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화학기업 케무어스(Chemours)는 지난 8월13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 월밀턴에서 삼성전자가 자사의 Opteon™ 2상 액침냉각 유체를 성공적으로 자격검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차세대 반도체 및 DC인프라에서 2상 액침냉각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는 중대한 전환점이다.
이번 자격검증 과정에서 LiquidStack의 한국 공식파트너사인 PKI는 상업규모의 48U 액침냉각탱크를 기반으로 한 테스트 및 검증을 지원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PKI는 국내시장에서 Liquid Cooling Total Solution (△Immersion Cooling △Direct Liquid Cooling △기타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글로벌리더들과 협업을 통해 국내고객에게 검증된 차세대 냉각인프라를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Opteon™ 유체를 자사의 SSD와 함께 엄격한 조건에서 검증했으며 모든 호환성 목표를 충족하고 어떠한 열화(degradation)징후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삼성전자가 승인한 최초의 2상 액침냉각유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PKI는 LiquidStack과 함께 대규모 액침냉각 탱크를 활용해 상업환경에 근접한 조건에서 신뢰성 있는 테스트를 지원함으로써 Global Total Solution Provider 역량을 입증했다.
이러한 전략적 포지셔닝을 기반으로 한 활동을 통해 PKI가 한국시장에서 Liquid Cooling Total Solution Provider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PKI는 AI·HPC 환경에서 급증하는 열관리와 에너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LiquidStack의 글로벌 선도기술과 현지 맞춤형 엔지니어링 지원 △Chemours 등 글로벌 소재기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한 안정적 공급망 △SSD·GPU·DDR·로직디바이스까지 확장가능한 검증체계 등 차별화를 제공한다.
Opteon™ 2상 액침냉각유체는 PUE를 1에 근접하게 유지하며 기존 대비 에너지사용을 최대 40% 냉각에너지를 최대 90% 절감한다. 또한 물사용을 거의 없애고 공간을 60% 절약해 DC 운영효율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PKI의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PKI가 제공하는 Liquid Cooling솔루션이 단순한 기술을 넘어 한국 반도체 및 DC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