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부처 거버넌스 강화 및 기후대응 컨트롤타워로서 역할 확립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9월23일 대표발의 했다. 이번 여름 예측하기 힘든 국지성 폭우와 멈출 줄 모르는 역대급 폭염을 겪으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상기후로 인한 농축수산업의 피해와 이로 인한 밥상 물가의 폭등, 국지성 호우, 가뭄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산업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는 전 분야에 걸쳐 심각한 과제들에 직면하고 있다. 피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기후위기 대응 계획의 추진과 부처 및 지자체 간 협력, 민간과의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강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따라 김소희 의원이 대표발의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환경부의 명칭을 ‘기후환경부’로 변경하며 기후환경부 사무에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사무’를 명시하면서 기후환경부 장관을 부총리로 격상해 기후변화 대응정책을 총괄·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후환경부는 국익을 고려하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제시를 비롯해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위기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다른 부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장비제조사(OEM)를 위한 ‘이노베이션 데이(Innovation Day) 2024’를 10월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팩트 머신 솔루션(IMPACT Machine Solution)’을 주제로 하는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에서는 약 15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여 올데이 세션 및 데모쇼케이스 등을 통해 최신기술 트렌드과 혁신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데이 세션에서는 슈나이더 전문가들이 다채로운 세션을 통해 자동화솔루션 미래를 조망한다. 먼저 김건 산업자동화사업부 매니저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Software-defined Universal Automation)와 클라우드 기반 장비 모니터링 및 진단솔루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박윤국 매니저는 장비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슈나이더 로보틱스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 진행되는 키노트 세션에서는 송연옥 산업자동화 사업부 매니저가 프로페이스(Proface) HMI 차세대 신제품인 GP6000을 선보이며 최경진 매니저의 장비설계 및 개발소요시간 절감을 위한 HMI Centric 솔루션 소개가 이어진다. 정성찬 매니저와 신상용 매니저는 각각
다우데이타(대표 김상준)는 9월20일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기반 고성능 컴퓨팅(HPC) 선도기업 리스케일(Rescale, 지사장 이상구)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조분야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기반 HPC 솔루션과 제품개발 업무를 지원하는 AI 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1992년 설립된 다우데이타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와 온‧오프라인 결제시스템을 갖춘 기업으로 다양한 IT·결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다우데이타는 3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1,100여개의 파트너사와 2만여 고객에게 2D‧3D 설계, 클라우드, 보안, 가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과 고객 맞춤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리스케일은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고성능 컴퓨팅으로 엔지니어들이 최첨단 시뮬레이션과 AI 기반 혁신을 완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리스케일의 R&D를 위한 데이터관리 자동화 및 AI Physics 솔루션으로 제조업 R&D의 성공적인 AI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다. 리스케일은 대다수 포춘 지 선정 500대기업이 타임투마켓을 단축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리스케일은 가트너 선정 클라우드인프라 부문 쿨벤더, 딜로이트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산업현장 운영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으로 ‘프로페이스 HMI(Proface Human Machine Interface)’를 소개했다. HMI는 사람과 기계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로 산업현장에서 장비단의 컨트롤러, 로봇, 비전, 인버터 등 데이터를 작업자가 한눈에 확인해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최근 생산공정 자동화가 증가함에 따라, HMI는 작업자와 기계 간 직관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는 세계 최초로 HMI를 개발한 프로페이스를 지난 2002년 인수해 높은 신뢰도를 갖춘 HMI를 선보이고 있다. 