정책지원을 신속히 추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 이하 중재원)과 한국주택협회(회장 직무대행 김형렬)는 지난 6일 중재원 24층 제6심리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각 기관의 협력강화를 약속했다. 중재원은 1966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상설 법정중재기관으로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 또는 해결하기 위해 중재·조정·알선·상담 등 종합 분쟁해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택협회는 1993년 법정단체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국내 대형 주택건설기업을 중심으로 주택산업의 발전과 국민 주거복지 향상, 회원사의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각종 주택관련 제도개선, 정부권한 위탁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MOU의 주요 목적은 기관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히 공조함으로써 주택건설분야에서의 ADR* 및 중재 이용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분쟁해결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교류 및 중재를 통한 분쟁해결 지원 △중재제도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및 분쟁 해결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개발·추진 △주택산업분야에서의 중재 활성화를 위한 대외홍보 협력 등에 관해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맹수석 중재원장은 “주택건설분야에서 발생하는 법적분쟁을 소송이 아닌 중재로 빠르게 해결함으로써 건설사들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사장 권남주)와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유‧국민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관련 전문기관인 양 기관이 부동산 데이터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고 공매, 채무조정 등 국민의 재산권 관련분야에서 국민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부동산원의 ‘부동산테크’ 시세정보와 KAMCO의 ‘온비드’ 공매데이터를 상호 교류해 체납자 부담경감 및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채무조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임차인 보호를 위한 공동홍보 및 교육활동 △금융‧부동산 지식교류 △부동산정보 IT서비스 협력 등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관련 정부정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한 부동산원은 KAMCO로부터 제공받은 공매처분 정보를 부동산테크 시세정보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어서 국민과 유관기관에 보다 정확한 시세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은철 부동산원 공시통계본부장은 “부동산원의 부동산 시세정보가 공매실익분석 및 공매예정가격산정에 활용돼 금융취약계층
현대건설은 중소 협력사의 주도적인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를 신설해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건설현장 재해 가운데 대다수가 중소기업 관리현장에서 발생한 만큼 현대건설은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에 힘쓸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제도를 통해 전 공정 무재해를 달성하는 하도·자재하도 협력사에 계약규모에 따라 200만원(계약규모 1억~10억원), 500만원(50억원 미만), 800만원(100억원 미만), 1,000만원(100억원 이상)의 현금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출연재원으로 운영하는 안전관리 포상금은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포상은 대상 중소기업 가운데 일반조건인 △전 공정 무재해 △해당 반기 중 정산 완료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한 △미등록 업체 △안전평가 불량 △진행 중인 타 계약에서 재해발생 이력 보유 등 결격사유에 하나라도 해당되지 않을 경우에 한해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처음 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6~10월까지 정산이 완료되는 하도·
LH는 지난 6일 인천검단 AA21BL 공공분양주택 1,224호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검단 AA21BL 2021년 사전청약 2차지구로 지난해 사전청약을 진행하고 이번에 본청약을 실시하는 단지다. 이번 공급 주택은 15~20층 13개동, 총 1,224호다. 세대 전용면적 74㎡, 84㎡로 건설되며 △74A(442호) △84A(782호) 총 2가지 주택 타입으로 구성된다. 주택타입은 당첨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 전산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811세대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공급되며 351세대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공급되고 62세대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억5,000만~4억3,000만원 수준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또한 공급 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소득·자산 기준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유형은 △사전청약 당첨자 △특별공급(기관추천 및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DL이앤씨는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이 ‘2022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쾌적한 국토환경을 조성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조경분야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조경정책과 실천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정한다. DL이앤씨는 올해 행사에 국립세종수목원을 출품해 국무총리상을 거머쥐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및 국민참여평가, 3차 최종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국립세종수목원은 DL이앤씨가 2016년 시공에 들어가 약 4년만인 2020년 준공했다. 시민들에게 건강과 여가, 문화 활동을 위한 녹색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이다. 세종시 중앙녹지 공간에 마련된 수목원 규모만 65ha, 축구장 90개에 달한다. 특히 DL이앤씨는 국립세종수목원에 우리나라의 식물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다양한 주제별 전시원(궁궐정원·별서정원·전통정원·분재원 등)을 마련했다. 또한 이용객이 직접 녹색문화활동에 참
