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경동나비엔의 위탁을 받아 ‘간접식 통합열교환유닛’ 개발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통합배관시스템은 기존 5개 배관을 3개 배관으로 축소하고 각 세대에 소형열교환유닛을 설치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설비를 축소해 방열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동시에 초기투자비도 절감할 수 있다. 급탕을 필요한 시기에 순간 가열하는 방식으로 변화시켜 위생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24시간 언제든 난방, 급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현재 국내에 개발된 제품인 경동나비엔 히트허브와 구성이엔드씨 퓨어화, oventrop W-HTE는 직접식 통합배관시스템으로이다. 급탕은 열교환기를 거치지만 난방은 열교환기 없이 난방코일을 직접 순환하는 구조다. 4세대 지역난방 확산에 따라 신쟁생에너지를 공급하는 중간열원에서 만들어진 고압의 유체가 난방코일을 직접 순환할 경우 고압에 의한 파손 및 누수가 될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간접식 통합배관시스템 개발을 통해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공동주택, 소형·중형·대형 건물 등 다양한 건축물에 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위해 간접식 통합열교환유닛이 필요하다. 해외 통합배관시스템시장은 연평균 성장률이 7.83% 수준이며 20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인테리어 전문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와 손잡고 AI홈 확대와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선다. LG전자는 11월29일 아파트멘터리와 ‘공간솔루션 제품 및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 사장, 이향은 HS CX담당 상무와 윤소연·김준영 아파트멘터리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LG전자의 AI홈 솔루션을 기반으로 가전과 인테리어를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솔루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협력한다. LG전자와 아파트멘터리는 출시 예정인 AI홈 허브 ‘LG 씽큐 온(LG ThinQ On)’을 중심으로 LG AI가전과 IoT기기를 통합해 원스톱으로 AI홈을 구현하는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을 함께 개발한다. LG전자 AI홈에서 고객은 씽큐 온을 통해 생성형 AI와 일상 언어로 대화하면 AI가 고객의 의도를 이해하고 공간을 고려해 가전과 IoT기기를 제어한다. 생성형 AI가 고객을 최적의 상태로 케어하는 LG전자 AI홈의 차원이 다른 편리함과 아파트멘터리가 인테리어시장에서 축적한 고객접점 노하우 및 시공 표준화 역량을 다방면으로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고
일시: 2024년 12월6일 14시부터 17시까지 장소: 부산광역시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B1F) 내용: - 국내외 데이터센터 현황 및 산업 전망(이혁재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실장) - 데이터센터의 역할과 비즈니스 모델 융합(김철회 KT 기업사회부문 과장) - 데이터센터시설관리 및 운영소개(박광수 S&I 코퍼레이션 센터장) - 데이터센터의 미래기술과 취업 직무역량 강화 전략(김들풀 ITnews 대표) - BIPA 그린DC 전문인력양성(재직자, 취업연계) 프로그램 홍보(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설비기술협회와 대한설비설계협회가 통합 명칭으로 '대한설비협회'로 사실상 확정됐다.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박종찬)는 11월26일 하이멕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학모·강기호·김태철·김철영 전임회장, 이수연 설비설계협회 회장, 이충근 기계설비기술사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24년도 가결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안) △2025년도 예산(안) △단체통합 추진(안), 명칭(안), 정관(안) 등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총회에 앞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가 진행돼 김철영 전임회장에게 공고패가, △정형권 금성풍력 대표 △신국호 대열보일러 대표 △박대휘 신성엔지니어링 대표 등 3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공로패를 받은 김철영 전임회장은 제27·28기 회장으로 재임하시면서 회원이 필요로 하는 협회,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협회, 설비기술인의 대통합에 열과 성을 다해 협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감사패를 받은 3명은 기업회원으로서 평소 협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회원들의 원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국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함으로써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난은 11월27일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시행한 ‘제5차 계절관리제 자발적 협약 사업장 이행실적 평가’에서 한난 수원사업소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판교지사와 청주지사의 수상 이래 3번째 쾌거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보호를 위해 2019년 11월 도입한 제도다.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감축에 동의한 사업장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및 설비개선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추가 감축을 추진하게 된다. 한난 수원지사는 제5차 미세먼지 관리 기간동안 대기오염물질의 목표 배출농도를 법정 배출허용기준보다 강화해 설정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방지시설 약품의 최적 사용 등을 통해 목표보다도 질소산화물 37%, 황산화물 50%, 먼지 75% 감축에 성공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전년동기대비 약 50% 감축하는 성과를 올렸다. 