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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및 신년사

[칸 창간 8주년 축사] 정영석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기계기술인회 회장

격랑의 시대, 방향성 제시해 주길

기계설비산업의 대표저널 칸kharn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칸은 2015년 창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발행부수, 구독자, 페이지뷰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으며 기존 기계설비,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외에 콜드체인뉴스 창간과 ‘칸미디어그룹’을 발족하는 등 임직원들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현재 우리 업계는 끝날 줄 모르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격랑의 시대에 있으며 여기에 RE100, 탄소중립 등이 더해져 더욱 어렵고 고난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칸은 이 어려운 시기를 기회로 정확한 정보, 기술 발전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등대와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건설기술인협회 기계기술인회는 기계설비법의 완성을 위해 법제개선위원회를 설립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으며 기계기술인들의 권익과 위상을 증진시키기 위해 학술·교육위원회와 현장·견학위원회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계기술인회는 기계기술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기계기술인회 홈페이지를 개설해 지식과 기술자료 공유, 기술토론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확하고 한발 빠른 칸의 정보가 응축된다면 더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기계설비 종사자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전문저널 칸이 이정표가 돼 주시길 바라며 칸의 애독자이자 건설기술인협회의 10만 기계기술인들과 함께 칸의 창간 8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