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설 명절을 맞이해 협력사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 데 이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현대건설은 2월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설날 맞이 경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로잔치 행사 준비부터 배식 봉사와 선물 전달을 도왔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1사 1동’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월 종로구 창신동, 숭인동 일대 저소득 가구에 식재료 및 건강식을 지원하는 ‘행복 플러스 사랑의 건강식 나눔’사업을 진행하며 2023년도에는 총 1,374세대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또한 현대건설은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과 어린이 재난안전 교육, 대학생과 청소년의 진로, 교육장학 지원을 위한 멘토링봉사단, 임직원 참여를 통한 물품 기증 캠페인 및 성금 기부활동 등 다양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LH(사장 이한준)는 1월26일 공공재개발사업 최초로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재개발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대표회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호간 책임과 의무를 규정하는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해 주민과 함께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신속히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상반기에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거여새마을은 강남 3구 내 위치한 공공재개발사업 구역으로 공공재개발사업 중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거여새마을은 강남3구에서 유일하게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거여새마을 구역은 기존 1종 일반주거지역이 구역의 67%를 차지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으나 용도지역 상향으로 용적률이 282%까지 확보돼 오는 2027년 최고 35층 공동주택 1,65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신설 예정인 위례트램선 101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최근 원자재·인건비 인상 등으로 인해 얼어붙은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거여새마을 구역은 뛰어난 입지여건과 용적률 상향 및 기금지원 등 공공재개발 사업 장점으로 다수 시
최근 국내 건설시장에서 호실적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날씨와 환기 데이터 기업 케이웨더가 상장을 앞두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2월5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IPO(기업공개)를 앞둔 상황에서 최근 대규모 민간시장 물량 수주 및 기업경쟁력, 향후 사업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케이웨더는 1997년 기상데이터사업으로 시작된 국내 최대 민간 기상사업자로써 기상 빅데이터플랫폼과 전국의 실내‧외 약 3만여개소에 이르는 광범위한 자체 공기관측망을 구축해 공기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공기 빅데이터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재실자 위치의 정확한 공기데이터뿐만 아니라 재실자가 생활하는 공간을 청정하게 관리해 주는 AI환기청정솔루션을 제공한다. 케이웨더 공기지능 환기청정솔루션은 실내‧외 공기상태에 따라 환기청정기를 최적으로 운영해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공기질을 청정하게 만드는 빅데이터플랫폼 기반 솔루션이다. 특히 케이웨더는 데이터 판매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제품 등이 상호 시너지를 냄으로써 효과 극대화를 통한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 4,000여개에 달하는 회원사에 날씨경영을 위한 맞춤형 기상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월2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충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석면해체‧제거 및 환경안전관리 현장을 살피고 관계자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유해한 환경노출에 민감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 환경보건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현장 관계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석면해체·제거 및 환경안전관리 현장을 직접 둘러본 것이다. 특히 환경부는 철저한 학교 석면 해체·제거현장 관리를 위해 올해 학교 석면건축자재 손상상태 및 비산가능성 조사를 지원(50개교)하고 올해 우수 학교 감리현장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의 학교 석면해체·제거 계획에 따라 2016년부터 석면해체·제거사업 추진 중으로 2027년까지 초등학교 6,325곳 중 남아있는 2,005개 학교(31.7%) 석면 건축자재해체·제거 완료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는 초등학교 환경안전관리의 하나로 ‘환경보건법’에 따라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 및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환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제5차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전문가포럼’을 2월2일 서울시 서소문2청사 2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에 대한 2개의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구성됐다.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는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12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건물별로 단위면적당 온실가스 표준배출 기준을 설정해 배출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포럼 주제는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이며 이상엽 국토안전관리원 차장과 황인창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감축기술 동향’과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감축 목표와 실행 수단’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기준학 숙명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권한솔(에스원) △김선숙(아주대학교) △민현준(잘그린건축연구소) △권오인(한국부동산원) △서후석(한국에너지공단) △박기현(에너지경제연구원) △유기형(한국건설기술연구원) △오승환(한국환경공단) △허재성(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으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가 건물 부문에서 배출되고 있어 체계적인 온실가스 관리가 중요하다. 