정용기 한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갑질 근절 및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한난은 11월28일 핀란드타워 아트홀에서 윤경ESG포럼이 주최한 ‘2024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은 산업정책연구원 산하 윤경ESG포럼 주최로 ‘언어폭력 없는 기업 만들기’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고 시상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올해 처음 신설돼으며 인증자격은 인증일로부터 1년간 부여된다. 인증에 참여한 전체 기업 중 총 43개 기업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중 공기업은 한난을 포함해 총 3개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난은 정용기 사장 취임 후 갑질 근절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4대 경영방침 중 ‘투명경영’을 최상위 가치로 설정하고 △기관장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경영진 청렴 실천 결의식 시행 △매월 소통·공감의 날 운영 △투명경영위원회 신설을 통한 청렴 개선 과제 발굴 등 지속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조직문화의 변화는 태도(attitude)의 변화로부터 시작한다”라며 “경영진과 간부부터 먼저 고운 말 습관을 실천하고 갑질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경동나비엔이 편의점 CU와 협업해 보일러처럼 따뜻한 라면 ‘보일라면’을 출시했다. 발열체와 특수용기를 활용해 불 없이 차가운 물로도 끓일 수 있는 라면으로, 피크닉이나 캠핑, 등산과 같은 야외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전국 편의점 CU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보일러’가 선사하는 따뜻함을 재치있게 전달하고자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라면’을 활용해 CU와 협업했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보일라면’은 부대찌개 맛으로, 특수 조리용기와 포장 패키지, 발열체로 구성된다. 경동나비엔의 콘덴싱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가 그려진 패키지는 보일러와 라면의 공통된 특성인 ‘따뜻함’을 떠오르게 하고, 조리 과정에서 나는 수증기와 물 끓는 소리는 보일러가 라면을 끓이는 듯한 연상 효과를 준다. ‘보일라면’은 특수 조리용기와 발열체를 활용해 뜨거운 물 없이도 따끈한 라면을 완성한다. 바깥 용기에 발열체와 물을 넣고 내부 용기에 스프와 면을 넣은 뒤 표시된 선에 맞게 물을 부으면 된다. 뚜껑을 닫으면 물이 끓고 10분만 기다리면 따뜻한 라면을 바로 먹을 수 있다. 덕분에 일반 봉지라면 또는 컵라면과 다르게 언제 어디서나 편하
혁신적인 펌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11월26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2024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에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창업 지원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문화 확산을 목표로 개최됐다. 이번 표창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간 협력을 통해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와 기술발전을 촉진한 기업을 격려하기위해 수여됐다. 윌로펌프는 올해 5월 탄소중립분야에서 외국계 중견기업으로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를 통해 윌로펌프는 친환경, 에너지분야의 스타트업들과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솔루션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사업화 검토 및 추진에 나섰다. 단순히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지역 스타트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정호 윌로펌프 책임연구원은 “
캐리어에어컨의 고성능 히트펌프기술이 적용된 ‘AI 보일러 고온수 일체형’ 제품이 국내 리조트, 스마트팜 등에서 활용되며 실제 사용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리어에어컨의 ‘AI 보일러 고온수 일체형’은 실외기·실내기가 하나의 모듈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듀얼 인버터 일체형 히트펌프 제품이다. 듀얼 인버터 캐스케이드 압축기를 채용한 캐리어만의 혁신적인 제어기술로 에너지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가스보일러(LPG)대비 최대 65% 요금 절감이 가능한 초절전·고성능 히트펌프 제품으로 난방비 걱정을 해소하며 최근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AI 보일러 고온수 일체형’은 실외기와 실내기가 하나로 구성된 올인원(All in One) 제품이다. 설치면적 폭과 제품 중량을 감소시켜 공간효율을 높였다. 또한 냉매배관 시공이 필요없어 설치 시간 및 비용을 줄여 제품 신뢰성을 높였으며 최근 호텔이나 리조트, 체육시설과 농장, 양식장 등 다양한 산업군에 보급되면서 난방비 절감 및 높은 공간효율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단이 지원하는 소상공인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사업 대상 제품으로, 국내 숙박 시설과 양식장 등에 제품이 공급되면서 매출이 확대되고
펌프, 밸브, 유량계 등 물산업 제품의 성능을 국제 수준으로 시험해 주는 국가 종합시험기관이 출범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 준공식을 11월26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부지(대구 달성군 소재) 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는 총사업비 411억3,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1만3,215㎡, 건물총면적 6,267㎡에 이른다. 시험대상은 펌프(∼1,000mm), 밸브(∼600mm) 등이며 교정대상은 유량계(∼600mm)다. 국내에서 시험이 불가능하거나 시험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대형 기자재의 성능시험을 지원함으로써 중소 물기업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는 이번 준공 이후 2026년까지 시범운영을 가진 후 ‘국가표준기본법’에 따른 한국인정기구(KOLAS) 기관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가 한국인정기구 기관으로 등록되면 국가표준(KS)뿐만 아니라 국제표준(ISO)규격에 따른 시험능력까지 갖춰 센터에서 성능시험을 받은 물산업 제품이 세계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는 해외 선
