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와 한국전기기술사회(회장 이현화)가 전기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선진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기협회는 3월2일 전기회관에서 전기기술사회와 전기산업 및 신재생에너지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갑원 전기협회 상근부회장과 이현화 전기기술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기산업 기술발전과 전기안전을 위한 연구과제 공동발굴 및 수행 △탄소중립 실현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선진화를 위한 조사연구 △전기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세미나 워크숍 공동수행 △기타 본 협약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전문인력 및 정보교류 등을 협력하게 된다.
전기협회의 관계자는 “탄소중립 등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모해가는 대전환 과정에서 우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게 됐다”라며 “양 기관은 전기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