슈나이더 프로페이스 HMI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ET6000’은 경제성 엔트리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페이스 HMI ET6000은 공장장비사 및 제어패널제조사를 위한 세련된 디스플레이, 빠른 터치 응답 및 이더넷 기능을 갖추고 있다. 설치, 설정 및 작동이 간편하며 시스템연결, 데이터 수집, 유의미한 정보표시를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7인치부터 15인치까지 4가지 타입의 와이드한 고화질 디스플레이로 가시성을 높였으며 여러 장비들과 자유롭게 연결이 가능해 풍부한 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환경(Environments) 부문에서 본상(Featured Finalist)을 수상하며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삼성물산은 최근 발표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 심사에서 래미안 원베일리의 공공보행로(RAEMIAN ONE BAILEY Street Art Gallery) 작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전문 산업디자인 심사위원단이 혁신성, 사용성, 사회적 공헌, 심미성 등 세부항목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래미안 원베일리 공공보행로는 고투몰(고속버스터미널역 지하상가)에서 반포한강공원까지 연결되는 360m 지하구간으로 ‘서울 시민의 일상, 서울의 24시간’을 주제로 한 24인의 그래피티·카툰·일러스트 전문작가 작품들이 입혀진 스트리트 갤러리가 조성돼 있다. 또한 썬큰가든과 상부 채광창을 통해 자연채광이 가능하게 만들어 지하보행로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구성했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9월26일 모듈러주택 인정제도 활성화와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의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허영 의원은 2022년 ‘스마트모듈러 국회포럼’을 개최하는 등 모듈러건축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도입 등 입법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허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주택법 개정안은 모듈러주택 인정대상에 준주택(숙박시설)을 추가해 모듈러주택 인정제도 활성화 및 산업외연을 확대하며 모듈러주택이 저탄소·친환경 건설방식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용적률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주택건설산업은 높은 GDP성장에 기여하며 고용규모가 큰 대표적인 일자리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건설인력의 고령화, 비숙련 외국인 건설인력 증가 등으로 성장한계에 직면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비해 모듈러주택은 기존 현장중심 시공에서 탈피해 표준화된 모듈을 공장에서 생산하고 현장으로 운반·조립한 후 건축물을 완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공기단축, 건축물 폐기물 감소, 에너지사용 절감 및 탄소배출 감소 등 주택건설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허영 의원은
효성중공업이 9월26일 경남 밀양 한국전력공사 부북변전소에 국내최대 용량인 336MW ESS (에너지저장장치) 설치 및 시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336MW ESS는 4인 가구 기준 약 100만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 규모다. ESS는 전력수요가 낮은 밤에 에너지를 충전하며 주간 피크시간대에 방전해 발전소 사용률을 높이는 전력계통 안정화 시스템으로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변동하는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효성중공업은 2009년 ESS사업에 진출한 이휴 오랜 기간 쌓아온 전력 인프라사업 노하우와 자체개발 기술력으로 국내·외 ESS 시장에서 인정받아 왔다. 특히 ESS 설비 핵심부품으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하거나 전력계통에 공급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해주는 PCS(전력변환장치)와 ESS 운영프로그램인 PMS(전력제어시스템)를 자체기술로 개발해 국내 200여개소, 누적용량 2.2GWh를 기록하며 국내시장 점유율 2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국내 ESS시장을 선도해온 효성중공업이 이번 대용량 ESS 프로젝트 수행으로 한단계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라며 “신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X14 포트폴리오에 인텔 제온 6900시리즈 프로세서(P-코어) 기반, 고성능 GPU, 다중 노드 및 랙 마운트서버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워크로드 최적화 서버는 최신 데이터센터(DC),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제공업체를 타깃으로 공급한다. 기존의 슈퍼마이크로 X14서버는 지난 6월에 출시된 인텔 제온 6700시리즈 프로세서(E-코어)를 활용해 효율성에 최적화됐다. 여기에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서버들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최적화 서버 포트폴리오가 탄생하게 됐다. 새로운 서버는 컴퓨팅집적도 및 성능을 극대화함으로써 까다로운 AI, HPC, 미디어 및 가상화부터 에너지효율적인 엣지, 확장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마이크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조기배송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고객에게 새로운 서버에 대한 조기 액세스를 제공하며 점프스타트 프로그램(JumpStart Program)으로 원격 액세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 X14서버는 차세대 CPU, GPU, 최고 대역폭과 최저 지연율을 자랑하는 M