건축물 신축 시 제로에너지빌딩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모든 주택공사 현장에 스마트 공사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품질관리 향상에 나섰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 중심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통합적인 현장관리가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공사관리시스템으로 실시간 공사작업 진행현황을 공유할 수 있으며 주택공사 현장의 복잡한 공정관리와 세분화돼 공사가 진행 중인 세대별 옵션을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관리프로세스 간소화 △공사현황 DATA화 △세대별 옵션 현황관리 간소화 △작업지시관리 효율화 △발주처 및 파트너사 시공현황 공유 등 개선을 통해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 이 시스템은 롯데건설이 롯데정보통신, 채움솔루션과 함께 개발했으며 기존 업무관리 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인 ‘LENCIS(Lotte E&C Innovative Information System)’와 연동돼 시공현황 관리, 작업지시, 수행여부 확인 등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실시간 공유가 가능해 품질관리와 함께 생산성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와도 실시간으로 시공현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포탈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기존에 없던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센도리(대표 박문수)는 브랜드 ‘에어메타(BI)’와 20년 넘게 써오던 CI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좀 더 고객지향적이며 감성적인 접근을 위해 새롭게 리뉴얼된 CI는 ‘연결’과 ‘지속가능성’을 의미하는 무한루프로 ‘Do’를 강조함으로써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센도리의 기술이 고객의 일상과 연결됨을 의미하는 로고로 기술혁신을 통한 센도리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표현했다. 센도리의 관계자는 “이번 로고 리뉴얼로 센도리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최상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해 공조기업의 선두주자로서 도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센도리가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는 새롭게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ML,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Edge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데이터 수집부터 고성능 데이터 전송까지 AI 및 ML 데이터 파이프라인에 최적화된 풀스택 스토리지솔루션을 출시했다. AI 스토리지용 랙 규모 토탈솔루션은 GPU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완전히 포화상태로 유지해 AI 활용시간을 최대화한다. 또한 AI학습을 위해 페타급 수준의 방대한 원시데이터를 수집 및 변환하며 조직 AI 워크플로 파이프라인에 불러올 수 있다. 새로운 슈퍼마이크로 솔루션 제품군은 프로덕션 환경에서 AIOps 및 MLOps를 위해 페타바이트 단위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슈퍼마이크로의 모든 랙 규모의 솔루션은 구현 위험 감소, 조직의 모델 학습속도 향상, AI추론에 빠른 결과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CEO는 “20PB 규모의 고성능 플래시 스토리지 랙은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엔비디아 HGX H100 8-GPU 기반 공랭식 서버 4대 또는 엔비디아 HGX H100 8-GPU 기반 수냉식 서버 8대를 구동한다”라며 “그 결과 고객은 랙 규모로 실행되는 AI 및 ML 애플리
DX전문기업 LG CNS가 코드 생성형 AI에 최적화된 대규모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을 공개했다. LG CNS는 2023년 6월 챗GPT 기반의 코드 생성형 AI 서비스 ‘AI코딩’을 개발해 다수의 사내 시스템 운영뿐만 아니라 고객사 SI(System Integration)·SM(System Management) 프로젝트에도 활용 중이다. LG CNS는 AI 코딩을 금융·증권사 등 데이터 외부유출에 민감한 기업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AI코딩 두뇌 역할을 하는 LLM까지도 자체 개발했다. 고객사들은 각각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LG CNS의 LLM 또는 오픈AI의 GPT를 선택해 AI 코딩을 활용할 수 있다. LG CNS는 메타의 ‘코드라마(CodeLlama)’ 등 다양한 오픈소스 LLM을 활용해 코딩에 최적화된 LLM을 구현했다. 고객사는 보유 중인 서버, 클라우드 등 인프라에 LG CNS의 LLM을 설치하고 AI코딩을 플러그인 방식으로 연결하면 된다. 고객사가 가진 자체 인프라를 활용하기 때문에 소스코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고민도 해결한다. LG CNS는 이번에 공개한 LLM과 AI코딩을 도입하고자 하는 고객사를 위해 최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LH가 공급한 공공주택은 1만321호로 연간 목표 8만8,000호대비 1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분양의 경우 2023년 공급목표는 6만호였으나 실제 공급은 3,185호가 공급돼 목표대비 5.3%만 공급됐다. 지난해 국토교통부는 대통령 업무보고 당시 청년과 서민의 내집마련 기회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공공분양 물량을 대폭 늘리겠다고 보고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공공분양 물량 14만7,000호대비 3배 이상 많은 50만호를 공공분양으로 공급하고 공공임대 50만호까지 포함해 임기 내 공공주택 10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3년 실제 공공분양 공급계획이었던 △성남신촌 △인천계양 △수원당수 △의왕청계 △남원주역세권 △인천가정 등이 모두 올해로 연기됐으며 공공임대 의 경우도 △광명 △수원 △서울 대방 △진천 △평택 △세종 △제주 △문산 △인천 등 전국 다양한 지역 공급계획이 올해로 이월됐다. 건설형이 아닌 매입형 공공주택의 경우 2023년 기존주택 매입임대 4,610호, 공공리모델링 953호가 공급됐다. 이는 지난 6년간 평균과 비교하면
