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6월26일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로부터 ‘유럽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Most Sustainable Corporation in Europe)’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처음 발표한 ‘Europe 50’ 순위에 따른 결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럽 내 600개 이상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1월 동일기관이 발표한 ‘글로벌 100(Global 100)’ 순위에서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글로벌과 유럽 양대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쾌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술혁신을 통한 에너지효율 향상과 투명한 ESG경영, 포용적 협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실현하며 업계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스테르 피니도리(Esther Finidori)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CSO)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에게 지속가능성은 단순한 전략이 아닌 우리의 존재목적 그 자체”라며 “이번 유럽 1위 수상은 혁신과 협업, 그리고 투명성을 기반으로 긍정적 영향을 만들어내고자 한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세상을 앞당기기 위한 여정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글로벌과 유럽차원의 연이은 1위 수상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전 세계 산업계에서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혁신적 솔루션제공자로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과 파트너가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고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미래형 비즈니스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코퍼레이트 나이츠의 ‘Europe 50’ 평가는 STOXX Europe 600 지수에 포함된 기업과 시가총액 상위 100대 유럽상장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탄소 생산성 △친환경수익 비율 △이사회 다양성 △지속가능성 연계투자 등 다양한 ESG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