린나이는 최근 14년 연속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린나이는 1997년부터 업계 최다인 19회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다시 한 번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표준협회의 자체 평가지표를 활용해 기업 스스로 평가한 품질경영시스템 및 진단내용을 전문가가 확인하고 품질혁신 및 고객만족, 경영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13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점수와 산·학·연 품질경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현지심사 결과를 종합해 800점 이상 점수를 받아야만 선정될 수 있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상이다. 2024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도 수많은 신청기업 중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을 모두 포함해 56개 기업만이 선정됐다. 린나이는 ‘품질은 우리의 생명’라는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이 품질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가스기구는 적은 누출만으로도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안전품질이 확보되지 않으면 제품이 출고되지 않도록 장비와 인력을 통한 품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최고의 품질확보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신제품을 평가할 때는 정상적인 사용환경뿐만 아니라 비정상적인 환경에서의
일시: 11월27일 13:30~17:30 장소: 한국기계연구원 본관(R1) 1층 대회의실 내용: 히트펌프연구센터 소개(송찬호 센터장) 탄소중립의 핵심조력자, 장기에너지저장(유호선 숭실대 교수) 미래를 바꿀 히트펌프(김민수 서울대 교수) HVAC 가전제품의 히트펌프 기술(오세기 LG전자 부사장)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기후·환경분야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육성하며 ESG 경영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전자는 11월22일 ‘사회적 기업의 날’ 기념 행사에서 ‘사회적 기업 민·관협력 활성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적 기업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호적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LG전자는 ‘LG소셜캠퍼스’를 13년이 넘는 장기간 운영하며 190여개 사회적 기업의 건강한 자립과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이 사회적·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2011년부터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186개 기업, 3,000여명의 인재를 발굴해 △무이자 대출 및 긴급 자금 △인재 양성 및 인적 자원 구축 △안정적인 근무 공간 △생산성 향상 컨설팅 △해외 연수 및 기업 탐방 등 다방면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서비스 디자인
SK에코플랜트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지역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에 차량 3대를 지원하는 ‘미래세대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월19일 밝혔다. 선덕원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보육시설로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4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지원된 차량은 아이들의 통학 및 외부 체험학습을 위한 단체이동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2년 선덕원 아이들을 위한 연말 연주회 개최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바다 여행 및 보령 갯벌체험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기차여행을 컨셉으로 KTX를 타고 강원도 평창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도 했다. 명절에도 구성원과 함께하는 송편만들기 등 활동을 함께 해오고 있다. SK에코플랜트의 관계자는 “이번 선물이 아이들의 이동편의를 개선하고 다채로운 경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SK에코플랜트가 지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듯이 지역사회 속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11월20일 노원구 일대 열공급을 담당하는 노원열병합발전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점점검은 지역난방 사용이 가장 많은 시기에 발맞춰 열공급시설 및 열수송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성 확보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은 “현장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라면 안정적인 열공급도 확보할 수 없다”라며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24시간 배치된 현장근무자를 통한 빈틈없는 현장관리와 기상특보 발효에 따른 긴급상황 발생 대처를 위한 스마트재난안전센터 특별비상근무 등 겨울철 안전대책 마련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으로 열수요를 충당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한 현장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한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시 등의 유관기관과 합동한 재난대응 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열수송관 재난대응 가상모의 종합훈련 실시를 통해 임직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거듭 향상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