삼성물산이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속에서도 차별화된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향상된 수익성을 유지해 연간 매출 약 42조원, 영업이익 약 3조원을 기록했다. 해외건설 프로젝트 매출 본격화, 상사 트레이딩 경쟁력 향상, 패션 전 브랜드의 고른 성장과 온라인 매출 확대, 리조트의 레저 수요회복과 바이오의 견조한 성장세에 따라 연간실적이 개선됐다. 매출은 연간목표였던 약 40조원을 초과 달성했으며 수주는 연간 누계 19조2,000억원을 달성해 상향된 연간목표인 19조9,000억원 규모를 유지했다. 연간실적으로 살펴보면 매출은 41조8,960억원으로 전년 43조1,620억원대비 1조2,660억원 감소(-2.9%)했다. 이에 비해 영업이익은 2조8,700억원으로 전년 2조5,280억원대비 3,420억원 증가(13.5%)를 기록했다. 건설프로젝트 공정 호조, 상사·패션사업 경쟁력 강화, 리조트 레저업계 수요회복, 자회사인 바이오의 안정적인 성장 지속으로 수익성이 지속 개선되며 영업이익 전년대비 증가했다. 건설부문을 살펴보면 매출은 19조3,100억원으로 전년 14조5,980억원대비 4조7,120억원 증가(32.3%)했으며 영업이익은 1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고승환 기계공학부 교수팀이 전력소비 없이 단일소재만으로 냉각과 가열이 모두 가능한 혁신적인 에너지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폭염과 한파가 잦아지면서 냉난방을 위한 에너지 대란, 찜통 차에 의한 어린이 안전사고 등 사회적 문제를 촉발하고 있어 온도제어기술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소모 없이 냉각이 가능한 ‘수동복사냉각’ 기술에 대한 국내·외 연구진들의 노력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수동복사냉각 기술은 물체로 들어오는 태양빛은 반사하고 자발적으로 전자기 복사를 방출하는 ‘플랭크 법칙’을 이용해 열을 우주로 방출해 냉각효과를 내는 기술이다. 이는 물체의 태양광 반사율이나 적외선 방사율과 같은 고유한 광학특성에 의존하기 때문에 전력소모 없이 냉각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기존 수동복사냉각은 물체의 고유한 특성을 이용하는 기술구현 원리상 냉각이 필요 없는 겨울철에도 냉각효과를 보여 사계절 적용이 어렵다는 효율성 측면의 한계가 있었다. 그간 국내·외 유수의 연구진들이 물체의 광학적 특성을 제어해 온도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들을 개발했지만 단일소재 내에서 냉각과 가열이
LH(사장 이한준)는 1월30일 분당‧산본‧일산‧평촌‧중동 등 5곳의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기 신도시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지난해 말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1·10 부동산대책에 따라 주민이 원하는 정비가 이루어지도록 공공이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군포시 미래지원센터 개소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LH 사장, 하은호 군포시장 등이 참석해 노후 도심 정비사업 지원계획, 주민과의 소통방안 등을 밝혔다. LH와 1기 신도시 해당 지자체가 센터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1기 신도시 재정비에 대한 정책뿐만 아니라 노후도심 정비를 포함한 유형별 사업 컨설팅 등을 맡을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가‧정비지원기구를 통한 유형별 사업 가능 여부, 개략적인 사업계획 수립‧분석, 부담금 추정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자문을 시행한다.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궁금증 해소뿐만 아니라 시민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 등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온전히 주민들 입장에서 1기 신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과 갈증을 해소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1월31알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도전! 100 days Great Challenge’(이하 ‘100일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00일 챌린지’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동안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나가며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은 지난 100일간 사내시스템을 활용해 주간 활동내용을 인증하는 체계적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한화 건설부문은 60여명의 참여 임직원 중 도전과제별 목표달성 우수자로 선정된 2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상품을 지급했다. 참여 일수에 따라 우수참여상과 목표달성상을 수여했으며 꾸준히 참여했으나 참여 일수를 일부 미달한 인원에 대해서는 동기부여 차원으로 아차상을 수여했다. 도전과제는 각종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체지방 감량, 인문학 독서 등 별도의 제한없이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해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특히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체력증진 활동이 가장 활발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학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직무역량 강화에 힘쓴 임직원들도 다수였다. 한화 건설부문은 우수 활동사례를 영상으
LH(사장 이한준)는 2월1일 최초 공공주도 쪽방촌 정비사업인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사업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겨울이불과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약 320명이 살고 있는 영등포 쪽방촌은 단열 성능이 매우 낮고 지난 2001년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돼 전열기구 사용에 민감해 겨울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LH는 쪽방촌 거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영등포 쪽방상담소를 통해 거주민들이 원하는 물품을 지원했다. LH는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영등포구, SH와 공동으로 총 782호를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중 370호는 쪽방 거주민 재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공사 중 쪽방 거주민의 내몰림을 방지하기 위해 순환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순환개발은 임대주택 