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 회장 강중협)와 데우스(대표 류기훈)가 운영 중인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컨설팅 지원센터’가 데이터센터(DC) 통합컨설팅 대상기관으로 당진시, 삼척시, 천안시 등 3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2024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지원사업 기간 내 DC기획 및 DC 투자유치활성화 등 신청한 내용에 따라 전문가의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비수도권 DC컨설팅 지원센터는 비수도권 지역 DC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며 KDCC 및 데우스에서 운영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DC 통합컨설팅 및 원포인트 컨설팅, DC개발 가이드라인 보급 등이 있다.
이는 DC 계획수립부터 개발 및 운영까지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지원해 성공적인 DC사업 안착을 돕기 위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당진시, 삼척시, 천안시는 각각 지역적 특성과 수요에 맞춘 DC기획과 투자유치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비수도권 DC컨설팅 지원센터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이들 지역은 DC산업의 성공적인 구축과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실질적인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