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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엔지니어링,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수상

에너지전환분야 우수상… 신재생E 보급 활성화 기여
노후 지열설비 개선·지열시스템 도입·태양광발전 적용

 

귀뚜라미그룹 냉동공조 계열사인 신성엔지니어링(대표 박대휘)은 6월5일 진행된 ‘2025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에너지전환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9회째를 맞은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기후위기 대응 및 저탄소 활동으로 쾌적한 서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단체(기관)의 우수 활동 사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제도다. △기후행동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환경교육 △환경기술·경영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신성엔지니어링은 신재생에너지, 중앙공조, 산업공조, 공조플랜트설비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냉동공조업계 선도 기업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는 지열냉난방시스템, 수열냉난방시스템, 연료전지, 태양광발전사업을 주력으로 공공 및 민간분야 에너지절감과 탄소중립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신성엔지니어링은 서울시 민간 지열설비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적극 동참해 노후 지열히트펌프 설비 교체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노원 EZ하우스(이지 하우스)를 비롯한 서울 시내 제로에너지 주택단지에 지열 냉난방 시스템 도입 △ 서울교통공사 차량기지 및 공동주택 태양광발전설비 적용 등을 통해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기여했다.

 

박대휘 신성엔지니어링 대표는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 각지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온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고효율·친환경 신재생에너지기술을 선보이며 ‘2050 탄소중립 녹색도시 서울’ 목표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