건설기간 중 사업지구 인근에 별도로 임시 이주단지를 조성해 입주하고 임대주택 건설이 완료되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한준 LH 사장은 “LH는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영등포 쪽방촌, 대전역 쪽방촌 등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서 올 겨울이 쪽방촌 거주민에게 따스한 겨울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월31일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학교안전교육 시민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토관리원이 수행하는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회원 3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재난 및 시설안전 관련 특강, 외부 전문가 강의기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한 2016년부터 지역의 유치원, 초·중·고 및 특수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인원은 1만3,400명이었으며 올해는 1만5,600명으로 계획돼 있다. 김일환 원장은 “보다 효율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시민 강사들의 전문성 확보에도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 Auri)과 한국건축가협회(회장 천의영)는 2월5일 건축공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메가시티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4 제1차 AURI 건축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건축·도시분야 전문가들과 인구감소 시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메가시티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이 ‘메가시티 한국’을 주제로 발표하며 최봉문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메가시티 이해와 제언-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에서는 이영범 Auri 원장을 좌장으로 △윤성훈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장 △임진우 한국건축가협회 부회장 △이경석 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신속개통기획단장 △전영훈 대전시 총괄건축가 △김재혁 한마음재단 전문위원 △성은영 Auri 공간문화본부 본부장 등이 참여해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건축·도시분야 정책적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영범 Auri 원장은 “인구감소와 저성장 등 급속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으로서 메가시티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메가시티 실현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월2일 본사와 일산청사 시설물을 시민들에게 확대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그동안 본사 인재교육관 주차장과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경기도 고양시 일산청사 주차장과 체육시설(축구장, 테니스장)을 무료로 개방해왔다. 2월부터는 인재교육관 강의실을 추가로 개방하고 일산청사 테니스장은 평일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 진주 인재교육관 강의실은 120석 규모로 무대 설비, 음향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각종 회의는 물론 문화행사 장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개방이 확대된 관리원 시설물 이용은 공공기관 알리오플러스 누리집(www.alioplus.go.kr)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기관 시설물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2월2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GDTP, 원장 양은익)와 가구·섬유분야 시험인증 및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가구·섬유 분야 국내‧외 인증시험 및 평가에 대한 상호 협력 △기업지원사업 협력 및 발굴 △가구·섬유분야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GDTP는 경기북부지역의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가구인증센터,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포천시가구공예소공인특화지원센터을 운영하는 등 기업지원 전담부서를 통해 관련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KCL은 기업이 GDTP에 의뢰한 시험 중 중금속, 가소제 등 유해 화학물질 분석시험을 위탁받아 수행할 계획이다. 이는 GDTP의 시험 및 품질인증에 대한 기업지원을 더욱 뒷받침함으로써 연구개발과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제품경쟁력 강화에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태 KCL 원장은 “양 기관이 가진 시험 인프라와 기업지원 역량을 통해 경기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는 1월30일 업계 최초로 레미콘사·차량 관제사와 함께 개발한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을 전 현장에 도입하고 콘크리트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공사 특성 및 설계에 따라 레미콘 배합비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히 배합된 레미콘이 공급돼야 한다. 또한 레미콘 공급이 중간에 끊기면 강도 저하, 균열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필요물량이 정확한 시간에 공급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은 레미콘 차량 위치 정보와 배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설계 기준에 따라 정확히 배합됐는지 확인이 가능하며 레미콘 도착시간에 맞춰 타설 속도화 잔여 물량에 따른 배차 간격을 조정해 불필요한 추가 레미콘으로 인한 원가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건설현장·사무실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 가능하며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각 차량의 레미콘 규격과 물량을 자동화해 업무효율을 향상시킨다. 건설업계에서도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특허출원도 마친 기술을 건설업계가 보다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건설을 할 수 있도록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