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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DC 담당자 역량강화교육 개최

KDCC‧데우스, 지방분산 DC 컨설팅 지원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 회장 강중협)와 데우스(대표 류기훈)는 비수도권 데이터센터(DC) 구축지원을 위한 DC컨설팅 지원센터 운영사업 일환으로 ‘2024 비수도권 DC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오는 11월6일 서울역 인근 서울비즈센터 3호점 601호에서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AI 및 클라우드 등 디지털시대 핵심인프라인 DC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그린 등 DC산업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DC컨설팅 지원센터 운영사업은 해당사업의 일환으로 비수도권 DC도입 및 구축 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개발, 상시컨설팅 제공, 비수도권 담당자 교육 등 성공적인 비수도권 DC 구축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DC는 디지털전환과 신기술개발로 인해 급증하는 데이터수요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프라로 민간DC의 경우 최근 지속적인 성장이 기록되고 있으며 특히 신규 구축 중인 상업용 DC 대부분이 올해부터 개소한 만큼 내년 이후 상업용 매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DC 수도권집중 완화방안과 더불어 지자체 차원의 DC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신규 DC집적단지 개발, 노후산단 활용, 친환경에너지 연계, 소멸산업 대체 등으로 DC 유치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DC산업에 대한 이해 부족, 정보부재 등 지자체 DC 유치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애로사항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DC산업 특성과 DC유치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정보전달 및 상담을 제공하는 교육을 개설했다.

 

이번 2024 비수도권 DC담당자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은 DC 일반사항과 시장현황 및 전망, DC구축 및 운영행정 검토사항, 최적입지 선정 고려사항, 국내‧외 우수 DC 구축사례, 경쟁력 있는 DC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구성했다.

 

KDCC와 데우스는 이번 비수도권 DC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지자체 DC의 효과적인 유치를 지원하며 DC산업 진흥을 위해 더욱 협력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접수는 11월1일까지이며 비수도권 DC컨설팅 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QR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