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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및 신년사

[칸 창간 8주년 축사] 하태형 한국연료전지협의회 회장

연료전지산업 발전 선도 언론 역할 수행

창간 8주년을 맞이한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에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신재생에너지의 핵심인 연료전지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기대합니다.

한국연료전지협의회는 SOFC 및 PEMFC 건물용 연료전지 제조사와 부품업체 22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건물용 연료전지사업 확대 및 대정부 소통을 전담하는 시장 접점 창구로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사업자 및 건설사, 에너지사업자 등 에너지정책 담당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연료전지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 전략 수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소연료전지는 많은 생산을 위해 다양한 하부 기업을 필요로 하는 사업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는 분야로 정부의 지원과 함께 현재 여러 주무 부처로 흩어져 있는 연료전지 관련 정책적 의사 결정이 일원화된다면 국가 전략 산업의 입지를 다지는데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적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공간 및 환경에 제약이 없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인 연료전지가 매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연료전지뿐만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 생산으로 각광받는 수전해까지 진출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국연료전지협의회는 탄소중립사회로 가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연료전지가 탄소중립사회에 친환경 발전원의 패러다임으로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칸과 연료전지협의회가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및 연료전지 전문언론으로 발돋움하고 협력해 국내 연료전지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충실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