GS건설이 탄소포집플랜트의 핵심인 분리막* 기술개발에 나선다. 지난 8월3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권혁태 GS건설 RIF Tech 전무와 하성용 에어레인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리막 기반 탄소포집 및 활용기술 교류와 업무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탄소포집 분리막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나아가 탄소포집플랜트 사업기회를 모색한다. 현재까지 탄소포집플랜트는 습식방식으로 공장에서 배출되는 폐가스가 반응성 화학물질을 통과하며 이산화탄소가 포집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탄소포집을 위한 화학물질 대신 차세대 분리막을 적용하면 기존설비대비 차지하는 면적이 작아 경제적이고 효율이 높으며 모듈화의 용이성이 있어 보다 친친환경적인 설비구축이 가능하다. 에어레인은 기체분리막 전문기업으로 자체기술 및 생산시설을 보유한 국내기업이며 GS건설은 국내‧외 화공플랜트 및 환경플랜트분야에서 다수의 설계 및 건설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기존 연구조직을 RIF Tech.(Research Institute of Future Technology)로 확대 개편해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활동을 적극적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다양한 북한 건설관련 자료를 수집해 산·학·연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북한인프라자료관’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북한 인프라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남북 인프라 협력을 위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북한의 대표적 관영매체인 ‘로동신문’과 북한 건설자료를 분석해 ‘남북건설뉴스’를 분기별로 발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북한의 인프라 건설협력사업은 UN 안보리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시행 이후 사실상 전면 중단된 상태다. 그러나 만약 북한 건설시장이 개방된다면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주변국뿐만 아니라 선진국과의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금 단계에서는 대북제재를 고려한 남북 건설협력 추진 방향을 마련하고 단계적 비핵화 상황을 고려한 시나리오별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다. 북한 경제개방 시 인프라분야는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기반으로서 건설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는 한편 경쟁국대비 기술적 비교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남북한의 혼재된 건설용어와 기준의 차이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남북한은 분단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이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KINTEX)에서 ‘한국‧네덜란드 ATES 컨퍼런스’를 개최해 네덜란드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ATES(Aquifer Thermal Energy Storage) 기술 및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지질현황 및 산업지형을 고려한 도입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이 주최하고 칸kharn이 주관해 ‘한국 수열·지열시스템 산업동향 및 네덜란드 ATES 기술현황(Korean hydrothermal system business status & the Netherlands ATES technologies)’을 주제로 개최됐다. 프로그램은 △ZEB 정책 및 인증시스템(서윤규 한국에너지공단 박사) △네덜란드의 주택 및 탈탄소화 정책(레지나 오스팅 네덜란드 내무부 도시계획주거환경과장) △한국의 지역냉난방용 수열히트펌프시스템 사례(김민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한국 지질·수자원 특성에 따른 ATES 적용가능성(심병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국내 지열시스템과 ATES(이유수 신성엔지니어링 책임연구원) △한국의 ZEB·수열·ATES 미션(바스 호스찰크 IF Techno
이천 수정리에 신축 중인 저온물류센터에 고무발포단열재, 경질폴리우레탄보드(PIR), 페놀폼보드(PF) 등을 활용한 단열공법 목업(Mock-Up: 실물모형)이 구축됐다. 냉동·냉장·상온 물류창고가 모두 가능하도록 구축되는 이천 수정리 저온물류센터는 메테우스자산운용(대표 노윤현)이 발주해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태집)가 감리를 맡았다. 현행 저온물류창고의 단열공법은 주로 우레탄뿜칠과 질석내화뿜칠로 이뤄진다. 시공이 편리한 우레탄뿜칠로 단열시공하며 화재지연 및 착화방지를 위해 표면에 질석내화뿜칠을 덧시공해 보강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현행 공법은 장기단열성능 저하가 우려된다. 투습저항계수가 40μ로 매우 낮아 습기에 취약하다. 우레탄폼이 습기를 머금으면 시설운영 과정에서 수축·팽창 및 결로의 동상 등으로 갈라짐과 이탈락이 발생하게 된다. 중장기적으로도 열전도율이 지속 상승해 저온설비의 부하증대, 건축물 수명저하를 야기한다. 이처럼 취약한 내습성능은 결로발생에 따른 곰팡이, 세균 증식문제로도 이어진다. 또한 화재안전성 문제 역시 심각하다. 우레탄폼은 난연 이하 등급인 가연성 소재로 화재에 취약하다. 