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엔지니어링(대표 류성목, 김도형)은 최근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동체와의 상생을 실천하려는 화성엔지니어링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소방청 및 소방공제회가 함께 운영하는 ‘소방가족희망나눔’을 통해 유가족에게 전달되며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뜻을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화성엔지니어링은 1991년 창립 이래 ‘환경안전과 품질관리가 현장운영의 제1원칙’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반도체 하이테크 설비 및 건축물 기계설비·소방설비 시공·유지보수에 특화된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FAB 공사와 국내 주요 게임회사 사옥의 설비공사를 수주하며 성능위주 설계 및 품질중심 시공관리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매출 1,908억원, 정규직 700명 이상을 고용 중인 중견기업으로 건설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환경안전센터와 기술연구소를 자체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여성가족부의 인증을 받았으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재욱 화성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다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관들의 유가족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엔지니어링은 지속가능한 경영실현을 위해 윤리경영, 안전보건, 기술혁신에 집중하고 있으며 클린룸 덕트 클리닝 및 진공배관 등 첨단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