김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기후위기 대응 금융지원을 위한 채권의 이자소득에 대해 2030년까지 한시적으로 소득세 및 법인세를 면제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9월27일 대표발의 했다. 국제사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비롯해 탄소감축을 통상규제 및 무역장벽으로 활용하면서 탄소중립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들은 기후위기 대응분야에 정부지원과 기후금융을 함께 추진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경제구조가 비슷한 일본은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을 추진하면서 20조엔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며 이를 마중물로 향후 10년간 150조엔이라는 막대한 규모의 민‧관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5대 산업인 철강, 석유화학, 조선, 자동차, 반도체의 저탄소전환에 성공하지 못하면 우리 경제는 대위기에 직면할 우려가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데 국가예산과 기후대응기금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해 금융의 적극적인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김소희 의원은 지난 7월 기후위기 대응 금융활성화
글로벌 전자제품 리더이자 커넥터 혁신기업인 몰렉스가 데이터센터(DC) 리퀴드쿨링 2상 액냉각용(2-Phase Immersion Cooling) ‘Molex VaporConnect™’ 광학 피드스루 모듈을 출시했다. 고성능 DC 구축 및 업그레이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생성형AI 및 머신러닝(ML) 워크플로에 대한 끊임없는 수요를 충족하는 열관리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액침탱크에 볼트로 직접 고정하는 고유한 카세트 기반 설계를 활용한다. DC속도와 용량 증가를 해결하며 기계적 인터페이스 변경이나 액침탱크 아키텍처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광트랜시버와 네트워크 케이블인프라를 교체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모듈의 레퍼런스 디자인은 내년 1분기에 상업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Trevor Smith 몰렉스 광학커넥터부문 총괄매니저는 “몰렉스는 DC 구축과 업그레이드를 용이하게 하는 동시에 중요한 열관리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광학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라며 “VaporConnect는 고객이 다른 모듈을 간단히 배포해 DC성장에 맞춰 커넥터를 업그레이드하고 냉각시스템 설계를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므로 전반적인 에너지, 냉각, 기술비용을
일시: 2024년 9월25일(수)~27일(금) 장소: 부산 BEXCO 제2전시장 3층(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5) 주최: 한국실내환경학회 후원: 환경부
일시: 2024년 9월25일(수)~27일(금) 3일간 10:00~17:00 장소: 킨텍스(KINTEX) 주제: HVAC&R 냉난방공조 기술융합 미래의 큰 길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리튬배터리 화재사고를 계기로 리튬배터리 활용시설을 갖춘 민간 데이터센터(DC)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총 89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서버실 면적 500㎡ 이상 DC이다. 이중 매출액 100억원 이상이면서 서버실 면적 2만2,500㎡ 이상이거나 수전용량 40MW 이상인 대형DC는 보다 강화된 관리기준을 적용한다. 이번 점검은 2022년 10월 판교 DC화재를 계기로 방송통신발전기본법 및 정보통신망법(2023년 7월), 집적정보통신시설 보호지침(2024년 6월) 등 강화된 제도가 마련됨에 따라 이를 근거로 진행된다. 점검기준은 10초 이내 주기로 발화를 점검하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화재가스 탐지기 등 화재탐지 설비, 24시간 배터리실 점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방화벽·방화문 등 화재확산 방지설비 등을 갖췄는지 여부와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해에 대비할 수 있는 물막이판과 배수시설 등을 구축했는지 여부다.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서 예비전력설비인 무정전전원장치(UPS)와 배터리를 이중화하
일시: 2024년 9월23일(월) 14:00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주제: 해상풍력특별법, 필요성과 쟁점 주최: 김소희 의원실, 박지혜 의원실, 한국경제신문, 법무법인 세종 프로그램 - 해상풍력 특별법 필요성과 쟁점(최덕환 한국풍력산업협회 회장) - 해상풍력촉진을 위한 계획입지 법제도입에 따른 법적 문제점(정수용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 패널토론 -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좌장) - 남명우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과장 - 윤은정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장 - 구도형 해양수산부 해양공간정책과 과장 - 정두한 수협 해상풍력대책위 경남권역위원장 - 이동형 남해군 해상풍력대책위 수석부위원장 - 김윤성 에너지와공간 대표 - 유재국 국회입법조사처 선임연구관
일시: 2024년 9월24일(화) 13:00~13:30 형식: 웨비나(등록페이지 링크) 주제: APAC 지역에서 AI에 적합한 고성능 데이터센터가 필요한 이유 발표자 - Glenn Dekhayser 에퀴닉스 글로벌솔루션 아키텍트 - Rob Shear 델테크놀로지스 AI 및 데이터관리 담당 글로벌제휴 CTO