표면에 질석내화뿜칠 시공을 해도 일부 불티의 착화확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이 주관하는 ‘2022 녹색건축한마당’이 오는 10월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3층 E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녹색건축한마당은 녹색건축의 확산과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민간·공공·학계가 모여 녹색건축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최신기술, 해외정책 등을 공유하는 한편 녹색건축의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전망하는 참여와 소통, 공감의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 녹색건축한마당은 녹색건축이 일부 신축 건물이나 기술적, 연구적인 부문에 머무르지 않고 건축의 대전제로서 모든 국민이 일상으로 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녹색건축, 이제 일상이 되다(Build Green, Live Green)’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우리의 일상으로 다가올 수 있는 기술로서의 녹색건축을 다룰 예정이며 이에 따라 녹색 건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시상식·세미나·사업설명회 등 구성올해 녹색건축한마당은 1일차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시상식’과 ‘제2회 그린리모델링챌린지 시상식’이 이어진다. 또한 녹색건축 관련 다양한
리드파워(대표 김광열)가 개발한 수발포 폴리우레탄단열재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하이드로폼M 보드’는 향후 3년간 공공기관 수의계약자격을 획득했으며 조달청 시범구매사업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채희병 리드파워 전무를 만나 이번 수발포 폴리우레탄단열재 개발내용과 의미에 대해 들었다. ■ 리드파워를 소개하면리드파워는 2012년 폴리우레탄폼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설립됐다. 산하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해 R&D에 지속 투자하고 있으며 벤처인증, 녹색기술인증을 비롯한 각종 특허를 보유한 기술기업이다. 회사설립 이후 주요실적으로는 △2015년 1톤 전기식 냉동탑차 보랭차체 시험성적서 획득 △2016년 스프레이 단열성 및 준불연성능에 대한 일본 JIS 시험성적서 획득 △2017년 국토교통부 녹색물류 에너지절감 차량 전기식 냉동·냉장장치 효과검증사업 수행 및 환경부 녹색기술인증·제품 선정 △2020년 휴대용 저압 폴리우레탄폼 스프레이장치(LPSM) 특허등록 등이 있다. 주요 취급품목으로는 △하이드로폼S(건축용 친환경 뿜칠 단열재) △하이드로폼M(수발포 폴리우레탄폼 패널) △하이드로폼M 보드(수발포 준불연 폴리우
열회수형 환기장치(공기순환기) 제조 전문기업인 신우시스템(대표 김재환)은 최근 실내환기와 공기청정기능이 결합된 공기청정형 환기장치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공기청정형 환기장치는 풍량별로 △100CMH(모델명 SW-100CA) △150CMH(모델명 SW-150CA) △200CMH(SW-200CA)를 지원하는 3개 모델로 신우시스템의 ERV(Energy Recovery Ventilation) 제조 20년 노하우가 집결된 제품이다. 냉방 전열교환효율 77.8%이번에 출시된 공기청정형 환기장치의 주요특징은 판형 전열교환기로서 냉난방 전열교환효율이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다. 100CMH 제품 기준 전열교환효율이 냉방 77.8%, 난방 78.0%로 냉난방 전열교환효율 차이가 거의 없는 최고 효율 공인성적을 획득했다. 또한 바이패스 유로를 몸체 측면에 배치해 바닥형 제품에 비해 바이패스 풍량 확보에 유리하도록 설계됐으며 급기 시 필터도 3중구조(Pre, HEPA, 카본탈취)로 적용돼 프리미엄급 환기장치로 제작됐다. 이와 함께 실내 공기청정 운전모드 시 바이패스 유로를 사용해 우수한 풍량을 제공하며 공기청정을 위한 3중구조 필터가 배치돼 오염된 실내공기를 개선할 수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2023년도 예산안을 55조9,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4조2,000억원, -7% 감축된 것으로 정부 전체 총지출 639조원대비 기금포함 8.7% 수준이다. 국토부는 새 정부의 건전재정이라는 재정기조를 반영해 지출 재구조화를 통해 전년 예산의 20% 수준인 12조5,000억원의 지출감축을 단행하는 한편 8조3,000억원을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재편성했다. 구 분 2022년 본예산(A) 2023년 정부안(B) 전년대비(B-A) 총 계 60.1조원 55.9조원 △4.2(△7.0%) 회계 예 산 24.4조원 22.5조원 △1.9(△7.6%) 기 금 35.7조원 33.4조원 △2.3(△6.5%) 분야 SOC 22.1조원 19.9조원 △2.2(△10%) 복 지 38.0조원 36.0조원 △2.0(△5.3%) ▲2023년 국토교통부 예산안(정부안). SOC분야는 22조1,000억원으로 확장기조가 유지됐다. 국토부는 적정소요를 반영토록 전환해 연차별 소요, 사업별 집행률, 예상 이월금 등을 고려해 지출구조를 효율화했다는 입장이다. 연차별 SOC 예산을 살펴보면 △2017년 17조3,000억원 △2018년 14조1,000억원 △2019
LH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해 지난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2)’에 한국수자원공사, KINTEX와 함께 주관사로 참여, 다양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전시했다. LH는 지난 2017년부터 WSCE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총괄주관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LH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세종 국가시범도시 및 3기 신도시 등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를 확인할 수 있는 홍보 전시관을 운영했으며 도시의 디지털 전환, 도심항공교통(UAM), 탄소중립 등을 주제로 3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LH 스마트시티 전시 홍보관 규모는 672㎡로 역대 행사 중 최대규모로 조성됐다. △세종 국가시범도시 △3기 신도시 △스마트홈 △스마트 산업단지 △스마트 라이프 △도심항공교통(UAM) 등 LH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관련 다양한 사업이 전시됐다. 특히 세종 국가시범도시와 3기 신도시에 적용될 스마트기술을 직접 볼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 전시를 통해 미래 스마트시티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중 3기 신도시는 8대 서비스분야에 환경, 에너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